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 & 머피 재회 장면 |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4K]

2021 ж. 5 Қа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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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 머피 재회 장면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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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스텔라

Пікірлер
  • 가지 말라고 울부짖던 딸이 다 크다 못해 늙어 죽음을 직면하고 있는데도,모든 사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수십년만에 겨우 재회한 아버지를 또 우주로 보내준다는 점은 정말이지...뭘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네요.어쩌면 머피가 곁에 있는듯 없었던 시간을 '아빤 반드시 돌아온다.'라는 믿음으로 굳건히 버텼기에 저렇게 근사한 노년을 맞이한건 아닐까 싶어요.

    @lifetoon97@lifetoon97 Жыл бұрын
    • "I AM INEVITABLE "

      @user-zp4wk6mn7k@user-zp4wk6mn7k Жыл бұрын
    • 우와 ... 이 장면을 보시고 이런 생각을 하셨다니 .. 생각지도 못했는데 .. 소름 돋네요 .. 워 .. 댓글 감사합니다

      @user-ej9le7tg9d@user-ej9le7tg9d Жыл бұрын
    • 그쵸 믿음, 쿠퍼를 하나의 개체로 본다면 거리가 멀어지고 가까워지고의 개념이겠지만, 쿠퍼라는 개념 자체를 어릴 적 약속, 아빠와의 유대, 그리고 쿠퍼가 머피의 모든 순간들이 담겨있던 블랙홀 속 공간에서 머피에게 보낸 사랑, 이러한 개념으로 쿠퍼를 인지한다면 사실상 머피와 쿠퍼는 줄곧 함께였던거죠. 이 안에 너 있다… 같은ㅋㅋㅋㅋ 이 사실을 쿠퍼가 떠날 당시의 머피는 아이라서 깨닫지 못했지만, 시계의 시그널을 발견한 후의 머피,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또 자식을 낳는 오랜 세월을 보낸 머피는 이 사실을 깨닫고 있었기에 결말과 같은 뜨겁지만 쿨한 작별인사를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진짜 명작이네요

      @Metch8cha@Metch8cha Жыл бұрын
    • 어린 딸 머피의 죽음 밖에 안 남은 미래를 해소하기 위해서 우주로 나갔고 또 돌아왔던 쿠퍼의 '어디로' 라는 말의 무게만큼이나, 긴 시간동안 딸도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게 된 거죠.

      @Kswisn@Kswisn Жыл бұрын
    • 글에 선함이 느껴짐...

      @blizzard-src@blizzard-src Жыл бұрын
  • 이 장면은 쿠퍼입장에서 감정이입해서 보면 가슴 찢어짐. 초등학교나 다닐 귀여운 나이의 딸을 뒤로 두고 떠나고, 모든 것을 해결하고 돌아와 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밖에 없거든..

    @user-uv3ib2cw1b@user-uv3ib2cw1b2 жыл бұрын
    • 그럼 머함 여자 만나러 다시 간다는데 ㅋㅋㅋㅋ 자식이 죽는게 우선이 아님

      @TPRpWPDLFEOVY@TPRpWPDLFEOVY Жыл бұрын
    • @@TPRpWPDLFEOVY 대단하다.

      @leno79@leno79 Жыл бұрын
    • @@TPRpWPDLFEOVY KIM MIN님 나이가 40 근처시죠?

      @user-uv3ib2cw1b@user-uv3ib2cw1b Жыл бұрын
    • @@user-uv3ib2cw1b 훨씬 많은데요? 모잘라서 행간을 못읽으시나요? 비꼬는걸 진지하게 받아드리는거 보면 눈치 없다는 소리좀 들으셨을듯

      @TPRpWPDLFEOVY@TPRpWPDLFEOVY Жыл бұрын
    • @@_Besure 그런줄 알았죠? 훨씬 어려요 ㅋㅋ 사람 볼줄 하나도 모르네 ㅋㅋ 미국 대학 top20나오고 압구 현대에서 님같은 사람이랑 말도 안섞고 잘 살고 있습니다. 딱봐도 인생 시궁창같은데 요식업같은데서라도 일이라도 해봐요 가족들봐서 ㅉㅉ

      @TPRpWPDLFEOVY@TPRpWPDLFEOVY Жыл бұрын
  • 1:45 "어떤 부모도 자식 죽는 걸 볼 필요는 없죠" 이게 진짜 명대사다... 거의 80년만에 그렇게 그리던 아빠랑 재회했는데도 불구하고 머피가 저렇게 덤덤하게 말하는게 그 세월 동안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면서 이미 부모 자식간의 마음을 다 이해한 거 같아서...

    @user-rs6ei3tu4f@user-rs6ei3tu4f Жыл бұрын
    • 그러게요... 딸로서의 머피의 마음은 이미 머피에게 있어 아주 작은 부분이 되었고, 머피 나름의 삶을 살아가면서 이전과는 다른 '현재'의 머피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seongjun01@seongjun01 Жыл бұрын
    • 오빠의 자식들이 일찍 죽어서 슬픔과 고통을 봐왔던 입장에서 하는 말이 아닐까도 싶네요

      @ttot147@ttot147 Жыл бұрын
    • 맞아요 영화관에서 저 대사 때문에 눈물샘 터졌었는데 ㅠㅠㅠㅠㅠ

      @CS-cq2xd@CS-cq2xd Жыл бұрын
    • 극중 쿠퍼정도 나이면 거의 120살인데.. 도중 자식들이 먼저 죽었어도 전혀 이상하지않음..

      @user_cwon@user_cwon Жыл бұрын
    • 머피도 부모가 되었으니깐......

      @ForgottenPidgeot@ForgottenPidgeot Жыл бұрын
  • 아버지는 딸을 다시 만나기 위해 2주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딸은 아버지를 다시 만나는데 80년이라는 세월이 흘렸다..... 영화관에서 봤을때도 이장면에서 눈물 났는데 재개봉 해도 이 장면에서 또 울것같다.

    @user-qs4hp5tk7c@user-qs4hp5tk7c2 жыл бұрын
    • 와 그러네요.. 고작 2주 였는데..

      @user-zq1sd5ff1o@user-zq1sd5ff1o2 жыл бұрын
    • 이해가 잘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데. 분명 쿠퍼는 지구를 떠날때 2년동면 해서 토성까지 간걸로아는데...그2년도 포함 아닐까요ㅋㅋ

      @user-df6pp4wd1o@user-df6pp4wd1o Жыл бұрын
    • @@user-df6pp4wd1o 쿠퍼 입장에서는 동면이기에 솔직히 그것도 쿠퍼 입장에서 흐른 시간이라 처야하나 싶네요 애매하네 쿠퍼는 몸으로도 정신적으로도 2년이란 시간이 안흘렀는데.. 안치는게 맞지 않을까요?

      @user-zq1sd5ff1o@user-zq1sd5ff1o Жыл бұрын
    • 2주가 아니고 2년 2주임..지구에서 나와서 우주선에서 토성까지 가는데 잠자는 시간이 2년 걸림. 고로 머피 아버지는 머피가 팔십이 넘을동안 3살도 안 먹음.

      @user-co6vi9jm7d@user-co6vi9jm7d Жыл бұрын
    • @@user-co6vi9jm7d 6시간 걸리는 장소에 당신이 비행기를 타고 갔는데 잠든 상태로 갔다면 당신이 6시간이 걸렸다고 느낄 수 있을까요?

      @user-fs2oc9op7s@user-fs2oc9op7s Жыл бұрын
  • 몇 번을 봐도 느끼는 건데 ost 진짜 잘 뽑았다 아스라하고 웅장한 게 우주 그 자체야

    @user-dg6cl5wf1z@user-dg6cl5wf1z2 жыл бұрын
    • 신기한건 놀란 감독이 한스 짐머한테 의뢰했을 때 우주 영화라는 걸 안 알려줬대요. 자식들 하면 떠오르는 멜로디를 자유롭게 풀어달라고 했죠. 초기 스케치가 나오자 그때 짐머한테 영화 전반적인 걸 알려줬는데 "아니 우주 영환데 더 웅장한 멜로디가 낫지 않겠어요?" 라고 물으니까 "괜찮아요 결국 이 영화의 핵심은 사랑이니까요"라고 대답했답니다. 진짜 둘 다 천재죠

      @scoutidea@scoutidea2 жыл бұрын
    • OST중에 한 곡이 정확히 1초마다 한 박자를 찍는 곡이 있는데 진짜 명곡이었어요.

