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복서가 들려주는 복싱 이야기 Dares 입니다.
오늘은 전 미들급 챔피언
복싱 천재 로이 존스 주니어(Roy Jones Jr.)
그리고 현 헤비급 챔피언 존 루이즈(John Ruiz)
와의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로이 조스 주니어는 이 경기를 승리하며
미들급 부터 시작해 슈퍼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그리고 헤비급 챔피언까지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웁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천재소리 들으면서 까불거리다 나락가거나 서커스나 하는 복서들과 확실히 다름. 목표가 있었고, 진지했음. 그리고 나이먹어서 지더라도 복싱을 끝까지 하는 투지도 있었음. 내맘속의 진짜 복싱천재는 로존주임.
나심하메드의 양학 하이라트보다 세계챔프의 상대를 농락하는 로존의 하이라이트는 진짜 경이롭기까지 함
로존주 두말하면 입아픈 레전드죠... 정말 한시대를 풍미한 테크니션이자 명복서였음!
나심하메드같은 내수용 양학전문 쇼맨이 아닌 더 멋진 퍼포먼스를 월클로 헤비급 월장해가면서 까지 했던 '진짜'임.
완벽한 분석과 정리.. 그야말로 명작 동영상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남들이 잽 쏠때 스트레이트가 두발 이상 나오는 탈인간급 복서였죠. 근데 저 경기 이후 안토니오 타버 앤딩...
미들급 선수가 헤비급 까지 석권한 사례가 있기는 하나 로존이 거의 최초라고 봐도되고 개인적으로는 파퀴아오 8체급이나 메이웨더 6체급 무패석권보다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라고 생각됨
거의 최초? 먼 개소리고 ㅋㅋㅋㅋㅋ 영상초반에 한명있다고 소개하구만 ㅋ 너는 100년뒤에 시간많이 흘렀다고 메이웨더도 무시할래?
난 알바레즈가 더 대단해보인다. 약 논란만 없었어도 진짜 대단한데
파퀴아오 8체급 석권이 가장 최상의 극악 난이도라고 생각함
복싱 체급이 코미디지.. 무슨놈이 체급이 이리도 많냐 ㅉㅉ 4~5개 체급이면 족하지
@@user-bg4zd4im5o ufc체급 정도가 적당하다고 봄. 허나 ufc도 약물 없이 저런 감량하기도 벅찬거느사실임. 대부분이 약물이고 안걸렸을뿐임.
저 당시 34세였던 로이 존스가 저 경기에서 헤비급 챔프 된 후, 몇몇 빅 네임들(타이슨, 홀리필드, 레넉스 루이스, 조지 포먼, 나심 라흐만, 셰넌 브릭스 등등)과 몇 경기 치르고 은퇴했더라면 딱 좋았을 텐데 말이죠. (저 경기에서 로이 존스 대전료가 자신의 복싱 인생에서 최고액인 2,500만불이었음) 엄청난 화제와 함께 거액의 대전료가 주어졌을 거고, 더구나 미들 출신인 로이가 헤비급 빅 네임들에게 패한다 해도 크게 부끄러울 게 없었을 것이니.... 아쉽습니다.
ㅎ..존 루이즈 투아한테 시작하자마자 꿀잠👍
챔피언위의 챔프...메이웨더보다 더 화려함...
로존주가 화려한 스킬이 분명히 메이웨더 보다 우위에 있지만 아이러니하게 ㅋㅋㅋㅋ 올림픽메달 리스트인데 불구하고 복싱기본기가 굉장히 떨어지는 물론 워낙 전성기에 강력하다보니 그게 부각이 안되었는데 내리막에 기량이 떨어지다보니 그게 눈에 보였죠
해설이 너무 좋네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체격 차이가 나는데도 이겨버리네요... 이래서 천재 소리 들었군요...
