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미국 오하이오 이리호 호수 주변에서, 폭격기를 타고 스카이 다이빙을 하던 16명의 스카이다이버들이 실종된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관제사와 조종사의 착각으로 벌어진 어처구니 없는 사고.
Пікірлер
어딘가에 무언가를 하지말라고 써있다는건 그걸 하다가 죽은 자가 있다는 뜻이다
@djjcxsxjr25 күн бұрын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aqsaqs141725 күн бұрын
@@aqsaqs1417 폭격기에 죽은 원혼들이 복수를 한건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를 내고 다른이에게 판매되어 추락사를 일으킨 것을 보면 살고자 하는 이들에겐 죽음을 주고 위험을 감수한 자들에겐 반대급부가 돌아오고..
@gudangkim719125 күн бұрын
@@aqsaqs1417 법이 개판이랑개요.?? 법에 의존하는...? 4-5세 아이를 도로에 내 놓고, 사고나니 법을 바꿔 버리는 기생충들 아닌가???유
@dkffkanjgopung972424 күн бұрын
서양애들은 목숨건 도전을 일부러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AcornKorea22 күн бұрын
하지 말라는 건 해야 제맛이지
@user-ez4vy8dy8d22 күн бұрын
경고를 무시한다면 사람은 어처구니 없이 별일 아닌걸로 아무런 전조증상도없이 죽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때 자주가던 계곡에서 물가에서 가까운 눈 앞의 돌섬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하기로 하고 친구와 같이 수영을했습니다. 매년 가서 내기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봄비가 왔었는데 그걸 몰랐죠. 부모님들은 멀리 텐트에서 고기구워드시고 계셨습니다. 돌섬으로 수영해서 가는데 도무지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겁니다. 눈을 들어 보니 돌섬은 없었고 나는 떠내려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반대편을 향해 손을 젓고있었지만 내 몸은 물에 흘러내려가고 있었죠. 그 순간 코와 입으로 물을 먹게됩니다. 갑자기 숨을 못쉬게 되었고 부모님쪽을 쳐다보며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눈코입에 물읻 들어찬 상태로는 작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웃으며 고기 먹는모습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배영으로 몸을 뉘어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돌섬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발차기를 했습니다. 손은 못썼어요. 배영을 배운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하늘을 바라본 상태로 눈코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고통스럽게 느끼다, 결국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하늘은 물결에 번지는 햇살로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죽는건가? 그런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숨쉬기 힘들다, 햇살이 이쁘다. 이 생각이 끝이었습니다. 그 순간 친구의 손이 제 팔을 잡았고, 서서히 친구가 당기는대로 당겨져가서 물위로 올라왔죠. 배영발차기를 미친듯이 한 덕분에 돌섬에 가까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죽는건 정말 한순간이고,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무렇지 않게 사람은 죽어요. 당신이라고 특별할 일. 절대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매사에 조심스럽고 소심해보이거나 원리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무시하지마세요. 그 사람은 이미 겪어본 사람일 수 있습니다.
@user-rp7cl7dz2u24 күн бұрын
몇 주 전에 혼자 등산 갔는데 다른 등산객중에 절벽 바로 앞에서 나무에 몸 기댄채로 사진 찍어 달라는 사람 있더라.. 웃으면서 자신감 있는 표정 짓던데.. 심지어 가는 길목에 사망 발생 지점이라고 경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그러다 자기 죽는건 자기 책임이라지만 그거 보는 사람도 정신적인 충격 입을텐데 이기적인 사람들 많더라 자기는 슈퍼맨인가 ㅎㅎ
@raebom716922 күн бұрын
좋은글 감사합니다
@user-zs3id6dz4w22 күн бұрын
마지막 말 와닿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인생에서 겪었으니 늘 조심하는. 근데 그저 말 많다 생각하는 지인들이 있는가 반면. 내 말에 뜻을 잘 알고 귀담아 주는 사람이 있죠. 전 그런 걸 느끼는 순간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줘요. 누군가가 그랬어요. 넌 엄청 까다로운 사람 같아, 근데 좋은 쪽으로. 그말이 참 위로가 되고 아직도 되세겨 져요.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ㅜㅜ
@-hana097222 күн бұрын
ㅎㅎ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이유가 있습니다.
@user-fy3lj7vi2q22 күн бұрын
이거 본인 글 맞아요? 너무 소설처럼 잘 쓰셨네.
@andycho938322 күн бұрын
진짜 팔자가 신기하다. 막 고집한 2명과 낙담하면서 철수한 3명은 살 운명 ㄷㄷ
@user-ls6xf1mj3t25 күн бұрын
떨어진 사람중에도 둘은 살았다
@yunyun567622 күн бұрын
데스파이어
@user-uv4jv8yf4m21 күн бұрын
결과론으로 보면 뭐든 그럼....
@user-hj5jp6nn9y17 күн бұрын
우주 모든 것들이 운
@GoodDay-zj8nu17 күн бұрын
인간은 그냥 자연의 한 부분이죠
@baobob-kf1oc15 күн бұрын
어딜가나 인수인계가 이렇게 중요해...
@nearfuture920626 күн бұрын
윤재앙😊😊
@user-hr3qr2ou3o20 күн бұрын
교대..
@user-vn1mf9kw8e20 күн бұрын
윤재앙+전과4범 이재앙@@user-hr3qr2ou3o
@user-rr7fv7iv7v19 күн бұрын
문재앙이다
@sifalnomnerndle609715 күн бұрын
문재앙에서 윤재앙으로 인수인계
@bambi777115 күн бұрын
안전수칙은 그전에 사고로 죽은사람들의 피로 쓰여진다.
@user-xt6pd4jm7s26 күн бұрын
근데 뭐.. 법계정도 사건이 일어나야 생기는거라.. 신내림 받지 않은 이상 미래를 예견할수도 없으니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일수 밖에 없음
@user-tw8dt8sc4u25 күн бұрын
비행기 타면 '사고시 허리 푹 숙이라'는 경고 안내. 바로 대한항공 괌 사건으로 생긴 안잰수칙임. 미국인 승객이 착륙한다는 소리에 신발 신느라고 허리 숙였던 순간에 충돌. 그 사람은 겨우 생존. 그래서 허리 숙이는 게 생존법이라는 걸 알게 됨
@user-pb9oc5zd5e25 күн бұрын
@@user-pb9oc5zd5e 신기하네요
@JohnParker_0225 күн бұрын
@@user-tw8dt8sc4u법계정이뭐냐 개정이지 한글도모르고
@junhosong84025 күн бұрын
어차피 목숨내놓고 타는거아님.😅
@user-cg6vj7tj5y25 күн бұрын
탑승못한3명과 9000m에 뛰어내린 2명은 천운이네..
@pkh184025 күн бұрын
쁘라쓰 호수에서 구조된 2명
@mishu010222 күн бұрын
9천미터에서 하겠다고 우긴 건 더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걸로 목숨을 구하게 되다니…
@skim792322 күн бұрын
@@skim7923 그러게요..정말 살 사람은 9000미터에서도 살아남고 인명은 천운입니다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헬멧을 부양장치로 삼아 표류하던 로버트 코이가 제일 대단함
@plsubst21 күн бұрын
9천미터가 매우 위험한건 아니에요 그냥 위험하다는거지 6천미터에서 안전하게 뛰어 내렸는데 재수없이 죽은거가 맞는것 갵은데
@pygism20 күн бұрын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aqsaqs141725 күн бұрын
높을수록안전합니다
@JayDee-zf2yn24 күн бұрын
세월호두 말 안듣는 애들만 살았죠
@user-dy8od7cx7r23 күн бұрын
@@JayDee-zf2yn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jjkk518621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위 두분대화 욱기네요
@cloudywood017 күн бұрын
'육안으로 착륙위치와 안전을 확신할 수 없으면 점프하지 말라'
@user-nemo101522 күн бұрын
뭐든지 육안검사가 가장 원시적이나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우습게 여기면 안됨 육안검사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레이더를 과신맹신하면 안된다. 인수인계시 제대로 인계해줘야함...
