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렉스] 금요일 저녁 8시50분 방송!
#오은영 #음란물 #성교육
MBC의 따끈따끈한 영상을 내 맘대로 편하게 즐기는 채널🌀
#엠뚜루마뚜루 : url.kr/CqF38V
* [다큐플렉스] 풀버전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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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 www.imbc.com/broad/tv/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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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멋지다. 쪽팔린다고 피할 수도 있는데 당당히 나서서 도움을 받으려는 자세!
@@alcoholwipes6827 엄마도 보고 다른사람들도 보는데 당당한거죠
오은영 선생님은 해당 사안은 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주의력과 조절력의 문제라고 했습니다. 해당 문제를 과도한 젠더문제와 통제 감시를 거론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성행동의 금지는 사랑이 아닙니다. 통제를 하기보단 조절력, 주의력, 대화이며 오은영선생님의 말마따나 너무 성적으로 접근하지 말라는 진단이 맞는데, 사람들이 에워싸고 젠더문제를 홍보하네요.
야동수준이 쓰레기니까 걱정될만하지.. 여자가 일방적으로 당하거나.. 성교육도 안되어있는데 그런거 보면 충분히 성에대해서 잘못인식할수있을듯
야동도종류가있지 다 쓰레기는아님 ㅋㅋㅋㅋㅋ 더러운건예외
위에 댓글들 뭔 개쌉소리를 하고 있노 진짜 도라인가
@@user-le8ts6br5l 우리나라 불법이라 야동대부분이 질안좋아요.
미성년자가 그런걸 보니까 문제지 성인이 성인비디오 보는게 아니라
미성년자잖아 성인이 아니라.... 판단할 건 판단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성인이라면 질 나쁜 야동을 보고도 잘못된 걸 판단하고 따라하지 않겠지만 아직 다 성장하지 않고 판단력이 흐린 미성년자니까 크면서 갖게 될 잘못된 성관념과 모방위험을 걱정하는거지.... 하다못해 짱구 앞부분에도 절대 따라하지 말라는 말 붙이는데....
13살 맞나..? 진짜 말을 넘 잘하네. 자기표현 저렇게 말로 잘하는 남자애들 드문데. 애 성향 연구를 더해서 좋은쪽으로 발전시키면 어떨까싶기도 한데요....
문과적인 재능이 타고난것같기도..
생방아니면 대본있어요..
애는 너무 똑똑하고 멀쩡한데 엄마가 걱정스럽네
@@LOVE-LOVE_ 연기톤이 아닌데
@@LOVE-LOVE_ 인터뷰 대상은 대본은 없음...
진짜 대단한 엄마다....저걸 공개 하는 용기가 멋져요...그 의도도 요즘 시대에 정말 필요하고요...
캐나다에 사는데, 이곳은 정말 초등 고학년부터 세세히 성교육 과정이 철저하게 이루어지고 중학생만 되어도 적나라한 성교육을 학교에서 제공받아서 부모가 할일이, 부담을 느낄일이 별로 없어요. 아이는 정말 자연스럽게 모든 부분을 깨우치고 그것에 대해 어두운 면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고 숨어서 그럴 필요도 없는게 장점인것 같아요. 한국은 아직도 겉핥기 식의 교육만 한다는데 빨리 교육이 개선 되었음 좋겠네요.
와 ..... 캐나다 교육은 본받아야 할 것 같네요
한국에서 그렇게 교육하면 욕먹는 에휴 유명한 아이들 성교육 교제도 선정적이라고 말이 많았어요 ㅠ
성기위주의 조기성애화된 성교육이 좋은 성교육이라고요~?! 캐나다 BC주, 토론토는 물론 미국캘리포니아에서도 공교육에서 포르노에 가까운 성교육을 하면서 학부모들의 Sit out 등교거부 운동이 일어났었습니다. 고등과정에선 항문성교와 섹스토이사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덴탈댐으로 실습까지 시키는데 이런 교육을 무조건 좋은 교육이라고 말하기인 의견차가 분명 존재합니다. 모두 다 알려주면 호기심이 없을것이다가 아니라 연령에 맞는 성교육과 성가치관을 부모님이 반복적으로 교육하고 알려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이런 미디어 노출이 강한 우리 아이들 세대에겐 특별히요.
@@cjsgjs7777 성기를 제대로 가르쳐주는 성교육이 조기 성애화 된다는 증거가 어디에 있나요? 성기를 바로 성교와 연결해서 생각하는 사람이 문제 아닌가요? 말씀하시는 그 솔직한 성교육을 하는 다른 나라들의 성범죄율이나 10대 임신율이나 성인식이나 등이 터부시하거나 금욕 중심의 성교육을 하는 우리나라보다 왜 훠얼씬 낮을까요? 왤까아?
@@cjsgjs7777 한국에 이런 아줌마때문에 안되는거에요
제대로된 성교육의 부재도 문제지만 애초에 음란물(이라고 쓰고 실은 성폭력동영상, 여성을 대상화하는 동영상, 불법동영상)이 너무나 널리 유통되어 왔고 이를 허용해 왔던 사회적 분위기를 바꿔야 합니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는다 해도 저런 불법 동영상들이 흔하게 있으면 접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동안 "본능이다" "그 나이때 다 그런다", "남자들은 그럴 수 있다"라는 분위기가 결국 N번방 사건을 밑거름이 되었으니까요.
이게 진짜 맞는말이지 남자애들은 원래그래 이지랄좀 그만해 일반 야동도아니고 강간 야동 보는게 맞냐고; 대체 언제까지 교육탓만 할건지 우물 안 개구리도아니고ㅋㅋㅋㅋ 맨날 교육타령만 하니까 안변하는거라는 생각은 왜 못해 요즘 애들이 뭐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영향 받는줄아나 죄다 어디 이상한 유튜버나 비제이, 커뮤니티에서 영향받음 이젠 아무리 교육을 열심히 한들 뒤에서 그런거 보고다니면 어찌할 도리가 없지 그니까 중학생때부터 남자애들 반톡방에서 여자애들 품평하고 순위메기고 성희롱하지ㅋㅋㅋ 교육 탓 작작해 사회 전반이 개거지인걸 교육의 부재로 애들한테 자꾸 합리화할 명분을 주지말라고; 아마 저기 나오는 쟨 저러고 집가서 또 봤을거다
일반야동이고 강간야동이고가 문제가 아니라 성재기대표가 말한것처럼 안에서 혼자풀고 해소하면 되는거지 n번방처럼 밖으로 가져가서 범죄 일으킨 그놈이 문제지 ㅡ.ㅡ
폐미 냄새가 진동하네 남자만 이성 평가하나? 여자도 이성평가 하는데 ㅡ.ㅡ.... 남자들은 뒤에서 왠만하면 앞에서 못 할 얘기 안하는데 여자들은 특히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앞에서 못할 얘기 뒤에서 엄청구리게 찌질하게 까더라 ㅡ.ㅡ. 심지어 지들이 친하게 붙어다니는 여자친구들을 여자가 아주 악독하고 악랄하고 독하고 추하고 악취나게 까더라 ㅋㅋㅋ
@@SCP--gf5ho 말의 논점을 드럽게 못 잡네 진짜ㅋㅋ 일반야동이고 강간야동이고가 왜 안 중요해? 사람의 인권과 모든 인생이 짓밟히면서 성폭행당하고 있는 모습을 초등학생들이 구글링만 하면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어떻게 문제가 아니야? 지금 어린 애들이 섹스 동영상 보는 걸로 옳고 그르고를 따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야. 범죄가 촬영 되고 게시 되고 너무나 쉽게 유통 된다는 문제인 거지. 그걸 처올리는 것도, 보는 것도 명백하게 범죄라는 걸 이 사회가 제대로 각인하지 못한다는 거고. 정신 좀 차려. 이렇게 범죄야동 쉬쉬하고 넘기다가 나타난 게 소라넷, 엔번방이야;; 싹을 자르자는데 니 천박한 취향 담긴 야동 보고 싶어서 범죄 야동 옹호하고 싶냐? 제발 혼자 논점 벗어나서 "여자들도 남자 평가한다" 어쩌고 저쩌고 짖어대지 좀 마. 여기서 그 말은 뭔 의미도 없을 뿐더러 실제로도 남학생들이 여학생 가슴 순위 매겼다는 일은 내가 지나왔던 학창시절에도 겪었던 일이었지만, 여학생들이 남학생 고추 크기 순위 매겨서 히히덕 거렸다더라는 얘기는 전국 어디에서도 들은 적이 없으니까;; 페미 냄새 이러고 있네. 네놈한테선 배 벅벅 긁으면서 여자아이돌 직캠 노출 음침하게 모아둔 유튜버 영상에 한번만..박고 싶다.. 타닥타닥 치고 있는 역겨운 찌릉내가 난다.
