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의사 소멸, 소아과 붕괴가 온다 | 추적60분 1333회 KBS 230818 방송

2023 ж. 17 Та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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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시 : 2023년 8월 18일 금요일 밤 10시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 아이들을 치료해 줄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소멸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최종 지원율은 25.5%를 기록했다. 하반기 상급년차 전공의 모집 지원율은 더 처참하다. 전국 40개 수련병원의 모집 정원은 총 258명이었지만 지원자는 단 2명이었다. 필수의료 과목인 소아청소년과는 이미 벼랑 끝에 내몰렸다. 붕괴되고 있는 소아 의료체계, 그 원인은 무엇이고, 그 해법은 무엇일까.
■ 소아 생명의 최전선을 지키는 의사들, “소아 심장 수술할 의사 없어지는 거죠”
해마다 2천 명이 넘는 아이들이 심장질환 수술을 받는다. 그러나 소아 심장을 수술할 수 있는 전문의는 전국에 15명뿐.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교수도 그 중 한 명으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이들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든 베테랑 집도의다.
제작진이 김 교수를 만난 곳은 대형 종합병원의 한 수술실. 집도 전 아이의 수술이 잘 되기만을 생각한다는 김 교수는 수술실에 들어간 지 7시간도 지나서야 수술실에서 나왔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외래 진료를 보러 발걸음을 옮기는 김 교수. 연륜이 쌓인 만큼 체력이 떨어져 걱정이다. 하지만 그의 요즘 가장 큰 걱정은 따로 있다. 자신이 은퇴하고 나면, 대를 이을 의사가 없진 않을까.
0명, 이 병원의 소아흉부외과 전임의에 지원하는 의사가 3년째 0명이다. 김 교수에 따르면 이 병원은 우리나라의 ‘마지막 보루’였다고 한다. 지금 소아 심장을 책임지고 있는 열명 남짓한 전문의 대부분이 김 교수처럼 50대인 상황. 그들이 은퇴하고 나면, 2천 명 넘는 작은 심장들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전임의 지원이) 끊어진 지 지금 3년 됐어요 지금.
전국적으로도 없어요.
이대로 가면, 우리나라에 선천성 심장병을 수술할 수 있는 의사가 없어지는 거죠.“
- 김웅한 소아흉부외과 교수-
“소아신경외과를 전공하고 있는, 꿈나무죠.
지금 전국에 두 명 있습니다.
지원자가 없고... 지원자가 없으니까
그걸 수련하는 시스템도 많이 무너져가고 있거든요.“
- 피지훈 소아신경외과 교수 -
뇌혈관 질환을 다루는 소아신경외과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다. 전국에 단 두 명뿐이라는 소아신경외과 전임의 이종석 씨는 “부담 반, 걱정 반”이라며 “제가 잘못해서, 저에서 (소아신경외과의) 대를 끊게 하고 싶진 않다”고 전했다.
■ 이미 붕괴된 지방 소아 의료체계... 중증 환자들, 병원 찾아 300km
전라남도 광양시에 사는 김지유 씨는 매주 전자레인지보다도 큰 젖병 소독기를 챙겨 서울을 향한다. 생후 9개월밖에 안 된 아들, 시훈이의 암 치료를 위해서다. 온 가족이 광양에서 서울까지, 4시간 넘게 차를 타고 상경한다. 병원에서 입원이 가능하다 연락이 왔을 때 출발하면 너무 늦어 병실을 놓쳐버리기에, 전날 밤 미리 올라와 낯선 모텔에서 하룻밤을 보낸다는 시훈이네. 이번에도 입원하기까지 꼬박 한나절이 걸렸다. 앞으로도 300km 넘는 거리의 병원을 다녀야 하는 시훈이. 지방의 소아 중증 환자들은 병원 가는 길이, 건강해지는 길이 까마득하다.
“이제 지방은 다 물에 잠겼어요.
태풍이 와서 서울만 둥둥 차오르고 있는데...
여기도 이제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는데,
환자를 볼 여건이 안 되니까 점점 악순환이죠.“
- 고경남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교수 -
■ 소청과 전공의 부족... 교수는 당직 서고, 2차 병원은 과부하
양유진 소아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오늘도 점심을 거른 채, 외래 진료를 마쳤다. 하지만 곧장 의국으로 가 당직을 설 준비에 나섰다.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부족해지자, 75%의 병원에서 교수들이 직접 당직을 서며 밤샘 진료를 하는 실정이다. 양 교수의 병원에는 지금 5명의 전공의가 있지만, 내년 2월에는 전부 퇴국할 예정. 제작진이 만난 의사들은 “내년이 진짜 걱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소아청소년과는 어쩌다 기피 과목이 됐을까. 제작진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들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소아암 환자 생존율은 거의 70~75%에 육박할 만큼 높아요.
이걸 계속해서 지킬 수 있는지는...
앞으로는 이제 물음표로 남겨야 할 일입니다.“
“점점 더 많은 환자들이 중환자실에 쌓입니다.
‘나는 혼자인데 이 중환자들 중에 어디를 먼저 가야 할까?’
환자들을 보다가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일한 적도 셀 수 없습니다.“
-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A씨 -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현상은 대형 종합병원만의 문제가 아니다. 2차 병원인 아동병원, 1차 병원인 동네 의원까지도 연쇄적으로 이어진다. 이미 그 연쇄반응이 나타난다는 한 아동병원을 찾았다. 원래 아동병원은 소아 의료체계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며 경중증 환자들을 책임져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소아 환자를 받아주지 않자 이 곳으로 응급 및 중증 환아들이 몰리는 상황. 급기야 서울에 사는 아이도 충남 천안까지 내려와 응급 치료를 받고 입원한다고 한다. 전국 45개의 상급 종합병원 중 소아가 24시간 응급실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단 12곳인 현실, 그 현실의 무게를 아동병원이 고스란히 느끼고 있다.
“2013년에 아동병원의 진료량이 18%밖에 안 됐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24%까지 올라갔어요.
저희가 할 수 있는 역량, 그 이상으로 환자를 보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지금은 ‘2.5차 병원’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 최용재 아동병원장 -
- 양유진 소아혈액종양내과 교수 -
■ 소아과 오픈런? “남들이 다 없어져서...코로나19 때 살아남았기에 지금 환자 보는 것”
오전 9시, 문을 열기도 전이지만 아동병원 앞에는 SNS 맛집에서나 볼 법한 긴 대기 줄이 늘어섰다. 소위 ‘소아과 오픈런’은 부모들 사이에선 당연한 것이 되어버렸다. 병원 문을 열자 물밀 듯이 들어오는 환자와 보호자들. 이인규 아동병원장은 그 이유를 묻는 제작진에게 대답 대신 팬데믹 당시 마련한 음압기를 보여줬다. 지난 5년간 소아청소년과 600여곳이 폐업했는데, 특히 코로나19로 환자 수가 줄며 소아청소년과는 직격탄을 맞았다. 이 원장의 병원 또한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결국 전 직원들이 9개월 동안 돌아가며 유급 휴직을 해 겨우 버텼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를 못 견디고 끝내 25년간 운영하던 소아과 간판을 내린 이종원 씨를 만났다.
“2020~2021년이 아마 최고로 (병원 사정이) 안 좋았었는데...
하루에 환자가 10분의 1로 줄었어요.
환자가 몰리는 이유는, 남들이 다 없어져서.
슬픈 얘기인데 그때 살아 남았기 때문에 지금 환자 보는 거예요.“
- 이인규 아동병원장 -
“‘내가 무얼 대처를 잘못했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고
우리나라 출산율 감소가 얼마나 심각한지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 이종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
■ 소아청소년과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킬 수 있을까
소아 의료체계의 붕괴, 해법은 없을까. 단서를 얻기 위해 제작진은 일본을 찾았다. 일본은 2007년 지역 의료격차와 필수의료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정원제’라는 의대 입시 전형 제도를 도입했다. 이는 정부와 지자체가 학비와 수련 비용을 지원해주고, 의사 면허 취득 후 해당 지역에서 9년 동안 일하면 그 비용 상환을 면제해주는 제도다. 일본은 의무 복무 기간 중에 지역을 이탈할 경우 전문의 자격 취득을 못하게 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지역 잔존율을 99%로 높였다(2018년 기준, 후생노동성). 더불어 일본은 소아 의료체계를 위해 ‘아이들의 건강을 나라가 책임진다’는 철학을 담은 성육기본법을 제정하고 총리 직속의 어린이가정청을 설립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정원제로 의대에 입학해 9년째 일본에서 의료취약지역으로 꼽히는 도치기현을 지키고 있는 마스다 다쿠야 씨는 의무 복무 기간 동안 “그 지역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았다”며 “이후에도 지역에 남아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사 소멸, 소아과 붕괴가 온다》 편은 8월 18일 밤 10시 KBS1TV에서 방영된다.
Since 1983, 대한민국 최초의 탐사 프로그램
상식의 눈으로 진실을 추적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KBS1 《추적60분》
✔ 제보 : 010-4828-0203 / 추적60분 홈페이지 / betterkb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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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 우리 애 혈관 없으니까 한번에 하라는 소리 제발 그만좀 해요.... 혈관이 없는데 어떻게 한번에 해요???? 한번에 하고 싶은거는 님들 뿐만이 아니라 의료진도 똑같습니다......

    @user-rx6sl7un9z@user-rx6sl7un9z8 ай бұрын
  • 이대 목동병원 소아과 의사들 인민재판해서 깜빵보낸순간 소아과는 끝장난거임 결국 다 무죄로 풀려남

    @jermja9432@jermja94328 ай бұрын
    • 검사도 기소에 따른 책임을 져야지 꼴에 배운 엉성한 법리로 밀어붙이다가 의료는 다 망쳐놓고 아무 일 없듯 일할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donggunshin6758@donggunshin67588 ай бұрын
    • 아니 근데 일단 왜 다잡아간거임....? 무죄인데;;

      @user-nj7ne8sb4b@user-nj7ne8sb4b8 ай бұрын
    • 심지어 그 소아과 교수님은 본인 암 진단 받은 상황인데도, 출근해서 소아진료하던 분임. 그냥 개같은 극성부모들과 법조계 새끼들이 우리나라 의료를 죽인것임.

