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산악인이 지리산 깊은 계곡에 살고 있다? 그녀가 자연인으로 사는 이유는? [자연의 철학자들 KBS 20220708 방송]

2023 ж. 24 Қы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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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르는 산에서 함께 걷는 낮은 산으로
1984년 우리나라 여성 산악인 최초로 백두대간을 종주, 1986년 여성으로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강가푸르나봉(7,455m) 등정 성공, 거기에다 1989년 ‘금녀의 벽’이라고 불리는 설악산 토왕성 빙벽까지 두 차례나 등반한 남난희(66) 씨. 약 30년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며 전설의 산악인으로 불리던 남난희 씨가 이제는 더 이상 높은 산에 오르기를 고집하지 않고, 산 자체와 깊은 교감을 하며 지리산 깊은 계곡에서 살고 있다.
한때는 눈앞에 놓인 산을 더 높이, 더 빨리 올라야 하는 줄만 알았던 남난희 씨. 그러나 지금의 그녀는 산에 대한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산 정상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산을 오르다 보이는 곳에서 잠시 쉬었다 내려오는 게 좋고, 혼자 치열하게 오르기보다 다 같이 손잡고 여유롭게 걷고 싶단다. 산을 대하는 남난희 씨의 이런 마음의 변화는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산을 다르게 보게 된 남난희 씨 인생의 변곡점은 무엇일까?
◆ 매일 산과 나누는 인사
매일 아침 6시, 남난희 씨는 산을 오른다. 20년 넘게 해오고 있는 일이다. 전에는 동이 트자마자 산을 올랐다. 그러나 부지런한 멧돼지를 만나는 일이 잦아 ‘같이 살되 서로 만나지는 말자’ 타협을 한 뒤로는 6시, 시간을 정해놓고 산으로 간다는 남난희 씨. 산길을 혼자 걷지만, 그녀는 바쁘다. 그녀만의 친구인 바위, 나무, 폭포, 새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오르기 때문이다. 산의 모든 것들과 친구이기 때문에 남난희 씨에게는 산의 변화 하나하나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느껴진다.
목표만을 바라보며 험준한 산을 정복하기만 했을 때는 보이지 않았던 산이, 내려오고 나서야 비로소 보이게 되었다는 남난희 씨. 매일 산을 오르지만 늘 새롭게 느껴진다는 그녀가 산과 교감하고 산을 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 가장 자연스러운 집
먼 훗날 집도 자연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황토와 나무로만 지은 남난희 씨의 흙집. 뒤로는 대나무 밭이 있고, 앞마당은 해를 품고 있는,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조금은 외딴곳에 있어 살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만족하는 남난희 씨는 집에 손을 거의 대지 않아 옛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집도 인연이라는데, 약 20년 전 산 옛집을 고치지 않고 그대로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그녀의 집에는 새, 박쥐, 벌, 나비 등 객식구가 많다. 성가실 만도 할 텐데 그렇지 않다는 남난희 씨는 ‘자연적인 집이라 살기 편한가 보다’ 하며 쫓아내지 않고 그들과 함께 살아간다. 자연과 함께 살면서 자연으로부터 받은 건 많은데, 내가 자연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그녀가 내린 결론. 아무것도 없더라. 다만, 최소한으로 쓰고 최소한으로 버려 자연에 끼치는 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그것만이 자연에게 되돌려줄 수 있는 남난희 씨의 방식이었다. 우물가에서 폐식용유로 만든 비누로 손빨래를 하고, 동굴에는 저장 식품을 보관하여 전자제품의 사용을 줄이며 세제와 샴푸를 쓰지 않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자연에 보답하는 남난희 씨의 지리산 살이를 들여다본다.
◆ 당신도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고, 때로는 평지도 만나는 것이 산행. 남난희 씨는 산을 오르는 것이 인생과도 같다고 한다. 젊은 날, 76일간의 백두대간 종주를 하며 고행과도 같은 시간의 끝에서 그녀가 만난 깨달음도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남난희 씨가 말하는 삶의 오르막길을 견디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만나는 사람들에게 마다 ‘백두대간을 하시라’고 말하는 남난희 씨. 산악인도 아닌데 어떻게 너도나도 백두대간을 오를 수 있냐고 볼멘소리 하는 이들에게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산에서 얻은 삶의 철학으로 오늘도 뚜벅뚜벅 자신만의 길을 걷는 남난희 씨의 걸음을 동행해보자.
내츄럴 휴먼 다큐 자연의 철학자들 - 오늘도 나는 걷는다
#자연의철학자들 #지리산 #산악인

