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간 물리학자들 머리 쥐어뜯게 만든 난제.. 드디어 밝혀진 실험 결과 (+그동안 잘못 알려진 이유)

2023 ж. 1 Нау.
742 406 Рет қаралды

[문과vs이과 : 끝장탐구]
뜨거운물 vs 차가운물, 어느 쪽이 더 먼저 얼까요?🧊
이과라면 정답을 대부분 알고 계시죠?ㅋㅋㅋㅋ😉
이 아이러니한 현상을 가지고 문과를 한번 골탕먹여 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문과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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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 55년째 학계를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논란의 논문(사실은 에세이) 직접 보러가기! 👉iopscience.iop.org/article/10.1088/0031-9120/4/3/312 뜨거운 물이 먼저 어는 실험에 ‘직접’ 성공한 분이 계시다면, 실험 조건과 방법을 꼭 제보해주세요! 저도 너무 해보고 싶어요!!🥛🧊😃 - 영상이 길이가 너무 길어질까봐 다 담지 못 했던 썰✍ 저는 어릴 때 ‘왜요?’라는 질문을 달고 살았습니다. ‘물은 왜 어는 거지?’, ‘태양은 왜 뜨거운 거지?’, ‘식물은 어떻게 자라는 거지?’ 진짜 그냥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왜요?’를 입에 달고 살다가 한 번은 선생님께 크게 혼난 적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제가 선생님을 놀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질문은 대략 이런 식이었을 겁니다. - 갈퀴 : 형광등은 왜 밝아요? - 선생님 : 전기가 통하기 때문이지 - 갈퀴 : 전기가 통하는 건 뭔가요? 전기가 형광등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나요? - 선생님 : 불이 켜지지 - 갈퀴 : 왜요? - 선생님 : 음… 형광등 안에 형광물질이 있어서 전기가 통하면 빛이 나지 - 갈퀴 : 형광물질은 왜 밝아요? 전기가 통하면 밝아져요? 왜요? - 선생님 : 지금 선생님 놀리는 거? - 갈퀴 : ㅇ_ㅇ? (제가 선생님이어도 귀찮았을 것 같긴 함ㅋㅋㅋ) 제가 ‘왜요?’라는 질문을 할 때마다 가장 많이 들은 답은 ‘그건 원래 그런거야’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말이 너무 싫었습니다. 이미 알고있는 것 이상의 생각할 거리를 모두 차단해 버리는 말이었기 때문이죠. 모두가 ‘원래’ 지구는 가만히 있고 우주가 회전한다고 이야기 할 때 ‘지구가 회전하고 있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코페르니쿠스가 이야기하지 않았더라면, 모두가 ‘원래’ 물건은 땅으로 떨어진다고 이야기 할 때 ‘왜 사과는 옆이 아닌 아래로만 떨어지는 걸까?’라고 뉴턴이 질문하지 않았더라면 모두가 ‘원래’ 모든 물질은 입자라고 이야기 할 때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일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슈뢰딩거가 의심하지 않았더라면 오늘날 우리의 삶은 지금과는 분명 많이 달랐을 겁니다. 모든 과학은 이런 원초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질문을 하는 순간에 탐구와 발견이 시작되었고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든 순간은 누군가의 사소하고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원래’ 그런 거 ‘당연히’ 그런 거 ‘예전부터’ 그런 거 오늘부터 이런 것들에 한번쯤은 의심해보고, 의문을 품고, 질문을 던져보면 어떨까요? 모든 솔직한 질문이 놀림 받거나 비웃음 거리가 되지 않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이과 갈퀴였습니다! 이-바!😉 - 근데 그.. 탄자니아 진짜 가요?

    @geekble_galque@geekble_galque Жыл бұрын
    • 이럴 때 쓸 수 있는 말을 알고있는데 "긱블이 해주겠죠?"

      @user-hk3mk8rw4b@user-hk3mk8rw4b Жыл бұрын
    • 에이 긱블인데~~~ 설마~~

      @podonamu1764@podonamu1764 Жыл бұрын
    • 제가 선생님이었다면… 갈퀴: 형광등은 왜 밝아요? 나: 밝다는 게 뭘까? 갈퀴: 밝다는 건…

      @xorgate7@xorgate7 Жыл бұрын
    • 리처드 파인만한테 혼나고 오셔야겠네 ㅋㅋㅋ kzhead.info/sun/Ztemk5uimYeGnH0/bejne.html

      @user-dr5gj7cd1m@user-dr5gj7cd1m Жыл бұрын
    • 굳이 탄자니아까지 가서 이 실험을 하는 뻘짓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user-hy3ee6iv8x@user-hy3ee6iv8x Жыл бұрын
  • 마음을 복돋아주면서... 대학원의 길로 끌어들인 교수님...