      @BJ-sl7cs@BJ-sl7cs8 ай бұрын
    • ​@@user-nj7ne8sb4b 떼법과 여론재판으로요

      @user-qf1ld7er3q@user-qf1ld7er3q3 ай бұрын
    • ​@@user-nj7ne8sb4b사망한 환자보호자 입장에서는 자기 자식은 죽었는데 의사는 왜 처벌 안받아? 이런 마음이겠지요

      @user-qc4mf4ky6h@user-qc4mf4ky6h2 ай бұрын
  • 극성 학부모가 학교, 소아과에 피해를 주고 있네요.

    @SK-px8dc@SK-px8dc8 ай бұрын
    • 정말 극성 학부모가 나라를 매우 좀먹고 있는 듯

      @hj7583@hj75838 ай бұрын
    • 당장 위에도 극성같은 병신이 있는 거보면 이런 지경까지 온 게 당연함

      @user-kg1zf2xo3q@user-kg1zf2xo3q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 혹시 태어날때 소아과 의사가 머리쪽으로 떨굼? 왤케 열등감 내뿜냐 ㅋㅋ

      @xylytol8427@xylytol8427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 으휴 밑바닥 하류인생 댓글 꼬라지 하곤 ㅋ

      @jaehyunkim3070@jaehyunkim30708 ай бұрын
    • 같은 의사?인데 한의사가 소아과 원장 펀치날린기사도 있었죠 믿고 못맡기면 하우스치료 하우스교육활성화해야함

      @user-cj2rc7rn8t@user-cj2rc7rn8t8 ай бұрын
  • 1.소아과 의사들에게 수가를 높이든, 비급여를 하든 소득을 높여 줘야한다. 2.진상 부모들은 그냥 싹 다 쳐 나갔으면 좋겠다. 3.그럼에도 대한민국은 바뀌지 않을것이므로 미래가 없다. 4.그럼에도 불과하고 모든 소아과 의사 선생님들 존경하고, 감사드립니다.

    @qpalzmwoskxn-dv7zl@qpalzmwoskxn-dv7zl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 님 일상생활 가능...?

      @lsw6783@lsw6783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 ㅋㅋㅋ니가 소아과 의사 하세요

      @user-pz2sp9of8u@user-pz2sp9of8u8 ай бұрын
    • @@lsw6783 가능하면 안저럼

      @jaehyunkim3070@jaehyunkim3070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 3번이유가 바로 여기있었네

      @hateee1234@hateee12348 ай бұрын
    • ​@@user-df1kw7pb6d오늘부터 기도할께.손써줄 의사가 없어서..그렇게되기를..

      @bj-rx9uh@bj-rx9uh8 ай бұрын
  • 한국 소아과 정부 지원 절대적으로, 절실히 필요합니다. 소아과 없이는 인구절벽 완화는 커녕, 지금 있는 아이들도 위험합니다.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물심양면 고생하는 소아과 의사들 존경합니다.

    @user-je3ty8jd8o@user-je3ty8jd8o8 ай бұрын
    • 지금 소청과 산과 는 안갈러고 하고 피부과 할려고 하지

      @user-zu9cm9ll5l@user-zu9cm9ll5l8 ай бұрын
    • 저출산 여가부1200억낭비잼버리 위험? 20-30-40-80 이미다뒤짐

      @qkrwkdgns@qkrwkdgns8 ай бұрын
    • ㅋㅋㅋㅋㅋ지원안해주면 좋겄네 이참에 한국부모들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에 대한 존경심 좀 올려보자고~ 지 자식들 죽어갈때 살려줄 선생 하나 없을때 얼마나 후회하고 땅을 칠지

      @user-zc8dq3uo7x@user-zc8dq3uo7x8 ай бұрын
    • 애를 낳아야 지원을 해주지

      @saeka80@saeka808 ай бұрын
    • 애 부모들이 갑질하는데 누가 의사할려고함 ㅎㅎ 맘카페에 올려서 소아과 선생님 뚜드려패는데 ㅎㅎ 소아과 없어져도됨 ㅎㅎ

      @user-dark-illusion@user-dark-illusion8 ай бұрын
  • 의대생입니다. 가끔 소아과 수업 때 교수님이 학생은 소아과 와야겠네~ 하면 다들 웃습니다. 그만큼 학생 때부터 기피대상이에요. 그래도 희망은 뭔지 아십니까? 아이들 좋아하고 소아과 생각하는 한두명이 있긴 하다는거에요. 다른 흉부외과 같은 과들도 그렇고요. 근데 결국 실습 나가면서 돌다보면 결국 현실과 타협합니다. 전문의 고용도 안하고 전공의 굴려서 병원 굴러가게 만드니 전공의들은 말그대로 '수련'을 고된 업무 속에 살아야하고, 피곤에 쩔어 결국 포기하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저희 학교 레지던트인가 인턴 선생님 말도 없이 잠적했다는 말도 들었어요. 전 두렵네요 공부도 힘들고 그걸 버텼는데도 나중에 말도 없이 잠적해버릴 정도라니. 외국 가겠다는 동기들도 꽤 많고요. 최소한 순수하게 기피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버리지 않도록 지원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오밤중에 달려가서 일하는건 일한거로도 안 쳐서 따지고 보면 시급보다도 못 받는 경우 더러 있습니다. 전공의 80시간? 지켜져서 그나마 나아진 곳도 있지만 접속 시간 기준이라 동료 의사 아이디로 접속해서 추가근무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속 싸게 부려먹고 싶으니 일본이 한국보다 수가 2~3배 많은 건 생각도 안하고 걍 무작정 의대생 늘려서 이거라도 해야 밥 벌어 먹고 살게 만든다는거죠 ㅎㅎ 언제까지 우리나라는 노동의 가치를 이렇게 폄하할건가요? 의사는 공공재? 민영화 미국도 레지던트 수련은 나라에서 지원해주는데 나라가 제 공부에 뭘 지원해줬죠? 하다못해 소아과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지원이라도 해줬나요? 그러면서 의사가 뭔 돈을 그렇게 받냐, 중소기업 수준만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고 고등학교 친구한테 그 말을 직접 들으니.. 참, 힘이 빠지더라고요. 전 돈 적게 줘도 상관 없으니, 잠 잘 시간이라도 줬으면 좋겠네요. 의대생 늘린다고 병원에서 의사를 더 뽑는 것도 아닌데 의사들 밥그릇 싸움하는 악인으로 몰고. 나라를 사랑하지만 그만큼 떠나고 싶네요

    @user-ox4ol7ug1v@user-ox4ol7ug1v8 ай бұрын
    • 진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는말.. 제발 의사수를 늘리면 되지 밥그릇싸움 포장하려하지마 라고 헛소리하지마세요 어차피 병원에서 의사 고용도 안하는뎈ㅋㅋㅋ 의사수 늘려봤자 미용의사만 늘어나고 병원에서 일하는 기피과 레지던트들은 힘든거 하나도 나아지는거 없고

      @tyg03140@tyg031407 ай бұрын
    • 열심히 공부해서 의대간만큼 열심히 배워서 좋은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열심히 배우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역차별도 큰 문제인거 같아요 ㅜ

      @user-wd1fh4ed1o@user-wd1fh4ed1o7 ай бұрын
    • 52살 아재에요,, 구구절절 맞는 말, 드라마만 봐도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알수가 있는데도 그저 힘든 노동강도나 잠 못자는거 진짜 힘든데 여러가지 문제들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저 돈 많ㅇ ㅣ벌어가니 어쩌니 정신 수준이 낮은 인간들이 참 많네요, 내가 다 미안 하네요,,, 그러게요 정부에서 지원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나두,,, 난 이 낭 ㅣ되도록 장갇 ㅗ못가서 애기도 없지만 출산율 저하에 쏟아부은 세금 이런데 제대로 쓰면 될텐데 참 문제가 많네요,,, 중증 의료 문제도 그렇고,,이국종 교수님 한쪽눈 실명 하면서까지도 힘들게 일하시던데 이재명 대표 경기도 지사던가요? 할대만해도 헬기 같은거나 지원도 하고 그러는거 같더니 지금은 또 아닌가 보더라구요,,,아 정치인들 참나도 쌍요ㅕㄱ 박고 싶은데 이런 문제들은 정말 정치영역에서 진짜 제대로 일을 해줘야 하는데 일반인인 내가 봐도 너무 갑갑하고 화만나네요,,, 현실은 뭣같은데 안 바뀌면 제대로 잠도 자고 대우도 받는 곳으로 가도돼요,,, 누가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면서 못난 인간들이 참 많네요,,, 일본 보다 수가가 그렇게나 낮은지는 첨 알았네요 ,,, 건강 잘 챙기고 너무 힘들면 좀 편안해져도 됩니다 그런과나 그런 나라로 떠나도 돼요,,, 난 공부에 취미도 노력도 안해서 의사 근처도 못가봤지만 힘들게 공부해서 의사 같은 직업 가지고 진짜 제대로 의사 일 하는 모든 분들 존경합니다,, 물론 안그런 의사들도 있겠지만요 ㅎ,,, 진짜 큰일이네요 애기들이 우리 미래인데 수술하고 제대로 치료하면 노년까지 살수 있는데 제대로 치료도 수술도 못받으면 죽을텐데,,, 하루빨리 제도나 정책이 바껴서 대우도 제대로 받고 지원도 해주고해서 의사도 애기 환자들도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네요,,, 힘내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

      @user-ke4xk3jr2c@user-ke4xk3jr2c6 ай бұрын
    • 떠나요 돈모아서 뜨는게 답이라고봐요

      @misoramen99@misoramen996 ай бұрын
    • ​​@@tyg03140미용의사가 늘어나면 미용페이가 떨어지겠죠 그러면 지금처럼 페이 하나만 보고 다들 미용으로 런 하지는 않을겁니다. 로스쿨도 마찬가지 루트였어요. 변호사들이 다들 서울로만 몰리다보니 지방에 무변촌이 허다했는데 로스쿨 생기면서 변호사 수 늘어나고 서울에 변호사 공급이 워낙 많아지다 보니 서울쪽 페이가 상대적으로 낮아졌죠. 그러다 보니 지방한테 페이 역전당하는 경우도 생기고 요즘 로펌들은 지방에 분점도 낼 정도로 상황이 좋아졌습니다.

