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어린 시절 차별대우를 받았던 봉미선 (Feat. 짱구 외할머니 주먹돌리기)

짱구랑 짱아가 싸우자 엄마는 짱아 편만 들고 짱구를 혼내서 화가 난 짱구는 집을 뛰쳐나가게 됨.

짱구가 왜 이리 버릇없나 했더니 엄마 영향이구나

ㅋㅋㅋㅋㅋ지금보니 짱아랑 짱구 행동이 엄마한테 다 있네 ㅋㅋㅋ

아 봉선달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 사투리 너무 웃기고 의상도 지금이랑 다른게 없는게 너무 웃김

봉미자 씨의 장꾸력은 소녀 시절부터 오졌다

주먹돌리기는 유전이구나 ㅋㅋㅋ

첫째 봉미자가 미치도록 착하네

어린 맘에 서운하지.... 그치만 이제 어른이 되니까 엄마가 왜 그랬는지를 알게 되는거지...ㅠㅠ

지금 외할머니 모습생각하면 젊었을때도 엄청 조용조용하셨을거같은데 짱구엄마 성격이 짱구 외할머니를 그대로 물려받은거였구나.... 외할머니는 저렇게 조신한데 짱구엄마는 왜 그럴까 하면서 항상 궁금했던거였는데

아 너무 몽글몽글하고 귀엽다ㅠㅠ

짱구도 짱아만큼 사랑 못 받는다고 가출하는 에피 있었는데 짱구엄마도 이랬구나 ㅋㅋㅋㅋ

짱구엄마가 누굴 닮았나했더니

‘언니 되고싶다고 한 적 없다’ 이 말이 맞는게 부모 욕심에 자식 더 놓는거지

동생에게 사랑을 빼앗긴 기분에 서운해서 냅다 뛰쳐나갔지만 막상 엄마 우는 모습은 못 참지

이 편이 왜 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ㅠㅜ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적이었던 편이네요ㅠㅠ

와 짱구에서 이렇게 옛날 스토리 오래푼거는 첨인듯

오랜만에 눈물나네 ㅠㅠ 미선이한테 공감이 되면서도…. ㅋ큐ㅠㅠ

1:40

근데 옛날 감성 추가돼서 그런가 되게 몽글몽글하고 뭔가 짠하네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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