@user-uv1it1of9x25 күн бұрын
제대로 상황을 전달하지 않은 최초 관제센타 직원이 책임이 크구만.
@user-jt6rv2kp7u25 күн бұрын
ㄹㅇ 사람목숨이걸린일인데 너무 안일햇다
@user-gc1sx3yt9x20 күн бұрын
대통령 책임임
@user-wg5rn7mt5b18 күн бұрын
@user-wg5rn7mt5b 왜?
@kmh95010316 күн бұрын
윙슈트 세계 챔피언이 40대가 없는 이유가 전부 30대에 죽어서라던데
@djjcxsxjr25 күн бұрын
윙슈트 타는 사람들은 둘로 나뉜다고 하죠...이미 죽은 사람과 곧 죽을 사람...
@ssamorang20 күн бұрын
응 그런 애들 죽어도 하나도 동정안감.
@googlekorea_19 күн бұрын
@@googlekorea_ 동정이 아니라 도전하는 사람들임 자기 목숨걸고. 추천하진않아도 그리 폄하할건
@klesa415219 күн бұрын
개 소리 하고 자빠 졌네요 말이 됍니까?
@liftingkwon814019 күн бұрын
미친 사망률을 알고도 도전하는게 용기인지...
@user-fy2gr1dn1q18 күн бұрын
특전사도 한강에서 고공낙하 훈련할때 항상 한강위에 구조 보트가 대기하고 있죠. 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햇을때 발생할 경우가가 많기 때문이겠죠
@nemopictures25 күн бұрын
아주 옛날에 훈련도중 사고가 있었거든요. 한강대교 중간에 사고관련 동상도 있어요
@user-vi5zd7po5c25 күн бұрын
배테랑 특전요원 한명이 이사건과 똑같이 사망한 사건이 이었죠 수면에 떨어질때 낙하산에 덮이면 당황하게되고 숨을 한번에 토해내 익사 이건 어부들도 그물에 쓸려 바다에 떨어지면 1~2분 사이에 순간적으로 사망할수있어 그물내리고 올릴때 그물을 밟으면 큰소리로 욕을하는데 이사건과 같은 이유로 죽을수있어 한순간의 방심이 목숨과 직결되기때문에 진짜 화가나 욕을합니다 교육을 시켜도 바쁘다보면 밟고 다니기때문에 선장입장에선 순간적으로 머리에 피가 쏠려서
@jayjay-gj4lf25 күн бұрын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하하다가 죽은 특전대원들 수가 엄청납니다.. ///////////////////////////////////////////////////////
그냥 물에 떨어지는건 위험함. 땅이랑 크게 데미지 차이도 없고 부상/기절 시 물에 있으면 사망확률이 극도로 높아짐
@Eyy777712 күн бұрын
시멘트에 박는거랑 똑같대요. 비행기도 수중착륙하면 대부분 반파
@Nomeansnooo18426 күн бұрын
비행기가 만약 추락중이라면 땅보다는 바다가 나은거아니예요??
@TaehoKim-sw3dz5 күн бұрын
@@TaehoKim-sw3dz 수면위도 공중에서 떨어지는 순간 충격이 엄청나게 전해진다함 예로 적당히 높은데서 다이빙할때 잘못 배신체부위로 떨어지면 내장 파열됨
@user-xq1qd8lo1n4 күн бұрын
@@TaehoKim-sw3dz 아닙니다 훨씬 위험합니다 수평으로 착륙하지 않으먼 곧바로 균형이 뒤틀려버려 기체가 회전해버리고 충격도 지면에 박는거나 같은데 저체온증 위험이 훨씬 높죠 허드슨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사건은 정말 말 그대로 기적 그 자체인것입니다....
@user-iu2wc4tz7v3 күн бұрын
물에 빠졌을때 낙하산에 갖혀서 못나왔을꺼 생각하니 너무 고통스럽네요
@cutty289224 күн бұрын
갖 -> 갇
@xcavccxxa14 күн бұрын
목숨을 걸고하는 스포츠의 댓가는 둘중의 하나다... 스릴 과 죽음....
@vanhuman25 күн бұрын
쾌감이 어떻게 댓가냐 문맹인가
@hojinlee396724 күн бұрын
@@hojinlee3967 잘몰라서 찾아보니까 잘쓰신것같은데요 댓가 =대가 1.물건값으로 치르는 돈 2.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다. 3.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이상을 실현하기위에 그에대한대가를치뤄야한다. 윗분이 2번으로 잘쓰신것같은데...
@user-if3uj6be4d24 күн бұрын
@@hojinlee3967 의미 파악을 잘하세요. 그쪽이 문맹입니다.
@hyunseok165424 күн бұрын
@@hojinlee3967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 됐네? ㅋㅋㅋㅋ
@user-xd3jv1uq9j23 күн бұрын
@@user-if3uj6be4d 그 단어가 맞게 썼다고 하더라도 목숨 걸고 하는 스포츠의 결과가 쾌감과 죽음이라는 말 하는 건 전혀 적절치 않습니다.
@gunofGalois22 күн бұрын
저도 부대에서 강하를 여러번 했지만 바다에서 착지한다는건 위험합니다 다행히 저는 해군이라 바다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죠 저희도 그날 바람이 강하고 조장이 바다위에 잘못 뿌렸죠 저는 빨리 개방하고 육지로 가려고 앞 라이자를 엄청 땡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육지 소나위에 착지했죠 바다에 강하는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미사리에서 강하할때도 항상 한강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죠
@jinsangpark449925 күн бұрын
아,유디티 출신이시군요 수고많이하셧네요
@user-wf2id4ce5x25 күн бұрын
큰일 날뻔 했군요. 바다에 떨어지거나 전기줄에 걸려버리면 끝장이죠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실수는 눈 깜짝할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다. 그래서 항상 여러번 체크하고 확인하고 정말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너무 안타깝다.
@djashawe8892322 күн бұрын
와 ... 저 조종사는 저 일로 조종기 팔아서 결국은 사고로는 안죽었구나';;; 운이 엄청좋넹;'
@rkwer1225 күн бұрын
하늘도 위험하지만, 바다에서 서핑하는것도 척추마비 증상이 있다네요. 그거 듣고서 깜짝놀람.. 유튭에 휠체어타고서 증언..ㅠ
@brienkim847122 күн бұрын
근데... 우리 인생 모든 영역에 다 그런 케이스는 있을 수밖에 없ㅇ음. 탁구나 배드민턴치다가도 다칠수 있는거임... 조심하지 말잔 이야기가 아니라... 저렇게 극도로 적은 경우의 수 때문에 그걸 아예 포기하는 일은 인생을 너무 밋밋하게 만듦
@user-hj5jp6nn9y17 күн бұрын
걷다가도 재수없음 죽어요
@user-nx3oe1zh2p14 күн бұрын
그래도 저런 나라는 교훈을 얻어서 규칙이라도 잘 만드네요
@SD-wg1ts25 күн бұрын
'짜릿한 즐거움'과 '죽음'은 가장 친한 친구사이.
@heyjun667121 күн бұрын
그래도 날씨도 고려해서 시간도 변경하고 안전을 위해서 인원도 조절하고 기상 문제가 있어서 관제 센터에 문의도 하고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는데 참 ....