      @architect_han@architect_han2 жыл бұрын
    • @@scoutidea 와....👍👍👍

      @xsx3661@xsx36612 жыл бұрын
    • 지금 틱톡에서 인터스텔라 ost가 엄청 화제죠 영상마다 조회수 잘나오면 거의 억씩 나옴 틱톡에서라도 가치 제대로 평가받아 다행

      @user-ub6mg4hs1u@user-ub6mg4hs1u2 жыл бұрын
    • @@architect_han 만약 밀러행성 노래라면 제가알기론 아마도 1초가 아닌 1초보다 조금 더 긴 밀러행성 에서의 똑딱소리는 지구에서 하루라고 하네요

      @dlwodlwo@dlwodlwo2 жыл бұрын
  • 0:27 머피 할머니 연기자분 연기 디테일이 너무 소름돋는다... 몇십년만에 만난 아버지를 보며 너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만 폭싹 늙어버려서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 머쓱한 모습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손에서 보이고, 비록 임종 직전의 노인이지만 아버지를 보며 소녀같은 미소를 띄는게 어떻게 저렇게 섬세한 연기를 할 수 있는거지... 진짜 머피의 내면을 그대로 소프트웨어로 다운받은 수준이야

    @user-lr8ct3bk1j@user-lr8ct3bk1j10 ай бұрын
    • 저분 엑소시스트 1973에서 여주인공의 어머니로 분하신 분입니다

      @Americanbadass47@Americanbadass479 ай бұрын
    • 😊

      @user-iq5gl5qx8h@user-iq5gl5qx8h9 ай бұрын
    • @@Americanbadass47헤에 진짜요?

      @do0obsy@do0obsy8 ай бұрын
    • @@do0obsy 엘런 버스틴,아카데미 상도 타신 대배우시죠,네 맞습니다

      @Americanbadass47@Americanbadass478 ай бұрын
    • 앨런 버스틴배우 레퀴엠이라는 영화에서도 연기 지립니다 관심있으신 분들 꼭 한번 보시길....

      @hmm1597@hmm15972 ай бұрын
  • bgm 진짜 우주 그 자체다.. 우주의 먼지와 같은 고작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 만든 악기로 우주라는 끝을 알 수 없는 미지의 공간을 표현한다는게 참 대단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경외스럽다.

    @masksiro@masksiro Жыл бұрын
    • 그러게요. 인간이란 어떤존재일까요

      @mocozie7935@mocozie7935 Жыл бұрын
    • 아는만큼 표현하니까 대단할 것도 없죠ㅋㅋ

      @user-zc1mt1ge1t@user-zc1mt1ge1t Жыл бұрын
    • 그걸 인간의 귀에만 익은 사운드라고 치면 지금껏 많은 음악 또한 우리만을 위한 소음이 되겠네요

      @cheolmin98@cheolmin98 Жыл бұрын
    • 댓글 멋지다 👍

      @ethanol327@ethanol327 Жыл бұрын
    • ​@@mocozie7935 좋밥

      @user-iy5eu2ko3y@user-iy5eu2ko3y Жыл бұрын
  • 아빠가 돌아가시고 난 뒤에 인터스텔라가 개봉해서 극장에서 참 많이 울었다. 시공간을 초월한 쿠퍼의 사랑에 가슴이 절절했고 결국은 그 사랑을 알게된 머피가 참 부러웠는지도 모르겠다. 아빠는 더이상 계시지 않지만 아빠가 가르쳐준 사랑은 아직 내 가슴 속에 남아있다. 브랜드의 말처럼 사랑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니까.

    @kumijoo@kumijoo2 жыл бұрын
    • ㅠㅠ

      @user-pj3yt6gn3b@user-pj3yt6gn3b2 жыл бұрын
    • 😥

      @ggg-zo7zc@ggg-zo7zc2 жыл бұрын
    • 조디포스터 주연의 영화 '콘택트' 추천드릴게요. 꼭 보시길 바랍니다.

      @user-ex4uk6in2b@user-ex4uk6in2b2 жыл бұрын
    • 미국간거아님?

      @imhurogay@imhurogay Жыл бұрын
    • 원자의 형태로 우주에 남아 계십니다.

      @LOvE-tc5gu@LOvE-tc5gu Жыл бұрын
  • 맨 처음엔 저 많은 가족들이 다 쿠퍼와의 자리를 피하는 듯이 느껴져서 뭔가 이상했는데... 몇번 보고나니 이젠 현실과 섞일 수 없이 멀리 가버린 쿠퍼의 이질적인 운명을 표현하는 장치같이 느껴져요,,, 머피가 떠나라고 한 뒤 쿠퍼가 다시 나가는 장면에서 원래 쿠퍼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처럼 후손들이 다시 모여드는 장면도 그렇고 뒤돌아서 나가는게 아닌 마치 들어오는걸 거꾸로 틀어놓은 뒷걸음질로 나가는 쿠퍼의 모습 자체가 더 이상은 여기 섞일 수 없는 사람으로 보이게 의도한 것 같아서 묘하네요 되게

    @user-zz2vq5jk1f@user-zz2vq5jk1f Жыл бұрын
    • 맞음…

      @user-hw1dw6yt4s@user-hw1dw6yt4s Жыл бұрын
    • 오오...

      @nowhere_man741@nowhere_man741 Жыл бұрын
    • 저 버릇없는 후손놈들 이라 일차적으로 생각했었는디.. 해석 감사합니다..

      @jamiena5392@jamiena5392 Жыл бұрын
    • 와....

      @user-pv2ik3kv2g@user-pv2ik3kv2g Жыл бұрын
    •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게 혼란을 덜기 위해 후손들에게 일부러 쿠퍼의 존재를 알리지 않은 것 같음

      @davidshin1508@davidshin1508 Жыл бұрын
  • 1:20 왜냐하면 아빠가 돌아온다고 약속했으니까요 이장면 쿠퍼가 눈을 지긋이 감는데 이표정이 매우 미안함을 표현하는게 진짜좋음

    @ci_fal@ci_fal Жыл бұрын
  • 머피와의 재회에서 느끼는 가족에 대한 애정도 감동이지만 브랜드를 찾으러 또 다시 떠나는 모습으로 마무리 짓는 연출은 정말.. 우리 인간의 끝없는 미지 탐험 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신비로움을 느끼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놀란 감독님

    @user-ik6pl8np8u@user-ik6pl8np8u2 жыл бұрын
    • 저도 이게 더 웅장했어요, 그리고 그 또한 브랜드와 쿠퍼의 시차를 보여주는 장면이......... 브랜드는 도착한지 얼마 안된게....대박....

      @Sam_mm_mm@Sam_mm_mm Жыл бұрын
    • ㅇㅇ 사실 머피가 화성옆에 일궈놓은 우주정거장은 플랜 B인거고 임시방편일뿐임(단순히 지구에 있는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옮겨놓은것일 뿐). 다음 인류를 위한 진정한 삶의 터전은 브랜드가 있는 새로운 미지의 행성이고 머피아빠는 그곳으로 향한다는 엔딩이 정말 엄청난 여운을 주는 것 같음

      @user-jj7tf8uu3t@user-jj7tf8uu3t Жыл бұрын
    • 감독은 왜 놀랐나요?

      @godsu7563@godsu7563 Жыл бұрын
    • @@godsu7563 감독이름이 놀란.....

      @jwowo4294@jwowo4294 Жыл бұрын
    • 역시 브랜드신…

      @user-nn8ww8qi9i@user-nn8ww8qi9i Жыл бұрын
  • 인터스텔라는 진짜 명작이다... 이만큼 감동을 줄 영화가 또 나올까. 강렬하고 카타르시스를 자극하는 영화는 많지만 이토록 긴 여운과 깊은 울림을 주는 영화는 흔치 않은듯.