    @user-qw1fz5jk3p@user-qw1fz5jk3p Жыл бұрын
    • ?ㅋ

      @Thisismyplayground@Thisismyplayground Жыл бұрын
    • ??ㅋㅋ

      @SSALTTEOK@SSALTTEOK Жыл бұрын
    • 어어 야발

      @robinhi8589@robinhi8589 Жыл бұрын
    • 대학교 5학년..

      @user-cn3ng4od5s@user-cn3ng4od5s Жыл бұрын
    • 어..어...?

      @lamang378@lamang378 Жыл бұрын
  • 현상을 재현해보려는 실험정신에 너무 멋지고 전달하려는 메세지가 너무 멋지십니다.

    @seongheonkim547@seongheonkim547 Жыл бұрын
  • 역시 교수님은 질이 다르시네 학문으 대하는 태도에서 틀렸다고 말하기 보다 관점과 의도를 더 중시하시는게..역시 리스펙

    @user-dq3ve2vu9w@user-dq3ve2vu9w Жыл бұрын
  • 좋은 실험 잘 봤습니다 ^^ 다만, 저도 밑에 김도현님께서 말씀하신 변인통제가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은 0도씨에 바로 얼지 않고 -40도까지 과냉각되어 액체 상태로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 구름속에서 빙정이 성장하는 과정도 과냉각 수적과 빙정의 충돌로 일어나는 과정이며, 마그마가 굳어서 광물이 생성될때에도 이 과냉각은 중요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좀 쉽게 설명하자면 과냉각된 물에 충격을 주면 바로 고체로 바뀝니다. 앞선 영상에서 보였던 갑작스럽게 얼음이 쫙 생기는 현상도 과냉각된 물이 순간적으로 고체가 되는 현상입니다. 다른 예시를 들자면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주머니 난로인데요.. 과냉각 액체가 들어있는 팩속에 있는 금속 똑딱이를 누르면 갑자기 액체가 고체가 되면서 열을 발생하는것 보신적 있을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과냉각된 액체에 충격을 주면 고체로 바뀌기 때문에 이런 실험에서는 계속 온도계를 넣었다 빼거나 비커나 컵을 움직이는 행위는 실험 결과를 바꿀만하다고 보여집니다. 항상 재미있는 실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

    @aigotitfighter6282@aigotitfighter6282 Жыл бұрын
    • 주머니 난로는 과포화 아닌가요???

      @user-wf7rq6fk4f@user-wf7rq6fk4f Жыл бұрын
    • 실험에서 표면적이 작기때문입니다 표면적을 넓히면 되는거에요 뜨거운 물뿌리는것도 표면적을 넓히면서 증기 팽창으로 표면적을 넓히고 급격한 냉각을 하게되어 차가운물을 뿌리는것보다 휠신 잘얼게되는겁니다 그래서 이 실험에서 그러한 효과를 제대로 얻으려면 넓은용기에 얇은 깊으로 담는다면 그나마 효과를 보겠지만 알반 용기에 담아 실험하는것은 뿌리는것처럼 아주 넓은 표면적으로부터 빨리어는 효과를 얻기 힘들어 차가운 물이 더 빨리 어는겁니다

      @Tetra1@Tetra111 ай бұрын
  • 만약 갈퀴님이 탄자니아로 가게 된다면 제안을 하신 빽곰님이 카메라맨으로 따라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uq4yr5iu5e@user-uq4yr5iu5e Жыл бұрын
  • 논문 기반으로 만드는 컨텐츠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도 이런거 많이 해줘요🥺🥺🥺

    @hyundongkim3818@hyundongkim3818 Жыл бұрын
  • 다른 어느 무엇보다 오늘영상이 제일 긱블스러웠다 !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왜? 라는 질문지를 가지고 알면서도 이렇게도? 해보면 달라질까? 이렇게도 해볼까? 정말 긱블스럽게 과학적인것을 보여주면서 실험도 계속 하면서 이런것이면서 과학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왜? 라는 질문을 하나도 빠짐없이 그런것들을 세세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것이 영상내에 담겨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영상은 21분이라는 시간의 영상이었지만 다른 10분대의 짧은영상들은 '과학이 재미나다' 를 담았다면 이번영상은 '이게 긱블이지' 라는 영상이라서 참 좋네요 ! 이런 영상 더 많이 많이 해주세요 긱블 최고 !!