Пікірлер
  • 내가 걷지 않으면 길은 줄어들지 않는다 보는 내내 산같은 자유함이 부러웠습니다 지리산의 산공기를 마시고 싶습니다

    @user-cy8jr5yb8o@user-cy8jr5yb8o7 ай бұрын
  • 정말 힘든 시기에 주변에서 위로 받는게 힘들었다는 얘기와 산이 위로해 줬다는 말씀에 뭉클해집니다

    @user-zn9hi9qy1b@user-zn9hi9qy1b7 ай бұрын
  • 난희쌤 반갑습니다 인간극장에서 뵙고 궁금했어요ㆍ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user-zp4uh1ds5h@user-zp4uh1ds5h7 ай бұрын
  • 저도 매일 아침 산을 오르는것이 아침일상 습관이 된지 이십여년째 되나봅니다 산에서 마음눈을 뜨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며 살고 있지요 살아 있음만으로도 감사하지요

    @user-qy1su7ve7v@user-qy1su7ve7v7 ай бұрын
  • 선생님께서늘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공감 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응원합니다

    @user-ue2ix5bq2r@user-ue2ix5bq2r4 ай бұрын
  • 예전 인간극장에서 뵙고 제 기억속에 있던분 멋지다 생각하였는데 위로받고 견딜수있는 버팀목 같은 존재 ㆍ ㆍ 아드님께서 먼곳으로 너무나 일찍 가셨네요 아들 가진 엄마로서 마음 아프고 눈물납니다 ㆍㆍ 언젠가는 하늘나라 에서 꼭 만날수 있으시니 ~ ❤ 그래도 어떤면에서는 한없이 부럽습니다 ㆍ산이 품어주는 포근함에 두려움 없이 잘 지내실수 있다는 자연님들 ㆍ 저도 조용한 자연의 품안에서 쏟아지는 별빛과 타는 모닥불에 한조각 인생 여정을 꿈꿔봅니다 ❤ ❤ ❤ ❤ ❤ ❤ ❤

    @user-nq2sq5dc3z@user-nq2sq5dc3z7 ай бұрын
  • 아들 이야기에 눈물이 납니다~ 여여하세요~~🙏

    @user-fz3uq8hp1k@user-fz3uq8hp1k7 ай бұрын
  • 대략의 머릿글을 보고서 어언 30여년 전에 읽었던 님의 백두대간 종주기가 남난희씨라는 이름을 떠오르게 했네요 . 당시 서점에 근무하시던 때에 도전하셨던 ? 산행중 남자로 오인받은일 ? 군부대 부근을 지나던중 얼마간의 거리까지 배낭을 짊어져준 군인 ??????? 저도 20대에 감동적으로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묻어납니다. 제가 환갑의 나이가 되었으니 누님의 연배도 벌써 ? 세월의 무상함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모습에 박수보냅니다. 다만 자제분의 아픔은 무어라 ............. 건강하시고 이렇게라도 옛기억을 살려주시니 고맙습니다.

    @user-nm2le2hs7v@user-nm2le2hs7v7 ай бұрын
    • 감사합니다..^^

      @user-cb6gr8hq7m@user-cb6gr8hq7m7 ай бұрын
  • 너무 감동적이네요! 늘 비우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저도 힘을 얻습니다!!

