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유희열의 스케치북/You Heeyeol’s Sketchbook] | KBS 210528 방송

이 사랑이 꼭 남녀간의 사랑만은 아닐거예요. 잠든 딸을 가만히 안고 이 노래를 되뇌이니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요.

찐가수 특징: 유스케나와서 음원보다 더 잘 불러버림

24년도에도 듣는분있을까

지금도 😊듣는분 계시나요?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라니..가사 미쳤다. ㅠ.ㅠ

인간 몸에서 목소리가 가장 늦게 늙는다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아들아 나에게 너는 그런 존재다. 니가 있기 전과 후로 내 인생이 나뉘어 진단다. 우리 오랫동안 행복하자. 많이 아픈 아빠가......

인기곡에는 평가가 달리고 명곡에는 사연이 달린다더니 댓글만 봐도 명곡이네

이노래 첨들을때 "나는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이가사듣고 충격받았었어요 행복함을 이렇게 잘표현한 가사는 처음봤고 어려운 단어없이 너무 공감가서 지금까지도 젤좋아합니다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지적장애인 아들 키우는 우리 와이프 거기 있어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더 행복해지자. 내 옆에 당신이라 정말 다행이야.

이윽고, 빈틈없이, 물끄러미, 아득한, 남김없이 이런 표현들이 진짜 너무 좋다

사랑하는 여보~~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루에 몇번씩 듣고있어 이젠 아프지않는 곳으로가서 다행이야.. 만지고싶고 향기를 느끼고싶고 너무너무 보고싶네.. 나중에 다시만날때까지 곁에서 지켜봐줘 사랑해❤️

헐 이윽고 성시경 작곡이었음..? 대천재..

이 곡은 진짜 가사가 찐임. '이윽고' 부터 미쳤음. 이 단어 아는 사람은 많아도 의외로 실제로 쓸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대신 '마침내' '드디어' 같은 단어를 더 많이 씀), 노래 첫 단어로 "이- 윽고 내가" 나올 때 이 예쁜 단어가 노래랑 너무 찰떡이라 진심 놀랐고 너무 좋았음. 이윽고, 빈틈없이 행복해, 너의 모든 순간 까지 노래에 사용된 단어랑 문장이 진짜 곱고 예뻐서 들을 때마다 특별함 ㅠㅠ

익명인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유튜브 보면서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어느 다른 유튜브 댓글에 소아병동 간호사분이 글을 남기신글 .. 입원중인 아이 아빠분이 아이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었는게 가사가 너무 와닿는다는 댓글.. 제 아이는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아이 입니다. 그 댓글을 보고 이 노래를 듣는 순간 너무 소중한 내 아이생각에 노래가 끝나고 나서도 살면서 이런적이 있을까 할정도로 펑펑울었습니다.. 주변사람에게도 말하기 어렵고..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그동안 애써 마음을 누르고 누르고 버티고 있는데 이노래를 듣고 그간 응어리를 털어버리듯 길 한복판에서 울었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이에게 이노래를 불러줍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의 전부니까요. 사랑하는 내딸아. 지금은 아프지만 잘 버텨줘서 고맙고 조금씩 좋아지고 있으니까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간절히 아가를 기다리고잇어요~ 이노래를 꼭 제아가에게 들려줄날이 왓으면 좋겟네요🙏🙏🙏🙏🙏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이 가사도 진짜 대박임ㅠㅠㅠ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의 인생을 나누는 기준점이 되는거자너...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최고의 극찬임...☆

참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목소리야.. 진짜 유니크해

사춘기 딸과 끊임없이 싸우다, 끝도없는 언쟁에 진이 다 빠져 혼자 마냥 동네를 걷다 들은 노래입니다.. 두어시간을 그리 걷다 들어와 자는모습보며 아직은 가사처럼 빈틈없이 사랑하고 있는 내모습을 보게 됩니다.. 힘을 또 한번 더.. 내 보렵니다...

여전히, 끊임없이 듣는분 계시나요?