    @user-nk3xs9wh7x@user-nk3xs9wh7x Жыл бұрын
  • 와 이렇게 유익한 채널이 있다는게 너무나 반갑네요...이렇게 실험을 하시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채널로 발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감사합니다.

    @nicechangchang@nicechangchang Жыл бұрын
  • 위 실험의 진짜 목적은 어떤 변수를 넣어야 위 조건이 실행되는가 를 찾는게 진짜 목적 아닐까 싶음

    @code_Soo_hyeon@code_Soo_hyeon Жыл бұрын
    •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던 너의 지식이 곧 재산이란다~~ 이런건가요 ㄷㄷ

      @user-eo9rd6zd8o@user-eo9rd6zd8o Жыл бұрын
    • @@user-eo9rd6zd8o 약간 물의 양도 중요하지 않을까요? 뜨거운물이랑 차가운물 아주 소량으로 실험하면 뜨거운물은 식기 전에 증발하면서 얼음의 양은 적어진다 이런것도 가능할꺼 같은데

      @user-oq1gz9sf2b@user-oq1gz9sf2b Жыл бұрын
    • 그런듯. 영상 자체의 목적이 음펨바 효과가 사실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실험조건과 논리와 환경이 잘못될 수 있는데 그러한 바탕위에서 실패를 넘어 진리를 찾는, 즉 과학을 탐구하는 과정을 보여주려는게 목적인듯함. 영상에 나온 사람 모두 음펨바 효과가 사실이라는 건 이미 알고 있는 상황으로 보임

      @loleiha6574@loleiha6574 Жыл бұрын
    • ​@@user-oq1gz9sf2b 실제로 얼려야 하는 액체량이 줄어들어 들어서 빨리 얼은거 아님?

      @user-zf2tb2nl9u@user-zf2tb2nl9u2 ай бұрын
  • 호기심, 또는 의구심을 가지고 수많은 연구 과정을 통해 우리가 아는 과학적인 지식을 쌓게 만들어주신 전세계 수많은 과학자님들께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모든 건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이 단순한 진리가 새삼 대단해보입니다.

    @user-yj3rw3yu6q@user-yj3rw3yu6q Жыл бұрын
    • 그치만 갈퀴는 가야된다 ㅋㅋㅋ

      @mshqwer@mshqwer Жыл бұрын
  • 좋은 실험 잘 봤습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밀봉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낮은 기압에 물이 빨리 끓듯이 높은 온도에 물을 밀봉해서 얼리게 되면 물이 없는 공간이 수축하게 되어 가압을 낮추는 효과로 물을 빨리얼게 가속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user-wd1ch3rn8y@user-wd1ch3rn8y Жыл бұрын
  • 유익하네요 그동안 잘 못 알려진 이유를 실험과 자세한 설명 너무 좋았습니다!!!

    @sorry_earth@sorry_earth11 ай бұрын
  • 갈퀴님 성과급이나 격려급이라도 지급해주세요 요즘 거의 다 갈퀴님 영상이네요! 그것도 거의다 재밌고 유익한 영상이고요 ㅎㅎ

    @podonamu1764@podonamu1764 Жыл бұрын
    • ㄹㅇ 그래야할 듯

      @0124gb@0124gb Жыл бұрын
    • ㄹㅇ

      @half_bottle@half_bottle Жыл бұрын
    • 요즘 추퀴 폼 미쳤다

      @half_bottle@half_bottle Жыл бұрын
    • 성과의 댓가로 탄자니아 여행을....

      @yamae_J@yamae_J Жыл бұрын
    • 추퀴 근래 ㅈㄴ열심히하는거 호감임 ㅋㅋ

      @YOO-lc7fy@YOO-lc7fy Жыл бұрын
  • 열역학에 따르면 물질의 상태(고체,액체,기체)는 온도와 압력에 의해 결정됩니다.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의 시간대별 온도그래프를 보면 0도씨(액체에서 고체로 상변화)구간을 뜨거운 물이 먼저 통과하는데요 이는 뜨거운 물 쪽의 기압이 낮은 조건이 아닐까 합니다. 갈퀴님이 진행하신 모든 실험이 오픈되어 있는(대기압과 유사한) 환경으로 실험 하셨는데 유리병의 입구를 막는 식으로 실험 환경을 구성한다면 온도 하강에 따라 뜨거운 물 쪽이 기압이 더 낮아지고 더 빨리어는 실험환경이 조성될것 같습니다.

