[UFC] 올리베이라 vs 마카체프

9:35 이번경기 가장 방어하기 힘들었던 테이크다운

11:09 마지막에 버퍼가 결과 얘기할때 찰올이 손으로 마카체프 가르키는거 개멋지다.

와우 이게 인기급상승동영상2위라니 ㅋㅋㅋ격투기 팬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진짜 이 명경기를 라이브로 못봐서 아쉽다 하

키야... 충격적이네요 마카체프 정말 강하네요 멋진 경기였고 찰올의 패배를 받아들이는 태도 또한 인상적이고 멋지네요..... 키야 이제 볼카와 마카체프..... 또 엄청난 경기로 기대가 너무 됩니다 ㅠㅠ

마카체프가 모든 걸 증명했고 그동안 왜 탑 컨텐더들이 싸워주지 않았는지 알 수 있었음 마카체프가 안 싸우려고 한 게 아니라 싸울 기회가 없었던 거임

타격 클린치 그라운드 모두 차이났음. 놀라운건 마카체프는 킥포함 다양한 타격이 가능하고 하빕처럼 레슬링식 하이싱글이나 싱글 잡는게 아니라 유도식 허리후리기 같은 트립들을 자유자재로 쓴단거임

경이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엄청난 두 선수들의 대결 마카체프의 타격 정확도가 돋보였습니다. 투지 근성 지구력 리즈시절을 맞은 올리베이라를 꺽을 선수가 있을까 했는데 마카체프 선수 대단합니다.

마카체프 진짜 침착하다 무턱대고 주먹뻗지도않고 잘보고 잘받아치네.. 빈틈이없음

찰스가 그라운드로 발리다니.. 박수쳐주는 찰스 인정할줄아는자세 넘 좋다

9:11 진짜 마카체프 잘하긴 하네… 항상 신경분산 꼭 시키는듯 파운딩 방어자세 잡으니까 살짝 톡 한대 때려주고 바로 암트라이앵글 ㅎㄷㄷ

마카체프가 집중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결과네요

4:54 마카체프가 영리한게, 올리베이라가 한대씩 맞으면(여기선 클린치 니킥) 초반기세 안밀릴려고 바로 돌려주는데 그거 타이밍 재서(잘 보면 경합하면서 발쪽 계속 보고 있음), 찰스 왼발 딛자 마자 바로 걸어버려서 체중실어버리네,, 진짜 운동도 똑똑해야함 센스랑

근데 찰올 지난경기들보면 평소에 엄청 불안정 하긴했음.. 맨날 턱맞고 넉다운되면 일반선수들은 들어가질 못하니 끝낼수가 없었는데 오늘 임자 제대로 만남

마카체프는 계속해서 무게 중심을 항상 마운트, 탑에 위치시키면서 체력적인 고갈을 막고 반대로 찰올은 항상 아래에서 방어하면서 하위발광을 하다보니 체력적인 고갈이 심해지게 됨. 이때 마카체프는 계속 높은 페이스대로 타격과 케이지 레슬링을 몰아치면서 기회를 노렸고 기회를 살리게 된 것임. 이게 하빕이 쓰던 전법인데 마카체프가 고스란히 배운거 같음.

올리베이라 졌어도 그동안 꿀잼경기 너무 고마웠다,,, 챈들러한테 깔렸을때부터도 하위 움직임 그렇게 좋지 않단건 알고있었어서 경기 결과는 어느정도는 예상 했었던듯 ㅠㅠ 그래도 찰올의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리고 항상 피니쉬시키던것과 경기 스타일덕분에 너무 좋아하고 계속 응원하게 됬던거같다. 다시 돌아오자,, 늘 응원한다 올리베이라

초반에 찰스가 하던대로 압박하려했지만 레슬링수준을 확인하고 잘하는 무에타이식 타격이 소극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마카체프는 잘 보고 받아치는 타격과 레슬링을 활용해 경기를 이끌어갈 수 있었던 것 같고 마카체프가 생각보다 기본기가 좋은 웰라운더임을 알 수 있었다

하빕이 코치한 선수들 오늘 다 이겨서 오르테가가 트위터로 하빕한테 자기도 코칭 해달라한게 ㅈㄴ 웃겼는데ㅋㅋ

스탠딩에서 낙무아이들의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 경기. 헤드 무빙 없이 무지성 압박 하다보니 제대로 걸렸네요. 찰스가 못했다기 보다는... 마카체프가 압도적이네요.