@user-nr4ic1kt2q22 күн бұрын
코비 브라이언 농구선수도 딸경기날 날씨안좋데도 비행을 고집하다 저승길로 가죠. 뭐가 그리 급했던지.,
@OctPSfever21 күн бұрын
비극은 언제나 한가지 이유만으로 벌어지지 않는다
@SciAtist25 күн бұрын
비극이네요 여러개의 안좋은것이 쌓여 만든 인재 ... 패러하는 형의 동료도 강풍이 부는 겨울날에 자신의 실력을 과도하게 믿고 타다 광안리 앞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죠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람에 밀려 내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돼죠... 재미도 좋지만 안전수칙은 지키고 해야 할것 같아요
이리(이어리)호수 직접 가봤는데 물 찍먹 해보기전까는 그냥 바다인줄 알았습니다. 끝없는 수평선도 보이고 파도도 치고요. 이어리 호수 면적이 남한 전체 면적과 비슷합니다.
@enozder998723 күн бұрын
그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도 정도 면적 되겠네요..총 길이가 거의 남한 위아래 길이다라면 모를까
@sg415422 күн бұрын
미국지도에 등장할정도니 바다같은 호수죠. 호수에 떨어졌다해도 죽어요. 호수가 얼마나 넓은데요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sg4154 오대호 전체면적이 남한 2~3배로 아는데 큰호수는 남한만 할듯? 찾아보니 이리호는 비교적 작아서 경기도랑 충청도 합친 크기네요
@leap768517 күн бұрын
@@leap7685이리호는 오대호중에 제일작은축에 속해요
@jakeb13818 күн бұрын
특전사 에서도 93년도 쯤에 독수리 훈련 강하중 3명이 호수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지요. 그후로 당기면 겨드랑이 양쪽에서 바나나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는 일명 오리라는 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되었죠.
@user-xq8rx6qg9f20 күн бұрын
네~~~ 맞아요~~ 93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호수 빠져서 사망 ~~;; 아마도 야간 낙하 하신걸로 압니다~~
@user-fm2ej5fp9s16 күн бұрын
처음에 비행기의 탑승 했을때 인원초과 3명은 신이 도왔구만..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딱 맞구만! 기상조건과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욕심만 앞세워 무리하게 밀고 나가니, 이런 일이 생기지...
@user-df1wy9jc4f20 күн бұрын
바다는 저 체온증또는 익사사고
@user-gy7mm2ok4o26 күн бұрын
오대호는 호수
@LEEkyouho21 күн бұрын
@@LEEkyouho호수를 빙자한 바다같은 호수
@user-zl1om5gu6t18 күн бұрын
황해가 오대호보다 1.5배정도크네요 ㅎㅎ
@user-pv4rs9sz2l17 күн бұрын
관제사 저런 멍청한 인간때문에 무려 16명이나 죽게 했네 ㅠㅠ
@tonynblue22 күн бұрын
관제사나 조종사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이빙을 강행한 다이버도 문제네. 자신들이 베터랑이라는 자만으로 안전을 무시한 무모한 도전.
@yj168726 күн бұрын
점프 하기 전에 밑에 확인할텐데, 대충 어떻게 내려가겠다. 조종사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 좀 무지하니까 고도만 알려주니 그 고도에서 점프 가능 사인을 낸 거고 1차 원인 관제사, 2차 원인 조종사, 3차 원인 점프한 스카이다이버들... 실수 하나두개로 사고 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찬찬히 들여다보면 3개 이상의 원인이 복합작용해서 발생함. 물론 미리 인지하고 예방원칙을 마련한 경우도 있지만 사고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기에 안전원칙에 들었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user-dv5gi7hv5f25 күн бұрын
9천미터서 강행 해서...살았네..에혀
@sandman581926 күн бұрын
위험한걸 즐기는거 까지야 본인들 자유지만, 그어떤상황도 남을 원망하지마라.
@user-ey2wv9lq4c22 күн бұрын
대학시절 강원도 속초바닷가에 엠티갔다가 두명믜 선후배가 익사했어요. 해수욕장 개장 딱 하루 전달 이여서 마침 안전요원도 구조보트도 없었어요. 날은 흐려와서 막 파도가 높아지던 오후시간 해변 축구를 마치고 몸이 더워진 와중이다 보니 바다에 뛰어들고 빠트리며 놀았죠. 수영을 잘 치는 두명이 파도를 타며 조금 멀리 나갔어요. 수영을 잘 해서 그들이 물위에 떠있을때 빠졌다는 걸 모르고 다들 해변에 앉아 웃고 장난쳤어요. 물을 먹어서인지 살려달라고 크게 외치질 못했나봐요. 작게 살려달라고 한것 같은 소릴 들은 여선배가 있었어요. 쟤네 이상하다면서..ㅠ 빠진걸 알았을땐 이미 늦었던 것 같아요. 뒤늦게 신고해서 구조보트가 왔지만 그땐 이미 물위에 그들이 없었어요ㅠ 정말 너무 허망하게 순식간에 운명을 달리한 그들이 너무 그립고.. 그날의 우리가 너무 바보같아서 원망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전엔 절대 발이 안닿는 수심까지 바다수영을 해선 안됩니다. 변수가 많아요. 죽은 친구 한명은 그날 엠티가면서 제게 바다수영을 좋아한다면서..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빠져죽지 못치는 사람은 안죽는다는 얘길 들려주었었는데.. 말처럼 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ㅠ 6월19일 이였으니 한달 뒤쯤이면 기일이 돌아오네요. 개장 전엔 들어가지 말고 꼭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혹시 빠졌을땐 일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가서 뭐라도 부양 가능한것을 던져 주는게 우선입니다.
@user-nn1ne9iu6e17 күн бұрын
관제사와 조종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군요
@LeeLee-vo6ny25 күн бұрын
뛰어내린 사람들도 눈에 구름밖에 안보이면 안전을 확신하면 안되요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스카이다이빙 윙슈트 그냥 디질라고 하는 스포츠같음
@user-lh3xe2uq7g25 күн бұрын
에이 그건 아니지; 스카이 다이빙은 최고로 안전한 스포츠들중 하나고 윙슈트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임 ㅎ
항상 이런 사고는 어이 없는 상황 하나가 아닌 여러개가 합쳐지면 발생하더만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야 한다
@dia481622 күн бұрын
15년 전즘에 호주에서 지상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구름 많이낀날 해안가 근처에 스카이 다이빙을했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였군요 지금보니
@jdp715121 күн бұрын
가까워 보이는 돌섬이라도 절대 헤엄쳐서 가면 위험해요. 돌섬과 해안 사이 바다 밑에 엄청나게 빠른 조류가 흐르고 있어서 거기 말려들면 헤엄쳐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EHC708512 күн бұрын
미쳤네,! 관제사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어도, 구름이 심하게 끼어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낙하지시를 내린 조종사는 제정신인가..?! 그리고 뛰어내린 다이버들도 구름이 그렇게 끼었는데, 낌새를 챘어야지..!! 흠 -_-;
@bjkim344325 күн бұрын
그렇게 세상 일이 간단하지 않음. 모두들 제 정신인 상태에서 조금 씩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쌓여서 참사가 되는 거임. 대체로 공중에서 관제사가 비행기를 착각한다는 멍청한 실수를 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sean708225 күн бұрын
경험이 없는 조종사가 실수한 겁니다. 베테랑이라면 관제사 말만 믿고 시야 확보도 안 된 상태에서 낙하지시 안 합니다. 군사작전이라면 가능하지만요.
@trecime25 күн бұрын
잘봤습니다
@user-vt6oo3wm5t22 күн бұрын
실수가 만들어낸 안타까운 참사 입니다😢
@nature7772224 күн бұрын
4아이의 엄마가 저짓을 왜 하냐. 저게 도파민 중독이라 못 끊음
@etc33322 күн бұрын
스카이 다이빙에서는 베테랑이라고 생각하며 겁없이 하다가 죽기전 겁 엄청먹었겠네
@user-ur9ne9vb9l25 күн бұрын
이런거 보면 나는 절대 저런거 못하겠다....