      @user-hw7uo5ls1r@user-hw7uo5ls1r5 ай бұрын
  • 10명이서 해야 할 일을 1명이서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왜 10명처럼 일을 못하냐고 처벌만 하려는게 현재 소아과의 현실이겠죠

    @hateee1234@hateee12348 ай бұрын
    • 정답이네요...

      @jaewonlee5469@jaewonlee54698 ай бұрын
    • 이건 어디나 그래요.. 일반 직장을 다녀도 서비스받는입장에선 왜 최선을 못하냐고 화내요

      @user-zp6jn5ug4s@user-zp6jn5ug4s8 ай бұрын
    • @@user-zp6jn5ug4s 저기서는 문제의 언급이 사망입니다. 책임감의 무게가 다릅니다...

      @user-ro1yd3kq2o@user-ro1yd3kq2o8 ай бұрын
    • ​@@user-zp6jn5ug4s의료업계랑 비의료업계랑 그게 똑같습니까?사람 목숨이 달린 일인더

      @figment4496@figment44968 ай бұрын
    • @@user-zp6jn5ug4s 이런 현상이 사실 의료계 뿐만 아니고 전반적으로 시작되고 있는게 정말로 사회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인데 이걸 기득권 및 국회나 정부는 수박 겉핥기로만 계속 이어가려고만 하고 있다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사회 전반 곳곳에 붕괴 조짐이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무너지고 나면 그 때는 너무 늦는데 말입니다..

      @spongebob3544@spongebob35447 ай бұрын
  • 이런 다큐가 요새 많이 나와서 보는데 매번 용두사미같은 결론인것같습니다. 방송에서는 항상 소아과가 부족하다고 중환자의학을 보는 의사가 부족하다고하면서 결국은 의대정원 늘리자는 정치적인 논쟁으로 귀결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의사의 절대적인 수가 아니라 “중환자를 보는” 의사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의사를 많이 뽑아봤자 중환자의학을 공부하는 여건이 좋지 못하다면 당연히 지원하지 않겠죠. 중환자는 10명 들어가면 4명은 사망할정도로 위중하며, 법적분쟁이나 응급상황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렇듯 빡센 과이고 어떻게 보면 직업적으로 불안한 과인데 이걸 선택하라고, 이것이 도덕적으로 옳다고 강요할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건 “중환자를 보는” 의학 분과를 지원해주고 직업여건을 완화해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합니다.

    @user-is6hr8cg2m@user-is6hr8cg2m8 ай бұрын
    • 중요한 건 의사수 맞음. 의사 많이 뽑으면 인기많은 피안성부터 포화되고, 그 과 수입도 낮아짐. 그러면 바이탈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올라가겠지 그래서 의사를 증원하여, 의사 인건비를 낮춰야, 저런 과가 살아나게 되는 거임 물론 3억 받다가 2억 받으라고하면 기분은 나쁘겠지만

      @user-pt2ee4lt1u@user-pt2ee4lt1u7 ай бұрын
    • ​@@user-pt2ee4lt1u그렇게 n수 늘리면서 의사들한테 보상을 적게 주며 조져놔서 차오르는건 상대적으로 덜 힘들고 더 보상이 오는 다른 과부터 차겠지. 내외산소랑 중환자의학쪽이 살아나겠냐? 애초에 의사의 봉사심과 소명의식으로 기대서 쥐어짜는 구조가 한계가 온건데 그걸 더 가열차게 추진하겠다?ㅋㅋㅋ 게다가 영상에도 나오듯 소아심장 소아신경은 대가 끊기기 직전인데 여기서도 10년 넘어서야 변화가 보이는 정원 타령.. 그냥 이런 말 하는 쓰레기들을 보며 이나라 의료는 멸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됨.

      @ekkim9552@ekkim95527 ай бұрын
    • @@user-pt2ee4lt1u그것조차 싫어서 다들 GP 뛰로가는 판국에 무슨 증원... 증원을 하는건 반대하지는 않으나 우선적인 처우 개선이 필요하지..

      @wy9944@wy99447 ай бұрын
    • ​@@user-pt2ee4lt1u그건 낭비라고 생각됨 인구도 주는데 의료질도 떨어질거고 그 돈으로 힘든과에대한 처우개선이 우선이라고 생각됨

      @sophia815185@sophia8151857 ай бұрын
    • ​@@user-pt2ee4lt1u2023년에 전국 소아과 레지던트 33명 지원했습니다. 소아과 200명 뽑고싶으면 의대정원 6배로 늘리게요? 정원 늘리는 것은 해답이 못됩니다. 님같은 분들 덕분에 우리나라 의료의 미래가 어두운 겁니다.

      @aaaa-xk7dy@aaaa-xk7dy7 ай бұрын
  • 소아과 의사도 한가정의 아버지입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아이들과 밥한끼 할 시간조차 없고, 얼굴한번 쓰다듬어줄수 없는 현실입니다 . 지금껏 사명감으로 24시간 본인 건강까지 희생하며 진료를 보고 계신 소아과 의료진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우리나라 입으로만 떠드는 저출산률 문제를 현실적으로 빠른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 뻔한 해답은 분명히 있는데 ! 정부에서 수급하는 국민의 혈세를 , 국민연금을 본인 배 채우는데 쓰지 않기를 부디 부탁드립니다 !

    @user-pf8dg3vn4l@user-pf8dg3vn4l8 ай бұрын
    • 저희 어머니처럼 한가정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Dr.Andre123@Dr.Andre1238 ай бұрын
    • 뭔 개소리야 다 피부레이저랑 실비보험 뜯어먹으러간거지

      @youngyoon5723@youngyoon57237 ай бұрын
  • [인턴1년+전공의4년 훈련 받고 소아과 전문의가 되어도 의대 갓 졸업한 일반의가 미용병원에서 받는 페이만 못하다.] 이 말이 모든 상황을 설명해주네요. 저출산 해소한다면서 정치인과 고위 공직자들이 챙겨먹은 그 많은 돈을 모두 뺏어서 소아과 선생님들께 드려도 부족합니다.

    @carlyounsh@carlyounsh8 ай бұрын
    • 소아과 이런 의사들 너무 많음 한대 하루 +1000명씩 진로보면서 휘귀환자를 많이 대학 병원으로. 보내주어서 대학병원을. 대학병원 답게 만들뎐. 후배도비만 클리닉등을아고 또 ㅇ. 중국에 상장된 ㅣㅂ을 하다 망했었다. 엄청. 수준 좋은 의사들의 다수가 그만 두어서 길이 없다. 소아고ᆢ가 없으니 가정의학과가 하지만 호ᆢㄴㅈᆢ를. 많이 볼수없고 트레인ㅇ 비간도 3~4개윌에ㅣㅣ. 지나지 않ㄴㆍㄴ다.

      @user-ir9vg1so7l@user-ir9vg1so7l6 ай бұрын
    • 의대 갓 졸업한 일반의만 있는게 아니라 인턴 마친 일반의 전공의 몇년 하다 나온 일반의도 꽤 많습니다. 열심히 잠 안자고 병원에서 환자 보고 공부하고 노력했습니다 ㅜ

      @finalfestival4673@finalfestival46732 ай бұрын
    • 정부가 이번에 악마화한 우리 필수과 전공의분들이 진짜 눈물나게 귀한 사람들이었는데...

      @gwanghyilee7724@gwanghyilee77242 ай бұрын
    • 낙수과로 찍은거 부터가 자존심 상한거지😢

      @user-nh2qx1lp2e@user-nh2qx1lp2eАй бұрын
    • 윤무식이가 낙수과라 그렇답니다 여러분 낙수과하지마세요 ㅠㅠ

      @shy-oc2ku@shy-oc2kuАй бұрын
  • 소아중환자실 교수 수갑채워서 전국민 앞에서 조리돌림 시킨 이후로 소아과 지원율 박살났습니다. 의대 학비 몇천만원 들여서 밤새서 공부하고 감옥 가고 싶으세요? 중환자 보다가 환자 잘못되면 의사를 감옥 보내는 나라입니다. 나라에서 그냥 하지 말라는거죠 😂

    @rainyday4770@rainyday47708 ай бұрын
    • ​@@vlm7171그래서 안 가는 중 ^^

      @AZ8513@AZ85138 ай бұрын
    • 징징댈 시간에 수술실 Cctv 설치나 좀 하지

      @user-nk2lp2qb3s@user-nk2lp2qb3s8 ай бұрын
    • ​​@@user-nk2lp2qb3s 이미 법 통과돼서 9월부터 CCTV 의무임. 그래서 안그래도 낮은 외과계 지원률 더 떨어지는 중이고.

      @wlee5698@wlee56988 ай бұрын
    • @@vlm7171 ㅋㅋㅋㅋ 응 그래서 소아과 이미 박살나고 있어 ㅋㅋㅋ 추카추카

      @arcadiheaven4017@arcadiheaven40178 ай бұрын
    • 판사들 판결틀리면 사형시키고 변호사들 재판지면 형사처벌하고 일반월급쟁이들 일하다 실수하면 형사로 벌금 일억씩내자

      @user-kh1kr3nw5t@user-kh1kr3nw5t8 ай бұрын
  • 소아과 수가를 올리고 악성민원 제지하는 법안 마련하면 됩니다. 해답을 알려줘도 헛발질 중. 의사 늘리면 결국 소아과 하게 될거다? 아니라고요. 늘어난 만큼 다 인기과로 몰리고 그것도 아님 그냥 피부과 일반의로 살지. 거기다 여차하면 우리나라 의대 졸업생들은 그냥 다 미국 갈겁니다. 미국은 심한 의사 부족 국가라 40%를 외국 의사로 채우는데 만에 하나 궁지에 몰리면 거길 기어가지 왜 여길있어

    @user-to3uq3vr9i@user-to3uq3vr9i8 ай бұрын
    • ​@@user-gl3fe2yt4k의사 수를 늘려도 소아과는 아무도 안거죠

      @user-dq2sp4sh6i@user-dq2sp4sh6i8 ай бұрын
    • @@user-gl3fe2yt4k 그런식으로 정원 두배 넘게 늘렸는데 해결 안된게 간호사 인력부족문제에요. 존나 뽑으면 중환자실이라도 가겟지 했더니 다 면허따고 장롱에 쳐박고 딴일하잖아 ㅉㅉ

      @user-sc6ec6ob2t@user-sc6ec6ob2t8 ай бұрын
    • 치대 한의대 수의대 마냥 소아과만 따로 만들면됌 존나 간단함

      @user-hn9er9pn5d@user-hn9er9pn5d8 ай бұрын
    • 의사는 모든과를 알아야 어떤 질환이 어느과에서 보는지 알고 협진낸다 소아과만 가르친다 이딴소리하고있네

      @yk2069@yk20698 ай бұрын
    • @@user-gl3fe2yt4k 예전에 비해 인구수 ㅈㄴ 늘었는데 노가다꾼도 비례해서 늘디? ㅋㅋ

      @xylytol8427@xylytol84278 ай бұрын
  • 안타깝지만 소송이 늘어서 더 잘 안하려고 하는거에요. 최근 소아 심장수술 관련해서 9억 배상판결 나왔죠? 한 번 실수로.. 누가 하려고 하나요? 의사뿐 아니라 다른 영역도 힘들고 위험한 일은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안하려고 하잖아요. 의사 영역에서는 소아부분인 듯.