    @user-rl7xc4sd5n@user-rl7xc4sd5n7 ай бұрын
  • 인간극장에서 뵌분이네요 홀로 아들키우시며 사시는모습 우리네모습과 비슷해서 오래기억에 남았었는데 인생이 정말 쉽지않네요

    @user-pj5nq5hl3l@user-pj5nq5hl3l7 ай бұрын
  • 산처럼 크신분으로 변하셨군요 청빈한 수행자처럼🙏

    @user-vf3cv9bw4n@user-vf3cv9bw4n7 ай бұрын
  • 멋지고 존경합니다

    @user-xt1pc8oh9q@user-xt1pc8oh9q7 ай бұрын
  • 존경합니다 ~눈물이나네요 저에로망입니다

    @user-zs7wb2pc2x@user-zs7wb2pc2x7 ай бұрын
  • 가슴아픔니다~~같은아픔을격고 살고있네요

    @lkh81986290@lkh819862907 ай бұрын
  • 아들이 ㅠ사고로 떠났군요ㅠ 참 힘드셨겠어요

    @nanamo_nana@nanamo_nana7 ай бұрын
    • 안타깝네요😢

      @user-ox3rg8nc5v@user-ox3rg8nc5v6 ай бұрын
  • 오래전에 하얀능선에서면 읽어며 산에대한 꿈을키우고 덕분에92년 히말라야까지갔도오고 그때서울에서 점심도 얻어먹었는데 세월이 야속하네요

    @user-mc7st4qc3e@user-mc7st4qc3e7 ай бұрын
  •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지금도 마음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남난희쌤, 힘내세요… 그래요 결코 혼자만 겪는 슬픔은 아니랍니다… 고난은 인생들의 동행이라는 사실…받아들이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user-ve2pl3pp6z@user-ve2pl3pp6z7 ай бұрын
    • @user-wl4tt6gp5f@user-wl4tt6gp5f7 ай бұрын
    • 욥기 5장 7절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

      @suzannelibrownrigg8241@suzannelibrownrigg82417 ай бұрын
  • 참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ㅠ 이 마음 제가 충분히 잘 알지요 ㅠㅠ

    @user-yv1gx3kt1j@user-yv1gx3kt1j7 ай бұрын
  • 남난희씨. 옛날 신월동 서점에서 만났었는데 이렇게 살고 있군요.

    @user-re5qq7kj6f@user-re5qq7kj6f7 ай бұрын
  • 산에서 짓는 미소가 참 멋지십니다. 참 감사드립니다.♡

    @user-pk4km9kt1w@user-pk4km9kt1w7 ай бұрын
  • 충분히 공감되는 그 말... 1년째는 남들에게 위로받는 말들이 부담이였고... 7년째에야 비로소 그 아이의 이야기를 편하게 말 할 수 있었다는... 뵙고 싶고, 계시는 곳에 함께 머물러도 보고 싶고, 아무 말없이 그저 토닥토닥 안아주고도 싶고, 직접 만드신 불일평전의 귀한 茶도 한 잔 얻어마시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뵈러 가 보겠습니다 그때까지 내내 평안하십시요...

    @Tea-Yeosu@Tea-Yeosu7 ай бұрын
  • 하얀 능선에 서면 전설의 산악인 남난희씨 반갑습니다^^ 지리산 노고단 산장에서 뵌적이 있습니다

    @user-gm5vy6oo6o@user-gm5vy6oo6o7 ай бұрын
  • 예전에 정선 자연학교 운영하실 때 찾아뵈었었는데...어느새 20여년의 세월이 흘렀군요.

    @Iamyoutuber1397@Iamyoutuber13977 ай бұрын
  • 말씀도 높은 수행을 쌓은 사람처럼 잘하시고 음성조차도 좋아서 한마디 한마디가 공감이 됩니다.

    @user-mv5ht4nb7x@user-mv5ht4nb7x7 ай бұрын
  • 건강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니 대단 하십시다ㆍ앞으로도 건강하게 좋은 모습으로 산과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ㆍ선생님 항상 행복하십시요

    @user-km4yy1fr7g@user-km4yy1fr7g7 ай бұрын
    • , .