    @Dawn._@Dawn._2 жыл бұрын
    • 프사 뭐에요?

      @user-kh9nt6nz6s@user-kh9nt6nz6s Жыл бұрын
    • ​@@user-kh9nt6nz6s저에요.

      @hmsdgb@hmsdgb10 ай бұрын
    • 감명 포인트가 뭘까요? 극찬에 급 궁금해지네요.

      @kangh.t7202@kangh.t72028 ай бұрын
    • @@kangh.t7202사랑에 대한 이야기요

      @my_name_is_POTATO@my_name_is_POTATO8 ай бұрын
    • @@kangh.t7202우주영화중 가장 사실적이고 저는 영화관에서 보면서 어느장면에서는 토할거같이 영화에 몰입햇습니다

      @user-qj9pv2dk7i@user-qj9pv2dk7i8 ай бұрын
  • 쿠퍼가 난 어디로 가야하냐고 머피에게 묻는 이유는 머피가 자신보다 정신적으로 이미 더 성장한 어른인것을 인지해서 인것같음. 아빠의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감정을 참 잘 표현한것 같고 아빠가 느끼기엔 고작 며칠만에 머피가 꼬맹이에서 성인이 됐고 중년이 됐고 죽음을 앞둔 백발노인이 되어 수많은 자식들을 데리고 있는데 그 90여년간의 감정 변화를 아빠는 며칠만에 압축하여 보고 듣고 느낌. 그러니 머피의 정신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며 이 영화의 주 키워드인 '사랑'을 주고 받을 사람이 없다는것을 깨닫고 난 어디로 가야하냐고 묻는것 같음. 주 키워드인 사랑을 주고받을 상대가 없는 사람은 의미가 없다는 교훈을 주는것이 아닐까 생각함. 스테이션 내에 사랑할 사람이 쿠퍼는 없기에 브랜든에게 가라는것일까 하는 생각이 듦

    @user-et8vb6ux7r@user-et8vb6ux7r Жыл бұрын
    • 중학생 시절에 봤었지만, 요즈음 또 인생이 어렵게 느껴져서, 제 나름 정했었던 영화들을 보고 있었는데.. 인터스텔라는 여전히 저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jiiiiiiw@jiiiiiiw Жыл бұрын
    • 와 쿠퍼보다 머피가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말이.. 되게 와닿네요

      @user-bw2js5yv5q@user-bw2js5yv5q Жыл бұрын
    • 미친 이거네... ㅠ 눈물 난다

      @iohyrt@iohyrt Жыл бұрын
    • 🎉 고마워요 😢😂😅😮😊❤

      @miraclevictory@miraclevictory2 ай бұрын
    • 쿠퍼도 한편으론 딸이 크는 모습을 보며 늙는 평범한 삶을 동경했을테니...

      @user-xb5mj2gn7t@user-xb5mj2gn7t25 күн бұрын
  • 어린아이였던 딸이, 본인이 없는 사이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유명한 사람이며 자신의 가족을 이루어낸것을 보며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들겠다... 진짜 보면서 ㅈㄴ 울었음...

    @KA-hn6no@KA-hn6no2 жыл бұрын
    • 저는 23년동안 쌓인 메세지 볼때 질질짬

      @user-bb9cq9gi8g@user-bb9cq9gi8g Жыл бұрын
    • 나도…난 그거 보면서 입틀막 하고 영화관에서 꺽꺽 울었다..마치 23년치 슬픔이 몰아치는거 마냥

      @user-bb9cq9gi8g@user-bb9cq9gi8g11 ай бұрын
  • 너무 다들 슬프게만 보는 장면이지만, 쿠퍼 표정에서 보면, 분명 세상 누구도 느낀 적 없는 희열과 감동이 교차하고 있음. 다시는 못 볼 줄 알았던 딸, 행복하게 축복받으며 보내줄 수 있다는 것은 부모로서 상상을 초월하는 경험임.

    @oz6015@oz6015 Жыл бұрын
    • 자식 죽는거 경험해 봤어요? 정신병 있으신가?

      @iilililiiilliillilililil@iilililiiilliillilililil Жыл бұрын
    • 아 댓글들 보는 재미가 있네요 저도 공감합니다

      @nowhere_man741@nowhere_man741 Жыл бұрын
    • 슬픈가..? 그냥 묘하다는 느낌인데. 그리고 자신의 딸과 지구의 운명을 구하기위해 노력했지만, 또한 열쇠를 준 당사자이지만 지구인들에게는 잊혀진 존재인 이방인이 되어 서먹한 기분.. 자기가 없는 세월동안 살아낸 사람들의 스토리에서 자신은 이방인이기에 다시 자신의 스토리를 쓰러 떠나라고 딸이 말해주기 전까지는 이제 무얼위해 살아야하는 지 모르고 멍해져있는 것도 사실적임.

      @user-tv1jq7lw6k@user-tv1jq7lw6k9 ай бұрын
  • 놀란감독은 인셉션처럼 사랑이라는 테마를 더 입체적이고 감동적으로 표현한다. 처음 영화를 볼때는 화려한 비쥬얼에 감탄하지만 여러번 볼수록 사랑 또는 가족애라는 설정이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주는 매개체라는게 가슴 깊이 느껴진다

    @justinkim2973@justinkim2973 Жыл бұрын
    • 우주에서 생명을 보호하는 원소.. 사랑. Love

      @LOvE-tc5gu@LOvE-tc5gu Жыл бұрын
    • 제가 인셉션을 좋아하는 이유도 사랑이란 테마를 너무 잘 그려내서인데.. 인터스텔라 역시 저랑 넘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놀란은 너무 대단해요 ㅠㅠㅠ

      @user-gc2ct6zs4k@user-gc2ct6zs4k Жыл бұрын
    • 그래서 마지막에 브랜드가있는행성이 정답이었다는게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쿠퍼와 항로선택으로싸울때 사랑만이 정답이라고했던 브랜드의 선택으로 결국 도달해야한다는게 멋있는 마무리였음

      @uroko_fork@uroko_fork4 ай бұрын
  • 3:05 쿠퍼는 브랜드 박사를 구하기 위해 헬맷을 쓰고, 브랜드 박사는 새로운 터전이 될 땅에서 헬맷을 벗는다

    @UCnpk-yrsUDSb@UCnpk-yrsUDSb2 жыл бұрын
    • 이건 첨 알았네

      @user-el6hq4yk5i@user-el6hq4yk5i2 жыл бұрын
    • 놀란이 좋아하는 촬영방식이죠 다크나이트에서도 잘 표현되고

      @user-ng1if1kj2c@user-ng1if1kj2c2 жыл бұрын
    • ​@@user-ng1if1kj2c 양면성의 대한 표현이랄까.. 대비가 너무좋음

      @user-ei9ei5wh8c@user-ei9ei5wh8cАй бұрын
  • 연기력이 대단하다. 실재론 진짜 할머니일텐데 그런 분을 딸처럼 생각하고 할머니도 그 반대로 아빠를 대하듯 연기하고...전혀 어색하지 않음

    @user-xb7bw6pi4v@user-xb7bw6pi4v Жыл бұрын
    • 딸 배우가 노인 분장을 한 거예요

      @neyneyneyney_@neyneyneyney_ Жыл бұрын
    • ​@@neyneyneyney_ 분장이 cg급이네

      @hollymotherfk@hollymotherfk Жыл бұрын
    • @@neyneyneyney_ 어쩐지 너무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네요

      @user-fo8bz6ub9u@user-fo8bz6ub9u11 ай бұрын
    • ​@@neyneyneyney_ 뭔 소리세요. 배우가 엄연히 달라요 딸은 제시카 차스테인. 할머니는 엘렌 버스틴. 나무위키만 찾아봐도 나오는걸