    @user-rkskek@user-rkskek8 ай бұрын
    • 산부인과는 12억 배상판결 났네요 산부인과 소아과 14:09

      @user-hs8vi7my1f@user-hs8vi7my1f8 ай бұрын
    • 무너져야 국민과 정부가 정신차리죠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들이 다 손들고 포기해야죠

      @user-hs8vi7my1f@user-hs8vi7my1f8 ай бұрын
    • 그냥 국민들이 개돼지새끼들이라서 그럼. 아마 소아과 없어지고, 애들 죽어나가도 정신못차릴걸??

      @BJ-sl7cs@BJ-sl7cs8 ай бұрын
    • ​@@user-hs8vi7my1f누가 뭘 어떻게 정신을 차린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그 대상은 당신과 당신 가족입니다. 무너진 국가, 무너진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건 저소득층과 서민이죠. 근데 무슨 남일마냥 망해봐야 정신 차린다는 말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가 망하는데 국민들이 주권을 잡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본인이 제일 먼저 무너질 건데. 나라가 점점 기울면 높으신 분들이 헉 어떡하지 지금부터 바로잡아야겠다! 하면서 생각 고쳐먹을까? 절대 아니지. 나라가 망해가니까 원화를 전부 달러로 교환하고 자산을 모으겠지. 그러면 현금이 유통 안 되니 경제도 망할 거고 정작 부자들은 이미 준비 다 해놨고 해외로 뜨면 그만. 높으신 분들은 정신을 차릴 필요가 없단다. 이미 가진 사람들이거든.

      @NS-ne6jx@NS-ne6jx6 ай бұрын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에서 간호사 40년하고 은퇴한 68세 여성입니다.... 이 영상을 보는동안 속이 터질듯 화가나서 더이상 보지 못하겠습니다....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너무 고생하십니다. 이런분들 이렇게 잘 대우 안해드리면 한국 정말 큰일 납니다! 이분들도 인간입니다!

    @sukholmes1066@sukholmes10668 ай бұрын
    • 동감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잘 바뀌지 않아요. 아무리 교훈을 얻어도... 바뀌지않아요.

      @makeit6393@makeit63938 ай бұрын
    • 와 그 옛날에 이민 가셔서 고생 많으셨겠네요..😢

      @user-tu4qp2kj4k@user-tu4qp2kj4k8 ай бұрын
    • @@user-tu4qp2kj4k 저는 별로 고생 안했어요. 고맙습니다. 저는 삼촌이 60년대에 이미 유학을 하셔서, 저도 미국 가고 싶어서 영어를 잘해야겠더라고요. 영어가 아주 재미있어서 열심히 해서, 다행히 처음부터 영어 때문에 많이 힘들지 않았어요. 미국 선교사 class 쫓아다니며 회하를 공부했지요.

      @sukholmes1066@sukholmes10668 ай бұрын
    • 나라 버리고 도망간 검머외가 왠 한국 걱정.....

      @kimhyunwooPaul@kimhyunwooPaul8 ай бұрын
    • @@kimhyunwooPaul 한국걱정보다는 같은 엄마, 할머니로써 걱정이지요. 제가 미국으로 가서 내직장 내어줘서 다른 사람한테도 좋을때 였습니다. 한국을 많이 사랑하시는것 참 좋습니다!

      @sukholmes1066@sukholmes10668 ай бұрын
  • 사실 거의 모두가 소아과 기피 상황이 의대 정원이 문제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그럼에도 의대 정원이 문제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 속내에는 돈 많이 번다고 하니 배가 아픈 거지. 현재의 우리보다 출산율 거의 2배인 일본은 바보라서 소아과 수가를 올려줬을까? 저출생, 보험 진료가 많아지며 타격을 입은 소아과 전문의들에게 희생을 강요할 게 아니라 정부가 최소한의 의료환경을 위해 책임지고 개선해야지. 언제까지 의사에게 책임을 돌릴 건지? 기피과로 가장 유명한 흉부외과도 현재 전공의 충원율이 올라가고 있다. 그럼에도 소아과는 2018년 101%였던 전공의 충원율이 매년 무려 10~20%씩 떨어져왔다. 이게 왜 의사와 의대생 탓일까? 그 누구도 감당하지 않고 의사에게만 책임을 강요하는 현 사회가 원인이다.

    @AB-ci2zz@AB-ci2zz8 ай бұрын
    • 왜 그런지 앎? 한국은 열등감과 비교가 너무 너무 심함. 그래서 상류층 의사 전문직 재벌 대기업 연예인 검사 등에 엄청난 열등감을 갖고 있음. 자기들은 그 자리에 못 갔으니 결혼은 그런 사람들과 하고 싶은건 그럴 수 있으나 그 사람들을 끌어내리려고 하죠. 자기들은 무단횡단하거 음주운전하고 막 살아도 저 사람들은 길바닥에 침 툭 뱉는 것만으로 인민재판 시작하고 죽어라 까내라고 상식과 이성보다 감정적으로 대하죠. 그러니 저 사람들 잘되는 꼴은 못 보고 무조건 우리들만 지원해라 이러는거

      @user-jx9pv8wx8b@user-jx9pv8wx8b7 ай бұрын
  • 병원에 나타나는 진상 손님이 공무원 악성 민원.....학교에서는 교사에게 갑질.....각종 서비스 업계에서 많은 사람들을 파괴하고 돌아다닙니다.......병원은 일 자체도 너무 고되다 보니, 그런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와버리면 진짜 버티기 힘들어요

    @finalfestival4673@finalfestival46738 ай бұрын
    • ⁠@@user-ot8cg1kf4n 그 공무원들이 과연 어디서 에너지를 빼앗기고 님한테 응대를 딱딱하게 하는 걸까요? 벌써 님도 삐딱한 잣대로 그들을 보고 있지 않나요. 한국에서 친절까지 바라지 마세요.

      @user-dc1jl6fg9e@user-dc1jl6fg9e8 ай бұрын
    • ​@@user-ot8cg1kf4n딱딱한게 뭐 어때서요 민원처리만 잘 해주면 되는거죠. 뭐 어서오십시오 국민님~^^♡ 이렇게 해야해요? 본인이나 회사 동료들에게 그렇게 하고있는지 양심적으로 생각해보세요. 그 담당 공무원분께 더운데 수고하십니다~라고 한마디라도 하셨는지?

      @asdfgghjklzxc@asdfgghjklzxc8 ай бұрын
    • @@user-dc1jl6fg9e 그래 하던데로 실컷해라 일처리잘하는 공무원이 모 얼마나되서리....헐헐

      @user-ot8cg1kf4n@user-ot8cg1kf4n8 ай бұрын
    • @@asdfgghjklzxc 토나올라그러네

      @user-mp2ru8li1r@user-mp2ru8li1r8 ай бұрын
    • 그게 본인의 진상은 인지못하고 타인의 진상짓만 인지함. 직장의 불합리함에 열변을 토하던 슈퍼을 직장인도 술집에서는 반말에 욕설쓰며 진상짓을 하던데... 걍 인간자체가 태어나길 악하게 태어남.

      @ADAMOTHER@ADAMOTHER8 ай бұрын
  • 소아진료 수가를 높이고 소아과 의사가 다른측면에서라도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아이를 보내야하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정부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세요

    @user-tz9wp1pe9q@user-tz9wp1pe9q8 ай бұрын
    • 수가 높아지면 재정 적자 소아과만 올리는 것도 행정상 힘들 것 같네요

      @user-hc4tr5ij5x@user-hc4tr5ij5x8 ай бұрын
    • 지금 소아과 수가가 낮은게 문제가 아닌뎁쇼 돈은 충분히 벌어요. 맘충들 극성이 문제지

      @user-uh5im5vd9o@user-uh5im5vd9o8 ай бұрын
    • ​@@user-uh5im5vd9o돈 충분히 벌어서 10년 간 소득이 역성장했나요?

      @AZ8513@AZ85138 ай бұрын
    • ​@@user-hc4tr5ij5x건보 보장범위를 줄이면 됩니다.

      @asdf8424@asdf84248 ай бұрын
    • @@user-uh5im5vd9o 얼마가 "충분히"라고 생각하세요??? 소아과 연봉과 타 진료 의사 연봉 보셨습니까?

      @gabisavvy@gabisavvy8 ай бұрын
  • 소송에 브로커까지 있다고 하네요 불가항력에는 필수의료 의료진 법적으로 보호해주어야 합니다 이대목동 사건 전공의 교수처럼 본인의 삶 희생하며 일하는 죄없는 소아과 의사들 언론에서 살인자로 확정짓고 얼굴 다 공개하면서 흉악범보다 더 못한 취급에 구속수사 처벌한다고 괴롭히는데 하고 싶겠어요

    @yhn6560@yhn65608 ай бұрын
  • 아이도 상대해야하는데..부모도 함께 상대해야해서 관두는 소아과 의사도 많더라고요.. 상상 초월이라.. 수가 문제는 별개로 소아과는 감정노동의 정도가 많이 높은 것 같아요..

    @lowlll2845@lowlll28458 ай бұрын
    • 극성부모들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그런 부모들은 의료시스템에 등록해놓고 자동적으로 진료거부했으면 좋겠네요.