    @A_cantabile@A_cantabile Жыл бұрын
    • 엄청 설득력 있네요. 이게 정답일지도?

      @sangminlee868@sangminlee868 Жыл бұрын
    • 맞네 온도 변화에 따른 기압 문제가 있네요.

      @user-tv7pe3vi8e@user-tv7pe3vi8e Жыл бұрын
    • 그리고 온도계는 애초에 넣어놓고 측정

      @user-vo9qo7nh8e@user-vo9qo7nh8e Жыл бұрын
    • 저도 상변화 곡선 생각과 계분리 생각했는데요 ㅋㅋㅋ궁금하긴 해요 ㅋㅋㅋㅋㅋ열전대 달고 테스트하시지

      @alloffantasy@alloffantasy Жыл бұрын
    • 뜨거운쪽의 기압이 더 높아지죠 아무래도 수증기가 된 물이 압력을 높여줄테니 그리고 압력이 높아진다는건 끓는점과 어는점이 함께 올라가게 되니 상당히 일리있는 말입니다

      @ashmings@ashmings Жыл бұрын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고등학교 때 실험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이 있네요. 재밌는 영상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w8md9rr9g@user-pw8md9rr9g Жыл бұрын
  • 비슷한 잠열이나 라이덴프로스트 효과도 다뤄주셨으면하네요. 둘은 쉽게 관찰가능한 역설적 현상이기도하고..

    @gasdfg@gasdfg Жыл бұрын
  • 뜨거운 물이 빨리 얼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수도 있다.. 라는게 아닐까요 ?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차가운 물이 당연하게도 빨리 어는거구요. 오히려 뜨거운 물을 빨리 얼게 하는 그 극한의 조건을 찾아보는게 중요한 문제일거 같네요. 만약 이런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나름 의미있는 발견일테구요.

    @3nelad@3nelad Жыл бұрын
  • 멋진 형, 누나, 청년들... 그 순수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SweetSpider@SweetSpider Жыл бұрын
  • 에어컨이 냉방능력을 갖출때 중요한 기능중 하나가 냉매의 팽창- 팽창변 기능인데 급격한 팽창은 주변의 열기를 급속도로 흡수해서 시원한 냉기를 만들어내죠 쉽게 비유하면. 끓는물을 분무기에 넣고 사람한테 쏴도 미적지근 or 시원한 물로 느껴지거든요 추운지방에서 물 뿌리는 영상에서 물이 얼지 않고 물방울이 날라가는 현상은 찍혔지만 흩뿌리는 시점에서 얼정도는 아니지만 급격한 온도변화가 생긴건 사실일테고 물방울 이하 더 미세히 흩날리는 김 등의 수분들은 충분히 얼수도 있다 생각되네요

    @user-mf6hh2kn1g@user-mf6hh2kn1g9 ай бұрын
  •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 입니다.. ^^ 지루하지 않게 본 과학영상

    @marcosantos5609@marcosantos5609 Жыл бұрын
  • 순수한물 > 물에 녹아있는 미네랄에 따라 어는점이 다를 수 있음 온도계로 온도 측정 금지 > 온도계에 닿으면서 열을 빼앗음, 온도계 때문에 저어지면서 물이 섞임 단열 용기 사용 > 용기에 이슬이 맺히면서 물 온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음.

    @Net77@Net77 Жыл бұрын
  • 갈퀴님 실험은 언제나 정확해야 하죠 그니까 탄자니아 갑시다

    @kri8142@kri8142 Жыл бұрын
  • 첫 장면부터 숨숨님 영상 나와서 좋음 ㅋㅋㅋ

    @user-ox3bu9ni3g@user-ox3bu9ni3g Жыл бұрын
  • 지금까지 그냥 세상이 그렇다니까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걸 상식처럼 여기고 살았는데 정말 좋은 실험이네요

    @minck2376@minck2376 Жыл бұрын
  • 대학생 때 음펨바 효과가 항상 뜨거운 물이 빨리 어는게 아니라고 하고 아직 밝혀진게 거의 없다고 알려진걸로 들은 기억이 있는데