      @user-kq5ed8mz6w@user-kq5ed8mz6w7 ай бұрын
  • 90년대 초반쯤이었는데 그때 한창 산에 미쳐서 산도 다니고 등산 책도 사서 읽고 했는데 한국 산악인의 책은 거의 없었고 외국 등반가나 탐험가의 책을 읽었다 그러다 우연히 하얀 능선에 서면 이라는 연한 표지의 책을 발견하곤 참 재미있게 읽었었다 백두대간이라는것도 처음 알았다 그때만 해도 국립공원 어디라도 야영을 할 수 있었고 유명한 산이라도 비수기에 가면 사람을 몇일 못볼때도 있고 약초꾼들이 많아 산꾼들의 길도 다 살아있었다 지리산 어느 구석에서 충청도의 어느 능선에서 밤에 텐트에 누워 그 책을 읽으며 추위에 떨다가도 야 여자도 혼자서 저렇게 빡세게 다녔는데 좀 참자 그러면서 잠이 들었다 깼다 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집안어느 구석에 책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남난희란 이름은 나에게 아주 선명하게 남아있다 예전에 봤던 방송인데 그리 멀지 않은 곳이라 연이 닿으면 한번 뵐수도 있겠죠

    @notso6116@notso61167 ай бұрын
  • 백두대간 종주를 아무나하나요 전설같은 분이시죠 대단하죠 존경합니다 산을 사랑한삶은 그맘 알죠 건강하세요 하동 갈일이 있으면 한번뵙고 싶습니다

    @user-yv3bk9ic2t@user-yv3bk9ic2t7 ай бұрын
  • 예전에 tb 에서 아드님하고 나오는거 봤어요~ 궁굼했는데 가슴아픈일이 있었군요 지금 모습보기좋아요 힘내시고 핫팅하세요~~

    @user-we2bl9vx7z@user-we2bl9vx7z7 ай бұрын
  • 저랑 공유할 수 있는 부분이 많네요 같은 宗氏이고 연령도 비슷하고요 변규하선생은 거창 저희 처가댁과 아는 사이라 집안 어른이 그 곳에 머물은 적도 있습니다.언제 한번 꼭 만나뵈었으면 합니다

    @denio1119@denio11197 ай бұрын
  • 저도 저렇게 살고싶습니다

    @user-id7ee5pr7e@user-id7ee5pr7e7 ай бұрын
    • 바로 행동에 옮기세요. 생각은 뒤에 하시고.... ❤

      @user-ub2gz4dn6x@user-ub2gz4dn6x7 ай бұрын
    • 저도요

      @user-ox3rg8nc5v@user-ox3rg8nc5v6 ай бұрын
  • 저분이 벌써 연세가 많이드셨네요? 오래전에 한번 방송에 나와서 기억 납니다.

    @user-bu3pp8gj6s@user-bu3pp8gj6s7 ай бұрын
  • 이 영상보면서 남난희 어머님께서 들려주신 말씀 가슴이 담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Anarchists2024@Anarchists20242 ай бұрын
  • 멋지십니다 저의 로망입니다

    @user-id7ee5pr7e@user-id7ee5pr7e7 ай бұрын
  • 아름다워요 앞으로 좋은일만있기 바래 요

    @jongsukkim7739@jongsukkim77397 ай бұрын
  • 선생님 늘 건강하십시오. 😊

    @user-rb3cu3cq8m@user-rb3cu3cq8m7 ай бұрын
  •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o7ws2ho9s@user-lo7ws2ho9s7 ай бұрын
  • 예전에 밤말려두면 아들이 겨울내내 잘먹는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이상하게 이따금씩 생각이 났었는데.. 너무 안타까워요.,.

    @user-qx3ex2cm6f@user-qx3ex2cm6f7 ай бұрын
    • 그 장면 저도 기억해요. 나중에 남난희님 책을 읽다가 아드님이 없다는 걸 알고 얼마나 놀랐는지

      @seolinji@seolinji7 ай бұрын
  • 영상을 보며 용기도 얻고 새 힘을 얻습니다 자연을 벗 삼아 걷고 싶은 제 2의 인생 저도 걷고 싶어요 혼자라도 좋을 ~~

    @user-ym7yf8vu7d@user-ym7yf8vu7d7 ай бұрын
  • 남 선생님 존경드립니다.

    @user-bu3pp8gj6s@user-bu3pp8gj6s7 ай бұрын
  • 감동적입니다

    @user-jt5mn2jp8z@user-jt5mn2jp8z7 ай бұрын
  • 멋있다

    @user-rq4dn5pd6h@user-rq4dn5pd6h7 ай бұрын
  • 자식잃은 부모의 마음을 어찌헤아릴런지요. 건강하세요..