      @user-cu5kf5it1n@user-cu5kf5it1n8 ай бұрын
    • @@user-cu5kf5it1n 그러면 어떤 후폭풍이 있을지.... 이번에도 맘카페 올리고 지랄 발광해서 소아과 폐업했자나요. ㅋㅋㅋㅋㅋ

      @LuceteMoon@LuceteMoon8 ай бұрын
    • 무출산이 답

      @SharingForFamily@SharingForFamily2 ай бұрын
  • 제발 생명을 살리는 어려움에처한 의사분들에게 가장 높은 소득을 주세요 그리고 극성부모들 다 무조건 막을수 있게 해주세요

    @user-ev2ri6nj1n@user-ev2ri6nj1n8 ай бұрын
    • 의사가족이네 미쮠 소리 작작하셔 아픈아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에 진상을 핀다고 그러니 개ㆍ돼지 소리 듣는거다

      @user-mp2ru8li1r@user-mp2ru8li1r8 ай бұрын
    • 뭐 안타까운 일이지 생명을 다루는 외상학과에 오는 많은 사람이 성형외과에 오는 사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게 사실임 결국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나올 수 있는 돈은 한계가 있으니 남은건 정부 지원금인데 앞으로 세율을 딱 1%만 더 올려서 의료 공백 메꾸는데 쓰겠다 하면 사람들이 과연 동의할까?ㅋㅋ 난 절대 아니라고 본다 인간은 자기가 당하기 전엔 절대 그 필요성을 몰라 지금까지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user-gl5wh7qz5q@user-gl5wh7qz5q8 ай бұрын
  • 판사들의 판결이 제잉 문제죠 진상부모?? 물론 힘들지만 아이가 아프니까 이해는 해요 근데 수술안하면 백프로 죽을아이 수술하면 70은 살고30은 죽는다면 당연히 수술해야 하고 잘못되도 책임을 물으면 안되는데 백프로 못살렸다고 거액의 배상을 요구하니 누가 소아과 하고 바이탈하고 싶을까요

    @user-yn1lj6ig6f@user-yn1lj6ig6f8 ай бұрын
  • 아이가 있는 엄마로서 이 방송을 실제로 보고나니 대한민국 소아의료진 부족현상이 심각한줄은 알았지만 실제로 방송을 보고나니 이 주제가 한국의료계의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정말 와닿았어요... 그리고 보는 내내 현재 나이많으신 의사선생님들, 그리고 그 뒤를 잇는 선생님들... 정말 안타까웠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폭풍 눈물 흘리며 봤네요... 의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chloeyunee902@chloeyunee9028 ай бұрын
    • @@user-dn3kb3hm2r 저도 파주 자주가는 마포인인데 마포구조차도 없더라구요... 너무 놀랐습니다 ㅠㅠ

      @chloeyunee902@chloeyunee9028 ай бұрын
    • @@user-ts5st5qo1l당신같은 사람이 이렇게 만든거야 소아과 수가를 올려야지 다른과를 죽인다?

      @82harajuki@82harajuki8 ай бұрын
    • ​@@user-ts5st5qo1l청년들이 중소기업을 안가니까 대기업 임금을 손봐야겠네요.

      @AZ8513@AZ85138 ай бұрын
    • @@user-ts5st5qo1l 보장범위 줄이면 건보료 안 올려도 됨. 아예 미국처럼 의료보험 민영화하든가.

      @AZ8513@AZ85138 ай бұрын
    • 수가는 이미 높음 근데 피안성은 비급여라 뭐 거의 의료 민영화라 더 높음 ...

      @user-ie4cf8ip6k@user-ie4cf8ip6k8 ай бұрын
  • 의사들은 10년전부터 소리질렀다! 필수의료 도와달라고! 정치인들과 탁상 공무원들의 무능함이다!

    @user-jc2ml7gu7w@user-jc2ml7gu7w4 ай бұрын
  • 의사선생님들 진짜 존경합니다. 처우개선이 시급한 듯합니다

    @happy_nurse_australia@happy_nurse_australia8 ай бұрын
    • 이보시요....처우는 지금도 충분해요...다만 인기없는 과를 안가려고 하는건데... 같은말로 돈 안되는...ㅇㅋ???? 입학시 과선택 후 입학하게되면...문제해결된다고...

      @user-kc2vo1ws7h@user-kc2vo1ws7h8 ай бұрын
    • @@user-kc2vo1ws7h개소리좀 그만하시죠 ㅋㅋㅋ

      @Ong2_93@Ong2_938 ай бұрын
    • ​@@user-kc2vo1ws7h해결안되요 아줌마 ㅋㅋ 입학포기하고 공대가겠지

      @user-fq3or1po2i@user-fq3or1po2i8 ай бұрын
    • @@user-kc2vo1ws7h 과선택후 입학 이지랄하는 애들은 의대 내 현실을 모르는거지 ㅋㅋ 이미 과 정해지면 누가 열심히 공부함? ㅋㅋㅋ 어차피 과는 정해졌고 유급만 피하면 되는데? 물론 유급 피하는 것도 어렵지만 의대 1등과 의대 하위권의 지식차이는 생각보다 엄청납니다 ㅋㅋㅋ 결국 질낮은 의료인력만 왕창 배출하겠네요? ㅋ

      @AB-ci2zz@AB-ci2zz8 ай бұрын
    • @@kravidats797누가 의사하라고 등떠밀었나요ㅋㅋㅋㅋㅋ

      @AURORE_yummy@AURORE_yummy8 ай бұрын
  • 작년 23개월 둘째가 양산 부산대어린이병원에서 뇌종양 수술하고 항암8차 올해 조혈모세포이식 2차까지햇습니다. 지금은 편마비로 재활치료중입니다. 항암1차부터 양유진 교수님께에게 말씀듣고 열심히 버틸수있게 도와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소아과 의사분들은 없어서는 안되실분들입니다.

    @user-pp5hg9se8n@user-pp5hg9se8n8 ай бұрын
    • 아이고ㅠㅠㅠ어린 아기가 고생이 너무 많네요 저도 애기 낳고 안면마비 겪고 있어서..어느 정도 조금은 아는데ㅠㅠㅠ 좋아지기를 기도할게요

      @bella.282@bella.2828 ай бұрын
    • 학교다닐 때 소아 혈액 종양 교수님 집에 못 가셔서 사모님이 돌쟁이 애기 데리고 병원 푸드코트로 오시더라구요 ㅠㅠ

      @user-gb3yh6dp7n@user-gb3yh6dp7n8 ай бұрын
  • 소아과가 왜 붕괴되는지를 모르는데 .. 붕괴시키는 원인들이 (진상부모) 느끼지 못하면 답없음

    @user-dl4qb1rt2e@user-dl4qb1rt2e8 ай бұрын
    • 아이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데 진상 피우는 사람 없습니다 진짜 진상 같은 개 같은 의사놈이나 부모가 진상 피운다고 하겠지요 안 격어 보면 모릅니다 지방 소아과 의사 놈이 앵벌이 시킬 라고 멀쩡 한 아이 구워 죽이고 기도 안 찬 일을 벌이더군요 모르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user-mp2ru8li1r@user-mp2ru8li1r8 ай бұрын
    • ​@@user-mp2ru8li1r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지 모릅니다. 아마 당신이 아이가 잘못되면 무조건 의사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진상 같네요.

      @wlee5698@wlee56988 ай бұрын
    • @@wlee5698 앵벌이 시킬려고 아이를 죽이고 투여되지 않은 주사까지 몇 천만원 청구 하더구나 그 과정에 살인마들의 강도 짓을 적나라 하게 겪어서 다 드럽게 보이더구나

      @user-mp2ru8li1r@user-mp2ru8li1r8 ай бұрын
    • @@user-mp2ru8li1r 아이를 고의로 죽였다면 그 의사는 감옥 갔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당신은 환자가 죽으면 무조건 의사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진상이거나 망상증 환자겠지요.

      @wlee5698@wlee56988 ай бұрын
    • @@wlee5698 내가 힘이 없는 사람이라 첨 겪어봐서 그 걸 몰랐지 ㆍ시간 지나고 보니 살인ㆍ강도 당한거드라고

      @user-mp2ru8li1r@user-mp2ru8li1r8 ай бұрын
  • 참 우리나라는 진상* 때문에 답이 없어요. 교사들, 공무원,백화점,서비스업 스트레스 받아서 누가 그런 쪽에 가서 일하려고 하나요. 병원은 특히 목숨이 달린 일인데 정부에서 소아과, 심장외과 등등 지원을 늘리고 그들이 거는 소송 등에 개입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 필수 직종은 어쩔 수 없어요. 이러다 다 무너집니다

    @user-gm9em4gs9x@user-gm9em4gs9x8 ай бұрын
  • 이 나라는 이제 미래가 없다. 아이가 없어서 소아과가 사라지고 소아과가 없어서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악순환의 연속이다. 새만금 잼버리같은 뻘짓 할 돈으로 소아과를 살려라. 저출산율도 문제지만 애들을 살릴 병원이 없는게 말이되냐 나라 망했다 망했어.

    @jang4225@jang42258 ай бұрын
    • +절도 범죄들도 현재 10대~20세가 제일 많이 저지르고 있음. 10년뒤에는 노답나라 될듯.. 4년뒤에는 밤에 술먹는 문화도 없어질것 같은데..

      @user-uj5ye3hr3x@user-uj5ye3hr3x8 ай бұрын
  • 의사면허 15만명중에 20명 밖에안하는건 정부가 그냥 사명감에만 너무 방치한거아니냐

    @mujuin@mujuin8 ай бұрын
    •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겁니까?! 15만명중에 20명.... 이라고....!! 일년에 3천명쯤 의대를 좁업하는데 그들중 입너에 소아과지원한 사람이 30명쯤되고 그나마 그들의 대부분도 서울의 상급병원 몇몇곳에만 지원해서 각병원들의 소아과 병동을 돌볼 수련의(소아과의사)가 없어서 그 공백이 너무 심각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수련의 한 다음 지금까지 수없이 나왔던 소아과전문의들이 있을거 아닙니까. 그들로 하여금 소아과병동에서 계속 일하게 하면...... 소아과 의료에 공백이 없어질텐데....... 왜 그렇게 못하는걸까요? 숫자 이야기 하셔서 말 나온김에 하는 말이니 별소릴 다하네 하시겠네요. ㅎㅎ 극도의 저수가...... 병원의 수익이 보장되어지는 구조가 아니다보니 저렴하게 공급되는 고급인력의 수급을 수련의로하여금 충당해왔던 겁니다. 그럼 이렇게 저수가인데도 최근 상급병원들이 어마어마하게 여기저기서 병원올리는건 뭐냐고요? 상급병원들로 떼로 몰려들잖아요. 그래서 병동만들어 입원비받고 진단비받고 진료비 박리다매하려고 그렇게 하고 있는겁니다. ㅋㅋ 왜 이런일들이 생겼나고요? 15만명중에 20명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처럼 너무 피상적으로 의료에 대해서 알고 있는 절대다수의 사람들 덕분이지요.