    @Lena-07@Lena-07 Жыл бұрын
    • 맞음 아직 왜그런지모름 조건이 워낙 까다로워서

      @ShiningColdRice@ShiningColdRice Жыл бұрын
  • 이번 영상 실험주제나 직접 실험해보신 것들이나 논문(에세이였다)에 대한 멘트, 마무리까지 너무 좋네요. 탄자니아 꼭 진행하시죠~

    @iamright_youwrong@iamright_youwrong Жыл бұрын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Yoonicon@Yoonicon Жыл бұрын
  • 공중에 물을 뿌린 경우, 수증기랑 얼음알갱이랑 구분하기 힘들어 결과를 자세히 알 수 없다는 점도 있지만, 만약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면 아마도 밀도차이이지 않을까. 아무래도 온도가 높은 경우 일반적으로 운동량이 많으므로 더 쉽게 흩어지고 각 분자마다 외부환경에 노출되는 면적이 상대적으로 더 넓어 열교환이 더 빨리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dochu8835@dochu8835 Жыл бұрын
  • 국내에도 이런저런 연구소 찾아보면 저온환경챔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여료가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컨택한다면 좀더 온도및 습도를 컨트롤 해서 시험할수 있지 않을까요? 뜨거운물 던지는것도 구현이 가능할것 같네요

    @user-zq5ei5nr2b@user-zq5ei5nr2b Жыл бұрын
  • 멋진 실험 잘 봤어요. 실험 중 두가지 정도 더 통제해야 하는데, 첫 번째는 실험 도중 어떠한 추가 접촉이 없어야 합니다. 접촉식 온도계를 물 속에 담가서 온도를 재는 행위 자체가 단열환경이 깨지게 됩니다. 온도계가 열을 전달하거나 뺏아가기 때문에요. 두번째로 물이 담긴 비커가 움직여서도 안됩니다. 이것도 주변과 열교환이 가속되거나 느려지는 원인이 되며 특히 0도에 도달해서 얼음 결정이 생길 때 물분자의 움직임이 바뀌어 얼음결정이 자라는데 방해효과를 발생시킵니다. 꼭 다시 한번 제대로 통제된 재실험을 보고싶네요.

    @user-ep5im5yw4z@user-ep5im5yw4z Жыл бұрын
    • 뇌피셜 같은데

      @sehun1717@sehun1717 Жыл бұрын
    • @@sehun1717 뇌피셜이아니라 실험환경에 제대로 통제되지 않은것이 맞습니다. 저도 실험영상을 보면서 해당부분이 상당히 아쉬웠고요. 최대한 실험환경을 통제하기위해 비접촉 온도계를 사용하는게 더욱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Coding-CA@Coding-CA Жыл бұрын
    •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실험 결과를 뒤집을 정도의 큰 차이가 아니기에 무시 할정도의 오차에 불과 하다고 생각함. 그보다 더 근본적인무언가..예를들면 정의를 비틀어서 이해하는 말장난..같은게 있어야 할것 같아요.

      @beom-seokko7600@beom-seokko7600 Жыл бұрын
    • 일리 있는 말씀이십니다.

      @aigotitfighter6282@aigotitfighter6282 Жыл бұрын
    • ​@@sehun1717 변인통제가 안된건 사실이잖아요; 뇌피셜 문제가 아니고

      @interprokeirin_is_so_sexy@interprokeirin_is_so_sexy Жыл бұрын
  • 끝내주는 탐구심에 박수를 보내요

    @stchoi3394@stchoi3394 Жыл бұрын
  • 열역학으로 보면 대기조건에서 찬물이 먼저 어는게 당연하지만 압력이 매우 낮은 조건에서 물이 기화 증발되어 뜨거운 물의 양이 적어지면 총 에너지가 낮아져서 빨리 얼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user-hq8re4gv8m@user-hq8re4gv8m Жыл бұрын
  • 음펨바효과를 관찰하기가 어렵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의미에서 갈퀴님의 탄자니아행을 응원합니다