@@user-wq3de6hm7s 님이 안 겪었다고 없는일인게 아니에요.. 백인이 인종차별이 어딨냐고 하는거랑 같은 맥락이네요
어머니의 여성을 제대로 대할 줄 모른다는 말씀이 맞아요. 실제로도 학교에서 여자애들을 외모평가, 몸매평가하고 성적대상화하거나 남자애들끼리 자기들끼리 통하는 그런 말들, 성적인 말, 여성혐오적인 단어를 장난처럼 합니다. 그렇다고 그 아이들이 나쁜 애들도 아닙니다. 성실하고 착해요. 여자애들을 성희롱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게중에 못된 아이는 다른 여자애에게 성희롱을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겁니다. 평범한 아이들도 은연중에 남녀를 가르면서 여성혐오인지 모르고 여성혐오를 합니다. 뭐 이건 남자애들만 하는 것도 아니고. .워낙 일상이다보니 여자들도 여성혐오인지도 모르고 하거든요. 근데 이런게 뿌리가 되어서 못된 인간에게 접목이 되면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을 하는 베이스가 되는것이죠. 아무리 어머니가 노력하셔도 자기 친구들이 그대로면 아들도 계속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결국 이건 개인의, 한 가정의 교육문제가 아니라 사회 문제에요.
세상이 평등하고 공평한가요? 댓글내용은 피해의식처럼 보이네요 여성혐오가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 조차 성에 대한 옳바른 인식이 없으니 교육을 하지 못하는게 문제아닌가요?
@채널 엥 여사친 없으면서 그걸 우째아노
사바사겠지만 고등학교 때 진짜 남자애들 거의 다 그랬음 그래서 여자애들은 남자애들 진짜 싫어했고 나도 그런 거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었음 졸업 후 애들이랑 술자리에서 그 이야기 꼭 나왔는데 내가 진짜 그때 너무 화났고 너네 때문에 힘들었다 이야기 하니까 애들도 자기들도 그때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고 사춘기오ㅏ 철이 안 들어서 그랬던 거 같다고 이제는 절대 안 그러고 항상 우리한테 미안해하고 있었다고 반성하더라고요 그 반성도 뭐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생각하려고요 이제는 몇몇 애들이랑만 잘 지내고 있어요 실제로 요즘 애들 그런 애들 진짜 많습니다
공감입니다
모르고 한다고 무죄가 되나. 몇번 고소 당해보고 깜빵 좀 갔다와보면 정신 차리겠지.
근데 영상도 일반적인게 아니라 여자 강간하는 영상 봤다며요..좀 정상적인 관계, 타인에 대한 존중을 가르쳐주는게 우선일것같네요..
성추행 성폭행 부축이는 영상들 이러니 다른범죄들에비해 성범죄만 최근몇년사이 2배이상 늘어났다고하는가 봅니다
bdsm이나 단체로 하는거 강간, 별의별 야동 다있어요 그러니까 그게 문제죠..
놀라운점은 야동의 대부분 99퍼가 강간물임...한국 야동은 95퍼 이상이 불법 촬영물이고....
@@user-po5mb3kp6u 진짜 심각한 문제네요 강간물아님 부적절한 관계 근친상간 이런내용도 웹툰에 많다더라구요
@@user-po5mb3kp6u 뇌에서 나온 정보를 실제 사실인마냥 쓰지 말아요 ..
애가 말을 왜 이렇게 잘해….?
기숙학교라 하면 아마 남자학생들만 있는 기숙학교로 갈텐데, 여자아이들 없이 십대 남자아이들만 있는 곳에 가면 오히려 잘못된 성관념만 확대될 뿐 해결되는 건 없을 것같아요. 남자만 있는 곳에 있으면 오히려 이러한 문제를 문제로 인식 조차 안 할 가능성이 큽니다. 내 주변에 없는 사람(여자)이니까요. 사람은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신념이나 생각을 의심도 해보고 그 안에서 답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특정 집단에만 머물러서는 그럴 수 없겠죠 오히려 편협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남자들끼리 모여있다고 잘못된 성관념이 확대될 거라는 게 정말 편협한 사고죠... 그렇게 따지면 여성집단도 마찬가지구요.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 나쁜 사람들이 있어요.
여자가 주변에 없으면 잘못된 성관념을 가지는 게 아니라 성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 하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 것 입니다. 남자 집단에 들어간 남자 아이가 범죄자가 된다는 개소리를 정말 장황하게도 쓰셨는데 다른 사람과 교류해야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어요? 여기서 부터 애초에 남성을 어떻게 평소에 생각하는지가 여과없이 들어나네요. 진짜 공감은 왜 이렇게 많은 것인지 난 남성성을 잠재적 범죄화 시키는 당신의 주장보다 아무런 생각 없이 무비판적으로 받아 들이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신물이 납니다.
원댓러님이 현실적으로 맞는말 하셨어요 편협한 생각이아니라 빅데이터적인 결론임 특히나 논점이 10대 호기심왕성하고 성에대해 교육과 인식이 잘 안갖춰진 남성이라 더 그렇고. 남초생활or군대 갔다온 남사친들도 본인입으로 남초에있으면 더하다고 하나같이 말함.어느성별이든 원래 한쪽성별만 모이면 특유의 문제거리가 생김 남초는 자기들끼리 성에대해 눈치볼필요도없는데다가 여성만날 기회가 적을수록 뭔가 같은인간이라기보다 희귀한 대상이되어가니 욕구가 더 쌓이거나 이성상대를 자연스럽게 대하는 감각도 점점 떨어짐 같이 돌려가며 보는 야동취향도 현재 남성향 자극적 야동을 보면봤지 막 합법적이고 비교적 건전한 존중사랑을 표현한 성관계ㅋㅋ그런거 돌려보지는않는것처럼.
@@user-oy4rm2id7z 빅데이터? 남사친 말로는 그렇다? 어느곳 하나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네요. 남자들로만 이루어진 그룹이 그럴수도 있으나 그럴 애들이면 남녀가 섞여있어도 그럴겁니다. 다만 그렇다고 한다면 여자들만 섞인 그룹은 클린한가요? 제가 듣기로 은따 왕따 시키고 어떤애 레즈더라 뭐더라 하면서 뒷담, 날조 하는건 여성그룹이 더 심하다고 하던데... 야한거 키득대며 돌려보는건 거기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저도 여기저기서 들은얘기니 빅데이터 맞죠?
@Zzong Youn 공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패드립.일베용어.성적 모멸감을 주는 발언을 서슴치않고 한다고. 조금만 찾아봐도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일반화는 분명 안되지만. 군대에서도 그렇고 남고에서도 그렇고. 공학인데도 저 정도인데 심하면 심했지 덜 하지는 않을것같아요. 애들이 커뮤니티(특히 디씨)를 많이하니까 거기 가보심알겠지만 진짜 심각합니다. 그걸 그대로 흡수해 거리낌없이 학교란 공간에서 서로 깔깔대고 웃고, 한편으로 불편한애들.교사들은 점점 감당안되고 참고.. 참 악습인거같아요.. 또라이들이 점점 많아지고있다. 이거는 맞는것같아요.
아이가 말을 똑부러지게 잘하네요. 저 정도 관념이 잡혀있다면 나쁜 사람이 될 것 같진 않아요. 뭔가 이번 사연의 핵심은 '아이가 음란물을 봐서 슬픈 엄마' 보다는 '아이랑 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슬픈 엄마' 같아 보이네요. 아이랑 어머니 둘 다 서로 이야기를 잘 나누고 타협을 해서 가까운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ㅇㅈ애가 말을 나보다 잘해서 놀람ㅋㅋㅋ
이게 하는 말이 다 유툽 댓글에서 배워온거 같음 요즘 아이들도 많이 보니까 댓글 보면서 자기 의견을 형성하는거 같음
오은영박사님의 아이의 성적 호기심에서 비롯된 잘못된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자기조절력, 집중력 부족의 문제도 살펴보아야 한다는 조언이 너무 전문가답고 와닿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서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약할수록 성행위가 빠르다는 말 역시 공강됩니다. 정말 훌륭하십니다~~
난지금도조절안되고집중력도부족하다 그건천성이야 나37살인데ㅋㅋ 그냥현실과동떨어지는조언이다 오은영박사인게 의심스럽네
어머님 용기에 많은 분들도 큰 도움 되었을 것 같아요... 올바른 성교육 정말 중요합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많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부딪히는 문제이고 마주해야하는 부모들의 현실인것같아요.. 여기 출연하신 어머님과 아이 모두 대단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엄마나 아빠도 제대로된 성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가르쳐 줄 수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른도 아이도 같이 볼 수 있는 성교육 방송이 생기면 참 좋겠네요… 건강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숨어서 몰래 죄책감과 부끄러움이라는 인식을 좀 바꿔줘야 하지 않겠나…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수많은 영상물을 통해 수위높은 컨텐츠들에 제재없이 노출되고 아이들은 이로 인해 성적 호기심이 더 빨리 찾아 올 수밖에 없는데 국가에서는 성교육도 제대로 안 해주니 음지에 있는 폭력적이고 혐오적인 야동에 빠져들 수 밖에 없음.. 이걸 처음 접했을 때 중독되지 않을 아이들이 있을까.. 볼 수만 있다면 보고싶겠지. 어려서부터 성관계가 무엇이고, 어떻게 이루어지고, 피임을 어떻게 하는지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배워야하는데 아직도 불편한 주제라고 학교도 쉬쉬, 부모님도 쉬쉬하니 애들이 음지로 더 빠져들지.. 아이들의 성적 호기심은 지극히 정상이나 그걸 푸는 과정에서 보는 혐오적인 음란물들과 아이들이 올바른 성관계를 반드시 알아야함에도 불구하고 알려주지 않는 어른들이 문제인듯.. 알려주지 않는다고 하지 않는게 아닌데..