      @jsy5187@jsy51878 ай бұрын
  • 제 친구가 소아외과 계열은 아니지만 소아과를 운영했었는데 지금은 폐원하고 다른의원으로 페이닥터로 들어갔 습니다 병원 운영이 안되고 억지로 운영하려면 최소 12시간은 진료를 봐야 가능할 정도라 포기했다고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래가 없다고 합니다 돈도 안되는데 점점 열악해지는 환경은 둘째치고 부모들의 악성민원이 지금 교사들이 겪는 수준에 가까운 진상들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user-om2zz2bh2u@user-om2zz2bh2u7 ай бұрын
  • 우리는 지금 '갑질'을 '권리'로 잘못 인식하고 있습니다. 인식이 행동이 되고 그릇된 행동이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당연시 됐습니다. 정상적인 사회 구성원을 망치는 '미꾸라지'들을 구분하고 제재해야 합니다. 꾸정물로 뒤덮혀 죽어가는 정상인을 구해야합니다.ㅜㅜ

    @user-hw1yo8zp1q@user-hw1yo8zp1q8 ай бұрын
  • 정부차원에서의 소아의사 지원 및 소아과관련 대책바련이 꼭 필요합니다. 사명감만으로 버티기엔 너무 지쳐가는 상황이 옆에서 지켜보기에도 버겁네요..

    @user-wc1vz8bw5c@user-wc1vz8bw5c8 ай бұрын
  • 시작은 산부인과에요.. 저런사람들이 부모라고? 싶은 사람들이 수두룩.. 왜 애를 낳을건데 정말 정말 기본적인것도 공부하지 않지..? 싶은게 태반입니다 거기서부터 자기 가족만 생각하는 이기주의가 판을 쳐요 ……. 치가 떨려요

    @user-gy1mj1mj8b@user-gy1mj1mj8b8 ай бұрын
  • 첫째 둘째 모두 김웅한 교수님 곽재건 교수님의 수술로 다시태어난 아이들입니다.. 지금은 9살 초등학교 2학년 그리고 5살 야무지고 앙증맞은 여자아이가 되었어요.. 아직 남아있는 가슴 개흉흉터는 언제 아팠냐는듯 흐릿해져 아이들도 너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있습니다.. 후임자가 없다는 현실에 문득 아이의 가녀렸던 몸과 시퍼렇던 입술이 스칩니다..... 어디선가 태어나고 수술받아야할 저희 아이와 같은 작은 생명들이 언젠가 수술받지 못하고 외면받아야할때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두렵고 걱정이됩니다...부디 저출산에만 초점을 두지말고 낳은 아이들이 잘자라 한명의 성인으로써 살아갈수 있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소아과가 좀 더 유지되고 배려받을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었스면 좋겠습니다

    @user-dg6kc6nh1l@user-dg6kc6nh1l8 ай бұрын
  • 2살 아기 키우는 엄마입니다,, 보는 내내 숨이 턱턱 막히네요,, 제발 소아과 의사 선생님들을 지켜주는 시스템이 되길 바래봅니다

    @user-go1xp7bi4w@user-go1xp7bi4w8 ай бұрын
  • 이 나라는 소아과 박살내고 나서도, 배운 게 하나도 없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응급의학과를 죽이고 있습니다. 소아과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의 코드는 소송, 판결, 구속, 징역이었는데, 해결책으로 지역정원제나 떠들고 있었으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지요.

    @user-rq7vc8ky3o@user-rq7vc8ky3o4 ай бұрын
  • 결국 나중엔 아이들 수술하러 해외 나가야될 판이네요... 의료진으로써 진짜 안타깝습니다. 어른들의 말도 안되는 수가 장난에 아픈 아이들이 피해보네요.. 무슨 죄인가요....? 무서워서 어떻게 애를 낳을까요..?

    @user-pb8sr4jk7d@user-pb8sr4jk7d8 ай бұрын
  • 필수의료 살려라 보건복지부야 수가를 원가 75프로로 맞춰놓고 적자는 계속나는데 유지하라는게 말이되냐

    @yk2069@yk20698 ай бұрын
    • 그 75프로라는 말도 정부의 입김이 작용하는 기관으로부터의 발표가 대부분이지요. 50%도 안되는 분야도 무수합니다.

      @jsy5187@jsy51878 ай бұрын
    • 수가 70퍼도 세세하게 까보면 안되는분야 많죠 ㅋㅋ

      @seonkilee3372@seonkilee33723 ай бұрын
  • 의료수가도 현실에 맞게 올려줘야 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도 해줘야죠. 저 분들에게 의사라는 사명감으로 다 버티라고 하면 안된다는 거예요. 저분들도 가정을 꾸리며 사람답게 살 수 있어야 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네요.

    @kyungminko2859@kyungminko28598 ай бұрын
  • 소아과 진료비 너무 싸요 필수진료과들 (소아과 외과 포함) 진료수가가 너무낮아서 의사들이 먹고 살려고 자기전공 포기하는거지 의사수가 부족한게 아닌데 정부는 근본원인 해결은 돈드니 모르쇠하고 국민들한테도 거짓말만 합니다

    @eillienan1963@eillienan19632 ай бұрын
  • 이사태를 의사증원으로 해결하겠다는 무식한 정부

    @user-vb3bi7bd9z@user-vb3bi7bd9z2 ай бұрын
  • 우리나라는 왜 존경받고 대우받아야 당연한 사람들에게 이렇게 대할까.. 참전용사, 경찰관, 소방관, 군인,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줄 소아과 의사님들..

    @user-sarang0511@user-sarang05118 ай бұрын
  • 의사는 많다 그 많은 사람들이 소아과를 안가는 거 뿐이지

    @user-zw5sg1jx9j@user-zw5sg1jx9j2 ай бұрын
  • 제가 병원 근무할때만 해도 훌륭한 외과의사 선생님들 많으셨는데...전국에 두세명이라니 ㅜㅜ 응원합니다 생명을 살리시는 선생님들 힘내세요. 다음세대를 위해...애써주세요ㅜㅜ가치있는 ...😢

    @user-leewanyea1@user-leewanyea18 ай бұрын
  • 우리동네 우리아이들병원있는데 그냥 봐도 빡세요...평일주말 할거없이 시장통...그와중에 진상들이 얼만큼 진상부렸는지 알게해주는 안내문들...아무리 돈많이벌어도...이런의사의삶은힘들거같아요...소아과의사님들 힘내세요....

    @user-ij3fq7sb4u@user-ij3fq7sb4u8 ай бұрын
  • 소아과 의사분들 존경합니다

    @user-hl3sk9cu9s@user-hl3sk9cu9s8 ай бұрын
  • 이대목동 사건이후로 확 줄었나보네 나같아도 소아과전공안함 문제생기면 다 의사탓 교수의료진들 전원 무죄판결나옴 5년동안 교수들 그렇게 괴롭히고 아무도 무죄인지 모를듯

    @skddkf507@skddkf5078 ай бұрын
    • 실제로 그 사건 이후로 전공의 충원율 수직 낙하함 ㅋㅋ

      @AB-ci2zz@AB-ci2zz8 ай бұрын
    • 혹시 말씀하신 이대목동사건이 간호사가 성인백신 양을 신생아에게 잘못 맞춘 그 사건인가요?

      @sheyomijung@sheyomijung8 ай бұрын
    • 임신하고도 사명감에 소아중환자 진료했더니 구속시킴 누가 소아과하겠냐

      @user-st2on6xu1j@user-st2on6xu1j8 ай бұрын
    • 근데 의사야? 뭐 나같으면이야 ㅋㅋㅋ 주제파악하자

      @ililliiilillilliiillii@ililliiilillilliiillii8 ай бұрын
    • ​@@sheyomijung집단 패혈증 사망사건이요. 간호사가 부신 호르몬제 용량, 투여방법 잘못 적용해서 소아 죽은 건 제주대병원이에용

      @HIVER1340@HIVER13408 ай бұрын
  • 어린이병원 근무중입니다! 정말 많은 다양한 환자 보호자분들이오지만 소아과만에 행복이라면 아이들이주는 행복입니다! 외래 예약안하면 대기도 엄청길고 번호표 뽑으려 새벽같이 나오는 보호자분들 힘드신거 백번이해 합니다! 저희도 빨리 빨리 봐드리고 싶어요ㅠㅠ 하지만 그럴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레도 저희가 버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애기들이 한번웃어주고 애교부려주고 안아주고 그럴때 아 나 소아과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 듭니다! 보호자분들도 대기 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 소아과 의료진 여러분 !! 파이팅해요!!

    @user-me9gf5vv1w@user-me9gf5vv1w8 ай бұрын
    • 고생이 많으시네요,, 세상에 힘들지만 묵묵ㅎ ㅣ 일하는 모든 분들께 존경을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

      @user-ke4xk3jr2c@user-ke4xk3jr2c6 ай бұрын
  • 돈이 문제인줄 알지만 사실은 보호자라는 인간들이 주는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 결국 한국 사람들의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인간성이 소아과진료의 가장 큰 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dskim9341@dskim93418 ай бұрын
  • 이게 진짜 현실로 다가왔구나... 황금알 낳는 거위릐 배를 가른 대한민국 국민들...

    @user-cj3wj3tf9d@user-cj3wj3tf9dАй бұрын
  • 이렇게 의사들이 계속 말할땐 누가 듣기나 했나? 소아과의사쌤들~~~~ㅜ힘내세여 이딴말 할게 아니고 정부가 말도 안되는 정책으로 소아과 의사들 더 탄압하고 있는 실정인데 알아보기나 하길....