지고나서 박수쳐주는건 언제봐도 멋있다...둘 다 리스펙

벨트를 하빕이 채워주고 볼카랑 경기까지 잡아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챔피언인지 모르겠닼ㅋㅋㅋ

지든 이기든 항상 경기챙겨보고 응원하고있어 항상 화이팅 올베형

아이고..... 이 정도일 줄이야..... 암튼 스포티비에서 티비엔으로 바뀌니까 안 기다리고 봐서 진짜 좋다!!

마카체프가 저렇게까지 발전할줄은 몰랐다. 트라이앵글 초크도 끄떡없고 타격과 그래플링은 어찌나 완벽하던지. 진짜 얼마나 죽도록 연습한거지?

그냥 진짜 하빕과 아이들은 훈련을 얼마나 지독하게 했는지 경기에서 증명하네 ... 상위 컨텐더를 아주쉽게 발라버리네.. 볼카도 넘사벽이긴한데 저 지옥의 레슬링에 견딜수있을지.. 진짜 미친 경기의 연속이다 내년 2월까지 어째 기다리나

타격도 타격이지만 마카체프가 올리베이라 주짓수에 안쫄고 그라운드전장 들어간게 이번 승패의 주요요인인듯 보통 레슬러 대 주짓수 경기는 레슬러가 주짓수에 쫄아서 왠만하면 레슬링은 테디 위주로 하고 타격전 양상으로 가는데 그래서 이번 경기도 타격전으로 흘러가 올리베이라가 이길거 같았는데 예상이 달랐네 이제 마카체프는 주짓수 극강 다리우쉬만 잡는다면 라이트급 고트도 노려볼만 함 웰터 우스만이나 리온 치마예프 번즈와의 경기도 재밌을거같고 앞으로 라이트급 기대된다 ㅎㅎ

그동안 찰올 상대들은 대부분 그라운드 싸움을 드러가지 않거나 클린치나 스탠딩 상태에서 태클걸때는 무에타이 니킥을 섞기 때문에 시도 자체를 잘 안했는데 마카체프는 다르네요.. 갠적으로 엘쿠쿠이 팬인데 하빕과 경기 성사됐어도 이 그림 나왔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독식 시작되겠네요.. 다리위쉬가 그나마 대항마일듯

볼카랑 마카체프…. 꿈에서만 그리던 하빕vs볼카 구도를 정확히 볼수있을것같다 하빕의 지옥같은 레슬링 주짓수 삼보를 그대로 가져와서 타격까지 겸비… 미쳤다 진짜

마카체프가 생각보다 타격기술이 좋아서 놀랐고, 올리베이라는 예상보다 강한 마카체프한테 당황해서 본인의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음. 다시 챔프가 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랭킹1위는 항상 유지할 것 같음. 다시 화려하게 부활하길 응원..

마카체프가 평소보다 더 쉽게 이긴듯 2라운드에 찰올 눈이 착해짐ㅋㅋㅋ

4:52 마카체프가 먼저 니킥을 차고 올리베이라가 니킥으로 똑같이 맞받아치니까 밸런스가 조금 무너진걸 이용해서 바로 유도식 테이크다운…. 진짜 영리하네요

마카체프 타격이 엄청 좋다기보다는 기본기를 챙겼고 올리베이라 타격은 강하지만 빈틈이 많은듯. 포이리에 상대론 니킥이 기가맥히게 들어갔었고 게이치 상대론 지가 더 많이 뻗었지만 그라운드에서 회복시간을 가질 수 있으니 한번 딱 잡아내서 이겼고. 근데 타격 기본기도 튼튼하고 그라운드 들어와서 서브미션 노릴 능력도 있는 마카체프한텐 안먹혔던거네. 하빕도 타격으로 ko를 못냈을 뿐이지 상대 타격에 먹힌적은 없었음. 찰스는 하빕한테도 안 됐을것.

타격, 동체급 내 완력 및 체력, 레슬링 까지 모두 완벽하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볼카vs할로웨이 3차가 생각날 정도로 충격적인 경기.....