      @user-ed4es5oy5e@user-ed4es5oy5e11 ай бұрын
    • @@neyneyneyney_ 응 아 니 야

      @prestige7088@prestige708811 ай бұрын
  • 이장면에서 엄청 울었음. 근데 슬퍼서 운건 아니였음. 아빠보다 딸이 나이들었다는게 어찌보면 되게 슬플 수 있는 장면인데 그래서 운게 아니라 둘이 시간까지 희생하면서 이러한 성공을 이루어내고 결실을 맺었다는 그 감동? 근데 단순한 감동이라 하기엔 뭔가 더 벅차오르고 묘한 그런기분이였고 그러면서 눈물이 났음. 그런 느낌은 이장면봤을때 인생에서 첨으로 느껴봤음

    @ssHOUtER@ssHOUtER2 жыл бұрын
    • 내가 우주에 갔을때 느낌이 그런 느낌일듯

      @brjunny@brjunny2 жыл бұрын
    • 헐 제 생각이랑 완전 똑같습니다.. 슬퍼서 운다라기엔 더 복합적인 감정이였어요 알수없는 벅참과 눈물이 흘렀던 것 같아요

      @user-dg4ri2vj2b@user-dg4ri2vj2b2 жыл бұрын
    • 슬프다고는 할수 없을것 같음 ㅠㅠ

      @Ghibli09999@Ghibli09999 Жыл бұрын
    • 저는 브랜드가 느낄 외로움, 부담 그러면서도 사명감으로 억지로 몸을 움직이는 것에 너무 공감되서 울었어요 태어나서 처음 영화보다가 울어봤네요 두번울었는데 첫번째는 파도행성내려갔다가올라와서편지받았을때ㅜㅜ

      @bryanlee9436@bryanlee9436 Жыл бұрын
  • 한국영화였다면 재회장면에서 슬픈 음악 깔리고 쿠퍼-머피 얼싸안고 눈물 펑펑 흘리는데 갑자기 요란하고 흥겨운 BGM이 치고 들어오면서 머피 자손들이 박수치고 줌 아웃되면서 동내잔치 열리고 마지막은 함박웃음 짓는 쿠퍼-머피 클로즈 업으로 끝났을 듯

    @user-hp6qm9ev8p@user-hp6qm9ev8p11 ай бұрын
    • K잘알 인정합니다

      @park551@park5517 ай бұрын
    • 노노 인도 영화를 많이 봤네요

      @hershher359@hershher35919 күн бұрын
    • 한국영화는 철학이 없고 감독 역량이 부족함

      @gorgo13@gorgo133 күн бұрын
  • 머피가 가세요, 하는거에 어디로? 하고 대답할때.. 목소리 푹 가라앉고 미소 없어지고 눈 글썽거리기 시작하는게.. 같이 여행한 사람들과는 헤어지고, 겨우 재회한 유일한 끈인 딸조차 이제 죽음을 앞둔, 80년 후의 미래에 뚝 떨어진 외톨이로서의 방황과 먹먹한 느낌이 몰려와서 가슴저림ㅠ

    @jhl482@jhl482 Жыл бұрын
    • 정말... 2주만에 우주미아같은 갈 곳없는 신세가 된건데ㅠ

      @user-vp1wx6rp8v@user-vp1wx6rp8v Жыл бұрын
  • 딸아이를 낳고 지금 두돌됐는데 총각때 봤던 느낌과 많이 다르네요. 아장아장 걸으면서 애교 부리는 딸아이가 할머니가 된 모습을 보는건 말할수없는 먹먹함이네요.

    @user-zw9uv3mb4u@user-zw9uv3mb4u9 ай бұрын
  • 진짜 브랜드 한테 가라고할 때 스토리 인지의 흐름을 미친것처럼 순식간에 바꿔놓는 연출에서 충격먹음.. 놀란 진짜 대단하다..

    @JE-oj4tv@JE-oj4tv Жыл бұрын
    • ㅇㅈ 딸곁에남는줄 알았는데 뻔하지 않으면서 또한 설득도 훌륭함 자식의 죽음을 보여주기 싫은 딸.... 그 곁엔 다른 가족들이 있고. .

      @jinj1265@jinj1265 Жыл бұрын
    • @@jinj1265 그리고 딸을 만나기 위해 그리 많은 고생을 하며 겨우 목적지에 도착하나했는데(영화의 시간적 흐름이나 스토리상) 딸은 우리의 만남보다 더 중요한 인류의 또다른 도약을 위해 다시한번 출발하라는(새로운 여행과 또다른 이야기의 시작) 말을 어느순간 잊혀져가던 '브랜드에게' 라는 대사로 표현했다는게 너무 놀라워요.. 중간에 브랜드가 낯선 행성에서 헬맷을 벗으며 그곳의 대기는 인간이 호흡할수있음을 아주 짧게 보여주는 연출도, 그리하여 그곳이 인류의 또다른 터전이 될것임을 암시하는것도, 그리고 그 새로운 인류의 시작을 위해 외로이 홀로 동면에 들어갈 막막하고 쓸쓸한 브랜드의 심정묘사도... 넘 훌륭한 편집이네요ㅠ 딸 머피는 동면을 거치면서까지 아빠에 대한 믿음과 브랜드로의 새로운 여행, 인류의 또다른 터전을 일구어낼 수있는 유일한 존재가 아빠라는것을 얼마나 말하고싶었을까 싶네요. 그렇게나 만나고싶었던 아빠지만 그렇게도 빨리 다시 보내야할만큼 브랜드의 시간이나 자신의 시간이 부족하다는걸 알고있었던거겠죠. 진짜 대단한듯. 저는 개인적으로 가족의 상봉이라는 명제 뒤에 인류와 시간,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는 소수의 존재가 얼마나 큰 짐을 짊어지고 있냐는것에서 오는 거룩함에 울컥하더라구요.

      @JE-oj4tv@JE-oj4tv Жыл бұрын
    • @@JE-oj4tv 선생님 댓글보고 엔딩장면을 다시 보니 모두 새롭게 읽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leelee7523@leelee7523 Жыл бұрын
    • @@JE-oj4tv 필력😢ㄷㄷ

      @snowunnie@snowunnie Жыл бұрын
    • @@snowunnie 어엇 누나가 여기서 나오시다니..😮

      @Mute_oOOo@Mute_oOOo Жыл бұрын
  • 이 명작도 내후년이면 10주년을 맞는 작품이 되네요. 쿠퍼와 브랜드의 시간에서는 일주일 정도일까요? 다시 한번 극장에서 10년 전의 그 감동을 다시 느낄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이 설레어 옵니다.

    @Otter_Hyuk@Otter_Hyuk Жыл бұрын
    • 벌써요? 시간참..

      @user-ex4uk6in2b@user-ex4uk6in2b Жыл бұрын
    • 10주년이요?!!???? 아니그럴리가?? 나 우주에 있다 왔나.. 벌써 ..??

      @user-mi5sx3vm7v@user-mi5sx3vm7v Жыл бұрын
    • 10년동안 인터스텔라를 뛰어넘는 sf가 아직안나옴

      @HoneyMoMee@HoneyMoMee Жыл бұрын
    • @@HoneyMoMee 뛰어넘는은 좀 그렇지만 마션도 참 재밌게 봤어요!

      @uj3301@uj3301 Жыл бұрын
    • @@HoneyMoMee 앞으로도 나올까?

      @sas-xe7es@sas-xe7es Жыл бұрын
  • 쿠퍼와 머피의 딸과 아버지 간의 재회 속 울림은 감히 표현할수 없을만큼 감명깊네요.. 아버지가 딸에게 "어디로" 라고 되묻는 대사는 가히 최고였습니다. 아버지와 딸의 관계지만, 그들의 영상속 현재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자문을 구하듯한 연출이 소름돋게 만드네요ㅠㅠ 그리고 더 소름돋는 놀란감독의 연출은 그 후 쿠퍼가 브랜드를 보러가는 수 많은 준비 단계의 시간이 그녀에겐 단순히 한걸음 내딛는 시간과 같다. 라는 우주의 시공간적 차이를 끝까지 보여주는것 같아서 마지막까지 여지껏 제 인생 최고의 영화였던것 같네요ㅠㅠ

    @user-vf7mr1fq5f@user-vf7mr1fq5f Жыл бұрын
  • 진짜 이재회장면은 눈물날정도로 슬프지만 한편으론 난 쿠퍼가 불쌍하기도 함ㅋㅋ 목숨걸고 우주로 가서 온갖일을 다겪고 결국 인류생존의 해답을 얻은 사람인데 막상 돌아오니 후손들은 어리바리타고 모든공은 딸한테 갔으니ㅋㅋㅋㅋㅋ 그래도 쿠퍼본인은 아버지입장에선 딸의 일이 잘풀려서 속상하진 않을 것 같다.. 암튼 갬동200%인 띵장면

    @user-it5hp3ww9h@user-it5hp3ww9h2 жыл бұрын
    • 쿠퍼의 메세지로 떨어지는 책장이나 시계초침을 읽고 중력방정식을 풀어낼 사람은 머피 하나였으니까요.