아실만한분들은 아실테지만 로존주가 헤비급챔프까지 되고 난뒤부터 커리어 내리막이 시작되었죠 이게 투기종목 특성이 큰데 체급월장을 하고 난뒤에 다시 체급을 내리면 패배하는경우가 부지기수... 더군다나 로존주는 차근히 올라가서 계속 유지했던것도 아니고 크루저급도 건너뛰고 올라가다보니 현격하게 문제가 생겨버린 역대급 복싱 천재들중에 한명인데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 올라간건 좋지만 장기전으로 보면 솔직히 득 보단 실이 컸다고 생각되네요
그냥 레너드 라돈데전 딱 로이존스가 헤비급 벨트 찍먹하기 좋았던 선수(ufc 시릴간처럼) 바로 그 다음 에 만난 타버가 한번은 편파판정 한번은 ko로 참교육 시켜줌, 딱 거기까지 수준
크루저급은 인기가 없으니 그냥 패스하고 헤비급으로 간건가요?
저기서 은퇴했어야했음. 노가드복서가 나이들어 스피드가 떨어지니 완전 동네북이 되어버렸음. 최고의 복서였는데 말년이 너무 안타까웠음
아니 분명 슬로우모션인데 개빠름ㅋㅋㅋㅋㅋㅋ
진짜 경이적인 것은 저 경기 계체량 때 로이 존스의 체중이 겨우 193파운드(약 87.5 kg)였다는 거. 이 당시 크루저급이 190파운드까지였는데, 계체량 후 리게인을 고려하면 로이 존스는 크루저급 선수들보다 적게 나가는 체중으로 헤비급 타이틀전을 한 것 ㅎㄷㄷㄷ
그래서 경기 후 펀치드렁크때문에 내구도가 약해져서 전성기가 끝난거 아닌가 싶음
@@user-ir8ue1ym1t 노노~ 저 경기에서 로이 존스는 거의 맞지 않았음. 압도적인 판정승을 했음.
@@samy5930 거의 안맞았어도 판정까지 가면서 헤비급 주먹 많이 맞았음
@@user-ir8ue1ym1t 저 경기 이후 펀치 드링크 얻었다는 얘긴 들은 적이 없음. 그리고 많이 안 맞았음. 압도적인 판정승.
@@samy5930 많이 안맞았는데 정타 좀 맞았음. 체급차이가 좀 나서 무게감이 달랐을거임
👍
목 두깨 지린다 부럽
한때 복싱 신의경지에 올랐던 남자 저시합만 아니었다면 라헤급에서 오십까지 챔프하다가 재미없어 은퇴했을텐데
실력은 역대급 인데, 파이트 머니는 역대급이 아니라 아쉬운 선수 ㅠ ㅠ
이런경기보면 왜 알리가위대한선수인지 의구심. 개인적으론 알리보다 포먼이 위대한듯.
복싱30년 봤는데 프라임로이는 아무도 못이김요 해글러도 가지고놀거같음
끝까지 커버 안 올리는 수준의 챔피언이라니 질만 하다
복싱씹천재 로존 ㄷㄷ
저 피지컬에 저 스피드 맞냐고 ㅋㅋㅋ
1.5배속 한 거 같은 스피드
1:00 밥 피츠시몬스는 100년도 더 전의 선수이고, 이 당시 헤비급 복서들은 체격이 무척 작았죠. 1:20 이 당시 존 루이즈가 챔피언이었긴 하지만, 챔피언 치고는 무척 약체였죠.
먼가 차도르같은 목소리인데 ㅋㅋ
말이 너무 많아
88올림픽에서 박시헌선수한테 개박살났지.
니가 쓰고도 안 쪽팔리노 ㅋㅋ
@@wau9940개박살 난건 맞음. 얼마나 억울하겠나
마음이 개박살난건 맞겠죠
잘보고 있습니다 짚어->집어 이것만 자막 추후 영상에서 신경 써주시면 좋을듯해요
아이구 ㅈㅅ합니다 ㅜㅜ 오타 신경쓰게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