그니까 공부못해도 애들한테 화부터 내고 때리고 무시하고, 음란물 봐도 때리고 화내고 쉬쉬하고 이런 사회 분위기가 아이들에게 결코 좋은방향으로 갈 수 없는 구조인데 우리나라는 무언가 문제가 발생하면 문제를 빨리 해결하고 빨리 안보이게 하고 싶어해서 즉각적인 반응과 결과가 나오는 폭력이라던가 화를 낸다거나 숨긴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가 많음
수위높은 컨텐츠의 제재가 먼저임 견물생심이라고 아무리 교육받고 그래도 결국 무너지기 쉬운게 인간임. 환경 개선부터 하는게 맞음
@@ddoddo6095 티비랑 컴퓨터, 게임, 1~2세대 아이돌들 처음 나왔을때도 틀들이 이런 소리 엄청 하다가 결국 개소리인거 증명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런 뻘소리하는 사람들이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doddo6095 수위높은 컨텐츠를 제제한다고 100% 다 없어질까요? 공산주의도 100% 제제는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컨텐츠를 접한다 해도 건강하게 사고하고 조절 할 수 있는 자아를 만드는 교육이 선행되어야죠 자극적인 컨텐츠는 차차 줄여나간다고 할지라도
@David Han 그런 고리타분하고 실용적이지 못한 교육은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안한다는게 아니라 제대로 안한다는걸 지적하는 거에요
부모들이 착각하는게 무엇이든 아이들이 하는 것을 계속 몰아치고 화를 내면 그만두는게 아니라 더 더 숨어서 한다.
??? : 여자가 짧은 치마입고 남자가 반바지와 통을 줄인 바지를 입고 나오는 퇴폐적인 아이돌 문화 제재해야.. ??? : 폭력적이고 수위 높은 PC 게임들이 아이들에게 반사회적인 정서를 키울 우려.. ??? : 컬러 TV 매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망가지는 우리 아이들... - 옛날부터 이랬는데 전부 하나같이 다 개소리였죠? ㅋㅋㅋㅋ 결국 이런거랑 별 다를게 없다고 봄
주위에 여자인 친구가 없고 이성교제를 해보지않은 어린 남성들은 음란물의 내용만을 보고 여성을 성적해소용 상대, 야한상대, 마치 자신과는 다른 종류의 인간자체로 인식하기 쉽다는 것이죠 이것이 성에 있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거나 폭력성을 나타낼수도있다는건 이미 알려져있는 내용입니다
어린 시절 여친 없고 이성교제 안해도 충분히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들 많은데, 문제는 자극적인 성인 영상물이 인터넷에 아무렇지 않게 범람하는게 문제긴 하지만, 모든 남성들이 다 비뚤어진 성관념을 갖고 있는건 아니잖아요 ? 나 학창시절에도 또래 남자애들 야한 만화책 보는거 같던데 다들 인성 문제없이 잘 컸어요. 생각해보면 저도 야한 만화책 몇번 봤지만 중독이 안된 이유는 '자제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섣부른 일반화로 여친없거나 이성교제 안한 어린애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로 만드는건 지나친 일반화네요 ㄷㄷ
@@lalala6839이성친구나, 이성교제를 예시로 드셨으나 여성과의 교류가 적은 남중 남고 등도 포함될수있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잠재적범죄자라고 일반화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훌륭하게 자라난 어른들도 있겠지만 모든 인간이 자제력이 있지는 않지요 더 나아가 성범죄자들의 경우 성에 대한 잘못되고 왜곡된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모든 이들이 그렇지않다가 중요한것이 아닌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수있는 가능성을 낮추는것이 더 중요할것같습니다
그럼 주위에 군인이 없는 어린아이가 총게임을 하면 사람을 죽이는 대상으로 알고 커서 총기난사범이 되나요 ??
@@NoRaengs99 한국에 총기가 불법이라 다행인거지. 만약 미국이었으면 어떨거같음? 그리고 주변에 꼭 군인만 주변에있어야함? 걍 사람들이 주변에 있음 된거지; 아무튼 사람을 죽이는 게임들이 그렇게 좋은 영향을 주진 않는다는건 인정해야지. 나도 게임 좋아하고 주말엔 10시간도넘게하는 사람이지만 아닌건 아니라고생각함
@@lalala6839 안타깝지만 그건 본인 생각인거구요. 심지어 그 가식적인 인격은 연인사이가 아닌 동성간 대외적인 이미지 아닌가요? 세상 다정하고 인간관계 좋은 사교성 만렙인데도 여친패는 새끼 많아요. 데이트 폭력배들이 다 찌질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고요. 겉은 멀쩡하게 사회생활하는 놈들 많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소위 나이 먹을만큼 먹고 모쏠인건 이유가 있습디다. 이성적으로 매력 없는것도 일차원인 이유지만 이차적으론 성격이 뭣 같음. 애인 없다고 잠재적 범죄자거나 삐뚤어진 성관념을 가졌다곤 할 순 없으나 소위 퐁퐁남 테크트리 타는 거고요.여자 입장에서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쳐야되는 판에 상대 남자가 보고배운게 애니, 야동이 전부니 답답한건 여자몫이죠
근데 확실히 인터넷의 음란물 접근이 너무 쉬워져서 단속하고 감시하는 것 보다는 엄마와 같이 성교육을 통해서 이것이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음란물의 중독성에 가장 큰 부분이 "실제로 이렇게 기분이 좋겠지? 나도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 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는 이렇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면 음란물에 대한 흥미의 집중도가 떨어질 거라고 생각해요.
@@doogy777 무슨 개소리하니… 아휴 진짜…
근데 성인이 되기 전 저런 음란물을 접근하는건 정말 위험한게 지금도 보다시피, 미성년자들은 통제력이 성인보다 떨어지고 아직 완전한 자아가 형성 되기 전이라, 이상한 음란물을 접하면 비뚫어진 성에 대한 인식을 갖기 쉬워요 ㅠ 그런 환경이 요새는 정말 문제입니다 ㅠ
실제도 그럴지 안 그럴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범죄여부를 가르쳐줘야죠 실제로 본인이 겪어보지 않는 이상 판타지는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개소리를 하는걸 보면 전부 아줌마들의 망상이다. 차라리 야동 볼 때마다 전기 충격기로 지지면 안볼듯?
성교육이 아닌 음란물로써 이성의 신체와 성관계를 배우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사랑과 신뢰을 바탕으로한 영화나 드라마의 표현장면과 폭력성과 선정적인 행위에만 집중하는 음란물은 전혀 달라요. 그래서 음란물 보는 걸 이해해달라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런 사랑, 정서를 다룬 영화를 같이 보면서 엄마가 옆에서 설명해주면 아이 가치관이 괜찮은 방향으로 자라날 것 같아요
음란물로써 당연히 성'교육'은 잘못됫죠 하!지!만! 우리나라 학교에서 성교육을 제대로 가르치나요? 아니죠 오히려 억압하고 더럽고 민망하다고 가르치죠 거기에 부모님들의 구시대적 마인드 아이들에게 교육책은 자기 친구들과 온라인상의 영상,음란물이 주를 이를수밖에없습니다. 음란물을 시청했다고해서 사랑과 신뢰에서 그 가정이 떨어지고 교육이 안되있는다는건 아닙니다. 그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려면 가족간에 서로 털어놓고 이야기를 이어가햐하는데 어른들은 아이들의 입을막고 이게맞으니 너는 정신병이다 이러면 아이들과의 신뢰도 떨어지고 아이가 부모님의 대한 애착도 사라지게 됩니다. 그냥 성교육은 학교에서보다는 각 가정에서 시키고 부끄럽지 않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게 먼저인거같습니다.
@@RALOPAKA 미성년자가 야동을 보는게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 고딩은 모르겠는데 초등학생이.
솔직히 음란물에서 표현하는 성행위는 가짜임. 실제로 그런 성행위는 본성과 전혀 무관하고 비정상적이며 인간이 만들어낸 인조적인것임. 그런데 그런 음란물때문에 이상한 자극과 성적 흥분을 얻고 직접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고 비정상적인 성적흥분을 어른들부터가 하는데 애들이 이상한 잡지식을 얻는건 당연한거지. 어른들때문에 그딴영상 만든거아니냐;; 어른들때문에 애들이 망가지고있는데.. 미래의 범죄자들 키우는 불법사이트들 참 잘하는짓이야^^
@@mmm-zi9cg 맞아요 정상적인 성관계가 아니라 특정 성별만 학대하고 특정 성별 얼굴만 비추고 특정 성별 신체만 비추는 영상이 정상적인 성행위를 다룬 내용일리가ㅋㅋㅋㅋㅋ 음란물 야동을 봐도 문제 없다는 사람은 진짜 걸러야함. 음란물은 성행위를 다룬 영상이 아니라 범죄임.
@@gwajadanji 애초에 옛날엔 14살때부터 성인 취급 했는데요 사실 뭐가 빠르고 늦고 이런건 그냥 인간들끼리 그때그때 다르게 만드는 기준이지 뭐
국영수가 다가 아닌데.... 진짜 필요한걸 중요하게 가르치지않는 학교교육이 문제다. 이건 가정에서 모두 해결할수 없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심각하게 방안을 마련해야한다
만약 제가 성인이 될때까지 야동은 안 봤으면 여성의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학생땐 몰랐겠죠. 성교육 시간에는 안 배우니까요. 만약 정말 야동이 없어지면 몇몇 자기 조절 능력이 약한 애들은 이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 성교육이 문제에요
@@user-qk4cl4nl8k ㄱㅊ음. 그렇게 성교육 잘한다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보다 성범죄율 한국이 더 낮음 ㅋㅋ 성교육이 문제가 아니에요.