빈틈없이 행복하단 가사 진짜 너무 따뜻해

성시경님도 진짜 대단하지만 빈틈없이 행복해 남김없이 고마워 이런 가사를 쓴 심현보 작사가님 진짜 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ㅠㅠㅠㅠㅠ 어떻게 저런 ㅠㅠㅠㅠㅠㅠ 그런의미에서 이노랜 완벽해 완벽한 가사를 완벽하게 부르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

열다섯살 된 우리 강아지 품에 안고 들으니까 행복하다…♡ 치매가 와서 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 강아지가 되었지만,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하다🤍

품에 안긴 아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 노래가 생각나서 자주 불러줍니다. 햇살같은 미소 따듯한 눈망울을 보고 있으면 행복합니다.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아들아♡사랑해

성시경이 노래를 부르면 부른 순간만큼 공간이 성시경화 된다고 해야하나 그럼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너를 보는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부모 자식간의 사랑이라고 생각해도 너무 좋은 가사다..

아이낳고 다시 듣는데 첫소절 "이윽고 너를..." 듣자마자 눈물이 펑 나옵니다....아이낳고 느낄수 있는 이 감정만으로도 아이낳길 잘했단 생각이 들어요 23시간 55분이 힘들어도 단5분의 아이의 웃음만으로 힘이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라 🩵

이렇게 영어 안쓰고 우리말로만 작사하는게 참 좋다

이윽고만 찾던 사람들이 곧 들이닥치겠구만

성시경님과 동갑내기 중년 남자로써 처음 데뷔때부터 별로 좋은 감정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시샘과 부러움이었겠지요. 그럼에도 결혼을하고 딸아이가 생기면서 딸아이 안고 잠들때까지 이 노래를 불러 줍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무언가가 있네요.

태교로 들려주고 불러주고있어요 가사를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따뜻해지는데 우리 아가도 느꼈으면 좋겠어요 건강하고 튼튼하게 태어나자 아가야

노래가 점점 진화하네. 이버전 레전드

남들 다 1일1깡할때 난 1일 2윽고 했다.. 존버성공

저희 집아이는 림포마 시한부 판정을 받았어요.. 15살 추정이라 항암도 어렵다고 해서 호스피스중이어요.. 노래. 감사합니다.

애기한테 느끼는 내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주는 노래 ‘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너의 모든 순간이랑 너는 나의 봄이다가 성시경 작곡이라구요...? 노래 실력만으로도 대단한데 작곡도 어나더 레벨이네 하

'이윽고'라는 부사로 어떻게 가사를 시작할 생각을 했을까.. 얼마쯤 시간이 흐르고 나서의 의미를 가진 부사로 시작하니까, 가사가 소설화되는 느낌.. 그래서 가수가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라 '다른 누구도 아닌 널 만나서 너를 사랑해서 난 너무 행복해'라는 내용 전달이 생생함..

성시경은 40대 되고 노래를 더 잘함.... 2,30대때 보다 지금 확실히 훨씬 더 노래를 잘해,... 계속 더 잘해짐...원래 성악가들 진짜 노래 잘하는 사람들 전성기가 40대인데 성시경도 지금 실력 최고 전성기인듯

태어난지 9일된 우리아기보면서 들으니 꼭 벅찬행복이 느껴집니다 그저.. 사랑이 이거구나라고 노래로 말하는것같네요

사랑에 실패하고 힘들어도, 성시경 노래를 듣는 동안은 다시 사랑을 믿을만 한 거라고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다독여주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이 노래가 특히 그런 것 같습니다.

어렸을땐 몰랐는데 33살되서 들으니 .... 너무좋다

목소리 진짜 따뜻하다….

진짜 대체불가다. 같은 세대에 살아서 넘 좋다.

진짜 역대 최고 드라마 OST.. 모르는 사람이 없을 노래

이 목소리 국보로 지정하고, 나라에서 관리해줘야 한다.

우리 아들 혹시 잘못될까 초음파로 확인하면서 별처럼 빛나던 우리 아들 심장 처음 눈으로 확인했을때 이 노래의 몇광년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가사가 생각이 났습니다 어쩜 모든 가사가 제 마음 같을까요 우리 아들 덕분에 빈틈없이 행복합니다

와.. 작곡 성시경 이었어요..? 하.... 그 어느 정말 대단한 작곡가가 지었구나 하며 늘 들어왔었는데... 성시경 당신 대체...

빈틈없이 최고다. 역시 성시경...