올리베이라가 항상 유리한 그라운드 싸움에서 질줄이야 ㄷㄷ 원투 맞아도 그라운드 상황에 항상 역으로 잡아내더니, 마카체프 빠따가 좋네 하빕이 플랜을 잘짜오고 마카체프가 냉정하게 잘수행했다 ㄷㄷ 챔피언 될만하네

찰스의 승리를 원했던 만큼 아쉽지만 이슬람의 다음 경기도 기대되네요 두 선수 감정의 골이 깊었지만 새로운 챔피언을 향해 박수쳐주는 모습은 아름답네요. 헐 11:51 에 밴텀급 챔피언 등극으로 나와요 ㅠㅠ 라이트급인데

뭐야 하빕은 코치도 레전드급 이네... 천재중에 천재

찰스의 집념이 한번만 더 증명했으면 했는데 마카체프의 노력과 재능은 대단했다

지린다... 내년 2월 볼카와 마카체프 제발 부상없이 바로 가즈아!

찰올이 강한건 누구나 알고있고. 그런 찰올을 압도했으니 마카체프가 얼마나 강한지 제대로 증명했네요. 볼카까지 잡으면 P4P 3위와 P4P 1위를 연달아 잡아낸 미친 기록을 세울듯. 이정도로 빠르게 성과를 낸 선수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올리베이라도 주지수 강자로 월장하고나서 그라운드 포함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밀리는 모습 보이지 않았는데, 마카체프 급 레슬러에게는 상대가 안됐네요. 체력 고갈시키고, 본인 페이스로 가져가는 하빕 경기의 압축판을 보여주었고, 타격으로 예상보다 이른 타이밍에 깔끔하게 끝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둘 사이에 레벨 차이는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지만 올리베이라가 당황해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하고, 생각보다 싱겁게 끝난 것 같아 아쉽네요.

올리베이라 지고서도 박수쳐주고 축하해주는 태도 굉장히 보기 좋음. 한국사람들이 배웠으면.

그 스승에 그제자... 전설의하빕 너무나도 좋아하던선수!!

찰올이 빠따가 쌘편이라 이긴다면 초반에 턱쳐서 목따는거 말고는 이길 가능성 없어 보였는데 이게 뭔일 타격도 발림ㅋㅋ (아마 깔리는게 무서워서 쫀것도 좀 영향 있을듯)

찰올 응원하는입장에서 라이브로 찰올의시점으로 봤을때 마카체프의압박이 숨막혔는데 마카체프의 입장으로 다시보니까 찰올도 만만치않네요 그라운드에서 굉장히 까다로운상대라는걸 다시금 느낌.. 미꾸라지같음

거리싸움 지렸다 ㄷㄷ

타격과 그라운드가 모두 부딪히는 재밌는 경기였다

마캅이 이길꺼라 생각은 했지만, 올리베이라에게 타격에서까지 우세를 점할꺼라고 생각은 못했네요... 근데 다음 경기는... 볼카가 힘이 워낙 장사에다가 스피드도 빨라서 올리 때보다 더 힘들 듯... 어쨌든 올리베이라는 참 매력있네요~

와... 올리베이라 저렇게 발라당 다운돼도 대부분 못들어가서 피니쉬 못시키고 결국 지더만 마카체프는 그냥 따라들어가서 탭 받아내네... 진짜 그라운드는 고수의 고수의 고수의 고수가 있는듯 하다.