      @user-jj9ef8nz4p@user-jj9ef8nz4p2 жыл бұрын
    • 정말 슬픈건 본인과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가족이 모두 사라졌다는 거겠죠. 그리고 자신은 마치 유령처럼 시간속의 미아가 되어버렸죠. 결국 자신과 같은 처지인 동료를 향해 가지만..

      @user-vi3oo9qe4c@user-vi3oo9qe4c2 жыл бұрын
    • @@user-vi3oo9qe4c 맞아요 머피의 병실을 떠날때 뒤도 안돌아보고 머피 응시하면서 그 공허함 + 기특함 둘다 묻어나옴.. ㅜㅜ 매튜 최고 ㅠㅠㅠ

      @user-jj9ef8nz4p@user-jj9ef8nz4p2 жыл бұрын
    • 그래서 멀디 먼 5차원을 이룩한 후손들은 쿠퍼를 알아봤죠

      @ohsun1@ohsun12 жыл бұрын
    • 쿠퍼라는 인물 자체가 뛰어난 파일럿임에도 과거의 사건 때문에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명예욕 없는 사람으로 묘사되고, 우주로 가게된 이유도 자신의 가족들이 살아갈 터전을 구해주기 위해서였으니 가족들을 잃은 슬픔은 존재하지만 임무를 완수했고 그덕에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수있었다는 안도감과 여러감정이 교차하는 장면인것 같습니다

      @user-wc8co4gg5m@user-wc8co4gg5m2 жыл бұрын
  • 0:22 이때 쿠퍼하고 머피는 어떤 기분이었을지... 다시 봐도 너무 슬픈 장면이네요 ㅠㅠㅠ

    @user-c94h10s@user-c94h10s2 жыл бұрын
  • 쿠퍼는 이미 자신의 다음 스텝을 알고 있었던 듯. 자신을 기다리는 브랜드의 상황까지도. 이제서야 지킬수 있게 된 본인의 딸과 우주에서 자신을 기다릴 브랜드 사이에서 고민하는 중, 딸이 시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초월해 ‘어디로?’ 라고 한 번 더 묻는 쿠퍼에게 확신을 줬고, 머피의 한마디에 확신에 찬 표정으로 브랜드에게 출발.. 거듭 보면 볼 수록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최고의 작품

    @user-zt7tw3hw2p@user-zt7tw3hw2p9 ай бұрын
  • 확실히 영화라는건 나이먹고 다시보면 다른 관점으로 보게되는듯… 처음 개봉했을땐 이과생 감정으로 “와 도킹씬 개쩐다!” “와 물리이론 너무 좋아!” 이렇게 흥분된 생각만했는데 지금 다시보니 쿠퍼의 가족애랑 인류애를 보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아련함이 더 강하게 듬…

    @ayylmao02@ayylmao022 жыл бұрын
    • 진짜 공감합니다 저도 쿠퍼 머피 이별 장면이랑 이 엔딩씬 제일 좋아해요 가족애가 묻어나서

      @user-nn6uv2pc2m@user-nn6uv2pc2m2 жыл бұрын
    • 우주영화의 탈을 쓴 가족영화입니다.

      @Beep385@Beep385 Жыл бұрын
    • 그게 주제인거 같습니다. 4차원을 넘나드는 5차원의 존재는 사랑이라는것. 우주의 시공간을 넘어선 (interstellar) 사랑.

      @71554th@71554th Жыл бұрын
    • 감독 피셜 가족영화라고 했으니 뭐...

      @plohoho@plohoho Жыл бұрын
    • "네가 변하면, 네가 읽는 작품도 변해" 라는 대사가 있었죠. 2013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나온 대사인데, 깊게 와 닿더군요.

      @user-od9ul3gl1x@user-od9ul3gl1x Жыл бұрын
  • 가족애는 나이와 시간을 초월한다는 걸 보여주는 명장면.....ㅠㅠ

    @thanosgauntlet2156@thanosgauntlet21562 жыл бұрын
    • 왜 우리 가족은...가족애도 돈이 필요한가 봐요.....

      @35kfp78@35kfp78 Жыл бұрын
    • @@jjhhhdyh2840 인류를 살렸는데 문과는 원래 줄어들학문.

      @lllllliiiIIIl@lllllliiiIIIl Жыл бұрын
    • @@35kfp78 안타깝지만 정신차리세요 냉정하게 본인을 지키는게 우선이에요

      @SeokHyunChoi@SeokHyunChoi Жыл бұрын
  • 이장면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렸을 때라 인터스텔라에 대해 이해는 못 했지만 이장면을 보면서 느낌 감정을 잊지 못함

    @user-yd4fu3co9p@user-yd4fu3co9p2 жыл бұрын
  • 이장면 연기도 장난아닌게ㅠ 시각적인 정보로는 아빠와 딸이 전혀 아닌데도 정말 부녀라는 생각이 들게 함 ㅠㅜ

    @knimuy@knimuy9 ай бұрын
  • 쌍둥이 패러독스... 아버지 쿠퍼에게는 아주 잠깐의 우주탐사일 뿐인데, 지구의 딸 머피에게는 십대에서부터 백발의 임종을 앞둔 노인이 될 시간이 흘렀다니... 다분히 과학적인 영화이면서 가족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다니... 이런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니... 정말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ltk108@ltk1082 жыл бұрын
  • 와 이게 거의 10년전 영화인데 아직도 이걸 뛰어넘는 우주영화가 없다는거에 놀랐다

    @user-ef8ge8nu2s@user-ef8ge8nu2s11 ай бұрын
    • 그냥 인터스텔라는 넘사임 내 인생영화 top10안에 들정도로.. 자연재해 우주영화쪽 영화 안 좋아하는대도 정말 최고였음

      @user-qj3cw8xl5u@user-qj3cw8xl5u11 ай бұрын
    • 진짜 시간 가는게 무섭다

      @wonjin1612@wonjin161210 ай бұрын
    • ​@@wonjin1612당신의 똥꼬털이 10년만큼 자랐을겁니다

      @shortuncle6190@shortuncle619010 ай бұрын
    • 예;.....???? 내 세월 어디갔어.. 나 분명 어제 보고 온거 같은데..

      @xxxPDB@xxxPDB10 ай бұрын
    • @@xxxPDB 어제 7월 3일이여.?!

      @wonjin1612@wonjin161210 ай бұрын
  • 인터스텔라볼때 이 부분에서 정말 감슴이 먹먹해서 꽉막힐 정도로 엄청 슬펐었던 기억이 있네요. 그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ㅠㅠ 임종을 앞둔 딸...그리고, 돌아온 아버지 ㅠㅠ 다시봐도 가슴이 미칠듯이 아프네요.

    @Mr.RamBoKim@Mr.RamBoKim Жыл бұрын
  • 자기 딸이 나보다 더 나이든 모습으로 죽음을 앞둔걸 보는 심정이 어떨까ㅠㅠ 쿠퍼는 가장 큰 희생을 치루고도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답다...