@@user-qk4cl4nl8k 성교육 시간에 왜 성기에 대해 안배움..? 피임법 까지 다 배우는데
@@fauwu_9203 나는 본적이 없는데... 자궁 단면밖에 본적이 없음
@@user-qk4cl4nl8k …? 생식기 구조를 안배움ㄹㅇ?
초6때는 수시로 중딩때는 일본어시간만 되면 남자애들이 기모찌 야메떼 주구장창 부르고 다녔음 걔네가 하는 말과 억양으로 무슨 뜻으로 말하는지 당연히 알고 있었고 몇달간 참다가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서 제발 그만하라 그랬더니 그냥 기분 좋다는 뜻인데 나한테 왜 혼자 이상한 생각하냐고 무슨 생각하는거냐고 몰아감 진짜 상종도 하기 싫었는데...ㅋㅋ 아니 애초에 일본야동 하면 왜 '야메떼'가 대표대사 격으로 떠오르는 거냐고.. 그만하라는데 왜 계속 하는거냐고!!!!!
한창 장난치기 좋아할 나이죠 ㅋㅋ
고생하셨네요
장난이 다 웃긴건 아니더라고요
저 초등학교 때도 그런 남자애들 진짜 많았어요 툭 하면 신음소리내고 성행위 흉내내고 국어 지문 읽다가 ~보지, ~자지 나오면 지들끼리 눈 마주치면서 키득거리고 참…..그때의 저도 어린 나이였는데 진짜 한심해 보이더라구요 반에 있던 여자애들도 다 왜저러는지 모르겠다고 너무 별로라고 막 욕했던 기억이
@@HoongMa당신같은 남자들이 문젭니다.
성적호기심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문제는 접하는 영상의 종류, 겁탈 성희롱식의 야동이 진짜 문제임. 근데 야동이라는 영상이 대부분이 그럼...그게 잘못된거임...
내가 어렸을때 처음 야동을 초6에 접하고 자위를 중2부터 시작했는데 가장 좋아하던게 겁탈하는 식의 영상들이었고 지금도 가끔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현실에서 누군가를 강제로 겁탈하고 그렇게 해서 상대와 성행위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런 면에 있어서 영상의 종류가 정말 악영향을 끼치는지 난 잘 모르겠다... 참고로 난 여자친구도 있고 주기적으로 정상적이고 건강한 성행위를 하는 30대 남성이다
@@user-mz4jp3xx8o 인간은 환경에서 자유롭지 못해요 . 선천적 성정과 후천적환경으로 만들어지는게 인간이에요. 무지한 상태서 오는 자극은 뿌리깊게 박힐수밖에 없겠죠. 각각의 생활환경에 의해 불건강한 자극이 희석은 될 순 있겠죠. 그래서 그 영향이 다들 극단적인 형태로 나타나진 않겠지만 알게 모르게 여성을 인간으로보단 성적 대상으로 보게될 위험이 크구요. 당신이 바르게 자랐다면 그건 주변환경이 도움이 컸을 가능성이겠죠.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그 잘못된 정보값을 정정할 기회가 다른 이보다 적겠죠.그리고 컨셉 겁탈뿐만아니라 불법촬영물 영상이 만연한 상태서 그걸 '가상'으로만 생각할까요? 왜 불법촬영물이 만연할까요. 끊임없이 소비하고 생산하는 고리가 만들어진 겁니다. 소비는 생산을 만들고 생산을 소비를 만들어내는겁니다. 그럼 그런 성적취향에 영향을 주는건 뭘까요. 바로 내가 계속 접해왔던 영상들이 되겠죠. 건강한 성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겁탈식의 영상이 불편함을 줄겁니다. 왜냐면 인간은 공감의 동물이기때문에 자신과 똑같은 인간이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하면 같이 공감을 느끼기 때문이죠.
@@user-xt9eb1qw6e 그럼 마약하고 폭력쓰는 영화를 보면 조직폭력배가 되는건가요? 총게임을 하면 나중에 사람을 총으로 쏘게되나요? 이번에 일본에서 조커분장하고 테러한 남성은 조커라는 유해한 영화가 만들어 낸 괴물인가요? 왜 유독 포르노만 실제 범죄행위로 연결된다고 주장하시는지 궁금하네요.
@@NoRaengs99 그래서 그런 영화나 드라마들은 15세 이상 이라던가 보호자와 함께 시청 이 붙어있지 않나요? 유독 음란물만 왜 규제하냐 이게 아니라 전부 규제하지만 음란물이 가장 많이 유포되어 있고 성 관련 자극적인 광고들 또한 많이 보입니다. 구글에 뉴스만 보러 들어가도 누가 누구를 겁탈하는 등의 광고가 수십개는 보여요. 이 차이를 정말 모르시겠나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영상물을 보고 현실과 판타지를 구분할 지 몰라도 대인관계가 비정상적이고 실제 여자와 접촉이 없는 부류들은 구분 못할 수 있어요. 그런 부류가 얼마나 되겠냐고 호들갑이라고 하겠지만 요즘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무서울 수 밖에 없음.
성교육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성교육이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무조건 피하고 막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몸에 대해 알아가고 피임법의 종류와 장단점, 야동의 문제점 (남성의 쾌락만을 위하는 등), 여성의 오르가즘, 죽어서라도 정절의 지킨다는 식의 태도의 문제점, 성욕은 참을 수 있는 것이다, 임신 피임은 남녀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또 양자가 서로 존중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솔직하게 숨김 없이 얘기해서 도움이 되었네요
전 고3때까지 성교육 받으면서 여자 성기가 어떻게 생겼는지 배운적이 없습니다. 남자들 성기야 그냥 떡하니 사진이나 그림으로 나오는데 여자의 것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 가르치는데 무슨 성교육인지...
@@user-qk4cl4nl8k 저 39살인데, 제가 유치원 시절에 백과사전 책으로 여성의 외음부를 봤는데요. ㅡ,.ㅡ;;
@@m.m6771 전 야동말고 본 적이 없는데... 제가 봤던 건 질, 자궁 단면도 그림 뿐
아니 근데 그건 그냥 자연스럽게 깨닫는것들 아닌가?? ㅋㅋㅋㅋ 나중에는 숨쉬는 법도 학교에서 가르치라 하겠네. 안타깝지만 바보들 상대한답시고 교육의 질이 내려가서는 안됨.
@@buhaegong6928 자기꺼 볼수있잖아요 거울로라도
독일처럼 성교육을 어릴 때부터 받아야하고, 그런 교육을 받지 못한 부모들을 위해서 부모들을 위한 성교육을 해야 한다.
그래서 독일이 그 모양인가ㅋㅋㅋㅋ
@@doogy777 그럼 이슬람처럼 하랴?
이런 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이 인터뷰를 보고 아이가 말만 청산유수라고 느꼈어요. 가르쳐줬으면 안할 수 있을 거라고 했는데 이부분은 반은 맞고 반은 거짓말일 수 있습니다. 주의력 컨트롤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스스로 문제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얘깁니다. 아니 설사 안다고 해도 그쪽으로 무게가 실리지 않아서 결국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어.가 밑바탕에 깔려있는 겁니다. 그리고 어머니 입장에서는 어머니께서 핸드폰도 압수하고 그러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어릴 때 저희 부모님이 그렇게 행동하시면 더 숨어서 하고 싶고, 그런 제 자신을 비관하면서 중독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지옥같은 심정이었죠. 결과적으로 어머니의 감시나 억제 등등이 아이에게 진정성 있게 관심을 쏟지 않았다 반증이라는 얘깁니다. 절대 낙담하지마시고, 아이의 성충동에 관해 겁먹지 마시고, 성적 호기심을 인정해주시고, 일본 애니메이션이 왜 옳지 않은지 영상에서 인터뷰하신 것처럼 진솔하게 아이와 이야기해보시면서 자기조절능력을 발달시켜주셨으면 좋겠네요. 어머니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많은 분들께 고민 털어놓으셨는데 분명히 어머니 가정에 변화가 꼭 올 겁니다. 파이팅!
이런 사람이 자녀키우면 자녀 비뚤어진다.
그건 님생각
학교에서 성교육을 초등학교 5학년때 이미 받았을텐데 교육을 못받았다는건 핑계임
글쓰는 것만 봐도 수준을 알 거 같네요!
늦둥이 동생이 있고 나도 이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나이라서 이런거 막 찾아보게 된다ㅠㅜ 이런 자료가 있어서 너무 다행이야
아이가 말을 차분하게 참 잘하네요 잘잡아주면 좋은점이 많은 아이로 자랄거예요
엄마마음이 닿아서 같이 울었네요. 아들이 말을 참 조리있게 잘하는데 올바른 성교육과 더불어 방향만 잘잡아주면 잘자랄것같아요.
이게 정말 정보를 제한하고 안보게하는게 마음이 편할수있지만 그게 불가능한 시대인걸 인지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아여.. 진짜로 쏟아지는 미디어에서 가져야하는 올바른 인식이 뭔지 심어주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네요..
교육의 문제가 아니고, 관계의 문제로 생각의 전환을 주시는 깨달음에 감사 드립니다!