음색 진짜 독보적이다 목소리에 꿀발랐어ㅠㅠ 이런 음색을 가진 가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헐... 작곡이 성시경이었어. 성시경 노래중에 이곡이 베스트에 들던데. 본인 목소리에 찰떡임. 하... 쎄..쎅시하다..

뭔 노래가이리 빈틈없이 아름다운거늬?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 이 가사야 말로 사랑의 본질이라 생각해서 너무 좋아하는 노래

이윽고는 가사도 미쳤어...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성발라는 나이 들 수록 더 노래를 잘함,,저 목소리 자체가 매직이지만 진심 마법같다,,🩷

오늘 친구딸 결혼식에 신랑 친구가 이노래 축가로 불렀는데 감동이었어요~^^♡♡♡

영상 떡상전에 자리 잡아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아..가사를 어쩜 이렇게 쓸수가있죠?? 진짜 역대급 가사임..ㅠㅠ

먹을텐데 보면 술을 그렇게 좋아하고, 거의 매일 마시는거 같은데 어쩜 이리도 목 관리, 자기관리를 잘할까…정말 천생 가수인 듯.

개인적으로 이윽고가 신의 한 수임.. 첫소절부터 소름돋아

이윽고 로 시작해 너였으면으로 끝날때까지 정말 빈틈없이 행복하다

와 작곡이 성시경이네. 그냥 연예인이 아니었구나. 예술가 였구나.

아들을 향한 노래라고 생각하니 울컥하네..어찌 부모의 마음을 이리 잘 표현 했을까..사랑은 전부 같은 마음인가봅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발라드 가수들도 창법을 다 힙하게 바꿔서 본인 색깔 없어지고 트랜디하지도 않고 그냥 촌시러운느낌인데.. 시경갓은 그때 그느낌 그대로임...성식영최고

완벽한 드라마에 완벽한 ost였음

빈틈없이 행복하고, 남김없이 고맙다...... 영원히 기억할께

한글 가사의 아름다움, 세련되면서 따뜻하고 담담하면서 다정한, 세상 좋은 것이 모두 들어 있는 성발라의 이윽고, 너의 모든 순간.. 이렇게 무해한 가요라니요.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 듣고 들으면서 사랑하는 사람 생각하나 봅니다.

이 노래를 좋아해서 계속 들었어요. 그러다가 소중한 아가가 생겼어요. 가사가 아가를 보는 제 마음 같아서 매일 한 번은 꼭 듣게되네요. 지금도 뭉클함이 밀려오네요. 아름다운 노래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아니.. 솔직히 박효신 아이유 처럼 성시경도 스케치북 단독콘 할법 하지 않냐고..

사랑을 결코 해본적 없는 사람은 절대로 쓸 수 없는 가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노래를 왜 이제 알았을까 싶을 정도로 매일 듣는거 같아요

우리 딸이 뱃속에 있었을 때 태교음악으로 많이 들었던 음악이었어요ㅡ 가사가 너무 예뻐서 우리 딸한테 들려주고 싶은 가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ㅎㅎ 너무 아름다운 곡이에요❣️

가사가 너무 이쁨 진짜 대한민국 발라드 통틀어 이렇게 이쁜 가사를 가진 노래는 본적이 없음.. 영어도 하나도 없고

빈틈없이 행복해ㅠㅠ

백일된 딸 안고 수유하면서 들으니 왠지 모를 눈물이 흘러요😂 저도 엄마가 처음인지라 이런 사랑의 감정은 낯설면서도 행복하네요🥰 엄마가 저를 이렇게나 벅차게 사랑하고 계신다는 걸 드디어 알게 되었어요. 엄마가 절 사랑해주시는 만큼 사랑을 못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경은아. 그리고 우리딸 우리 아들 이 노래가사가 꼭 아빠 마음하고 같다. 정말 도저히 안될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켜줄께. 우리가족 사랑해

가사가 진심 너무 감동적이다. 저 가사 그대로 편지글로 받으면 바로 사랑에 빠질 듯

제목을 ‘이윽고’로 바꾸는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성시경이 최고구나

데뷔때부터 진짜 꾸준하게 노래 좋고 잘함 창법이나 발성도 그대로임 그래서 너무 좋음 ㅋㅋ

작곡까지하고 노래까지 불러버리는 당신 대체.............ㅜㅠㅠㅠ

가사가 너무 러블리해서 내 세상은 이윽고를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저런 곡을 직접 쓴 것도 대단한 재능인데, 듣고 있어도 계속 듣고 싶어지게 만드는 목소리를 가진것이야말로 찐 재능이다.

