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쇼 정치다]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송영길에는 "풀어주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다시는 우리 당에 얼씬거리지 마라”는 내용의 글을 썼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조용히 본인에게 다가올 특검에 대처할 준비나 해라”며 “2017년 문재인 앞잡이로 철없이 망나니 칼춤 추던 거 생각하면 송신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는데요. 한편 홍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 기소된 소나무당 송영길 대표를 풀어주자고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홍 시장은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 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는데요. 그러면서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웬만하면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을까”라며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사쇼 정치다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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