댓글이 대부분 성교육에 초점이지만 영상을 끝까지 보면 자식-부모관계에 대한 결론입니다. 자녀는 포기할 수 없다에 많이 공감하며 갑니다. 이런 아이가 내 속에서 어떻게 나왔을까 하고 스스로 생각하다가도 아이가 없는것을 상상하면 죽을것같이 가슴이 미어지고 내가 대신 아프고 내가 대신힘들었으면 하는 게 부모마음입니다. 이시기를 지나 아이가 꼭 건강한어른으로 자랄거라고 믿어요 . 엄마도 용기내고 힘내세요♡
금쪽이나 이런 프로그램 볼 때마다 저런 부모님이 있다는게 너무 부럽다. 우리 부모님은 평생 날 이해하려 하지도 않고 이해도 못하실걸.
부모가 먼저 맘을 열고 교육을 받고 아들과 소통해야할듯 해요... 힘내세요~이렇게 나온것만으로도 잘 성숙하기 위한 단계를 밟은듯해요~두분 용기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뭔가 음란물을 본다는게 가장 기본적인 전제조건 같네요. 초등학생이 그러는게 평균치라고보기에는 거리가 있는게 음란물을 오히려 많이 보는게 청소년기인 것도 같은게, 그만큼 미디어에 노출되고 피해를 입게되어 그런것도 같아서 잘 통제해주는게 방법일 수 있을 것입니다~
@@seerin0158 ??? : 여자가 짧은 치마입고 남자가 반바지와 통을 줄인 바지를 입고 나오는 퇴폐적인 아이돌 문화 제재해야.. ??? : 폭력적이고 수위 높은 PC 게임들이 아이들에게 반사회적인 정서를 키울 우려.. ??? : 컬러 TV 매체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망가지는 우리 아이들... - 옛날부터 이랬는데 전부 하나같이 다 개소리였죠? ㅋㅋㅋㅋ 결국 이런거랑 별 다를게 없음 ㅋ
@@rosediamond475 특별히 어떤 문화적인 부분에서 특정 컨텐츠의 효용성 및 가치라기보단, 그러니까 가장 야동을 볼 수 있어야 한다는게 중요한 기본 전제조건이라는 거네요~ 뭔지 알것같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딱히 논리없이 단정적으로 주장하는 것도 심정적인 간절함이 채워주는듯 합니다~
과연 미성년자만 안볼게 아니라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영상은 어른도 안봐야함.. 평범하게 살아가는 거 같지만 많은 남성들이 야동속 여자를 일반 여자들과 동일시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렇게 해주길 원하거나 그렇게 비슷하게 생각하는게..
우리나라 성교육이 잘못 됐다는 건 "안 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가르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초등학생때 저걸 배웠던 거 같은데 무슨 멈춰 밈도 아니고 저런다고 안 하겠냐고.. 맨날 정자와 난자 얘기만 하고 앉아있으니..
미국인데요 미국 초등 성교육도 그수준이에요.
음란물을 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받아드리는게 문제이고 이거는 부모님께서 더럽다 나뿐다가아닌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차단하려고 하지마시고 올바른게 대처할수 있도록 도와줘야할것같아요 오은영박사님 ~~ ♡♡♡
티비출연 결심한게 멋있다…
중1때 남자애들 뭘보고 다닌건지 자기들끼리 반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드립치고 여자애들한테 여성이 *위하는 손모양?제스처 보여주면서 야 손이렇게 해봐 이러고...양손브이하고 혀내밀고 눈뒤집어봐 이런말도 했었어요 그냥 시키는거 하기싫어서 절대안 했어요.나중가서 영상물보고 시킨거라는거 알고 좀 소름돋더라구요. 말 잘통하고 재밌는 친구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충격적이긴 했어요.물론 지금은 시간도 많이 지나고 머리도 커서 그러진않겠지만 그 당시 나이때에는 인식이 잘못 잡힐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과거 : 부모님이 안계시는 시간에 컴터켜고 봐야함. 시공간 제약이 그나마 있음. 현재 : 폰으로 보면 되니까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음. 내가 원하지 않은 이상한 광고 엄청많이 뜸. 정말 주의력이 약하면 유혹에 빠지기 쉽다고 생각함
부모세대에서부터 성교육을 못받고 자랐기 때문에 대처하기가 더 힘든거죠 요즘 애들은 부모세대때를 생각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다만 폭력적인걸 본다면 그게허구라는걸 가르쳐야될것같아요
그냥 진짜 딱 이건 것 같아요. 가까운 시일 내에 시스템이 변경되었음 합니다. 어렸을 때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게 얼마나 평생 중요한 일인지 다시 느낀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성기 사진 찍고 옷 입고 장난식으로 서로 남자 여자역할하며 성관계 흉내내는건 좀 심각한 것 같아요.. 실제로 성범죄자가 될까봐 무서워하는 어머니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ㅠ 책임도 엄마 탓으로 미루고 있는것도 소름 자기억제가 전혀 안되고 있고.. 정신병으로 발전될 가능성 농후한데요..? 걍 무조건 전문의 상담 필요한 아이임 엄마 힘으로 못 막을듯 이미 중독이에요
그래서 오은영쌤도 "아이를 포기하지 말고", "자기억제 주의집중에 문제가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라"고 하신듯요..
건강한 성교육은 필요하지만 음란물을 권장하는 게 성교육은 아닌 거 같음. 초딩의 정당화에 지려버렸음. 글고 요즘은 유치원 초딩에서 성교육해주는데 안받았다는 건 말이안됨 초딩6이면 무조건 받았음 받고도 자극적인 야동에 자기가 빠져든 거임. 물론 엄마가 집에서 더 관심을 갖고 학교에서도 관심 가져야함. 글고 저 초딩이 보는 음란물은 무조건 나쁜 게 거의 백퍼 확실할 것임. 엄마가 말한 장르를 들어보면 알 수 있음.
ㅋㅋ 초딩성교육해준다는게 말이안되네 기껏해야 1년에 한두번 두세번이고 애초에 그냥 성교육이라고해봣자 기본적인 생식기 설명 기능, 자위는 음란물보지말고 상상으로해결해라 자위가하고싶으면 다른 운동을통해 에너지발산을 하라고 하고 마무리하는게다인데 무슨 성교육을 그리한다는지
유치원에서는 안해줬고 초딩때는 1년에 할까말까 였는데 뭔
@@user-rv2js4uc8n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성교육 우리때와 다르게 다 받아요. 어린이집에서도 성교육 프로그램 들어간게 벌써 몇년전인데요.
ㅇ? 들어보니까 아직도 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 배운다는디 초딩때 3학년때까진 싫어요 안돼요 도와주세요 하는 동영상만 봤고 초4때부터 중학교들와서도 뭐 정자가 난자애 착상되면 애가 생기는거다 이런거만배우고 정자가 어떻게 난자까지오는지도 3학년때 처음으로 사촌형한테 들어서 알게된거ㅋㅋㅋ 그전까진 걍 손잡거나 뽀뽀하면 애생기는줄알았음ㅋㅋㅋㅋ
애 인터뷰 보면 생각보다 성숙하네요. 잘 타이르고 실생활에 문제 없을 정도만 가이드 해줘도 될꺼 같습니다.
아이는 자기 자신을 설명하는 능력과 달리 억제능력이 부족하다고 하니 그냥 한번 타이르는 정도로는 일탈만 자극하게 되고 일단 부모가 일방적으로 타이르는 게 아닌 쌍방소통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유대감을 쌓아야 합니다 아버지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고요
성숙한 게 아니라 노련한 걸로 보여요. 음란물 접근이 쉬워졌다고들 하지만 기술 발전한 만큼 인터넷 음란물 규제 기술도 꽤 강력해졌어요. 저 나이 때 애들은 진짜 적극적으로 머리굴려서 사이트 찾아야 함. 머리가 좋은 편이면서 인터넷/컴퓨터 고수일 것임. 엄마에게 안 들키는 기술력만 커질 것. 이건 성적 호기심이 아니라서 성교육 해봤자임. 자극적인 것에 중독된 것. 친구와 장난치는 것도 보면 이미 친구들 무리도 그런 부류로 형성돼서 타이르는 정도로는 씻어내기 힘들다고 봐요.
@@justatourbus3488 음란물 규제는 팩트고 접근이 어렵다? 웬만한 야동 VPN으로 다 뚫려요 뭔 쌉소리 ㄷㄷ 성적 호기심도 맞고 자극적인 영상에 중독된 것도 맞는데 님 말에는 문제가 애 탓으로 돌리고 있는 게 문제 같은데요 왜 엄마한테 안 들키려고 했겠어요? 처음 들켰을 때 기억이 확실히 박혀 있으니까 몰래 보고 안 들키고 싶은 거지 고작 초6한테 무슨 과대 망상질이에요 정신 차려요 제발!!!
@@justatourbus3488 그래서 오은영쌤도 "아이를 포기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필요"하다고 하신듯요.. 이미 엄마 혼자 어떻게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닌. 벌써부터 자기정당화에만 치중하고 모든걸 엄마탓하고 있는거 진짜 소오름...
성에 대해 이해를 했으면 자극이 덜 했을까? 다른 쾌락을 찾았을까? 라는 의문이. 저정도면 잔머리도 굴러가고 그렇게 교정이 쉬워보이진 않는데.
같은 부모로써 공감이가고 절실하게 내아이에 대해서 잘 알아가고 보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힘내시길 바래요!!
어머니가 이상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분명 저 아이는 5분에서 10분 봤다고 했지만 밤에도 이불 속에서 본다고 할정도면 꽤 많은 시간을 보는 것 같은데...그리고 야동 대부분의 문제점이 95퍼 아니 95퍼 이상이 강간물인데...그걸 친구들하고 또 따라하고...이건 내가봐도 좀 심각한데...