    @namulnara@namulnara Жыл бұрын
  • 지나가던 대학원에서 음펨바 현상 연구한 a저씨입니다. 음펨바 현상은 '과냉각수의 빙결정 형성 시점 '에 관한 실험입니다. 물이 얼 때 0도씨에 도달하고 바로 어는 것이 아니라 -2~9 도씨 까지 과냉각 된 후 빙결정이 생성되고 0도씨로 온도가 상승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즉, 과냉각 현상이 필요하며, 과냉각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험에 조건이 필요합니다. 1. 증류수를 사용하여 실험한다. 이 실험은 '빙결정'에 관한 실험입니다. 과냉각이 깨지면서 빙결정이 형성되는데, 증류하지 않은 물을 사용하게 되면 그 안의 불순물들이 빙결정역할을 대신하여 당연히 차가운 물이 더 빨리 얼게 됩니다. 반면, 증류수로 실험을 하게 되면 빙결정이 형성되는 시점을 찾을 수 있으므로 뜨거운물과 차가운물, 둘 중에 어떤 쪽이 빙결정이 빨리 형성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냉각온도는 너무 낮지(급속냉각) 않은 온도로 설정한다. 음펨바 현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5~-18도 사이 온도가 적정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온도가 너무 낮아지게 되면 과냉각현상 없이 물이 얼어버리기 떄문입니다. 드라이아이스는 과냉각을 발생시키기엔 너무 낮은 온도입니다. 3. 40도씨 물과 20도씨 물로 비교 100도씨 물과 30도씨 물로 음펨바현상이 발생 가능한지 모르겠으나, 안 되실 경우 온도 차이를 좀 낮춰서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0도씨까지 도달하는 온도가 비슷해야 해당 현상이 발생할 것입니다. 위 조건을 통제하면 음펨바 현상을 확인하실 수 있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Ecoclouds@Ecoclouds11 ай бұрын
    • 와 식견. 존경 ㄷㄷ

      @klerystherandomwalker2169@klerystherandomwalker21698 ай бұрын
    • 음펨바는 그냥 물이라자나요. 거기에 증류수가 왜 나옵니까?

      @user-ud6cr5yk7l@user-ud6cr5yk7l7 ай бұрын
    • @@user-ud6cr5yk7l 교과서좀 봐얄듯

      @klerystherandomwalker2169@klerystherandomwalker21697 ай бұрын
    • ​@@user-ud6cr5yk7l 님은 "증류수" 가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면서 댓글을 달았어요. 증류수 에서 '수' 는 한자로 '물 수' 자고요. 이것을 사용하는 이유는 증류수가 그나마 가장 순수한 H2O에 가깝기 때문에 "불순물" 이라는 변인(변화를 주는 요인)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모르면 반박을 할게 아니라 검색을 하시거나 배우려고 노력을 하세요.

      @asrock767@asrock7677 ай бұрын
    • ​@@user-ud6cr5yk7l증류수가 물이다..

      @user-cf8hy5dw4u@user-cf8hy5dw4u7 ай бұрын
  • 갈퀴님 진짜 고생 많으셨으여ㅋㅋㅋㅋㅋㅋㅋㅋ

    @user-rp9ji6sf6n@user-rp9ji6sf6n Жыл бұрын
  • 댓글 처음 다는데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 12:20 갈퀴님 실험이 기시감이 좀 있다 해서 떠올려보니 얼마전 봤던 옛날프로 스펀지에서 했던 눈이 내리는 음료 그거랑 구조가 비슷하네요 kzhead.info/sun/iqirmtCjimSIZqc/bejne.html 이거 자체가 과냉각 현상을 이용한건데 갈퀴님은 차가운물쪽을 온도계로 충격을 줘서 과냉각 현상 안일어나고 먼저 얼고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safrianyoon@safrianyoon Жыл бұрын
  • 쇼츠 영상의 뜨거운 물은 흩뿌려버리면서 수증기 + 물방울이라 물방울만 있는 찬물보다 표면적이 훨씬 더 넓기도 하고 굵은 알갱이랑 미세한 알갱이의 빛 투과율 차이에 의해 티가 확 났다던가 그런 점이 작용할거 같음 보면서 댓글 달았는데 영상에 나오네 ㅋㅋㅋㅋ

    @user-vi7je8yu6z@user-vi7je8yu6z Жыл бұрын
    • 물이 어는것과 물방울이 어는것과 확연히 달라서 그래요

      @user-nh5mm6if6k@user-nh5mm6if6k Жыл бұрын
  • 온도를 잰다고 온도계로 물의 움직임을 주는것은 실험결과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온도재는건 비접촉식으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것이 아주 중요한 요건이 아닐지. 온도란건 결국 분자의 움직임을 뜻하니깐요.