    @dyijdsh6448@dyijdsh64482 жыл бұрын
  • 이 장면 오열했다 진짜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는 단언컨대 최고의 휴먼 드라마임ㅜㅜㅜㅜ

    @user-cv3rn6cr1e@user-cv3rn6cr1e9 ай бұрын
  • 이영화의 bgm이 진짜 미쳐벌이는게 영화 초반부 머피와 쿠퍼가 그 둘만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차를 타고 옥수수밭을 달리는 장면에서 나오는 'cornfield chase'에서 관객들에게 부녀간의 유대를 감성깊이 심어주고, 후에 이렇게 쿠퍼와 머피가 연결되는 지점마다 cornfield chase와 거의 비슷한 bgm이 나오면서 둘의 영적 연결감을 무의식에서 감각적으로 일깨워 준다는점.. 이장면은 정말 앞으로 우리 인류가 나아갈 희망의 방향을 보여주는 역사적인 명장면이 될것

    @user-ck3jw4bp2l@user-ck3jw4bp2l8 ай бұрын
  • 참 지구 떠나기전 알던사람은 다 늙어 죽고 마지막 남은 사람 찾으러 가는게 씁쓸하네 여주는 특히나 자기빼고 다 죽었다고 생각할꺼잖아 ㅠ

    @songnyamu_3@songnyamu_32 жыл бұрын
    • 와...그렇네 브랜드가 그런존재네

      @flimk@flimk2 жыл бұрын
  • 진짜 이 장면이 너무 벅차오르게 만들어서 눈물짓게 만드는 장면인거 같아요. 지금도 보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어흑흑

    @user-fd7jh6ys2o@user-fd7jh6ys2o2 жыл бұрын
  •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쿠퍼는 브랜드를 사랑해서 만나러 가는게 아님 혼자 신세계를 개척하기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혼자 외로이 있을 브랜드와 함께해주기위해 가는거임

    @user-ll1un5zk3h@user-ll1un5zk3h8 ай бұрын
  • 이 영화를 보면서 내가 한국인이란 걸 뼈저리게 느꼈던 게 가족들이 다 쿠퍼 손주, 증손주일텐데 아무도 인사를 안함... 솔까 할아버지 오셨으면 인사하고 그랜절 박아야하지 않나?

    @sungwoopark1896@sungwoopark18962 жыл бұрын
    • 거의 뭐 증조, 제일 어린 손주들한텐 고조 할아버지 일텐데 이걸 눈도장만 찍고 인사를 안하네 ㅋㅋ

      @user-is1rc1rp3i@user-is1rc1rp3i2 жыл бұрын
    • 공중제비는 기본으로 돌아야지,,에잉,,

      @diverti5279@diverti52792 жыл бұрын
    • ㅋㅋㅋㅋㅋㄱㅋㄱㅋ그러니까요ㅋㅋㅋㄱ

      @user-vg7rr5qy2f@user-vg7rr5qy2f2 жыл бұрын
    • 그리고 머피는 지금 임종직전이고, 쿠퍼 만날라고 일부러 냉동인간됐다가 깨어난 상황인데 쿠퍼랑 조금이라도 시간 가지려고 자리비켜주는거지 ㅉㅉ 생각하는 수준

      @user-bg8ir5tl8s@user-bg8ir5tl8s2 жыл бұрын
    • @@user-bg8ir5tl8s 이게 맞는듯

      @Nnhhnn501@Nnhhnn5012 жыл бұрын
  • 놀란 감독은 진짜 천재다 고차원과 끝없는 우주라는 공포스럽고 차가운 배경을 사랑이라는 따뜻한 주제로 극복한다는것이 정말 신기함 이런 감독이 앞으로 더 나오기는 할까

    @Karutamo9087@Karutamo9087 Жыл бұрын
  • 나는 마지막이 참 아쉬웠던 이유가 아들 톰에 대한 생사에 관한 내용은 없었다는거임. 황사먼지가 심해져서 톰의 자식들이 기관지 이상으로 고생할때도 끝까지 이사를 가지않고, 아버지가 머물렀던 집을 버리지않고 살아 돌아오기를 기다렸을만큼 아버지에 대한 애뜻함이 딸 머피 못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톰의 생사정도는 알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sentimentalgraffiti@sentimentalgraffiti2 жыл бұрын
    • 머피가 백발의 노인이 되었으니 아들 톰도 끝까지 집과 밭을 지키다가 나이 들어서 죽지 않았을까?? 싶네요... 아버지 쿠퍼를 기다리면서 말이지요...T.T

      @ltk108@ltk1082 жыл бұрын
    • @@ltk108 과몰입 하자면.. 톰도 아버지를 놓아준다고 했지만 속으로는 정말 보고싶을거고...죽는 그 순간 마지막까지 아버지와의 재회를 기다렸을 텐데.. 아버지의 생사도 정확히 모르고 자연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픔..

      @magic_cucumber@magic_cucumber2 жыл бұрын
    • 제가 알기론 머피도 죽기전에 동면상태로 들어가서 쿠퍼를 만난걸로 알고 있어요. 그렇기에 아마 톰은 이미 사망한걸로 추정됩니다.

      @user-nt8fu7xv8n@user-nt8fu7xv8n2 жыл бұрын
    • 원래부터 쿠퍼와 브랜드는 지구로 못 돌아올 작전이었고 그걸 알던 브랜드 박사는 딸이 돌아올 때까지 동면하는 대신 자연의 섭리대로 죽음을 택했죠 아마 톰도 그런 선택을 한 것 같아요 아빠가 다시 돌아오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하며 동면 대신 죽음을 선택했겠죠 아빠가 보낸 신호를 해석하고 아빠의 사랑을 이해한 머피는 아빠가 돌아올 거라 믿으며 동면한 것이고요

      @user-fd9xt5mp1t@user-fd9xt5mp1t2 жыл бұрын
    • 그걸 꼭 굳이 알려줘야만 아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죽었겠지

      @user-bg8ir5tl8s@user-bg8ir5tl8s2 жыл бұрын
  • ost랑 장면이 너무 잘 어울러진 장면ㅠㅠ

    @brainnuts@brainnuts2 жыл бұрын
    • ㄹㅇ

      @puheub@puheub Жыл бұрын
  • 다른 영화들은 대부분 이런 장면에선 일부러 울리게 되는데 이 영화는 주위에 많은 사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은 쿠퍼를 전혀 모르고 쿠퍼와 머피만이 덤덤하고 짧게 대화를 나눈 뒤 다시 브랜드 박사를 찾으러 간다는게 뭔가 색다르게 다가옴 이런 장면에선 브금도 슬픈 브금인데 신비적인 브금을 튼것도 신선하고

    @user-yu2ri8zc3u@user-yu2ri8zc3u Жыл бұрын
  • 한스짐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뮤지션임

    @hwoasoon@hwoasoon9 ай бұрын
  •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선택한 만 박사의 행성이 아니라 사랑 때문에 가고자했던 에드먼드의 행성이 결국 정답이었다는 것도 이 영화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라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sblee2953@sblee29538 ай бұрын
  • 아인슈타인이 남긴 어록 "나는 우주의 원리가 아름답고 단순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 단순한 우주의 원리가 바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들게 만드는 엔딩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이렇게 완벽하게 영화화할 수 있다는게 진짜 놀랍다

    @user-jb4qc3wq3x@user-jb4qc3wq3x11 ай бұрын
    • 아인슈타인은 아마 찰나라도 우주의 원리를 봤을 듯 싶네요... 무엇보다 아름답고 단순하고 가슴 떨리는 무언가를...

      @jwpark4787@jwpark478710 ай бұрын
    • 문과가 또..

      @user-pb5po7tw2g@user-pb5po7tw2g10 ай бұрын
    • @@user-pb5po7tw2g ㅋㅋㅋㅋㅋㅋ 댓글 읽다가 이게 웃기네

      @jihoonyoon5442@jihoonyoon54429 ай бұрын
    • 우주의 단순한 원리는 빛이라는 파동으로 이루어졌습니다.

