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리브레X김영하 작가 ① 다시, 「여행의 이유」
「여행의 이유」 개정증보판 출시를 맞아 김영하 작가와 커피리브레가 협업해 만든 여행의 이유 블렌드를 만들었습니다. 리브레와 김영하 작가는 블렌드를 제작하기 위해 깊은 대화를 나눴고, 김영하 작가는 작가의 시선에서, 또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의 시선에서 블렌드 제작에 성심껏 참여했습니다.
커피리브레 서필훈 대표와 「여행의 이유」 김영하 작가가 나눈 여행과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커피 리브레 X 여행의 이유 인터뷰 댓글 이벤트🎉
여행의 낯섦과 정취를 표현한 커피, 여행의 이유
이 드립백을 들고 떠나고 싶은 여행지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여방법
1. 커피 리브레 유튜브 채널 구독 + 영상 좋아요!
2. 드립백을 들고 떠나고 싶은 여행지 댓글로 남기기
🎁기간 및 경품
- 이벤트 기간 : 4/30(화)~5/6(월)
- 당첨자 발표 : 5/7(수)
- 당첨자 경품 : 커피리브레X김영하작가 「여행의 이유」 스페셜 에디션, 여행의 이유 드립백 (10인)
📒김영하 작가 타임라인
0:28 커피 리브레 유튜브 구독자분들께 인사
0:41 여행의 이유 재출간 소식
1:16 커피 리브레와 협업을 하게 된 계기
☕서필훈 대표 타임라인
2:19 커피 리브레 유튜브 구독자분들께 인사
2:37 김영하 작가님과 협업에 대한 소개
🌟작가와 로스터의 만남
3:15 모카포트를 사용하는 이유
5:05 여행지에서 커피를 마시는 법
5:54 드립백 맛있게 추출하는 방법
7:57 최근 여행지에서의 에피소드
9:29 여행에서 기록이 차지하는 비중과 의미
11:12 자주 찾게 되는 여행지
12:50 맛과 향기로 표현하는 여행
🎁커피 리브레 X 여행의 이유 인터뷰 당첨자 발표🎁
대학교 과동기였던 친한 친구가 20대 중후반에 해외봉사를 가게되었어요. 그러다 봉사단에서 지금의 형부를 만나 결혼하고 뉴욕에서 정착해서 살고 있습니다. 어느새 10년 가까이 지나 그 동안 한국에 2번 들어왔고 그때마다 얼굴은 짧게나마 보곤했어요.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한동안 보지 못했는데 뉴욕에 가게된다면 커피를 함께 마셨던 대학시절을 떠올리며 친구와 리브레 드립백을 나누고 싶어요🥰
작가님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리고 더 멋져졌어요
와 김영하님이다~ 그새 머리가 더 아름다워지셨네요. 반갑습니다. 비도 오고 커피 한잔 해야겠네요. 여행의 이유 증보판은 이전과 어떻게 다른 느낌일지 읽어 봐야겠어요.
커피를 좋아하면 생기는 일.
내일 배송이 되겠네요~~벌써 여행하기 전처럼 설레고 궁금하고 행복합니다 평소 너무 좋아하던 두분의 영상을 보는 내내 얼마나 뿌듯하고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세상에 김영하님과 서필훈님이 두샷을 보게될줄이야 ㅎㅎ진한 여운이 오래 남는 '여행의 이유' 원두일꺼라 기대합니다~😍😍😍
떠나고 싶은 곳은 많지만... 원할 때 갈수는 없으니 드립백으로 커피 내리면서 잠시라도 내적평화와 여유를 느끼는 순간, 드립백이 있는 그곳이 여행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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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표님 역시 다독가이자 꾸준히 독서 하시는 분이라 작가님과 같이 하는 대담에서 빛을 발하시네요! 커핑과 여행의 접점.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적인 남자들 섹시해요!
신혼여행지 였던 푸켓의 언덕 위 '아야라 힐탑' 썬배드에서 마셨던 캡슐커피가 생각 나는 순간이네요. 뜨겁지만 포근한 햇살과 선명한 시야가 리브레의 커피와 닮았던 순간 같아요. 그 젊은이 커피처럼 참 향기로웠지요. 아, 돌아볼 수 있기 까지의 아내와의 사랑이 이어져서 이 상상도 가능했겠네요. 이 기억의 주인공, 아내와 함께 한잔 해야겠네요 ㅎㅎ
얼마 전 가족들이랑 함께 카페 리브레에 다녀왔어요
방구석에 쳐박혀 학위논문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평소 커피를 엄청 좋아하고 캠핑도 좋아해서, 캠핑 이튿날 아침 커피를 맛있게 내려마시기 위해 캠핑을 가기도 하는데요, 요즘은 그런 일상을 잃었어요ㅠㅠㅠ 논문심사가 끝나면 작가님의 취향이 담긴 커피 드립백을 들고 어디든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자연 속에서 내려마시면 최고의 힐링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보려다가 기상악화로 취소해야만했던 백령도에 가서 마셔보고 싶네요🤎
저는 제 베란다정원으로 커피 리브레 드립백.들고 여행 가고 싶습니다.
맙소사
저는 엄마가 남미에 계세요. 커피 리브레 이름을 들으니 한번도 안 가 본 남미에 가서 엄마와 함께 마시고 싶어집니다. :)
김영하 작가님 <검은꽃> 작가의 말에 있는 커피 얘기가 전 참 인상적이었어요. 과테말라 같은 커피 이름으로 주로 만났던 곳, 또 그라인더에 관한 멋진 글이 등장하는 올가 토카르추크의 <태고의 시간들>의 배경인 신화적 도시 프라비베크, 김영하 작가님께서 제안하신 저만의 두 도시인 해안가의 작은 마을 이스트본에 커피를 들고 여행을 간다면, 여행의 낯섦과 커피가 주는 안도감 모두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멋진 콜라보 응원합니다.
여행을 가면, 늘 커피를 챙겨가요. 그러다가 최근엔 전기포트까지 챙겨가기 시작했어요. 제가 생각하는 커피는 순간의 영원함이예요. 여행가면, 바람과 햇빛의 순간을 즐기고자 늘 보온병에 커피를 들고 다니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일이 커피를 내리는 일!(여행지에선 특히나 더!!) 캠핑의자를 설치하고 바람, 햇빛, 전망이 이 커피향과 함께라면 영원한 찰나가 되더라구요. 저는 이걸 화천 천문대에서 별을 보며 마시고 싶어요. 아 너무 아름다웠던 그 순간… 밤일지라도 커피 너는… 나에게 몽글몽글한 마음이었어. 찰나이고. 영원이었어…!!
작가님께서 여행은 다른 경계를 넘어가는 것, 낯선 삶으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셨는데요. 늘 익숙한 곳으로 여행가는 것을 즐겨하는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셨어요. 저도 용기를 내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여행지 아프리카 세이셸에 가보고 싶어요. 리브레의 여운이 있는 커피를 마시면서 왜 ‘인류의 마지막 지상낙원’이라고 불리는지 느끼고 싶네요. 그곳에서 오로지 저에게만 집중하고 저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여행은 계획할때부터 이미 설레고 또 기대를 실행할수 있어서 즐겁고 그렇게 즐거웠던 시간을 추억할수 있어서 너무 좋아하는데요..그중 커피는 빠질수가 없죠. 콜라보 너무 반갑고 좋네요. 기대돼요. 마치 여행 떠나기 전처럼요..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