@user-mp1dq1tp1m25 күн бұрын
마음 이 공허하고 만족 이 없으니까 위헝한곳에 도전하는것이다 위험한곳에 도전해서 쾌감을 얻는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의 모든것이 치료 를 받고 위안을 받는것이 필요하다는 뜻임
@tvthemorningsunshinestv921725 күн бұрын
안전을위한 규제법안 보다도 본인들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동물도 아니고 모든 일마다 규제하고 통제하고 노예도 아니고요 스스로 판단하고 판단에대한 결과를 스스로 받는것입니다. 어렸을때는 부모가 판단을 도와주고요.
@farmerkim677120 күн бұрын
물에 떨어지는게 더 위험 하구나
@user-ht1vm9xw3k26 күн бұрын
구명조끼 가 없는 데 당연하지
@user-fx9pm7js5e25 күн бұрын
@@user-fx9pm7js5e익사는 두번째고요. 물에서 떨어지면 표면장력 문제로 콘크리트 떨어진것처럼 부상의 우려가 크죠.
@NeighborSider25 күн бұрын
구명조끼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 위로 나를 덮는 낙하산이 더 큰 문제
@Jeffukim25 күн бұрын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저체온증이나 익사당하기 딱임
@buckston20125 күн бұрын
거의 대부분이 저체온으로 사망하죠.
@user-vf1sz5pm4e25 күн бұрын
그때 촬영한 기록물인가보네요
@user-vg7jc7hy6z24 күн бұрын
에효 인생한순간이다
@user-wx1md7kg5e26 күн бұрын
끔찍한 사고네여...ㅠ
@soowoogi21 күн бұрын
이리호는 사실상 바다죠.
@Fred-sw9xg25 күн бұрын
미국가본척 하고있네
@user-uh5im5vd9o23 күн бұрын
@@user-uh5im5vd9o니인생 ㅈ나 불쌍하고 찌질하다 ㅜㅠ
@85_the_chef22 күн бұрын
@@user-uh5im5vd9oㅋㅋㅋㅋㅋ아졸라웃기네
@user-os7xn9bj2y22 күн бұрын
@@user-uh5im5vd9o 쓸데없는 트집잡기 비꼬기 좀 그만하시죠 옆에서봐도 눈쌀찌푸려지니까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이색히 졸라웃기네 광교호수도 사실상 바다죠 ㅋㅋ
@brianjung173322 күн бұрын
물위가 오히려 안전할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user-bi9ge9bi4j17 күн бұрын
마치 저주받은 것 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해친 폭격기의 말로가 결국은 자국민들을 희생시키고 퇴역할때까지 사고를 내는구나
@dalfst22 күн бұрын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singguo25 күн бұрын
생각 같아서는 물위가 딱딱한 땅보다 나을 것 같은데 복장과 장비 때문에 물위 낙하가 매우 위험하군요
@user-je5lp9in5u22 күн бұрын
맨몸이더라도 낙하순간에 각도가 잘못돼면(대부분잘못됨) 충격으로 죽는다네요.
@Nomeansnooo18426 күн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ft1gv6rv5p23 күн бұрын
죽은지 60년도넘은사람한테 하는말은 아닌듯
@user-vi9yg1ss5g21 күн бұрын
나도 35년 전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해서 즐겼던 사람으로, 이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스스로 안전에대한 테스트와 연구를 수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놓고 지켰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위험한 경우를 맞았지만, 운이 좋게 사고 없이 즐겼습니다. 이제는 모두 안 하지만 사고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위험한 스포츠를 하다보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나도 암벽을 자일 없이 수 없이 많이 했었고, 패러를 타다가 죽을 뻔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다치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죽지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킬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하지 말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내 주변에도 몇몇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다치는 것은 일반적 일 이고요. 부디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seungdongkim720222 күн бұрын
안전규정이 있어도 사람이 안 지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심지어 도로교통법도 지키기 싫다고 안 지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뭐....
@jeyerd22 күн бұрын
윙슈트는 자연이 언제 돌풍이 불지 모릅니다. 갑작스런 돌풍이면 중심 못 잡고 그대로 부딪혀서 거의 사망에 가깝죠.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습니다...
@user-qf7lk7hj3f21 күн бұрын
끔찍하네요
@mrys929216 күн бұрын
마지막엔 비행기가.. 헐
@limhyun122 күн бұрын
관제사나 조종사는 처벌을 받았나요??
@user-ks6bk1kc8m19 күн бұрын
호수에 파도가 장난없네 와..저건 못살지
@user-ce6lc6eq3z22 күн бұрын
비행기에 붙어있는것만으로도 아고야ㅡ 😢😢😢
@soyounglee394519 күн бұрын
0:50 이거 수평꼬리날개에 사람 부딪친거 아닌가요??
@user-nn4wx2vn2q20 күн бұрын
죽은 영혼들이 폭격기를 원망하고 머물렀나...이 후 추락까지...ㄷㄷㄷ
@user-zn1dm6pe7d22 күн бұрын
옜 이야기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참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user-hn9rs1oc8c21 күн бұрын
9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안전히 착륙하고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익사해 죽었으니 참 목숨이란 찰나의 문제군요. 일처리 멍청한 관제사, 조종사, 구름이 가려 안보이는데도 뛰어내린 다이버들 모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가 3년뒤 또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난걸 보니 처음부터 마가 낀 비행기군요. 이런 사건사고 보면 공짜로 체험시켜 준다해도 스카이 다이빙 못하겠습니다
@user-ed5nx4ix3k22 күн бұрын
모든 사고는 최악의 조건들이 맞물려서 일어난다 정석대로 하면 사고날 일이 거의 없다
@marvelfuturerevolution124 күн бұрын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는 생명을 담보한 누구도 맛볼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원하는 정신승리자들의 세계이며 영광과 죽음 사이에서 오늘도 열심히 도전한다.
@redback827125 күн бұрын
사고는 안전을 무시하기 때문이다...안전 제일....
@johnniesmHan26 күн бұрын
뭐 죽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짓인데 리스크를 거는 거지 짜릿하게 살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근데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바다,호수에 빠졌을시에 대한 대비책은 만들수 없나요? 예를들어 낙하산가방에 에어튜브라던지 이런거 구비해놓구 스카이다이빙하려면 수영훈련 필수과목으로 해놓으면 생존율 많이 올라가지 않으려남
@gogogo7721 күн бұрын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빙 취미로 했습니다. 일단 낙하산 가방안엔 구조적으로 에어튜브가 들어갈수가 없습니다ㅎ 협회 규정이 강화되어 수중훈련이 필수입니다 물 위에 랜딩시 대처요령 물속에서 다 직접 훈련합니다 말씀하신 에어튜브같은 장치는 교육생들은 배에 필수로 착용합니다 국내에선 강에 보트를 미리 띄워 상시대기합니다
@user-kn3kz2ik8e4 күн бұрын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leeduplicate25 күн бұрын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할만큼 생활에 불편함 없이, 나 자신도 불편함 없이 그렇게 오래오래 지내볼려고 합니다. 저도 5개월차라 이런말을 할 수 있나봅니다~^^
@Jaeparkinson2 күн бұрын
어차피 상공은 춥기 때문에 그리고 영상 같은 상황도 있을수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을거라면 구명조끼도 같이 입도록 하세요.
@user-xn8jm7ow7j21 күн бұрын
저 비행기 뭐야 추락하는 날까지 몇명을 죽인거여..
@user-yq6cr9sw1l21 күн бұрын
법과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그게 목숨줄이니까 그런건데...
@user-xo3nf5zu6y21 күн бұрын
부상위험이 없는 윙슈트! 그저 사망위험만 ..