      @user-ou6qd8ur6v@user-ou6qd8ur6v8 ай бұрын
  • 이장면 진심 맥커너히가 너무 연기를 잘했음.. 딸이 노인이고 아버지가 젊은 쪽이라 연기를 못하면 자칫 몰입하기 힘든 부분이 분명있는데.. 맥커너히 눈빛이 누가봐도 딸보는 눈빛이라ㅠㅠㅠㅠ

    @user-eb5cd2up2s@user-eb5cd2up2s11 ай бұрын
  • 제일 말도 안되고 어이없었던 장면. 머피와 헤어질때 그리고 우주선에서 아이들의 메세지만 보고도 눈물 흘리던 쿠퍼이고 가족을 만나기 위해 플랜b도 포기하고 다 버리고 다시 돌아온 쿠퍼인데 그토록 그리던 머피를 만나놓고선 씨익 미소 한 번, 손 한 번 잡아주고 브랜드 만나러 가라니까 기다렸다는듯이 얼른 후다닥 나가버림. 아이 머피, 중년의 머피와는 너무 다른 할머니역의 머피를 보고서는 너무 어색하고 감정 이입이 안된 매튜 맥커너히가 아니였는지.

    @nannayaa12@nannayaa1219 күн бұрын
    • ㅇㅈ 크리스토퍼 놀란이 이런거 ㅈㄴ게 약한듯 다크나이트라이즈에서도 이런 어거지 급전개가 있음

      @wallstreettjournal@wallstreettjournal2 күн бұрын
  • 어려운 우주영화라고만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봐야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이유..이 영화 주제는 사랑인듯ㅠ

    @Bananaalchol@Bananaalchol Жыл бұрын
  • 한스 짐머는 지구 문화재다.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 사운드트랙이 정말 말도 안돼…

    @alpineboy3288@alpineboy328811 ай бұрын
  • 극장에서 진짜 이 장면에서 눈물이 광광 났다 ㅠㅠ

    @ColdCowTask@ColdCowTask2 жыл бұрын
    • 광광 우럭따?

      @user-ht3nc4do7i@user-ht3nc4do7i2 жыл бұрын
  • 맥커너히는 진짜 연기 잘해… 저 오묘하고 겪었을지도 모를 감정묘사를 정확하게 하다니..

    @sawmoonfilm8684@sawmoonfilm86842 жыл бұрын
  • 이건 Ost가 진짜 사람 벅차오르게하는 그런 힘이 있음,,,

    @user-op9un9xh2o@user-op9un9xh2o Жыл бұрын
  • 신파로 억지로 쥐어짜내지 않아도 엉엉울게만드는 세련된 표현

    @user-iq6ip8cc8n@user-iq6ip8cc8n Жыл бұрын
  • BGM, 두배우의 눈빛연기, 두배우의 목소리, 화면의 색감, 영화 마지막에 아련한 머피의 몽환적인 목소리....모든게 완벽했습니다..특히 BGM

    @JOON6500@JOON6500 Жыл бұрын
  • 언제 봐도 눈물을 글썽일 수밖에 없는 장면이죠. 인터스텔라는 정말 위대한 영화입니다.

    @enish27@enish27 Жыл бұрын
  • 인터스텔라 재미있었는데 ㅋㅋ 특히 파도한번 타고왔더니 몇십년인가 지났을때랑 만박사가 밀었을때 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개소름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2 жыл бұрын
    • 전 어릴때 약간 이해못한 상태로 영화관에서 봤는데 나중에 다시볼수록 더 많이 알게되서 좋았음ㄱㅋ

      @whatever-it-takes@whatever-it-takes2 жыл бұрын
    • ㄹㅇ 30년 전에 받았던 조난 신호 받고 물 행성에 도착했더니, 막상 죽은지 1시간도 안돼있었고ㅋㅋㅋ 물리 덕후라면 이 영화 꽤 재미있어할만함ㅋㅋ

      @danij4065@danij40652 жыл бұрын
    • 스포빌런 ㅋㅋㅋㅋㅋ

      @user-bd5wf8bx1v@user-bd5wf8bx1v2 жыл бұрын
    • @@user-bd5wf8bx1v 게이는 2014년에 아직도 머물러있노..

      @profit3816@profit38162 жыл бұрын
    • 맷 데이먼이 이 영화에서는 관객들 혈압 오르게 하는 민폐 캐릭터...ㅋㅋㅋ 주인공 떠밀고, 주인공의 우주선 모선 날려버림...

      @ltk108@ltk1082 жыл бұрын
  • 정말 처음엔 우주 탐험 이런 소재에 좋아했었는데 좀 크면서 여러번 보다보니 결국 모든 이야기의 개연성과 주제는 사랑이었던 것….. 어떻게 이런 작품을 만드는지

    @Ally-xp1ne@Ally-xp1ne11 ай бұрын
  • 1:38 보통 영화같으면 부모와 자식이 같이 있는 장면으로 끝나겠지만 자식이 부모에게 브랜드를 찾아가라고 하며 영화가 끝나니.. 뭔가 감정이 먹먹하다

    @user-nn6uv2pc2m@user-nn6uv2pc2m2 жыл бұрын
    • 쿠퍼도 불쌍한 사람이야

      @Ghibli09999@Ghibli09999 Жыл бұрын
  • 문과라서 블랙홀이고 웜홀이고 중력이고 시간이고 모르겠고 이 장면에서 눈물이 났음. 어릴때 떠나간 아버지가 몇십년이 지나 내가 죽을때가 되어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돌아왔으니 평생 보고싶던 아버지를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뵙게됨..

    @DB-ix4sd@DB-ix4sd Жыл бұрын
  • 진짜 끝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엔딩 ost 거의 매일 듣습니다..

    @afljke@afljke2 жыл бұрын
  • 이 장면 나는 좀더 감동적이고 절절할걸 예상했지만 왜이리 덤덤한가 싶었는데 머피의 입장을 생각해보니 아빠보다도 한참을 살았고 사실상 지금의 가족들과 산 세월이 더 길테니 아빠와 재회했을때도 덤덤할수밖에 없었을것같음 특히 여긴 제 가족들이 있으니 가세요 라고 하고 자손들을 바라보는게 너무 가슴아팠음 이미 명이 다했고 아빠와는 다른 시간대에서 살고 늙은 자신이기에.. 가서 브랜드를 찾으란 말이 아빠의 인생을 찾아 살라고 덤덤히 말하는것같다 느꼈음

    @user-kq2oi7rk3o@user-kq2oi7rk3o9 ай бұрын
  • 진짜 이정면은 소름 돋으면서 감정이 복받쳐오르는 복합적인 감정이 표현되는 장면이다

    @user-wc8xn8fw8d@user-wc8xn8fw8d9 ай бұрын
  • 언제나 가슴 아린 최고의 명장면..

    @pearlina101@pearlina101 Жыл бұрын
  • 인생 최고의 sf영화. 이해하려고 수십번을 보고 이해를 하니 더 대단한 영화라는걸 알게 됨 특히 ost 시간과 공간에 대한 표현을 완벽하게 했다고 봄

    @scania_doogle@scania_doogle2 жыл бұрын
  • 진짜 내 인생 최고의 영화...열번 넘게 봤지만 볼 때마다 새롭다

    @lyla6516@lyla65168 ай бұрын
  • 영화가 인간의 삶에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설득력을 주는 명장면

    @user-gs9ym8bf3e@user-gs9ym8bf3e2 жыл бұрын
  • where...? 머피를 만나기 위해 우주와 시간을 건너온 아버지의 공허한 물음... 같은 시간을 공유했던 사람들은 다 사라지고, 자신의 약속을 믿고 기다려준 딸은 이제 사그라질 나이가 되어버렸고ㅠㅠㅠ 이제 현시대에 박물관에만 남은 자신의 자취를 뒤로 한 채 다시 떠나야하는 ㅠㅠㅠㅠㅠ

    @OopsYNoT@OopsYNoT2 жыл бұрын
  • 나중에 배우 이력을 알고 깜짝 놀랐던 의외의 배우가 바로 노년의 머피 쿠퍼를 연기하신 '엘렌 버스틴'. 영화 첫 시작장면과 최후반에 등장해 그 정체가 놀랍게 했지만 그냥 저냥한 평범한 할머니 배우인가보다 했으나 무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5회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 1회 수상, 에미상, 토니상까지 수상한 '트리플 크라운 액터' 라는 사실.