23살.. 군 전역하고 닭갈비 집에서 매니저를 맡아 근무하고 있었어요. 매장에는 잔잔한 음악을 틀어놓았는데 그 선곡을 제가 멜론에서 직접 골랐어요. 그 플레이리스트에 이 노래가 있었어요. 한참을 일하고 있는데 손님 테이블에서 호출벨이 울려서 손님한테 갔어요. 닭갈비 2인분에 소주한잔 걸치고 계시던 중년의 아저씨들이였어요.. 손님께서 저에게 말씀하 시더라구요. "죄송한데.. 방금 끝난 성시경의 너의 모든순간 한번만 더 틀어주시면 안될까요?" 이러시길래.. 네~하고 다시 틀어드렸어요. 그리고선 일을 이어서 하고 있다가 얼마가 지났을까.. 손님 테이블을 봤는데 그 중년의 아저 씨께서 가만히 앉아 눈물을 뚝뚝 흘리고 계셨어요. 누구나 다 가슴속에 뜨겁고 아련했고 그러함에 너무나도 그립고 아름다웠던 기억 하나씩은 품고 사나 봅니다..

진짜 이건 시로 쓰여졌으면 나중에 국어책에 나올 법한 가사다.

별그대가 최애 드라마인사람ㅠㅠ

9살 아들을 키우는 아빠에요. 참..가사가 아들을 키워온 내 마음과 너무 같아서 놀랍네요. 와이프.아들. 그리고 나를 낳아준엄마. 모두 같은 마음일듯.

키우는 강아지를 바라보며 가사에 공감합니다. 만나기 이전엔 알 수 없었던 사랑. 모든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가사.

외국 친구들이 한국 노래 하나만 불러달라고 했는데 너의 모든 순간 불러줌 가사 설명해주고 너무 예쁘지? 하려고 했는데 넷플릭스로 별그대 벌써 봐서 가사는 몰라도 흥얼흥얼 따라함ㅋㅋ 성발라 작곡인줄 몰랐는데 토탈패키지였네 성식이형..

이거 왠지 연인 이야기 아니고, 초보아빠와 이제 막 태어난 딸의 이야기 같아요 :) 갬동갬동

편하게 말하듯이의 정점이랄까.. 노래를 하는데 말하는 듯 하고 청자에게 모든 감정이 전달되게 해줌

4년만에 만난 쌍둥이 아들들 재울때 이 노래 틀어줘요 잠든 아이들을 보면서 이 노래를 들어요 노래를 들으면 아가들을 낳고 처음 안아보았던 그 순간이 생각나요.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요 😊

가사 다 좋은데, 이 부분 정말... '너를 보는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너무 아름다운 가사네요. 2:57

빈틈없이 행복하다니... 가슴 벅차오르는 말이다 ㅜㅜ

이 노래를 불러준 성시경씨 너무 감사해요…!!!! 늘 행복하시길

어릴때 스키장 가서 곤돌라를 타면서 들었던 생각이 난다. 확성기에서 퍼지던 이 노래를 들으면서 스키장 위로 올라가던 그 시간은 정말 마법같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4분 남짓한 그 짧은 순간이, 그때 느꼈던 기분이 정말 지워지지가 않는다. 내 생에 또 이렇게 감성적인 순간이 찾아올 수 있을까...

음색은 원래부터 넘사벽이었는데, 나이먹을수록 기교랑 감성까지 완벽해짐ㄷㄷ

성시경 노랫말은 힙하지도 욕설도 없이도 좋은 우리말로 감성 전달 잘된다는걸 보여주는 곡이 많아서 듣기도 부르기도 좋은것 같네요

내 인생을 구원해준 나의 와이프와 두 애기들 아홉살 난 아들과 네살 난 딸에게 해주고픈 말이네 눈가가 촉촉해진다...

아이랑 같이 듣다가 둘 다 울었네요 ㅜㅜ 언제나 들어도 감동적인 노래입니다.

저도 아이들을 재우고 바라보며 이노래를 들었을때 가장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구나 하고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