그냥 댓글 보고있다가 이건 뭔 개소리인가 싶은데... 95퍼 이상이 강간물이라는게 뭘 기준으로 한거에요?
@@user-bd4fi5fm5e 야동이 그럼 정상적이라고 생각함..? 한국거는 대부분이 성착취물임
@@user-nl1te8pn5o 야동은 정상적인거지, 뭐로 생각하는거? 야동이 한국거만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내로남불오지네 야동대부분의 문제점95퍼 강간물인거 아는건 당신도 즐겨봤단소린데 다른사람이 보면 심각한거네 ㅋㅋㅋㅋ
@@user-np6mi2kd3c 난 궁금해서 잘 모르고 들어갔다가, 영상들 상태 보고 더러워서 그 뒤론 안 들어감. 자기가 즐겨보지 않더라도 이런 식으로 알 수 있음. 그리고 자기가 보지 않더라도 명확한 통계 많음. 자신 기준으로 상대를 내로남불이라 매도하면서 합리화 하지마.
아이가 13살 치곤 언어표현에 있어서 성숙한편이네요 충분히 교정될 아이일거 같아요. 엄마분과 아들 충분한 소통이 되길 바랍니다.
중학교2학년때 남자애들이 반에 우르르 모여서 반 여자애들 얼굴몸매가슴사이즈 순위먹여서 리스트 만들었던게 기억남. 심지어 잘 모르겠는 애들은 옆으로 오라고 해서 팔뚝만지고 가슴 쳐다보고 너는 복숭아정도 누구누구는 수박이네 하면서 놀렸음. 그땐 이건 그냥 걔네들 장난인가보다 생각했는데 그때 반 전체 남자애들이 합류했던걸 생각하면 지금 어찌 컸을지..
옛날 문화
아 진짜 존나 저급하네
단순한 게임하는데도 광고에 자극적인 내용들어간 게임광고가 수시로 나옴 아이들도 할수있는건데 불필요하고 자극적인 미디어 노출에 무심코 당함
원래 못하게 억압 할수록 하고싶은 마음만 커짐
아드님~ 보실지 모르겠지만 성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과 음란물을 보는 것은 달라요 그러니 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하니 음란물을 봐도 된다고 어른은 말할 수 없어요 그 나이에는 볼 수 있는 것, 봐도 되는 것도 아닌 것이 맞아요 본 결과를 스스로 경험해서 알잖아요 그리고 음란물이라고 보는 영상들 중 불법적으로 퍼진 영상들도 음란물과 섞여 그냥 쉽게 보도록 퍼져있고요 사실 아동들이 이렇게 쉽게 음란물과 불법 영상들에 닿기 쉬운 환경은 우리 어른들 잘못이죠 단순히 어느 한 곳을 손가락질하며 나는 전혀 책임 없고 완벽한 인간인양 말하는 것보다는 진심으로 함께 고민하고 어른들끼리 약속해야할 부분들이 있어요 요즘 초등학생들 만나보면 부모님이 애들 옆에 두고 오징어게임 같은 컨텐츠를 아무렇지도 않게 보신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한 아이는 마을 전체가 키우는 것이고 그 사회의 어른들의 문화와 습성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거 동감 댓글보면 초중등인데 펜트하우스 얘기 보면 소름이더라.. 뻔히 청람불가인데 같이 보고있다는건데
그러게요.. 일단 인터뷰만 보면 아이가 '그 나이에는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네요. 혹여 정확한 성 지식을 갖는 것과 음란물을 보아도 허용되는 것을 혼동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사실 인터넷에 유통되는 음란물은 99.9퍼센트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촬영한 것이어서 '봐도 되는' '봐도 괜찮은' 음란물은 없을텐데 말이에요.. 오히려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으면 음란물을 볼 마음이 들지 않겠죠. 아이들 특히 청소년들에게 꾸준히 건강하고 올바른 성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그토록 쉽게 아이들이 포르노에 노출되게 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다같이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벌써 10년전쯤. 남양주 살던 초2 조카딸래미가 동급생인 남자애가 같이 포르노 보자고했대요. 자긴 엄마아빠랑 밤에 같이 본다면서요.. 그걸 듣고 진짜 기가차다못해 할말도 없더라고요.
@@y_jooooo 정말 너무 놀라셨겠어요 가끔 저학년 아이들에게 황당한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는데 어른들이 먼저 배우고 생각해야할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공감해요
여러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이 잘 알려주고 성에 대해서 소통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스마트폰 있으면 야동보는건 정말 쉬운데 옳바른 가치관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한편으로는 요즘 부모님들이 아이의 파라미터만 체크하는거 같네요. 내적 소통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근데 무슨.말을 왜케잘해..초6학년이아닌거같아ㄷㄷ
외국처럼 유치원부터 성교육을 자연스럽게 시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일찍 음란물을 접하게 되니ㅜㅜ
모든 아이들이 동일한 시기에 겪는 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관심 없던 아이들이 잘못 된 관심을 갖게 될 우려도 있을 것 같아요. 성교육은 아이가 성에 대해 질문하기 시작할 때(유치원 때 거의 시작하긴 하더라구요. 몸의 구조가 다른것에 관심을 갖는 것 부터) 아이가 궁금해 하는 만큼 해주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이런 이야기들을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선 오은영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잘 이루어지는 게 중요한 것 같구요~
그것보다도 저런 부정적인 영상이나 다른 중독 요소를 끊지 못하는 자제력 문제인거죠. 부모의 애정이 부족해서 생긴.
음란물 자체보다는 그 외의 행동반경이 더 중요함. 아무리 야동 좋아해도 밥먹는 중에 틀면 역겨울걸? 자기 삶이 풍성하면 그 감각은 저절로 돌아옴. 자라면서 현실을 겪다 보면 일단 몰입이 깨짐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되고. 음란물이 아닌, 음란물을 보지 않는 시간에 주목하고 잘 가꿔주면 반대쪽은 알아서 시들해짐. 넘 걱정 마시길ㅜ
저희동네는 성교육을 초등1학년때부터 팀짜서 합니다. 한학기 한번씩. 6년동안요. 그래도 음란물은 접하겠지만 아이말대로 올바른 성을 알고 그것이 잘못된것임을 인지라도 하고 접하게 되도록 하기 위해서요. 저도 남아라 전문가분께 얼마전에 따로 또 성교육을 받게 했어요. 너무 유익했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너무 무지했구나 깨달았고 아이들도 말하기 힘든 부분들도 터놓기도 했어요. 꼭 필요합니다. 특히 고학년일수록 더더욱 필요한것 같아요.
음란물중독의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성 인식도 있지만 자신의 시간을 낭비한다는 점 같아요...제가 부모였어도 너무 착잡할 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꼭 아이랑 같이 함께 고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숙사학교에 보내시기 전에 이렇게 고민신청하셔서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연자님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어머니 힘내세요~ 반드시 하실 수 있고 가능하다고 믿어요- 아이가 아직 13살이니까 충분히 변화하고 멋지게 자랄 수 있어요! 너무 멋지고 훌륭한 엄마세요🧡🧡🧡
애가 말하는게 어디서 다 듣던 소리들ㅠ 어린시절 엄마가 그래서였다고 나중에 자기 행동 정당화 하는건 아닌가 걱정...
와우 보고 소름돋음;; 딱 나 어렸을 때 얘기같아서,, 나도 어렸을 때 처음 접했는데 부모님이랑 사이가 안좋은 건 아니지만 애착이 많이 약했음.. 약간 애정결핍 증세처럼 음란물에 집착하게 되고 한 번 보면 스트레스랑 우울감이 없어지는 느낌
저런 어머니 분이 많이 계시면 좋을텐데..
아이가 말은 청산유수로 하네요🤣 이렇게 저렇게 해줬으면 좋겠다/이래서 이랬다 라고 하면서 (결국엔 남탓) 지 맘대로 충동적으로 하고 싶은것만 하고 엄마말 안듣건 뭔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도 중요하지만 박사님 말씀처럼 정서쪽이 많이 필요한듯하네요.. 아이 포기하지마세요, 꼭 효도하길 기도합니다!
오은영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애들은 다 저렇게 이르고 자극적인 영상에 노출돼 있을 거 같은데요. 유튜브에 게임에 애니에. 이게 현실인 거 같아요
바꾸려고 노력을 안하면서 현실 인지만 하는 사람들이 많죠 한국은. 저는 맨날 그런 영상들 신고하고 다니는데.