@TearOFVamPirE25 күн бұрын
인수인계 때 왜 정보전달을 안하지. 예전에 이런걸로 비행기 사고도 났었죠.
@ptalove21 күн бұрын
18명의 목숨줄을 쥐고있으면서 눈으로 확인도안하고 그냥 문열어주믄 우짜냐 생명앞에서 확신하지마라 어딜가든 인수인계 똑바로좀 해줘라
@user-wl6zj08420 күн бұрын
물에 착지 하면 안전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sbjeong472219 күн бұрын
수면으로 떨어지기 전 낙하산을 잘라냈다면 좀 달라졌을까요.
@ptalove21 күн бұрын
우리가 새마을운동할때 미국은 스카이 다이빙을 즐겼구나.
@injoocho-pe3vn21 күн бұрын
정말.. 삶과 죽음이란...
@user-we7pe3un6v7 күн бұрын
스카이다이빙 잼있는데 안전은 필수
@user-ff3ox8mq6w24 күн бұрын
어차피 사람은 죽음~ 평범하게 가느냐 예술적으로 가느냐의 차이일뿐..
@mrkang427424 күн бұрын
익스트림은 영상보는걸로 만족하는게 젤 중요
@user-gr2mo9tn3z25 күн бұрын
안전수칙이 이렇게 중요함. 나는 익스트림까지는 아니라도 살짝 위험한 스포츠를 꽤나 즐기는 편에 속하는데 아무리 능숙해져도 안전수칙은 철저하게 지키는 편임. 예를 들어 다이빙할 때 버디랑 반드시 짝지어서 버디 주시하며 다이빙, 보드 탈 때 안전장비 풀착용 등...
어딘가에 무언가를 하지말라고 써있다는건 그걸 하다가 죽은 자가 있다는 뜻이다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aqsaqs1417 폭격기에 죽은 원혼들이 복수를 한건가. 스카이다이빙 사고를 내고 다른이에게 판매되어 추락사를 일으킨 것을 보면 살고자 하는 이들에겐 죽음을 주고 위험을 감수한 자들에겐 반대급부가 돌아오고..
@@aqsaqs1417 법이 개판이랑개요.?? 법에 의존하는...? 4-5세 아이를 도로에 내 놓고, 사고나니 법을 바꿔 버리는 기생충들 아닌가???유
서양애들은 목숨건 도전을 일부러 즐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 말라는 건 해야 제맛이지
경고를 무시한다면 사람은 어처구니 없이 별일 아닌걸로 아무런 전조증상도없이 죽을 수 있습니다. 중학생때 자주가던 계곡에서 물가에서 가까운 눈 앞의 돌섬에 누가 먼저 도착하는지 내기하기로 하고 친구와 같이 수영을했습니다. 매년 가서 내기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날 봄비가 왔었는데 그걸 몰랐죠. 부모님들은 멀리 텐트에서 고기구워드시고 계셨습니다. 돌섬으로 수영해서 가는데 도무지 도착할 것 같은 느낌이 안드는겁니다. 눈을 들어 보니 돌섬은 없었고 나는 떠내려가고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나는 반대편을 향해 손을 젓고있었지만 내 몸은 물에 흘러내려가고 있었죠. 그 순간 코와 입으로 물을 먹게됩니다. 갑자기 숨을 못쉬게 되었고 부모님쪽을 쳐다보며 살려달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눈코입에 물읻 들어찬 상태로는 작은 소리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과 다른 가족들이 웃으며 고기 먹는모습을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배영으로 몸을 뉘어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며 돌섬방향으로 대각선으로 발차기를 했습니다. 손은 못썼어요. 배영을 배운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하늘을 바라본 상태로 눈코입으로 들어오는 물을 고통스럽게 느끼다, 결국 물속으로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물속에서 보는 하늘은 물결에 번지는 햇살로 참 보기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죽는건가? 그런 생각도 안듭니다. 그냥 숨쉬기 힘들다, 햇살이 이쁘다. 이 생각이 끝이었습니다. 그 순간 친구의 손이 제 팔을 잡았고, 서서히 친구가 당기는대로 당겨져가서 물위로 올라왔죠. 배영발차기를 미친듯이 한 덕분에 돌섬에 가까워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죽는건 정말 한순간이고,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아무렇지 않게 사람은 죽어요. 당신이라고 특별할 일. 절대 없습니다. 주위를 보면 매사에 조심스럽고 소심해보이거나 원리원칙을 지키려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무시하지마세요. 그 사람은 이미 겪어본 사람일 수 있습니다.
몇 주 전에 혼자 등산 갔는데 다른 등산객중에 절벽 바로 앞에서 나무에 몸 기댄채로 사진 찍어 달라는 사람 있더라.. 웃으면서 자신감 있는 표정 짓던데.. 심지어 가는 길목에 사망 발생 지점이라고 경고 표지판도 있었는데 그러다 자기 죽는건 자기 책임이라지만 그거 보는 사람도 정신적인 충격 입을텐데 이기적인 사람들 많더라 자기는 슈퍼맨인가 ㅎㅎ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지막 말 와닿네요. 제가 그렇거든요 인생에서 겪었으니 늘 조심하는. 근데 그저 말 많다 생각하는 지인들이 있는가 반면. 내 말에 뜻을 잘 알고 귀담아 주는 사람이 있죠. 전 그런 걸 느끼는 순간 그 사람에게 정말 잘해줘요. 누군가가 그랬어요. 넌 엄청 까다로운 사람 같아, 근데 좋은 쪽으로. 그말이 참 위로가 되고 아직도 되세겨 져요. 그런 남자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ㅜㅜ
ㅎㅎ 잔소리 많이 하는 사람, 이유가 있습니다.
이거 본인 글 맞아요? 너무 소설처럼 잘 쓰셨네.
진짜 팔자가 신기하다. 막 고집한 2명과 낙담하면서 철수한 3명은 살 운명 ㄷㄷ
떨어진 사람중에도 둘은 살았다
데스파이어
결과론으로 보면 뭐든 그럼....
우주 모든 것들이 운
인간은 그냥 자연의 한 부분이죠
어딜가나 인수인계가 이렇게 중요해...
윤재앙😊😊
교대..
윤재앙+전과4범 이재앙@@user-hr3qr2ou3o
문재앙이다
문재앙에서 윤재앙으로 인수인계
안전수칙은 그전에 사고로 죽은사람들의 피로 쓰여진다.
근데 뭐.. 법계정도 사건이 일어나야 생기는거라.. 신내림 받지 않은 이상 미래를 예견할수도 없으니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일수 밖에 없음
비행기 타면 '사고시 허리 푹 숙이라'는 경고 안내. 바로 대한항공 괌 사건으로 생긴 안잰수칙임. 미국인 승객이 착륙한다는 소리에 신발 신느라고 허리 숙였던 순간에 충돌. 그 사람은 겨우 생존. 그래서 허리 숙이는 게 생존법이라는 걸 알게 됨
@@user-pb9oc5zd5e 신기하네요
@@user-tw8dt8sc4u법계정이뭐냐 개정이지 한글도모르고
어차피 목숨내놓고 타는거아님.😅
탑승못한3명과 9000m에 뛰어내린 2명은 천운이네..
쁘라쓰 호수에서 구조된 2명
9천미터에서 하겠다고 우긴 건 더 위험한 행동이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걸로 목숨을 구하게 되다니…
@@skim7923 그러게요..정말 살 사람은 9000미터에서도 살아남고 인명은 천운입니다
헬멧을 부양장치로 삼아 표류하던 로버트 코이가 제일 대단함
9천미터가 매우 위험한건 아니에요 그냥 위험하다는거지 6천미터에서 안전하게 뛰어 내렸는데 재수없이 죽은거가 맞는것 갵은데
근데 오히려 위험 무릅쓰고 9000미터 강행한 사람들은 살았음 안전을 위해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죽고 아이러니...