    @user-th1si9my1f@user-th1si9my1f Жыл бұрын
    •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게 액체가 과냉각되면 작은 충격에도 물이 바로 얼어버리죠. 그런데 아무래도 차가운물이 더 천천히 온도가 하락해서 더 균일한 온도 분포를 가져서 과냉각이 쉽게 되고, 뜨거운 물은 그렇지 않아서 빨리 얼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다보니 온도측정을 위해 자꾸 쿡쿡 찌르는게 신경쓰이네요

      @nanoc5686@nanoc5686 Жыл бұрын
    • 네 저도 이 부분 많이 신경쓰였습니다. 동의합니다.

      @miriyalee2512@miriyalee2512 Жыл бұрын
  • 와~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hcShin-rk4sv@hcShin-rk4sv Жыл бұрын
  • 과학적 탐구를 위한 노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adoniskim8742@adoniskim87425 күн бұрын
  • 과냉각현상이 영향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요, 물의 응고 엔탈피는 온도변화에 필요한 에너지보다 훨신 크기 때문에 초기 온도차이는 생각보다 큰 차이를 주지 않을거고, 매우 낮은 온도로 냉각시킨다면 뜨거운 물에서 어떠한 이유로 과냉각현상이 덜 일어나서 일찍 얼기 시작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aseungil@aseungil Жыл бұрын
  • 여러 과학자들이 지금까지 연구하고, 논문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 음펨바 효과 자체는 일어나는 현상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원인을 명확히 밝혀낸 사람은 없다는 게 문제죠.

    @humanplusscience4449@humanplusscience4449 Жыл бұрын
  • 탄자니아까지 가시는 건가요 ㅎㅎ! 언제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문과 화이팅 ㅋ

    @user-yb8jl9xy3u@user-yb8jl9xy3u Жыл бұрын
  • 저 이런영상 너무 좋아요 ㅠㅠ❤

    @KIKURBB@KIKURBB Жыл бұрын
  • 물 온도 100도 차이나고 1kg일때 4185J 정도 에너지가 더 필요한데 대략 물 온도 차이 반 정도면 2000J 정도 차이가 필요함. 가끔 냉동실 찬 바람 놔두는곳에 더 가까우면 물이나 커피가 더 빨리 얼때가 있는데 실험할때 뜨거운 물이 그런 기류쪽에 있는거 아닐까 추측

    @D.M.D.@D.M.D. Жыл бұрын
    •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대답이다

      @user-sm5rn7sf6m@user-sm5rn7sf6m Жыл бұрын
    • 오? 진짜 그럴싸한것 같은데? 뭐지?

      @user-sh7iw8op1l@user-sh7iw8op1l Жыл бұрын
    • 영상보면 중간에 냉기 나오는 곳이 더 빨리 얼수도 있다고 하는데 영상 안봣져 ㅋㅋㅋ

      @gege2830@gege2830 Жыл бұрын
    • @@gege2830 스킵하면서 봤더영 ㅋㅋㅋ

      @jaewoongko7857@jaewoongko7857 Жыл бұрын
  • 과학에 상식이 어딨고 당연한게 어딨나요? 항상 의심하고 탐구하는게 중요한 거죠 그런 의미에서.. 갈퀴님의 탄자니아행을 응원합니다!

    @youngjunpark7856@youngjunpark7856 Жыл бұрын
  • 추운기온에서 물을뿌린 실험에 대한 제 그냥 뇌피셜 생각으로는 추운날씨에서 뜨거운물을 뿌렸을때는 뜨거운물의 분자들이 활발하기에 물이 덩어리지기보단 많은 방울들로 퍼지기 때문에 추운기온을 받는 표면적이 많아지기때문에 분자가 덜 활발하여 덩어리져서 표면적이 상대적 적은 차가운물보다 더 빨리 얼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smshamoong@smshamoong Жыл бұрын
  • 실험 잘 보았습니다~! ^^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물에 온도계를 넣은 것이 어는데(결정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온도계를 각각의 물에 담아 둔 상태에서(외부 충격 통제) 다시 확인???...

    @user-pi8ly8ig2j@user-pi8ly8ig2j9 ай бұрын
  • 영상 보면서 생각했던거는 뜨거운 물은 가열하면서 물 속에 있던 공기가 제거되면서 물 석 공기양이 달라지고 이로 인한 비열이나 다른 것에 의해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니네요 쨋든 다음 갈퀴님 영상은 약 2~3개월후 그리스영상, 그 다음은 탄자니아 영상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kimda9038@kimda9038 Жыл бұрын
  • 물 집합이 아닌, 팡 님이 말한 것 처럼 물을 공중에 흩뿌릴 때 뜨거운 물은 물 분자들끼리 서로 밀어내어(운동량이 높아서) 점성이 줄어들어 공기에 의해 냉각되기 쉬운 상태가 되어 눈가루가 되는 것 같아요.