진짜 그러다 질 나쁜애들은 범죄자되기도 할텐데. 그러면 부모들은 얼마나 속이 타들어갈지
진짜 아들 가진 부모님들 아들 단속 잘 해야 합니다…항상 딸들은 조심하고 밤 늦게 다니지 않고 다리를 항상 오므려야 하고 거부 의사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귀에 박히게 듣는데 왜 아들들한텐 그 정도의 단속을 하지 않나요? 남학생들 대상으로 성교육 정말 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여성은 성적인 대상이기 이전에 나와 같은 인격체이고 음란물은 너무나 왜곡되고 과장된 모습이며, 여성의 NO는 말 그대로 거부라는 것을 계속해서 가르쳐야 합니다. 남학생들도 자신의 성기를 노출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정말 저 아이에겐 미안한 말이지만, 저런 아이들이 커서 성범죄자가 될 수 있고 희생되는 여성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겁나고 두렵습니다…
잠재적 범죄자 취급좀 그만하세요 아직 행동을 하지 않았다면 범죄자가 아닙니다
히 지랄을.. 욕을 .. 아오 아니 가정을 그런식으로 하시면 그 누구나 잠재적인 범죄자이고 성범죄자가 될수 있는거에요.. 저도 초등학생 후반때 음란물을 접했지만 전혀 성범죄에대한 생각 1도없어요. 저는 성공해서 좋은 여자 만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교육이 가장 중요해요, 어렸을때부터 어떤식으로든 음란물을 접햇든 말았든, 교육(전 성교육 말하는게 아님. 한국 학교에선 성교육을 뭣같이 하기때문에, 그레고 부모님은 딱히 교육해주시지도 않으시고) 만 잘받으면 누구나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가 있어요. 제발 좀 잠재적 성범죄자 잠재적 정신병자 같은 말 하지좀 마십쇼
다시 말하자면, 그 논리로는 누구나 잠재적 범죄자이고 성범죄자입니다.
이걸 의견이라고.. 아들이든 딸이든 제대로 교육시키는게 맞지.. 이런마인드..소리없이 갈라놓는 칼같다
저분 같은 어머니가 계시면 아들 잘 클듯 공감되는 말 많아요
응원합니다! 다 잘 될거에요!
진짜..말은진짜쉽지..하..내가저런상황이라면 난 생각만해도 끔찍하다ㅜㅜ하
다들 알겠지만 너무 여자를 성적대상화를 시키고 진짜 도구로만 보는 야동이 대부분이니까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국 불법촬영도 문제고요
뭔 대부분드립이야 ㅅㅂ...
엄마가 아들을 바로잡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되는게 아이가 인터뷰하는 것을 보면 엄마탓으로 몰고 가네요. 어젯밤도 안들어왔다는 것을 보면 엄마 혼자 힘으로는 안 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듯 보이네요.
저런 부류의 애들은 진짜 감당안됨. 무관심으로 가던지.... 아니면 아빠가 좀 엄격해지던지 해야함. 애가 벌써부터 영악하게 행동하네... 저런 애들 잘 못 키우면 진짜 집안 말아먹음. 솔직히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부모 탓을 하는데.... 기질적으로 감당이 안되는 애들이 있음. 남들도 무조건 부모를 비난하면 안되는 것이.... 저런 애 키우는 부모는 진짜 하루하루가 지옥일 것임.
근데. 지금 10대면 거의 섹×영상 볼수도있지않나 싶네 다들 안들켯을뿐이지 ㅋㅋㅋ 나도 89년생이지만 나도 11살에 모뎀끌어서 ㅋㅋㅋㅋ 처음봣는데.
엄마탓은 아니고 지금보니, 너무 엄마가 극단적으로 말하긴 했네요. 정신병은 아니죠. 설명과 이해가 되게 해줘야지. 성교육이 나쁜게 절대 아닙니다. 아들 말도 틀린게 아니네. 무조건 성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는 것도 아니죠.
@@user-np6mi2kd3c 지금 섹x영상에 관심이 쏠려있는데 진짜 문제는 그 영상이 아님. 물론 폭력적인 X 영상이 문제가 안되는 것은 아님. 그런 취향도 본인의 성향이 반영되는 것이니까. 아이의 말투와 행동, 태도에 문제가 많아보임. 집에 안들어오고.. 태연히 친구 집에서 잤다고 거짓말하고.. 근데 이 상황에서 저 애가 엄마를 무시하는 듯한 느낌을 받음. 무엇보다도 엄마가 아이를 컨트롤 할 수있는 선을 넘어버려서 엄마가 지금 멘붕상태에 있음. 마치... 언제든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조건은 다 갖춘 것처럼 보임.
@@lalala6839 아들 말대로라면 그렇겠죠... 근데 양쪽 말을 들어봤을 때 아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부풀리고 있다는 느낌이 경험적으로 확 오지 않나요ㅎ... 영악한 애들을 너무 많이 봐서. 초등학교 6학년이 청산유수로, 어른들의 말을 빌린 것처럼 말을 하는 게 심상치가 않아보이고, 엄마가 어떻게 훈계하셨을지 알 수 없습니다만 아들 말처럼 정신병이다(중독이 정신 질환이라는 말이라면 몰라도), 무조건 나쁜 짓이다 하지는 않았을 거 같은데 애가...ㅋ 애가 저렇게 머리가 커서 고수위 야동을 섭렵하고 논리적으로ㅋ 반박하는데 엄마가 그렇게밖에 말을 안 했을까요. 야동이 문제가 아니라 저렇게 약은 애들은 어른도 못 당해요
13살인데 말 진짜잘하네 ㄷ ㄷ ㄷ 똑부러진다
유튜브때문에 일찍 배우는것 같아요ㅜㅜ 아이도 5살때부터 출산하는것. 아기낳는것만 찾아서 보네요 자극적인게 아이에겐 신기한가본데 속상해요
이래서 부모공부가 필요함
아이키우는게 쉬운게 아니네요...;;;;;;;;;;;; 요새 애들 정말 빠르구나~~~ 댓글들 보니까 아이들보다 부모들이 먼저 성교육을 받아야 된다는 말에 극 공감하는 중입니다. 아이들이 쉽게 음란물을 보는걸 매번 감시할수도 없고..막을수도 없는거죠. 그럼 부모가 먼저 오픈마인드로 성교육을 해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러려면 부모들도 그에 합당한 지식을 습득해야겠죠. 저도 그렇지만 우리세대 성교육은 참....그랬어요...ㅡㅡ 생물학적으로 접근하고.....애들 대부분 딴짓하고..있고....속으로 난 이미 알고 있다..뭐 이러면서;;;;;;;;;;;;;....저도 심드렁하게 교육을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 교육만 받아온 세대들이 부모가 돼서 이런문제에 직면했을때 무조건 아이를 혼내기만 하는거죠. 성이란것을 건강한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게 아니라..나쁜거고 아직은 넌 어리니까 알 필요없다..크면 알게돼...뭐 이런식으로... 저 어머님도 13아들을 그냥 여전히 순진한 애기로만 보는것 같아요...그러다 저걸 알았을때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거죠. 기숙학교 보낸다고 음란물 보던 애가 갑자기 안보지 않습니다 아들과 사이의 관계가 악화될뻔했어요. 박사님조언대로 차근차근 대화로 아들과의 관계가 좋아지길 기원합니다. 아드님 말하는거 보니까 어머님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서 대화하시면 아이도 이해하고 받아들일것 같아요~ 내가 볼땐 이건 지역사회에서 좀 적극적으로....부모들을 상대로도 성교육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과 같은 상황에 맞딱드렸을때 부모님이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말이죠~
성인과 대화하고 있나 착각이 들정도로 말을 너무 잘하네요. 청산유수로 대화하는 걸 보니까 어머님이 아이를 컨트롤 하는게 쉽지 않아보입니다. 아이가 어떤 성향인지 제대로 파악하시고 하나 앞을 더 보실 수 있어야 제어가 될것같아요. 인터뷰를 보면 아이가 이게 잘못이라는 걸 잘 알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니까 숨어서보고 몰래보고 하겠죠? 진짜 잘못된건지 모르는 순수한 아이 같았으면 애초에 숨어서 보질 않았겠죠. 아이가 성교육이 먼저 였음 좋았겠다. 라고 했는데 과연 성교육을 먼저 받았다고해서 중독이 안됐을지 의문이 들어요. 저건 나쁜거니까 보지 말아야지.. 했을까요? 야동이 나쁜건지 몰라서 중독된건 아니거든요. 선생님 말씀하신데로 조절을 못하는거 같아요. 충동적이고 자기조절 못하는걸 미리 성교육 못받아서 그렇다. 들키고나서 야동을 보는건 정신병과 같은거라 숨어서 본다… 자기 행동을 정당화하기위해서 핑계거리를 외부에서만 찾고 있는거 같아요. 많은 청소년들이 어린나이부터 성인물에 쉽게 노출되는게 현실인데 일부의 청소년들만 중독이 되잖아요. 하다못해 성인들도 커피, 담배끊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알잖아요. 그릇된 성의식이 완전히 자리잡기 전에 적극적으로 상담받으셨음 좋겠어요. 부모님 걱정도 덜고 아이도 다양하게 관심분야를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랄게요.
이런거볼수록 역시 결혼을 하더라도 애는 낳으면 안되겠다는 확신만 확고해진다.. 난 도저히 감당할수없겠다. 특히 영악한애들은 😔
무자식이 상팔자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싶네요
콩심은데 콩난다 니 닮은거임
아이들은 대부분 흰 도화지입니다 아이들이 영악한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 따라 색깔이 입혀지며 커 나아가는 것이라 부모가 어떻게 키웠느냐에 따라 아이가 자라나가는 것 입니다
@@user-mz4jp3xx8o 아이들이 부모를 전부로 크지는 않아요. 환경의 영향이 있고 그건 통제할 수 있는 게 아니죠.