높을수록안전합니다
세월호두 말 안듣는 애들만 살았죠
@@JayDee-zf2yn그 얘기가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위 두분대화 욱기네요
'육안으로 착륙위치와 안전을 확신할 수 없으면 점프하지 말라'
뭐든지 육안검사가 가장 원시적이나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우습게 여기면 안됨 육안검사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레이더를 과신맹신하면 안된다. 인수인계시 제대로 인계해줘야함...
제대로 상황을 전달하지 않은 최초 관제센타 직원이 책임이 크구만.
ㄹㅇ 사람목숨이걸린일인데 너무 안일햇다
대통령 책임임
@user-wg5rn7mt5b 왜?
윙슈트 세계 챔피언이 40대가 없는 이유가 전부 30대에 죽어서라던데
윙슈트 타는 사람들은 둘로 나뉜다고 하죠...이미 죽은 사람과 곧 죽을 사람...
응 그런 애들 죽어도 하나도 동정안감.
@@googlekorea_ 동정이 아니라 도전하는 사람들임 자기 목숨걸고. 추천하진않아도 그리 폄하할건
개 소리 하고 자빠 졌네요 말이 됍니까?
미친 사망률을 알고도 도전하는게 용기인지...
특전사도 한강에서 고공낙하 훈련할때 항상 한강위에 구조 보트가 대기하고 있죠. 사고는 전혀 예상하지 못햇을때 발생할 경우가가 많기 때문이겠죠
아주 옛날에 훈련도중 사고가 있었거든요. 한강대교 중간에 사고관련 동상도 있어요
배테랑 특전요원 한명이 이사건과 똑같이 사망한 사건이 이었죠 수면에 떨어질때 낙하산에 덮이면 당황하게되고 숨을 한번에 토해내 익사 이건 어부들도 그물에 쓸려 바다에 떨어지면 1~2분 사이에 순간적으로 사망할수있어 그물내리고 올릴때 그물을 밟으면 큰소리로 욕을하는데 이사건과 같은 이유로 죽을수있어 한순간의 방심이 목숨과 직결되기때문에 진짜 화가나 욕을합니다 교육을 시켜도 바쁘다보면 밟고 다니기때문에 선장입장에선 순간적으로 머리에 피가 쏠려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하하다가 죽은 특전대원들 수가 엄청납니다.. ///////////////////////////////////////////////////////
@@user-je8hr5tx9k니부랄이 오뎅이다 ㅂㅅ아ㅋㅋ 비아그라나처먹어 물오댕ㅈ지 새ㅋ야ㅋㅋ
두놈의아집이큰사고로연결 다수의 의견이중요하다
물에 떨어지면 충격완화하고 오히려 좋은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ㄷㄷ
그냥 물에 떨어지는건 위험함. 땅이랑 크게 데미지 차이도 없고 부상/기절 시 물에 있으면 사망확률이 극도로 높아짐
시멘트에 박는거랑 똑같대요. 비행기도 수중착륙하면 대부분 반파
비행기가 만약 추락중이라면 땅보다는 바다가 나은거아니예요??
@@TaehoKim-sw3dz 수면위도 공중에서 떨어지는 순간 충격이 엄청나게 전해진다함 예로 적당히 높은데서 다이빙할때 잘못 배신체부위로 떨어지면 내장 파열됨
@@TaehoKim-sw3dz 아닙니다 훨씬 위험합니다 수평으로 착륙하지 않으먼 곧바로 균형이 뒤틀려버려 기체가 회전해버리고 충격도 지면에 박는거나 같은데 저체온증 위험이 훨씬 높죠 허드슨강의 기적이라 불리우는 사건은 정말 말 그대로 기적 그 자체인것입니다....
물에 빠졌을때 낙하산에 갖혀서 못나왔을꺼 생각하니 너무 고통스럽네요
갖 -> 갇
목숨을 걸고하는 스포츠의 댓가는 둘중의 하나다... 스릴 과 죽음....
쾌감이 어떻게 댓가냐 문맹인가
@@hojinlee3967 잘몰라서 찾아보니까 잘쓰신것같은데요 댓가 =대가 1.물건값으로 치르는 돈 2.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노동의 대가로 임금을 받다. 3.일을하고그에대한값으로받는보수 이상을 실현하기위에 그에대한대가를치뤄야한다. 윗분이 2번으로 잘쓰신것같은데...
@@hojinlee3967 의미 파악을 잘하세요. 그쪽이 문맹입니다.
@@hojinlee3967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이 됐네? ㅋㅋㅋㅋ
@@user-if3uj6be4d 그 단어가 맞게 썼다고 하더라도 목숨 걸고 하는 스포츠의 결과가 쾌감과 죽음이라는 말 하는 건 전혀 적절치 않습니다.
저도 부대에서 강하를 여러번 했지만 바다에서 착지한다는건 위험합니다 다행히 저는 해군이라 바다에 대해 두려움이 없었죠 저희도 그날 바람이 강하고 조장이 바다위에 잘못 뿌렸죠 저는 빨리 개방하고 육지로 가려고 앞 라이자를 엄청 땡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육지 소나위에 착지했죠 바다에 강하는 준비된 사람이 아니면 안됩니다 미사리에서 강하할때도 항상 한강에 빠지지 않게 노력하죠
아,유디티 출신이시군요 수고많이하셧네요
큰일 날뻔 했군요. 바다에 떨어지거나 전기줄에 걸려버리면 끝장이죠
실수는 눈 깜짝할 찰나의 순간에 일어난다. 그래서 항상 여러번 체크하고 확인하고 정말 매사에 조심해야 한다. 너무 안타깝다.
와 ... 저 조종사는 저 일로 조종기 팔아서 결국은 사고로는 안죽었구나';;; 운이 엄청좋넹;'
하늘도 위험하지만, 바다에서 서핑하는것도 척추마비 증상이 있다네요. 그거 듣고서 깜짝놀람.. 유튭에 휠체어타고서 증언..ㅠ
근데... 우리 인생 모든 영역에 다 그런 케이스는 있을 수밖에 없ㅇ음. 탁구나 배드민턴치다가도 다칠수 있는거임... 조심하지 말잔 이야기가 아니라... 저렇게 극도로 적은 경우의 수 때문에 그걸 아예 포기하는 일은 인생을 너무 밋밋하게 만듦
걷다가도 재수없음 죽어요
그래도 저런 나라는 교훈을 얻어서 규칙이라도 잘 만드네요
'짜릿한 즐거움'과 '죽음'은 가장 친한 친구사이.
그래도 날씨도 고려해서 시간도 변경하고 안전을 위해서 인원도 조절하고 기상 문제가 있어서 관제 센터에 문의도 하고 여러 가지로 신경을 썼는데 참 ....
코비 브라이언 농구선수도 딸경기날 날씨안좋데도 비행을 고집하다 저승길로 가죠. 뭐가 그리 급했던지.,
비극은 언제나 한가지 이유만으로 벌어지지 않는다
비극이네요 여러개의 안좋은것이 쌓여 만든 인재 ... 패러하는 형의 동료도 강풍이 부는 겨울날에 자신의 실력을 과도하게 믿고 타다 광안리 앞바다에 빠져 저체온증으로 사망했죠 바람이 강하게 불면 바람에 밀려 내마음대로 컨트롤이 안돼죠... 재미도 좋지만 안전수칙은 지키고 해야 할것 같아요
저런거 보면 살사람은 어떻게든 살아남네
어짜피 인생은 운이고 모든게 운이 중요하긴함. 이렇게 살아있다는거 자체도 운이 좋은거지. 인생은 허무한거임
이거또한 어처구니 없는 사고였네요 ㅎㄷㄷㄷ
물위가 더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실전이 중요하네요 인생도 비슷
출발할때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안타깝네요 ㅜ
자연앞에 항상 겸손해야한다. 항공기사고 와 좋지않은 기상은 정말 밀접한 관계가있다.