    @kates7476@kates74767 ай бұрын
  • 록파티 산악회 선배님이시네... 건강하세요~^^

    @user-el9hr6fg9v@user-el9hr6fg9v7 ай бұрын
  • 감동받고 갑니다

    @user-dn5bt3ky8o@user-dn5bt3ky8o7 ай бұрын
  • 응원합니다

    @user-ds5vp8rr1z@user-ds5vp8rr1z7 ай бұрын
  • 아드님이 세상의 전부였을 것인데...ㅠ 지리산에 남희씨 있다!

    @user-ub2gz4dn6x@user-ub2gz4dn6x7 ай бұрын
  • 너무나 좋은 인생 교훈을 주는 작은 소중함을 느리게 하네요

    @user-wn7wu7so8h@user-wn7wu7so8h2 ай бұрын
  • 영상 잘시청하였습니다. 힘내세요~ 한국의명산 찾아 산에 빠졌던 날들이 있었는데 아직 백두대간을 걷지못했는데 홀로 걷고싶은 생각입니다~

    @tv-ho3jk@tv-ho3jk7 ай бұрын
  • 나도 이사가고싶당~ㅋ 잘보고갑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user-be7ks2wk3k@user-be7ks2wk3k7 ай бұрын
  • 탐진치 버려야 한다하지만 종말까지 않된다는 것 희미하게나마 알았어요.행복 두려움 고통 싫어함등 좋은집 죽지 않은한 되나요.육근이 대상 육식이 좋은 환경 때문이지 콘크리트. 회색도시에 다시 바둥거리로 들어가보세요.그래서 반쪽짜리. 이지만 그래도 행복하신 분입니다.

    @user-zk5hi2pz6s@user-zk5hi2pz6s7 ай бұрын
  • 백두대간 이라는 말이 알려지기전 84년초 태백산맥을 종주한 가록을 신문에서 보고 나도 부산금정산에서 영남 알프스까지 2만5천분의 1 지도를사서 따라간적이 군대가기전 일이 있네요. 전역후 하얀능선에 서면 책이나와서 구입후 여러번 읽은 기억이 나네요 반갑 습니다 건강 하세요.

    @user-pg9lp3uc9f@user-pg9lp3uc9f7 ай бұрын
    • 멋지시네요

      @user-kr4gt3qt2c@user-kr4gt3qt2c7 ай бұрын
  • 나도 깊은 사연을 간직한 칠십대 중반 이지요.허나 사십대 초반부터 직장따라 강윈도 부터 아래 거제도 몽돌 탐색 주위에 항상 노후.본인은 해변가에 해믈 입거리가 아닌 좋은 터를 찿았지요. 부싯돌이치듯 찰나에 머리를 섬광이 쳣고 생생한 꿈도 수십번 꾸였지요.십억도. 넘은 완벽한 하루 칠백미리 물 폭탕이 떨어진다해도 쓸려가지는 않을 최 상단 절대 개발될수 없지요.등기소장도 경험이 됬지요.개곡물 온갓 새 그리고 풀벌래들 진정 오케스트라 자연에 협주곡 저도 모르죠.때론 개똥벌래도 별을 흉내듯 반짝거리며 장식을 해주내요.문론 아픈 저분같은 상처가 있는 산속 ,강남 송파. 해운대 최고의 아파트라면 사십억 또는 육십억 부럽지 않지요.온 산이 연곷같이 둘러 싸인 계곡이 잘잘 재갈거리고요.헤나 공개나 방문 허용 안히지요.전남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70 인데 진도견 네마리 카메라 여섯개 작동중이지요. 땡놈 같지요?장차 자식에 주지 않고 최 적절한 숫한 땡중들 엄별해 윤회에 지고한 성불아래에 보시하려 하지요.

    @user-zk5hi2pz6s@user-zk5hi2pz6s7 ай бұрын
    • 마하반야바라밀 _()_

      @user-ub2gz4dn6x@user-ub2gz4dn6x7 ай бұрын
  • 8:19 와 진짜 사람 얼굴 같아서 깜짝놀랐네요

    @choasdf@choasdf7 ай бұрын
  • 슬프다 그래도 응원합니다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애기 할수 있을까?