@@user-dk3gn7bs9p 저는 아이가 환경에 의해 야동에 노출된 아이를 말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애초부터 영악하다는 말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겁니다
요즘은 여러 매체들로인해 성음란물 접근도 너무 빨라진건 같다ㅠ 내가 어렸을땐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학교에서 간단한 비디오 시청정도 했고, 중학교때 더 고차원적인 학교교육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유치원때부터 가르쳐야 한다는건데ㅠ 부모님들도 나와비슷한 나이면, 혼란이 오긴 할듯ㅠ
별풍 받누 여캠들부터 수두룩 빽빽한 유해매체
큰 잘못을 한 사람 야한광고 아무대나 뿌려 놓는 회사... 법적으로 제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저 어머님 여자애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하시고 도움 구하신 거 참 현명하세요. 어떤 집은 아들이니까 하면서. ...
아이 말하는거 들어보면 어린이라기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상황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만드는 화술이 있는 영리한아이같은데.. 그런능력이 좋은쪽으로 풀리면 참좋을것같은생각이듭니다. 분명 무조건 No하는 어머님과 우리나라 성교육방식에 문제가있긴하지만 그런것들이 폭력성있는 야동을 지속적으로 보는것에대한 합리화로 작용할수없는데 아이의 이야기를듣고있으면 모두 남탓으로만 돌리는것같은 느낌이라.. 저런영리한 아들을 내가키운다면 앞이막막할듯...
이 프로그램 진짜 너무 대단해요 상상도 한적 없는 내용을 알게 되서 진짜 너무 충격 적이 네요 아직 임신 준비중이지만 진짜 애기 낳길 무섭네요 성교육이 이렇게 중요 한건줄 몰랐네요 진짜 3학년이면 진짜 너무 애기 일것같은데 지금 시다는 애 라고 말 할수도 없겠네요 ㅠㅠ 하아..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남녀불문 성에 관심을 가지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긴 하지만 댓글중에 이 영상의 케이스가 그냥 당연한거니까 문제 없다고 말하는 경우 많은것 같은데 그건 진짜 아니다. 본인도 이미 크고 작은 문제 있는데 외면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거라고 확신함. 어떻게 강간물이 대부분인 음란물을 보고 이성관계에 대해 의식적으로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학습하는게 문제가 되지 않을까? 컴퓨터 배우기 시작한 세대 이후로 성범죄 양상은 계속 더욱 다양해지고 있고, 특히 익명성과 음지커뮤니티를 이용해서 사람을 몰인격적이고 도구적으로 착취하는(실제 물리적 착취, 정서적 착취, 유포범죄 등 포함) 케이스는 엄청나게 증가했다. 자기는 그런거 보고 자라도 멀쩡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중에 많은 경우 여전히 더 자극적인 컨텐츠를 찾아서 시간과 돈을 쓰고, 제 2의 n번방을 찾아나서고 있을것이다. 아니면 성매매를 찾아나서겠지. 왜곡된 성인지를 고쳐나가면서 더 나은 사회로 변화할 수 있게 함께 고민해야할 시점에 아무 문제 없다고 덮어버리려는 몰지각한 짓은 하지말자.
아들 성교육 엄마가 해주면 아들이 잘도 듣겠다. 아빠가 해야지. 근데 아빠가 하면 문제되는 게 아빠들 조차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할줄 모른다는거임. 아들이 음란물봐도 남자니까 괜찮아. 이러고 말겠지.
그러게요. 불법촬영물이 왜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도 아직 많은거같던데
댓글 왜케 핀트 못 잡는 사람이 많아 음란물 보는 게 문제가 아니고 겁탈하거나 강간 같은 범죄물을 보고 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박힐까 봐 이러는 건데 ㅋㅋ
ㅠㅠㅠㅠㅠ 빠른애들은 초딩부터 성관계 갖고.. 그러죠.. 장난식으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거죠.
성수 인터뷰 장면에서 소름이 돋는... 입만살았다 라는 말이 절로나오네 애가 너무 영악하네
그렇죠. 아이가 핑계대는 게 보여요.
저도 그 생각 했어요... 말끝에 성교육을 받고 영상을 볼수 있게 해주는 게 좋을 것같다는 ...? 늬앙스로 이야기 한게 충격이네요. 요세 아이들은 정말 무섭네요.. 성교육을 못 받은게 다 엄마탓은 아니잖아요...잘못된 행동인건 맞는데... 자기가 야동 보는게 그럴수밖에 없었다는 식으로 합리화 시키려고 하는 수단이 성교육이 되면 안돼죠. 거기다 밤에 몰래 외출에... 엄마가 우는 이유를 알겠는데....
@@sso-ic4qy 사실 인간은 성욕 뿐만 아니라 마약이나 자극적인 것에 노출될 수록 강해지는 신경호르몬 도파민을 가지고 있는 생물입니다. 자기 스스로의 선택이 클 수 있습니다. 엄마도 극한 행동을 하셔서 문제가 되지만, 아이가 남탓하는 것 같긴하네요..
ㅋㅋㅋ어른들 눈엔 그게 말만 번지르르한건지 다 보이는데... 애는 애네요
그냥 보게해주는게 날거같은데 안보게하면 더 큰일남 80년대생 90년대생들 남자중에 솔직히 초딩때야동안본 놈들있나. 나도 모뎀끌어다 11살에 처음 봤는데. ㅋㅋㅋㅋㅋ 지금은 빠르면더빠르지.
어머니의 마음도 이해되지만 정신병이다 같은 워딩등 대처는 역시 많이 아쉽단 생각이드네요~ㅠㅠ 그래도 말씀하시는거보면서 생각이 정말깊으신 분이란걸 느꼈습니다 아드님의 인터뷰를 보면서도 어휘에서부터 아이가 되게 성숙하고 어머니를닮아 생각이 깊은 아이란게 느껴지네요 스스로 인정하고 인터뷰에 응해준것도 천성적으로 정말 바른 아이란게 느껴집니다 적절한 대처로 아이와도 원만한관계로 옳은 성관념을 가질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범죄도 일탈도 성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사랑을 모르는 남자가 될까봐 라는 어머님의 말씀이 그냥 ... 사랑을 잘 모르지만 뭔가 동한다
성교육이 이래서 중요한거같음.. 어쨌든 음란물은 보게 될거니까 좀 건강하게 알려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ㅜ
나도 초등학교때 되게 일찍 음란물접했고 학교가면 남자애들끼리 그런얘기 엄청했는데 중요한건 제대로된 성교육도 없었고 어린생각딴에는 또 그게 나쁜건줄알고 마냥 어른들한텐 숨기기 바빴는데 지금 생각하면 엄청 잘못된거임 어른들이 먼저 그런쪽에있어서 아이들과 소통하고 올바른방향으로 끌어가줘야지 자꾸 꾸짖고 그게 무작정 나쁜것인마냥 대하면 부작용일어날수있음
성에대해 쉬쉬하면 갈등이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음란물과 현실의 차이를 포함한 정상적인 성사고를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ㅇㅈ 한도내에선 스스로 해결하는걸 말리지말아야함 아니면 상상력을이용하라고 가르치던지
우리나라가 너무 성적인 것들을 쉬쉬하고 이상한 거 취급하는 것도 오히려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숨기니까 더 궁금하고 잘못된 경로로 접한다고 봐요 아이들은 그런거 숨겨봤자 다 찾을 수 있거든요 워낙 sns 인터넷 잘 다뤄서
초6때 쎈 음란물 보고 성행위 따라하는건 좀 심한편이지. 저런 장난하는애들 치고 안까진애들 없다..... 일찍 보는거 그럴수도 있는데 일찍 까진애들은 애 말하는거보면 답나옴. 어른앞에서 겁나 조숙하게 침착하게 말잘함. 애 말하는거보고 똑부러진다고 안심하라는건 개소리고 오히려 더 걱정해야된다. 수위도 폭력적인거면 sm보는건데 흠...
요즘은 진짜 애들 키우기 힘들겠다
요즘은 더더군다나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그나마 안전하게 키울수있는 환경을 이미 넘어섰다
옛날에는 청소년, 청년들이 삶에대한 훈련, 연단을 받고, 그래도 삶을 살았는데 요즘의 청소년, 청년들은 막바로산다
강간하는 동영상이라... 저 남자애도 문제아닌가요...? 남자애들끼리 성기보여주면서 동영상을 찍는다는거 자체도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요...? 남자애들 끼리끼리 다닌다고 친구를 잘못 만났거나 원래 애 자체가 그런애거나 둘중에 하나일가 같아요;;;
어떤 댓글 보니까... 저나이때 남자애들 다 저러고 논다면서 엄마가 이상하다고 하는데... 사실일지 급 궁금해지네요..
근데 왜 유독 남자 애들만 이럼...?ㅋㅋㅋㅋ
@@user-po5mb3kp6u 여자들의 성욕은 억눌려왔으니까요~ 지금도 그렇구요
합의 하에 찍은 기획물이 아닐까요?
@@user-ys4xl5ko7m 그렇다해도 강간물은 아니지
이랄땐 어떻게 설명해주는게 지혜로울까 고민이 참 많이 되네요~
제가 특이 케이스인지는 몰라도 어렸을때 우연히 친구때문에 엄청 자극적인걸 봤었는데 크면서 그게 진짜가 아니고 야동이니까 과하게 표현된거라는걸 알게되니까 이젠 봐도 별생각이 안 들게되더라구요... 마냥 안된다보단 제대로된 교육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머님들 댓글만봐도 전문가가 조언해주는 메세지엔 이해도 관심도 없도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잘못된 생각만 댓글에 쓰시는분들이 많아요. 음란물 운운하지마시고 자녀와의 올바른 관계 형성에 힘을 쏙으시는게 가족을 위한 일입니다.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