1. 볼카의 평체는 100kg다? 볼카의 골격과 근력이 네츄럴 100kg이면 '절대' 페더급까지 감량 못 함. 지금 아데산야나 페레이라 같은 네츄럴 100kg급이 미들급 라인에서 뛰고 있는 거 보면 알 수 있음 2. 볼카의 완력이 세다? 1번하고 연결해서 주장하는 것 중 하나. 볼카의 완력을 보려면 레슬링이나 클린치 상황을 자주 봐야되는데 타격가 (할로웨이, 정찬성 등) 상대로도 딱히 압도한다는 느낌이 안 들었음. 정찬성도 볼카가 눕혀놓자마자 바로 일어남. 진짜 완력 보고 싶으면 하빕 vs 마이클존슨 경기 보고오면 됨 3. 볼카는 레슬링을 잘한다? 볼카 레슬링 위에서 말한 것 처럼, 타격가인 정찬성도 눕자마자 바로 일어남. 참고로 잘 모를까 봐 알려주는 건데 정찬성 대체 선수로 투입되어서 실제 훈련기간 2달도 안 됐음. 할로웨이 부상으로 빠지고 1달 조금 넘게 준비하고 바로 대체 투입 된거임. 그리고 체드맨데스한테 테이크다운 여러 번 당한 거 보면 그래플링 잘 모르겠음. 이것도 알려주자면 체드맨데스 약물복용 적발되어서 집에서 2년간 쉬다가 볼카랑 붙은 경기였고, 그것도 체드멘데스 은퇴 경기였음. 이런 상황에서도 레슬링으로 3번이나 테이크다운 당한 게 볼카임. 4. 볼카는 다리가 짧아서 (168cm) 테이크다운 당해도 쉽게 일어난다? 이것도 레슬링 실력 차이나면 168cm이든 158cm이든 못 일어남. 서로 레슬링 실력이 비슷할 때 조금 더 유리하다 이 정도임. 예전에 GSP가 멧세라(ADCC 은메달, 168cm 평체 95kg) 레슬링으로 바닥 청소함. 볼카 그래플링은 ADCC 순위권에도 못 들어감 5. 볼카는 타격 실력이 좋다? 이건 맞음. 지금 그냥 타격가라고 보면 됨. 근데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이 그렇게 타격 실력이 좋은데 피니시를 못 시킴. 즉 짤짤이 타격이라는 말임. 볼카의 페더급 12경기 중 판정승이 8번이었음. 솔직히 나는 정찬성 경기도 정찬성이 제대로 준비했으면 피니쉬 절대 안됐을 거라고 봄. 상위체급인 마카체프랑 붙으면 이건 거의 판정까지 간다고 봐야 됨. 5라운드 경기면 레슬러가 유리함. 6. 볼카는 발전 속도가 빠르다? 이것도 맞음. 근데 발전 속도가 빠른 것 치고는 너무 똑같은 상대랑 싸운 것 같지 않음? 할로웨이 x 3번에 정찬성 x 1. 비슷한 사람이랑 4번 싸움. 오르테가 만나서 첨으로 목 따일 뻔. 타격으로는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보지만 그래플링 발전 속도는 예전하고 그대로임. 계속 똑같은 상대랑 싸우다 보니 훈련할 필요도 없고, 오르테가 전 앞두고 조금 훈련했을 듯

하빕이 싸우는걸 보고싶었는데 마카체프로 볼 수 있어서 좋다

1라운드 끝날때쯤 등골이 서늘하더라. 하빕에게 모든선수들이 그랬듯 올리베이라도 그렇게 끝날거라는 느낌이 들었다. 대단한 선수다 마카체프

찰올 응원했지만 이번 경기로 인해 마카체프가 증명했네요. 훌륭한 경기력이었습니다.

번외로 싸움시작전 저 서양식 인트로와 소개가 참 전통적이고 멋짐. 특유의 힘있고 끄는 발음이 ㅋ

찰올경기가 항상 스탠딩에서 타격 맞아도 누워서 회복하려하면 들어가는사람이없었는데 마카가 그냥 들어가버리니.. 그라운드가 너무 차이가났고 그래서 찰올은 마카앞에서는 스탠딩 타격 단점 커버가 안된듯

아쉬울것도 없이 너무 완벽하게 발렸다

굉장히 담백한버전의 하빕을 보는것같다. 너무나도 완벽하게 이겼다. 당분간 아주 오랫동안 마카체프의 시대이지않을까싶다.

마카의 승리후, 박수쳐주는 찰올.. 멋지다. 적어도 이런 상남자스러운 선수가 되어야지.. 찰올, 앞으로 다시 치고 나오길..

사실 하위에서 가드 포지션 게임 잘 잡는 이슬람 상대로 클로즈 가드 유지 하는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고 실제로 업킥도 들어갈때도 괜찮았는데 마카체프가 찰스의 스트레이트 타이밍 꾸준히 카운터 시도 하거나 가끔씩 거리 계산을 잘 못해서 쓸데 없이 맞는 훅이 많았는데 그걸 잘 캐치한듯 케이지 대처는 굉장히 좋았는데 생각보다 찰스가 그라운드 경계심이 컸던거 같네 전형적인 킥게임이 단발성으로 끝나다 보니 흐름을 끊지를 못했네 볼카가 과연 답을 찾았을까

올베 형 그래도 끝나고 인터뷰하는거 보니까 낙담하지 않는거 같아서 좋다 늘 그랬듯이 끝까지 살아남아 챔프 다시ㅜ먹길 ㅠ

볼카노프스키의 분석이 완젼 미쳤네 상황을 완전히 다 미리읽어버리네;;