이리(이어리)호수 직접 가봤는데 물 찍먹 해보기전까는 그냥 바다인줄 알았습니다. 끝없는 수평선도 보이고 파도도 치고요. 이어리 호수 면적이 남한 전체 면적과 비슷합니다.
그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도 정도 면적 되겠네요..총 길이가 거의 남한 위아래 길이다라면 모를까
미국지도에 등장할정도니 바다같은 호수죠. 호수에 떨어졌다해도 죽어요. 호수가 얼마나 넓은데요
@@sg4154 오대호 전체면적이 남한 2~3배로 아는데 큰호수는 남한만 할듯? 찾아보니 이리호는 비교적 작아서 경기도랑 충청도 합친 크기네요
@@leap7685이리호는 오대호중에 제일작은축에 속해요
특전사 에서도 93년도 쯤에 독수리 훈련 강하중 3명이 호수에 빠져 사망한 사건이 있었지요. 그후로 당기면 겨드랑이 양쪽에서 바나나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는 일명 오리라는 장비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게 되었죠.
네~~~ 맞아요~~ 93년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호수 빠져서 사망 ~~;; 아마도 야간 낙하 하신걸로 압니다~~
처음에 비행기의 탑승 했을때 인원초과 3명은 신이 도왔구만..욕심이 화를 부른다는 말이 딱 맞구만! 기상조건과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욕심만 앞세워 무리하게 밀고 나가니, 이런 일이 생기지...
바다는 저 체온증또는 익사사고
오대호는 호수
@@LEEkyouho호수를 빙자한 바다같은 호수
황해가 오대호보다 1.5배정도크네요 ㅎㅎ
관제사 저런 멍청한 인간때문에 무려 16명이나 죽게 했네 ㅠㅠ
관제사나 조종사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다이빙을 강행한 다이버도 문제네. 자신들이 베터랑이라는 자만으로 안전을 무시한 무모한 도전.
점프 하기 전에 밑에 확인할텐데, 대충 어떻게 내려가겠다. 조종사는 스카이다이빙에 대해서 좀 무지하니까 고도만 알려주니 그 고도에서 점프 가능 사인을 낸 거고 1차 원인 관제사, 2차 원인 조종사, 3차 원인 점프한 스카이다이버들... 실수 하나두개로 사고 나는 경우는 거의 없죠, 찬찬히 들여다보면 3개 이상의 원인이 복합작용해서 발생함. 물론 미리 인지하고 예방원칙을 마련한 경우도 있지만 사고를 분석해서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기에 안전원칙에 들었다고 방심하면 안되는
9천미터서 강행 해서...살았네..에혀
위험한걸 즐기는거 까지야 본인들 자유지만, 그어떤상황도 남을 원망하지마라.
대학시절 강원도 속초바닷가에 엠티갔다가 두명믜 선후배가 익사했어요. 해수욕장 개장 딱 하루 전달 이여서 마침 안전요원도 구조보트도 없었어요. 날은 흐려와서 막 파도가 높아지던 오후시간 해변 축구를 마치고 몸이 더워진 와중이다 보니 바다에 뛰어들고 빠트리며 놀았죠. 수영을 잘 치는 두명이 파도를 타며 조금 멀리 나갔어요. 수영을 잘 해서 그들이 물위에 떠있을때 빠졌다는 걸 모르고 다들 해변에 앉아 웃고 장난쳤어요. 물을 먹어서인지 살려달라고 크게 외치질 못했나봐요. 작게 살려달라고 한것 같은 소릴 들은 여선배가 있었어요. 쟤네 이상하다면서..ㅠ 빠진걸 알았을땐 이미 늦었던 것 같아요. 뒤늦게 신고해서 구조보트가 왔지만 그땐 이미 물위에 그들이 없었어요ㅠ 정말 너무 허망하게 순식간에 운명을 달리한 그들이 너무 그립고.. 그날의 우리가 너무 바보같아서 원망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전엔 절대 발이 안닿는 수심까지 바다수영을 해선 안됩니다. 변수가 많아요. 죽은 친구 한명은 그날 엠티가면서 제게 바다수영을 좋아한다면서.. 헤엄을 잘 치는 사람이 빠져죽지 못치는 사람은 안죽는다는 얘길 들려주었었는데.. 말처럼 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어요ㅠ 6월19일 이였으니 한달 뒤쯤이면 기일이 돌아오네요. 개장 전엔 들어가지 말고 꼭 안전수칙을 지켜야하며, 혹시 빠졌을땐 일최대한 가까운 곳까지 가서 뭐라도 부양 가능한것을 던져 주는게 우선입니다.
관제사와 조종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발생한 사고군요
뛰어내린 사람들도 눈에 구름밖에 안보이면 안전을 확신하면 안되요
스카이다이빙 윙슈트 그냥 디질라고 하는 스포츠같음
에이 그건 아니지; 스카이 다이빙은 최고로 안전한 스포츠들중 하나고 윙슈트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스포츠임 ㅎ
스카이다이빙이 최고로 안전한 스포츠?? ㅋㅋㅋㅋ 많이 하세요
@@Kevin-re7kt 윙슈트보다 안전한건 맞는데 뭐 그래도 어느정도 리스크가 동반하는 스포츠는 맞음 ㅋㅋ
항상 이런 사고는 어이 없는 상황 하나가 아닌 여러개가 합쳐지면 발생하더만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지켜야 한다
15년 전즘에 호주에서 지상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구름 많이낀날 해안가 근처에 스카이 다이빙을했었는데 정말 위험한 상황이였군요 지금보니
가까워 보이는 돌섬이라도 절대 헤엄쳐서 가면 위험해요. 돌섬과 해안 사이 바다 밑에 엄청나게 빠른 조류가 흐르고 있어서 거기 말려들면 헤엄쳐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미쳤네,! 관제사에서 그렇게 얘기를 했어도, 구름이 심하게 끼어 시야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낙하지시를 내린 조종사는 제정신인가..?! 그리고 뛰어내린 다이버들도 구름이 그렇게 끼었는데, 낌새를 챘어야지..!! 흠 -_-;
그렇게 세상 일이 간단하지 않음. 모두들 제 정신인 상태에서 조금 씩 괜찮겠지 하는 마음이 쌓여서 참사가 되는 거임. 대체로 공중에서 관제사가 비행기를 착각한다는 멍청한 실수를 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경험이 없는 조종사가 실수한 겁니다. 베테랑이라면 관제사 말만 믿고 시야 확보도 안 된 상태에서 낙하지시 안 합니다. 군사작전이라면 가능하지만요.
잘봤습니다
실수가 만들어낸 안타까운 참사 입니다😢
4아이의 엄마가 저짓을 왜 하냐. 저게 도파민 중독이라 못 끊음
스카이 다이빙에서는 베테랑이라고 생각하며 겁없이 하다가 죽기전 겁 엄청먹었겠네
이런거 보면 나는 절대 저런거 못하겠다....
마음 이 공허하고 만족 이 없으니까 위헝한곳에 도전하는것이다 위험한곳에 도전해서 쾌감을 얻는다는것은 그만큼 자신의 모든것이 치료 를 받고 위안을 받는것이 필요하다는 뜻임
안전을위한 규제법안 보다도 본인들 스스로가 판단하고 선택해야 합니다. 동물도 아니고 모든 일마다 규제하고 통제하고 노예도 아니고요 스스로 판단하고 판단에대한 결과를 스스로 받는것입니다. 어렸을때는 부모가 판단을 도와주고요.