    @user-zo9rb4xv5g@user-zo9rb4xv5g2 ай бұрын
  •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앞날이 아득하게 느껴지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계속 버티고 계시는 소아과의료진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려요. 제발 정부는 국민혈세를 이상한 곳에 낭비하지 말고 지원좀 해주길...

    @halfbyolk@halfbyolk8 ай бұрын
    • 문재인은 이런 상황을 알아도 한의원 수가 올려주고 저분들 외면했죠. 그래서 길가다 차에 툭 부딪히면 죄다 1.2달 씩 자생한방병원이나 한의원에 입원해서 합의금+보험금 달달하게 받고 있죠 ㅋ 공짜 좋아하는 무능력자들이 넘치는 세상을 일조한 셈

      @user-jx9pv8wx8b@user-jx9pv8wx8b7 ай бұрын
    • 그 이상한곳이 소아과에 쏟는겁니다 지원 절대반대입니다

      @maximum11245@maximum112457 ай бұрын
  • 이거 보니까 한국사람들은 참 착하네.. 오로지 아이를 위해서 사명감에 뿌듯함에 치료받은 아이의 편지에 참 그렇다 암울할줄 알았는데 정부에서 잘하고 진상부모 없어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힘내세요!

    @user-uk1ev2wj4r@user-uk1ev2wj4r8 ай бұрын
  • 뭐합니까? 이분들이야말로 최고의 대우와 존경을 받으실 분들 아님까! 거지 깡패 양아치 같은 국회의원놈들 정치가sk들 다 줄이고 진짜 수고하는 귀하고 헌신적인 의사들 챙겨주세요!!!!!

    @user-zs6mu8dq8v@user-zs6mu8dq8v8 ай бұрын
  • 모든 소아과 의사선생님들 존경합니다. ㅠㅠ

    @user-gm3cx9of3y@user-gm3cx9of3y8 ай бұрын
  • 불과 20년 전, 동네 주거지 근처마다 소아과가 두개 세개씩 있었던 시절.... 모두 사라지고 유일하게 하나 남은 소아과도 가정의학과에 가깝게 영업하며 비만 환자들을 본다. 그때가 아련하다.

    @user-dc1jl6fg9e@user-dc1jl6fg9e8 ай бұрын
  • 소아과에서 개같은 갑질했던 부모들 싹다 신상털려서 어느병원에서도 애나 어른이나 안받아 줬으면 좋겠다

    @user-1kljsh28l9@user-1kljsh28l98 ай бұрын
  • 진상들은 개망신을 줘갖고 다른 소아과에서도 조회가 되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함.

    @user-lb2ro8um4o@user-lb2ro8um4o8 ай бұрын
  • 의사 선생님 수고가 많습니다ㅡ고맙습니다

    @user-wx4rv7eu6k@user-wx4rv7eu6k8 ай бұрын
  • 지금 우리나라에선 명예, 신뢰, 존중같은 사회의 근본을 이루는 것들이 죽은것 같다 앞으론 치안, 의료, 사회 안전망이 붕괴되는걸 지켜볼 수 밖에 없겠지

    @suhyeon6672@suhyeon66728 ай бұрын
  • 우리나라 엄마들이 얼마나 진상인지는 외국 나와봐야 알수있음... 소아과 선생님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chanhyung88@chanhyung88Ай бұрын
  • 이게 한국형 건강보험제도의 어두운 면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가 돈을 더 많이벌고 업무강도도 낮은데 누가 비인기과인 소아과를 가겠어요? 그나마도 사명감 가지고 소아과 지원한 의사들이 정착하려고 해도 극성 학부모들이 극딜박아버리니 다 그만두는 것이지요

    @hateee1234@hateee12348 ай бұрын
  • 무능한 국가가 필수 의료 시스템을 키워주고 끌어주지 못 하고 의사 개개인의 사명감이나 희생으로 끌고나가려는 것이 잘못이다.

    @lizzyc7075@lizzyc70758 ай бұрын
  • 수가를 올려주고 형사고발하는 버릇을 없애야한다. 고마워할줄 모르고 고발하는건 어떻게 oecd 1등인가?

    @user-lj4yv3oh8s@user-lj4yv3oh8s2 ай бұрын
  • 마음이 아파 끝까지 못보겠습니다.우리가 위급할때 소방관.경찰.의사등 이런분들은 나라에서 최고의 예우를 해야합니다.어느누구든 저분들에게 의지해야하는일은 생깁니다.

    @bj-rx9uh@bj-rx9uh8 ай бұрын
  • 심각하다..문제는 소아과 기피현상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몇년후에는 중증 의료병원도 더이상 버티지 못할것이다..

    @k1060234@k10602348 ай бұрын
  • 이대 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전문의들 형사 처벌된 것이 결정적이죠..정상적인 치료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를 의료진에게 형사처벌로 책임지게 하니..누가 하겟냐고..의사는 형사처벌되면 면허 취소됨.

    @insomniaman4243@insomniaman42437 ай бұрын
  • 돈 때문이지...안그래도 저출산에 환자수도 줄어들고 수가도 진짜 최악인데 누가 소아과 의사를 함? 의사도 사람이고 의사만큼 긴 시간을 수련하는 직업도 없는데 돈 많이 벌고 싶은건 당연한데 사명감 만으로 의사를 할 수는 없다... 제발 좀 수가 올리고 세금을 써서라도 소아과에 좀 ㅠㅠ 지원좀 하자 제발 ㅠㅠㅠ 막말로 성형외과 의사 수가 없어지는거랑 다르잖아 ㅠㅠ 성형외과 치과 정형외과 안과 이쪽에 다 몰리는게 다 돈때문인데 ㅠㅠ 에휴

    @user-ug8mu5ei3q@user-ug8mu5ei3q8 ай бұрын
  • 필수과 수가개선, 급여비급여 체계 손봐달라고 몇십년전부터 말하고있는데 정부는 듣지도않고... 꼭 선거직전에만 의사수 늘린다로 이슈만들고 표얻고.. 이번 총선끝나고 언론도 정부도 입 싹닫을겁니다.

    @iansim_sim@iansim_simАй бұрын
  • 서울시내 한복판 주택가에 소아과 선생님 4분 계십니다. 모두 연세가 70이 넘으셨습니다.. ㅠㅡㅠ

    @hanjungkim6404@hanjungkim64048 ай бұрын
  • 소아과 선생님들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md6mx9eb3g@user-md6mx9eb3g8 ай бұрын
  • 한국도 일본처럼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합니다

    @user-xq4xx7ij9v@user-xq4xx7ij9v8 ай бұрын
    • 지원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졋네

      @dkngit5@dkngit58 ай бұрын
    • @@dkngit5 지원 싫으면 소멸하던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난 성인이라 소아과 알빠노임

      @bdfjsopbjfdop@bdfjsopbjfdop8 ай бұрын
    • @@bdfjsopbjfdop왜 그렇게ㅡ사니????

      @ygso-ru7nj@ygso-ru7nj8 ай бұрын
    • @@bdfjsopbjfdop니자식은?

      @gaeulkim8824@gaeulkim88248 ай бұрын
    • 뭐 하면 지원 지원 지원

      @user-hh1bb4hw6x@user-hh1bb4hw6x8 ай бұрын
  • 안타깝네요. 소아과를 선택해준 의사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보냅니다

    @jesicajun9475@jesicajun94758 ай бұрын
  • 이대목동사태이후로 개선이됐어야하는데도 시간만 허송세월하니 한계가 드러나는거지. 진짜 큰문제다.

    @redtrain2793@redtrain27938 ай бұрын
  • 아이들이 치료를 받으면 살아갈 수 있는 확률이 높은 것에 놀랐습니다..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 치료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잘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gookpong@gookpong8 ай бұрын
  • 아이가 아플때 치료해줄 의사가 없으니 누가 아이를 낳겠나?? 소아과 수가를 높이고 봉화 의사샘 말씀처럼 아이 한명만 있어도 소아과가 유지 될 수 있을만큼 지원을 팍팍 좀 해줘야 함

    @user-yd5lz6xu1x@user-yd5lz6xu1x8 ай бұрын
  • 부모가 되는 것도 어려웠는데 부모가 되고 나서야 느낍니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도 선생님들처럼 사명감 가지고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클 수 있도록 키우겠습니다

    @eugene9085@eugene90858 ай бұрын
  • 의사선생님들 감사합니다~ 특히 저희집앞에 20년 넘게 묵묵히 자리지키고 진료해주시는 소아과 선생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덕분에 저희 아이들이 잘 크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sycutiepie@sycutiepie8 ай бұрын
  • 이건 국가가 나서야 해결이 되겠네요. 긴급 임시 대책 먼저 필요할 듯 합니다.

    @user-mf5br5lh1r@user-mf5br5lh1r8 ай бұрын
  • 류정민 의사 선생님의 인터뷰에 울컥하네요. 다른 소아과 전문의들 모두 응원하고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user-bc7jy1zl4h@user-bc7jy1zl4h8 ай бұрын
  • 소아청소년과 선생님들...존경하고 감사합니다!

    @user-vr4pq2km5j@user-vr4pq2km5j8 ай бұрын
  • 정부가 나서야죠ㆍ소아과 의사분들의 진료를 제대로 할 수 없도록 진상 부모들 블랙리스트 소아과 마다 올려져 법적인 벌칙금 하던지 소아과 의사 정부지원도 같이 해주고~~일 할수 있는 환경을 지금보다 향상 되도록~죽어라 공부 하고 스트레스 장난 아니었을텐데 사회 나와 더한 스트레스가 기다리는데 누가 그 길을 갈까요ㆍ자신이 암으로 죽을 수 있는 지경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보이는데~

    @user-kj2ll4un7s@user-kj2ll4un7s8 ай бұрын
  • 의사분들도 누군가의 소중한 자녀분들 입니다. 극성부모 분들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조건 우쭈쭈해주는게 사랑은 아닙니다. 자식을 유약하고 인성 바닥인 인간으로 키우는 길이죠. 그리고 그건 본인들이 늙으면 본인 자녀들에게 그대로 돌려받게되죠.보고 배윤게 그거니까요.