와...진짜 압살했다... 존나 말이 안되는 플레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

하빕 슬리퍼 신고와서 뛰어댕기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간만에 올리베이라 페더급 시절 생각나게 하는 경기였다ㅋㅋㅋㅋ 깔려있다가 광속탭.. 몇달을 기대한 경기가 생각보다 허무하게 끝났네

진짜 마카체프 대단하다….연승으로 챔피언…

찰스올리베이라 승자에게 박수를 전하며 축하하는 모습 또한 스포츠맨쉽다운 멋지고 아름다운 모습이네. 축하한다 마카체프 그라운드부터 타격까지 엄청나긴 하네

하위에서 대처나 케이지에서 대처는 나름 찰스도 선방했다고 봤는데 충격적인건 1라운드 타격 공방에서 부터임 이슬람의 타격은 꽂히는데 찰스의 타격은 허공을 가름 찰스는 여러 경기에서 보여줬든 상대를 몰아 넣고 자기 손으로 프레임을 짜 맞춘 다음 굉장히 깊게 타격을 집어 넣는 특기가 있음 그런데 이슬람이 찰스가 프레임을 만드려고 하면 그냥 빠져버리고 찰스가 압박하는 타격 모양새에서는 사우스포 리듬으로 받아먹어버리니 찰스 올리베이라가 타격에서 조차 압도 당함 이슬람이 개비기로는 더 레벨이 높다는 예상은 많았어도 타격 수싸움에서 찰스를 바를 거라 예상한 사람은 본 적이 없음 찰스가 주로 다른 선수들에게 하던 타격 넉다운 -> 섭미션 피니쉬를 그대로 당했고 타격에서 부터 발리는 걸 보니 이슬람 잡을 선수가 과연 있을까 싶음

마카는 볼때마다 몸이 더 좋아지는거 같네~!70kg 넘어보이는데🤔솔직히 마카가 패배할 줄 알았는데,이제는 진짜 실력이 허풍이 아니란걸 증명하네~앞으로 더욱더 기대된다.얼마나 더 발전할지!

11:20 하빕 그냥 목 힘으로 85kg을 들어버리네 ㅋㅋㅋㅋㅋㅋ

11:09 승패를 떠나서 찰올의 인정 간지난다

하빕을 보는거 같다 너무 극강이다 마카체프 장기집권 가자 !!

기본적으로 완력에서 밀리니까 뭘 해볼 게 없네. 찰올의 전반적인 공격이 안 먹힘. 레슬링으로 조진다고 했으나, 실은 하빕 대 맥구 때처럼 스탠딩에서 한방 먹고 다운되는 장면이 나왔음. 다운 뒤 마카가 바로 피니시 시킬 정도로 완력이 강하다는 점이 새삼 확인된 것.

찰올이 졌고 앞으로 벨트를 못 감는다 하더라도 그간 쌓아온 스토리라인, 파이팅스타일, 업적, 잘생김 등을 보았을 때 은퇴할 때까지 팬덤은 유지될듯. 손에 꼽는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

이렇게 압도적일줄은 예상못했는데 ㄷㄷ하네

타격, 레슬링, 주짓수 뭐 하나 마카체프를 앞서는게 없네 ㅜㅜ…

다른 몇몇 댓글에서 찰올 지니까 바로 내려치는데 마카체프의 압도적인 그라운드 게임에 말린거지 찰올은 여전히 탑급 서브미션 실력을 가진 우수한 컨텐더임

솔직히 마카체프 팬은 아니였는데 어머님이랑 약속한걸로 은퇴한걸 쫄빕 거리고 상성상 올리베이라 가 하빕 개턴다고 쫄아서 튀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얼탱이가 없었는데 주댕이 다 닥치게 만들어줘서 너무 고맙네 쫄빕 런빕 충들 레알 어제부터 한마리도 안보이더라

진짜 전형적인 장기집권형 챔프가 탄생한듯 오늘보니 타격도 굉장히 탄탄하고

라이트급 고트 드류 도버의 타이틀전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완력 차이가 좀 컸던 거 같고 태클 신경 쓰다 보니 타격을 너무 대준 거 같음 조금 허무하게 끝난 거 같아서 아쉬웠지만 경기 자체는 쫀득하고 재밌었다

