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의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프로복서가 들려주는 복싱 이야기 Dares 입니다.
오늘은 히트맨 토마스 헌즈(Thomas Hearns)
그리고 마빈 해글러(Marvin Hagler)의 미들급 경기 리뷰를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업로드 한 경기가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습니다 ㅠㅠ)
두 선수의 엄청난 혈투는 복싱 역사에 남을 만한 명경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고로 헌즈 1라운드에 오른손이 부서지는 끔찍한 부상을 당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캬 진짜 개쩌는 명경기네요. F4 시대의 경기는 버릴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복싱을 챙겨보고 싶긴했었는데 단체도 많고 체급도 많고 역사도 길고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나 갑갑했는데 그냥 여기 정주행하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였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잼나게 보시길!
저 시대가 권투 최고의 전성기 각 체급마다 어마 무시한 선수들이 있었고 도전자들 또한 대단했지요 그 후 스타 몇명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권투
영상 고맙습니다❤
저 당시 복싱은 말그대로 닥공이라 인기가 많았음 근데 어느순간부터 디펜스가 많아지고 지루한 수싸움 공방으로 판정이 많아지면서 복싱의 열기도 같이 사그라 들음
그게 아니라 그냥 빅네임들끼리 안붙어서 그런거임. 스타일은 흥행에 크게 중요하지 않음
헤글러는 무결점 복서
이 경기 오래전이라 라이브로 본 느낌인데 정확하진 않네요 어쨋든 헤글러 듀란 헌즈 너무 강한 복서가 한 시대에 맞딱드렸던 복싱 황금기
헌즈의 최대 약점은 턱이 약하다는것 그리고 아마츄어때 헌즈는 아론 프라이어 한테 판정패로 졌죠 빅4에 아론 프라이어가 들어 가서 경기 했어면 어떻게 되었을까 참 그당시 너무 아쉬워던 기억이 나네요 레너드가 아론 프라이어 피해 다녔다는 이야기도 그당시 떠 돌았는데
듀란의 맷집은 세계최고수준이라고 했는데 헌즈의 펀치는 견디지 못하고 실신KO패하고 말았음. 하지만 해글러는 헌즈의 그 살인적인 펀치를 계속 맞으면서도 돌진해 결국 KO시킴.해글러의 맷집은 역대최고였음
저당시 도박사들은 헌즈에게 더많은 베팅을 했는걸로 기억나네요
타당하긴 한게 헌즈는 듀란을 초살냈고 해글러는 듀란과 판정까지 갔으니 ㅋㅋ
네추럴 체급의 최강자를 아랫체급에서 월장해 이기기 힘들다는걸 제대로 보여준 경기 같습니다. 그냥 힘으로 우겨넣는 느낌이네요.
먹고 먹히는 먹이 사슬. 레너드가 최강
헤글러가 최고지
근데 재대결 성사됐으면 경기결과는 또 몰랐을듯요?
재대결 했어도 헌즈는 턱이 약해서 또 케이오로 졌을듯요 헌즈가 펀치는 강해도 맷집에서 해글러 한테 상대도 안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