    @jazzi6650@jazzi66508 ай бұрын
  • 저러니 누가 하나... 다른 업을 하지만 도중에 진상 부모 만나봐라.. 미친다 미쳐..

    @user-ou9uo5zd5c@user-ou9uo5zd5c8 ай бұрын
  • 수십년동안 일요일도 나오셔서 진료보시는 소아과원장님이 계십니다. 진짜 존경심이 들더군요. 그 선생님 덕분에 첫째와 둘째 키우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kato25t@kato25t8 ай бұрын
  • 저는 척수를 다쳐 1년반째 재활병원에 있습니다 여기 재활과는 어린이부터 중 학생들도 재활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조만간 더이상 신규애기들 환자를 안받는다 하네요 여기만 아니라 전국 어린이 재활병원이 거의다 사리진다고 합니다 몇군데도 없어요 그 이유가 돈이 안된다고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병원에서 쫏겨날까봐 다인실에 있어도 될것을 없는돈에 1인실 쓰는 어린이 환자들이 꽤 됩니다 한달에 병실비만 750입니다 그러니 입원연장을 해주네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선척적이든 후자이든 재활을 받아야 하는데 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재활병원을 없앤다니요 너무안타깝습니다 국민들이 이건 목소리를 내야합니다 저도 다쳐서 여기와서 알았지 이정도 인지 정말 국민 대다수분도 모실껍니다 이슈화가 없었으니까요 소아.어린이 병원과 재활병원은 늘려야 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user-gn9gm7uu2t@user-gn9gm7uu2t8 ай бұрын
  • 필수의료과목 의사들에게는 일반의사보다 몇 배의 특별수당을 지급하고, 의료사고는 고의가 아니면 모두 국가에서 책임을 져야합니다. 시골은 국가 장학금으로 키운 공공의료의사로 보총하고, 역시 특별 보조금을 줘야합니다. 의사 뿐 아니라 . 모든 국민이 도시로 모입니다. 공무원, 사업가. 회사원 , 연구원들도 의사와 같이 서울로 오려고합니다. 특별 대책을 수립해서 해결해야합니다.

    @noinkim@noinkim2 ай бұрын
  • 해외인 이곳 의료 현장에서는 "mental is for, pediatric is against to health professionals " 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힘든 분야이고,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건강할때도 이미 spoiled child 이었던 환자는 난동을 부리고 , 가족들은 조금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도 눈을 부라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곳에서는 surgeon 은 연봉 백만불이라는 고액을 받고 있지만, 한국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들의 연봉은 터무니 없이 낮다고 들었습니다. 자신의 영리를 제일 먼저 생각하라고 자라온 현 세대의 젊은이들 중에서, 게다가 똑똑하다는 그들 중에 간 크게 pediatric 을 선택할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hyooon9504@hyooon95048 ай бұрын
    • 미국은 민영화땜에 병원비가 세니 그만큼 월급도 더 챙겨줄 수 있는거죠 한국은 국가에서 수가 정해서 주는거라 미국처럼 많이 줄 수 없습니다😅

      @user-ry8gm8yz6q@user-ry8gm8yz6q8 ай бұрын
    • 의료비는 미국 10분에 1 환자수는 미국 10배 의료사고나면 보상액은 미국 절반. 의료사고 나기 쉬운 과는 하면 안됨.

      @wlee5698@wlee56988 ай бұрын
    • 미국 사시죠? 미국에서도 소아과랑 산부인과는 의사들 중에서도 비인기전공이긴 합니다. (Lawsuit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만 전반적으로 의사면 돈을 잘 버니 지원자들이 남아도는 것이죠

      @tokee1234567@tokee12345678 ай бұрын
    • ​@@user-ry8gm8yz6q 그럼 지금처럼 망하는거지뭐. 의료라는건 원래 비싼게 당연한거다. 첨단 과학 기술을 어떻게든 싸게만 받아쳐먹으려는 그지같은 국민성부터 바꿔야됨

      @BJ-sl7cs@BJ-sl7cs8 ай бұрын
  • 이런거 볼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 의사선생님들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user-zq8fr4ll2s@user-zq8fr4ll2s8 ай бұрын
  • 의사 늘린다고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사라지지 않습니다. 유튜브만 찾아봐도 알 수 있는데 정부, 언론만 믿고 앵무새처럼 떠들지 마세요. 결국 정부가 원하는건 의료민영화입니다.모르면 찾아보세요.

    @user-gp7jv5hg6e@user-gp7jv5hg6e2 ай бұрын
  • 학교 선생님들도 진성부모때문에 힘든데 소아과도 힘들것 같아요 극성스런 부모가 많은것 같아요 진상인 사람들 상대안하게 하는 방법 없나

    @user-yy2rv7jb7t@user-yy2rv7jb7t8 ай бұрын
  • 병원에 오래 다녀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것이다 의사가 부족하고 간호사도 부족하단걸 배울의사가 없다는게 그만큼 힘들고 처우 개선이 안된다는거지 의사나 간호사을 이젠 외국에서 모셔와야 할판이다

    @user-of1vk8id6g@user-of1vk8id6g8 ай бұрын
  • 저수가,고노동, 고위험, 한몫 잡으려는 보호자,맘충,정치인, 저렴한 보험료로 적절하고 최상의 진료를 받고 싶은 국민들이 만들어낸 참극. 오라는 병원 결국 포기함. 요즘 소청과 의사에게 돈 내놓으라고 떼쓰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조금이라도 더 위험한 환아를 안 보는게 좋겠다는 결론을 내림. 나보고 욕하지 말라 당신들께서 만들어놓은 세상이다.

    @user-ik6ge9yt9b@user-ik6ge9yt9b8 ай бұрын
  • 제발 정부에서 선생님들 대우좀 잘해주면 좋겠어요 저출산만 걱정할게 아니라 아이가 중요한만큼 생명을 지켜주실 선생님 들 너무 소중합니다

    @user-xk3wn9jx6j@user-xk3wn9jx6j8 ай бұрын
  • 제발 소아과 처우를 개선 해주고 대책좀 마련해주세요!!! 정부는 저출산이라고 하면서 출산률 줄어든다고 소아과마저 눈감고 모른척하는건지ㅠㅠ 치과,피부과,성형외과가 돈버는 것보다 소아과 흉부외과 의사가 더 돈을 잘버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jeeyoon0903@jeeyoon09038 ай бұрын
  • 인터뷰한 의사들은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고 아직도 당직하면서 진료본다고 좋다고 궂은 일하고 있는데 이거보고..와 저 의사들 멋지다? 실은 저분들도 손을 놔야, 사회가 더 큰일이다 깨닫고 고치려고하지않을까한다. 대우가 그지같아도 참고 꾸역꾸역 돌아가니까, 남은 쪽에 환자를 더 밀어넣고 진료해라 강제하는 나라.. 의료선진국의 민낯은 국가의 혁신적인 시스템이 아니라 의사들이 사명감으로 이룩한거다. 그러니 지속이 안되지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 의료는 망해야한다. 지금 내놓는 정책도 지원금이니, 지방근무의사니 ..하등 진료에 대한 근본적인 수가개선 얘기는 없다 그정도로 대한민국의 지도자,정치인,대중은 의료문제에 관심도없고, 싸게싸게 처리하고싶어한다 . 진료못봐? 그럼 그저 의사가 없네. 그럼 늘려! 의사가 돈을 밝혀서 사명감은 없이 돈되고 편한것만하려고하네 단순하게 돌팔매치는 대중은 정치.언론에 놀아날뿐, 실상은 의사들이 다른 진료를 보게 만드는거다 본인들은 애국,애사,사명감으로 직장다니는지 모르겠으나 의사들은 가정도 도없이 명예로만 살길바란다면, 지속될리가없다. 생명이 귀하다면, 적정 비용을 지불할생각을 하고 비보험에 준하는 비용을 나라가 보험진료에 제공해야만 정상화된다고 본다 진료비가 조금 비싸더라도 아예 없어서 미래에 타시도나 타국을 전전하지않으려면 말이다

    @user-gv6xs8fg9q@user-gv6xs8fg9q8 ай бұрын
    • 맞는 말이네요,,,의사도 사람인데 돈도 대우도 제댈 ㅗ못받으면서 그저 사명감으로만 일하라고 하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거기에 소송도 당하고 가정도 제댈 ㅗ돌볼수 없으니,, 편학 ㅗ돈 되는 과로 가려는건 인지상정 인데 말입니다,,, 제대로 대우 받고 가정도 돌볼고 잠도 제대로 잘수 있게 하루빨리 바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user-ke4xk3jr2c@user-ke4xk3jr2c6 ай бұрын
  • 이런 현상은 안일한 자세와 미래를 준비하지 못한 보건복지부에 그 모든 책임이 있다. 오래전부터 바이탈과의 인력이 지원자가 사라지고 있다는 이런 사실을 두손 놓고 관망만하던 정부 고위 관리들이 지신들의 밥줄만 생각하는 철밥통의 무능에 있는 것이다

    @user-ek4cm2mh8n@user-ek4cm2mh8nАй бұрын
  • 의료진에 돈으로 보상안해주고 개인의 사명감으로 유지가 될까?? 너희 국민들이 공범이다

    @82harajuki@82harajuki8 ай бұрын
  • 우선 의사하면 망하고요. 저런 거 하면 그냥 폭망해요.

    @camerata8165@camerata81652 ай бұрын
  • 전국에 계신 소아과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또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저희아이는 희귀 난치병으로 만성 폐질환, 그리고 심장, 간, 신장, 귀,눈 등 전체적인 문제가 있는 아이입니다. 올해 6년째 아이가 다니던 대학병원에서 더이상 아이를 봐주실수없을것같다며 더 큰병원으로 옮기라며 이야기하실때 사실 뒤돌아서 울었지만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알기에 그동안 감사했다고 말씀드리며 나왔습니다. 새로운 병원에서도, 저희아이는 늘 어디가 아플까봐 걱정을 해야하는 상황이네요. 아직 치료제도 없는데 앞으로도 저희아이가 아프지 않도록 더 많이 아프지않을수있도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의대 정원수 증원이 아닌 실질적으로 지금 계신 의사분들이 잘 버티실수있게라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

    @s_bini_rosemom0523@s_bini_rosemom0523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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