그라운드에서 벽을 느낀 것 이상으로 찰스가 클린치 싸움에서 벽을 느끼고 멘붕이 온거 같음..사실 그라운드야 뭐 당연히 마카가 완력으로 눕히는 그림은 예상이 됐지만 타격에서의 변수 그리고 어찌저찌 케이지로 몰아넣은 상태에서 무에타이 클린치로 상대를 압박하려는 그림이 마카의 압도적인 완력으로 아예 먹히질 않으니까 억지로라도 몸을 우겨넣는 식으로 클린치 싸움을 어떻게든 이어나가려 했는데 오히려 마카가 그걸 노리고 테이크다운까지 성공시키면서 찰스는 그냥 게임 자체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겨버린듯.. 클린치가 진짜 변수였던거 같다. 무에타이의 기초가 스탠스 압박으로 클린치 싸움 거는게 시작인데 마카가 그냥 힘으로 클린치싸움이 아예 안 먹히게 하는걸 보고 진짜 할말을 잃었다..

이렇게 되면 하빕진영이 한말들은 개소리가 아니고 재수없는 맞는말이였던거네 실력으로 증명하니까 모든게 말이됨

확실히 찰올쪽이 준비나 전략이 부족한게 보였음 특히 스탠딩 상황에서 전혀 아무런 셋업없는 무지성 공격들이 많이 나왔고 마카체프는 완벽한 준비에 완벽한 전략수행능력 거기다 피지컬도 완벽해서 그냥 경기 압도했음 솔직히 찰올 말고는 딱히 다른 상대가 준비 잘해서 나올거 같지는 않고 찰올이 그나마 이번 경기 바탕으로 분석 준비 잘해서 붙는거 말고는 딱히 상대가 마당찮은거 같다

다음 2차전 10월달엔 꼭이기자 찰올형

멋진대결이네요 올리베이라 마지막에 박수치며 인정하는 것까지 멋있습니다.

내심 찰올 응원하고 있었는데 첫 테이크다운 이후에 하위에서 이렇다 할 장면을 못 보여주는거 보고 아 이거 힘들겠구나 느낌 왔었음...

하빕 세컨에서 콜해주는게 너무좋네 포인트 딱딱찍어줌 마카체프는 그걸바로 캐치하고 실행하네

무엇보다도 하빕이 얼마나 기쁠지 상상이 된다... 원래 모든이의 꿈은 자신의 업적을 만들어낸후에 지도자로서 다시한번 성공하는 것인데 자기가 가르친사람까지 챔피언밸트를, 그리고 pound for pound 랭킹1위까지도 도전할수있는 그런 기회를 선사할수있다는 거 자체가 하빕에게는 무엇보다도 엄청난 기쁨으로 와닿았을듯... 정말 존경합니다...!

별들의 전쟁이구나! 라이트급 넘넘 잼난다.

찰올끝나고 박수치는거 봐라 진짜 인성은 인정할만한 좋은선수

와 소름 !! 극강 괴물들의 경기 지렸습니다

원투가 이렇게나 아름다운 레슬러라니 캬~ 깔끔하다 진짜 복싱선수도 아닌데

찰스가 좀 더 오래 가지고 있길 원했지만 마카체프가 너무 강했네요. 찰스가 미오치치를 겪은 후의 은가누처럼 더 완벽해져서 오길 바라봅니다

11:19 하빕 힘 존나 쎄네 ㅋㅋㅋㅋㅋ 손도 안대고 목 힘으로 목마 그냥 태워버리네

THE GOAT 드류도버를 이긴 사나이 "마카체프" 그는 진짜다

하빕이 정말 레젼드지….. 코치를 해줬으니… 누가 이기겠어…

유도를 배우는 입장에서 유도 기술이 2개나 빛나다니... 간지나네요

볼카야 이제 정말 너밖에 없다...

마카체프가 압도적으로 타격 그라운드 우위를 점하네... 단한번 tko패는 ㄹㅇ 럭키 펀치 걸렸던거구만

크으 인터뷰까지 다 넣어주는 센스

찰올 한계를 보여주는 경기. 처맞고 쓰러지는 뭐같은 경기 흐름을 박살내는 시원하고 호쾌한 경기내용.

마카체프에게 드류 드립치며 자격 운운하던 하빕 헤이터들은 그동안 매치를 받아주는 랭커가 없어서 자격을 증명할 길이 없었다는 것을 이제는 인정해야 할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