    @beats__@beats__ Жыл бұрын
    • 헐ㄷㄷㄷ

      @user-wl1fg8zi6c@user-wl1fg8zi6c Жыл бұрын
  • 개인적으로 이 장면.. 다른 의미로 최애장면임 ㅠㅠㅠㅠㅠ 볼때마다 눈물 ㅠㅠㅠㅠ

    @user-xd6ge8mz5o@user-xd6ge8mz5o9 ай бұрын
  • 아... 영화라는걸 알아도 가슴 찢어진다.. 아빠를 떠나보내서, 딸을 떠나서, 이렇게 눈물 참으며 마주하고 헤어지는게

    @user-xk5ou9fj6g@user-xk5ou9fj6g8 ай бұрын
  • 1:47 이때 머피가 한 말은 자기가 살아보니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게 돼서 이런말을 한거일수도 있지만 자신의 오빠가 딸을 잃은것과 그거때문에 힘들어하는걸 봤기 때문에 이런 말을 했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

    @psu9634@psu9634 Жыл бұрын
  • 인터스텔라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기후변화로 모래폭풍 불고 병충해 및 바이러스로 작물들이 멸종하는 장면 볼때만해도 영화적 상상이겠구나 싶었는데 최근에 전세계적 산불이 급증하고 동토가 녹아 그 속의 바이러스들이 탈출할 가능성이 곧 높아지는 걸 보면 예삿일은 아닌것으로 여겨진다..

    @asdf74290@asdf742902 жыл бұрын
    • 기후변화는 이미 몇십년전부터 예측된 사실임 단지 전세계 상류층 기업인 정치인들이 알빠노 시전중이라 문제지

      @gorgo13@gorgo133 күн бұрын
  • 이거 우연히 영화관에서 봤는데 진자 지렸다 특히 사운드가 지렷는데 그해 음악상 못받은게 의문이엇음

    @kimjwwgod@kimjwwgod Жыл бұрын
  • 결국 데이터도,과학자들의 지식도 아닌 브랜드의 사랑이 옳은 선택이였던..

    @ddd-ef7lq@ddd-ef7lq2 жыл бұрын
  • 이 장면도 좋았지만 쿠퍼가 첫 행성에서 돌아와서 밀린 비디오 볼 때 가장 눈물 많이 난듯...

    @PoongsandogTV@PoongsandogTV Жыл бұрын
  • 놀란이 거장인 이유는 플롯을 구성하는 능력도 능력이지만 결말을 내는 능력이 기가막힘 공들여 쌓아올린 이야기블럭을 마지막에 걷어차는 감독들이 있는 반면에 놀란은 그 위에 완벽한 마무리로 극장불이 켜졌을때 감탄을 자아내게 함

    @hcj2791@hcj27919 ай бұрын
    • 결말에 그 특유의 여운을 줌.. 베트맨 3부작, 인터스텔라, 인셉션, 테넷 등등 인류애도..

      @user-zx1cm2dc4x@user-zx1cm2dc4x8 ай бұрын
  • 진짜 미친연기들.. 딸아이 손 만지듯 손가락으로 슥슥 긁듯 쓰다듬는거 하며.. 백발의 노인이 마치 아이처럼 아빠를 반기는듯한 설렘을 표현하고..

    @RE_SSERAFILM@RE_SSERAFILM Жыл бұрын
  • OST가 영화의 몰입을 더시켜주는거같았음 나는 밤에 이영화를 몇번이고 봤지만 OST가 너무 정말이지 소름돋게좋음 인터스텔라때문에 한스짐머를 알게됬고 놀란의팬이된거같다 다시봐도너무나 명작

    @sjan1522@sjan1522 Жыл бұрын
  • 우주고 시간여행이고 다 떠나서 돌아와보니 늙어서 죽음을 앞 둔 딸을 본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될 거 같아서 눈물난다. 브랜든을 찾으라고 한 이유는 쿠퍼에게 새로운 살 이유나 목적을 주려고 한 듯.

    @user-dn1cu6ie8l@user-dn1cu6ie8l Жыл бұрын
  • 서로를 떠나보내는 입장에서 울지 않는 게 맞겠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녹화된 영상을 보면서, 테서렉트 안에서 꺽꺽 울다가 딸 앞에선 울음을 삼키는 맥거너히 연기는 진짜...ㅠㅠㅠㅠ 인간이 죽음을 초월할 만큼 사랑하면 저런 성숙한 모습이지 않을까요...

    @user-xb5mj2gn7t@user-xb5mj2gn7t Жыл бұрын
  • 진짜 인터스텔라 마지막 장면 연출은 오마주의 극치라고 할만큼 최고였음 개인적으로.. 우주에서 그 개고생을 하다 돌아왔는데 유일한벗이라고 할 수있는 타스와 다시 미지의 우주로 떠나는 설정은 로빈슨 크루소를... 입구가 열리면서 빙글빙글도는 우주장면은 2001스페이스오딧세이를 연상시키며 최고 엔딩을 만들어냈음.

    @JK-on2hv@JK-on2hv24 күн бұрын
  • 이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점은 모든 과학, 물리학,우주학을 뛰어넘는 아빠와 딸의 사랑 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mw6zv1mr2x@user-mw6zv1mr2x9 ай бұрын
  • 한 장면 한 장면이 경이롭다... 정말 감사합니다...

    @user-qd4iz2wf1k@user-qd4iz2wf1k2 жыл бұрын
  • 우주에 다녀왔다가 자식이 늙어있으면 어떤 심정일까..

    @dotory_acorn@dotory_acorn2 жыл бұрын
  • 내가 진짜 극장에서 SF영화 보면서 펑펑 운 건 이 영화가 처음이다

    @rdhun2001@rdhun200125 күн бұрын
  • 쿠퍼에겐 2주이나 머피에겐 80년이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의한 것으로 광속불변의 원칙에따라 속도가 빠른 물질은 시간이 느리게 감을 이용(특수) 또한 똑같이 광속 불변이나 질량차에따른 중력 증가로 시공간이 휨에따라 똑같이 시간이 더 느리게 갈 수 있음을 이용(일반)

    @Hyper_Typhoon@Hyper_Typhoon8 ай бұрын
  • 나한텐 너무 어려웠던 영화였지만 메시지가 명확했던 영화였기에 말로 표현은 안되도 너무 감동적이었던 영화.

    @rladusrb@rladusrb Жыл бұрын
  • 이 영화를 처음 볼 때는 여러 가지 어려운 내용과 과학적 요소에 중점을 두고 봤지만 다시 볼 때마다 느끼는 건 이해 따위는 필요 없는 그저 시공간을 넘어선 가족애와 사랑에 관한 영화 같네요

    @rnseks9497@rnseks9497 Жыл бұрын
    • 애초에 감독이 가족영화라고함 맞음

      @JamesPark77777@JamesPark77777 Жыл бұрын
  • 친구랑 야자 째고 한번 보고 너무 충격이라 가족이랑 한번 더 봤던... 그 후에도 집에서 5번 정도 본 것 같다. 첫음부터 끝까지 너무 완벽한 영화...

    @Alien--@Alien--9 ай бұрын
  • 나의 인생영화 중 한작품 ❤❤

    @yeowj1@yeowj19 ай бұрын
  • 어렵지만 멋지고 감동적이고..OST까지 좋은 흠잡을데없는 명작

    @user-nm1lb4fd8j@user-nm1lb4fd8j11 ай бұрын
  • 음악,연출,시나리오 모든게 완벽했던 정점.을 찍은 영화

    @parkc7430@parkc7430 Жыл бұрын
  • SF영화중에 가장 낭만있는 영화... 이게 벌써 거의 10년전이라니

    @devchan1@devchan19 ай бұрын
  • 내 올타임베스트 영화중 하나...

    @jhl4828@jhl48288 ай бұрын
  • 진짜 이런명작 또안나올까 내가본영화들중 진짜 역대급이였음

    @user-ls9zp5eg7e@user-ls9zp5eg7e2 жыл бұрын
  • 처음에 상영관에서 보고 이해불가 노잼 시간이 지나 두번더 보니 내용을 이해하니 이장면에서 눈물이 나오고 BGM도 진짜예술임 명작임 진짜 영화관에서 다시보고싶다

    @user-yw7df8hb3j@user-yw7df8hb3j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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