    @TheKimjinman@TheKimjinman7 ай бұрын
  • 오래전에 책을 내신것도 읽어봤는데 세월이 많이 흘러같네요

    @user-ro6nc7xd2q@user-ro6nc7xd2q7 ай бұрын
  • 아!....저 괴로움....아직 눈동자에 분노가 남아있네요... 이해 하고 또 이해합니다...그 서러움을......... 그래도 극복하고 계시니....대단하십니다... 하얀 능선에 서서....라는 책이 생각납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ㅜㅜ

    @user-kt1ce2ub3i@user-kt1ce2ub3i7 ай бұрын
  • 남선생님 참 훌륭하십니다 마음으로의 위로를 빋습니다 그런데요 선생님 된장 먹어보고 싶네요 판매도 하시나요~^^

    @user-qe7qz5iy6m@user-qe7qz5iy6m7 ай бұрын
  • 난희씨 반가워요 하늘이무느지는소리군요 말문히 막희네요 딸하고찿아가면서 아들목소리만듣고 왔어요 꼭뵙고싶어요

    @user-bk8nv4xs6o@user-bk8nv4xs6o6 ай бұрын
  • 예전에 책을 사서 읽고 궁금했었는데 힘드신 일을 격었지만 씩씩하게 살고 계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대네요~~

    @user-di5gw7fc8l@user-di5gw7fc8l6 ай бұрын
  • @togethergamja7426@togethergamja74267 ай бұрын
  • 😂❤🙏

    @user-pp8dy2vz8s@user-pp8dy2vz8s7 ай бұрын
  • 벽송사가는길같네요

    @user-ku3bk7gj2g@user-ku3bk7gj2g7 ай бұрын
  • 자연에게 감사한 것도 좋습니다. 그보다 인간에게 자연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게 더 우선이겠죠.

    @user-uq3iy5el6y@user-uq3iy5el6y7 ай бұрын
  • 걷고 또 걸어도 먹을게있으면 자꾸 걷지,!

    @user-hw2ny4im9m@user-hw2ny4im9m7 ай бұрын
  • 여자 혼자 산속에 자면 무섭지 않을까요;?

    @user-zc4yt2bp8m@user-zc4yt2bp8m6 ай бұрын
  • 혼자는 무셔워ㅓㅓㅓㅓㅓ

    @gracecho8123@gracecho81237 ай бұрын
  • 된장구입 할수있을까요?

    @user-yq3oy4oq3w@user-yq3oy4oq3wАй бұрын
  • ….

    @user-cm9xz1et3q@user-cm9xz1et3q6 ай бұрын
  • Kbs 돈도없을텐데.. 앞으로 이런거 잘 못찍겟다

    @user-hk3et5uh8n@user-hk3et5uh8n7 ай бұрын
    • 왜 돈없이 먹고노는 백수 직원이 1500명이레...연봉도 억억억이레..

      @user-ip6fw1us7u@user-ip6fw1us7u7 ай бұрын
  • 작가의 원고를 밤새 외워서 읽는 역할. 나중엔 편집한다. 다 조작에 가깝다.

    @Charlie19501@Charlie195017 ай бұрын
  • 저도올해 40년차 산 쟁이 입니다. 남난희님 반갑습니다. 산꾼의 우상 존경 합니다.

    @user-tb4rh2ob1p@user-tb4rh2ob1p7 ай бұрын
  • "하얀 능선에 서면~" 남난희 기억납니다

    @tpkts8632@tpkts86327 ай бұрын
  • 구글 마이크 찾아줘.

    @user-kq5ed8mz6w@user-kq5ed8mz6w7 ай бұрын
  • 구글 마크 찾아줘

    @user-kq5ed8mz6w@user-kq5ed8mz6w7 ай бұрын
  • 전설을 아무에게나 붙이는게 아니다 혓바닥을 뽑을놈아.

    @user-cd4mv1mh4e@user-cd4mv1mh4e7 ай бұрын
  • @user-bk8nv4xs6o@user-bk8nv4xs6o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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