물에 떨어지는게 더 위험 하구나
구명조끼 가 없는 데 당연하지
@@user-fx9pm7js5e익사는 두번째고요. 물에서 떨어지면 표면장력 문제로 콘크리트 떨어진것처럼 부상의 우려가 크죠.
구명조끼가 문제가 아니라 머리 위로 나를 덮는 낙하산이 더 큰 문제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들은 저체온증이나 익사당하기 딱임
거의 대부분이 저체온으로 사망하죠.
그때 촬영한 기록물인가보네요
에효 인생한순간이다
끔찍한 사고네여...ㅠ
이리호는 사실상 바다죠.
미국가본척 하고있네
@@user-uh5im5vd9o니인생 ㅈ나 불쌍하고 찌질하다 ㅜㅠ
@@user-uh5im5vd9oㅋㅋㅋㅋㅋ아졸라웃기네
@@user-uh5im5vd9o 쓸데없는 트집잡기 비꼬기 좀 그만하시죠 옆에서봐도 눈쌀찌푸려지니까
이색히 졸라웃기네 광교호수도 사실상 바다죠 ㅋㅋ
물위가 오히려 안전할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마치 저주받은 것 처럼 수많은 사람들을 해친 폭격기의 말로가 결국은 자국민들을 희생시키고 퇴역할때까지 사고를 내는구나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생각 같아서는 물위가 딱딱한 땅보다 나을 것 같은데 복장과 장비 때문에 물위 낙하가 매우 위험하군요
맨몸이더라도 낙하순간에 각도가 잘못돼면(대부분잘못됨) 충격으로 죽는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죽은지 60년도넘은사람한테 하는말은 아닌듯
나도 35년 전부터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해서 즐겼던 사람으로, 이 영상은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도 극한의 상황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겼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스스로 안전에대한 테스트와 연구를 수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적어놓고 지켰습니다. 그래서 수없이 많은 위험한 경우를 맞았지만, 운이 좋게 사고 없이 즐겼습니다. 이제는 모두 안 하지만 사고 영상을 보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위험한 스포츠를 하다보면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나도 암벽을 자일 없이 수 없이 많이 했었고, 패러를 타다가 죽을 뻔한 일도 많이 겪었지만, 다치거나 죽음을 각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를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죽지않기 위해서는 그만큼 지킬 것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도 죽을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하지 말것은 정말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는 사람의 태도입니다. 내 주변에도 몇몇 사람들이 사라졌습니다. 다치는 것은 일반적 일 이고요. 부디 안전에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전규정이 있어도 사람이 안 지키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심지어 도로교통법도 지키기 싫다고 안 지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니 뭐....
윙슈트는 자연이 언제 돌풍이 불지 모릅니다. 갑작스런 돌풍이면 중심 못 잡고 그대로 부딪혀서 거의 사망에 가깝죠. 언제든지 사망할 수 있습니다...
끔찍하네요
마지막엔 비행기가.. 헐
관제사나 조종사는 처벌을 받았나요??
호수에 파도가 장난없네 와..저건 못살지
비행기에 붙어있는것만으로도 아고야ㅡ 😢😢😢
0:50 이거 수평꼬리날개에 사람 부딪친거 아닌가요??
죽은 영혼들이 폭격기를 원망하고 머물렀나...이 후 추락까지...ㄷㄷㄷ
옜 이야기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상 참 잘 만드셨네요. 잘 봤습니다.
9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안전히 착륙하고 6000미터에서 낙하한 사람들은 익사해 죽었으니 참 목숨이란 찰나의 문제군요. 일처리 멍청한 관제사, 조종사, 구름이 가려 안보이는데도 뛰어내린 다이버들 모두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가 3년뒤 또 사고가 나 인명피해가 난걸 보니 처음부터 마가 낀 비행기군요. 이런 사건사고 보면 공짜로 체험시켜 준다해도 스카이 다이빙 못하겠습니다
모든 사고는 최악의 조건들이 맞물려서 일어난다 정석대로 하면 사고날 일이 거의 없다
짜릿한 스릴감을 만끽하는 스포츠는 생명을 담보한 누구도 맛볼수 없는 짜릿한 쾌감을 원하는 정신승리자들의 세계이며 영광과 죽음 사이에서 오늘도 열심히 도전한다.
사고는 안전을 무시하기 때문이다...안전 제일....
뭐 죽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하는 짓인데 리스크를 거는 거지 짜릿하게 살다가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
무섭다ㅜㅜ
북한에서도 최근에 공수부대에서 비슷한일이있었죠
어떤일이요?
@@user-iv1tj4wi7x 북한에서 김정은 참관한다고 공수부대해서 낙하하다가 낙하산 불량으로 군인들이 우수수 추락한일이 있었습니다.
김정은 다가가서 일어나 하면 일어날듯...
헐... ㅠㅠ..
근데 만약에 경우를 대비해서라도 바다,호수에 빠졌을시에 대한 대비책은 만들수 없나요? 예를들어 낙하산가방에 에어튜브라던지 이런거 구비해놓구 스카이다이빙하려면 수영훈련 필수과목으로 해놓으면 생존율 많이 올라가지 않으려남
국내에서 스카이다이빙 취미로 했습니다. 일단 낙하산 가방안엔 구조적으로 에어튜브가 들어갈수가 없습니다ㅎ 협회 규정이 강화되어 수중훈련이 필수입니다 물 위에 랜딩시 대처요령 물속에서 다 직접 훈련합니다 말씀하신 에어튜브같은 장치는 교육생들은 배에 필수로 착용합니다 국내에선 강에 보트를 미리 띄워 상시대기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거 아닌걸로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은 의식하지 못할만큼 생활에 불편함 없이, 나 자신도 불편함 없이 그렇게 오래오래 지내볼려고 합니다. 저도 5개월차라 이런말을 할 수 있나봅니다~^^
어차피 상공은 춥기 때문에 그리고 영상 같은 상황도 있을수가 있기 때문에 두꺼운 옷을 입을거라면 구명조끼도 같이 입도록 하세요.
저 비행기 뭐야 추락하는 날까지 몇명을 죽인거여..
법과 규칙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그게 목숨줄이니까 그런건데...
부상위험이 없는 윙슈트! 그저 사망위험만 ..
인수인계 때 왜 정보전달을 안하지. 예전에 이런걸로 비행기 사고도 났었죠.
18명의 목숨줄을 쥐고있으면서 눈으로 확인도안하고 그냥 문열어주믄 우짜냐 생명앞에서 확신하지마라 어딜가든 인수인계 똑바로좀 해줘라
물에 착지 하면 안전 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구나
수면으로 떨어지기 전 낙하산을 잘라냈다면 좀 달라졌을까요.
우리가 새마을운동할때 미국은 스카이 다이빙을 즐겼구나.
정말.. 삶과 죽음이란...
스카이다이빙 잼있는데 안전은 필수
어차피 사람은 죽음~ 평범하게 가느냐 예술적으로 가느냐의 차이일뿐..
익스트림은 영상보는걸로 만족하는게 젤 중요
안전수칙이 이렇게 중요함. 나는 익스트림까지는 아니라도 살짝 위험한 스포츠를 꽤나 즐기는 편에 속하는데 아무리 능숙해져도 안전수칙은 철저하게 지키는 편임. 예를 들어 다이빙할 때 버디랑 반드시 짝지어서 버디 주시하며 다이빙, 보드 탈 때 안전장비 풀착용 등...
일단 낙하산과 함께 구명조끼도 필수로 입어야 할것 같군요.
와 죽기직전에 떨어지는 공포 실컷 느끼고 죽었을거 생각하니 끔찍하다
관제사 교대시 인수인계는 안하고 말없이 칼교체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