    @anio6402@anio6402 Жыл бұрын
    • 실제로 학교에서 같은 영하온도에 끓는물을 뿌리니까 바로 눈이되는걸 직접 봤기때문에 저도 이게 맞다고 생각해요

      @onsaemiiro@onsaemiiro Жыл бұрын
  • 재밌는 실험이었네요.

    @88bb43@88bb43 Жыл бұрын
  • 실험 설계들이 좀 아쉽지만 잼네요 ㅎㅎ

    @twentywoods877@twentywoods877 Жыл бұрын
  • 옛날 냉동실은 온도제어가 자동이 아니며 효율이 좋지 못했다는 가정을 세우면, 따뜻한 물로 인해 냉동실 내부 온도가 올라가서 전체적인 온도가 증가하여 0도 이상의 온도가 일정 유지될 것이고 다시 내부온도가 하강될 때 두 물 모두 0도에서 시작합니다. 여기서 용존 산소량에 따라 잠열의 차이가 발생한다를 검증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user-ze2ur5or8q@user-ze2ur5or8q Жыл бұрын
  • 다른 연구들에서 '비교적' 따듯한 물과 차가운 물을 실험하였고 온도는 각각 섭씨로 35도와 5도였습니다

    @not_recommending_this_shorts@not_recommending_this_shorts Жыл бұрын
  • 재밌게 봤어요. 주변의 습도가 변수가 된게 아닌가 추측합니다. 뜨거운물이 빨리 기화되어 양이 줄어든다면 빨리 얼수 있을거 같네요.

    @ganzicharles@ganzicharles Жыл бұрын
  • 문과적으로 다가가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들이 과연 객관적시선에서 쓰여진 것인지, 사실적근거가 어디있는지 이런점으로도 볼 수 있겠네요.

    @pingpongking0129@pingpongking0129 Жыл бұрын
  • 1월에 -14도에서 4학년 아들이 같은 이야기를 말하길래 같이 나가서 해봤는데요. 차가운 물이 빨리 얼더라구요 ㅎㅎ 40분만에 차가운물은 거의다 얼었고 뜨거울 물은 겉에만 얼었었다는.. 하나해보고 싶었던건 뜨거운 물로인해 완전히 닫혀진 병이 뜨거운 수증기로 차있고 차가운 물이 담긴 병은 찬공기가 있으면 . (물의 양이 적어야함)시간이 지나면 뜨거운 물이 담겨있던 병은 뜨거운 공기가 차지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이로인해 기압이 낮아지면서 어는 점 역시 더 낮아지겠죠.. 그럼 여전히 찬물이 더 빨리 얼것 같고 뜨거운물이 담긴 병은 ....

    @ruinkoo8470@ruinkoo8470 Жыл бұрын
    • 기압이 낮아지면 어는점은 올라가기 때문에 더 빨리 얼게 됩니다

      @user-hu6ng3ni8c@user-hu6ng3ni8c Жыл бұрын
    • @@user-hu6ng3ni8c 아 난 기압이 낮아지면 어는점이 내려가는줄 알고있었네요.. 그럼 뜨거운물이 빨리 얼겠군요.. 빙고네요^^

      @ruinkoo8470@ruinkoo8470 Жыл бұрын
  • 뜨거운물이 빨리 어는것과 뜨거운물을 추운곳에서 뿌렸을 때 수증기처럼 나타나는 현상은 다른 현상입니다

    @kwmimooin@kwmimooin Жыл бұрын
  • 저거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도 나왔습니다. 그때 실험은 냉동창고에 컵이아닌 직사각형 큰 플라스틱 통에 넣었고 일정시간이 지났쓸때 차가운물보다 뜨거운물이도 많이 얼었던것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hhhhhhhhhhhhhhhhhhhhhhhhhhhhhw@hhhhhhhhhhhhhhhhhhhhhhhhhhhhhw Жыл бұрын
  • 냉장고 화면 중간에 갑자기 얼음이 팍하고 생기는건 이미 얼어있던상태에서 추가로 물이 얼며 부피가 커지면서 얼음이 깨진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얼렸을때 하얗게 보이는건 물에 녹아있던 공기가 밖으로 나오면서 공간이 생기기 때문인데 한번 끓인물의 경우 녹아있던 공기가 없어서 겉으로 보기엔 얼지 않은것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user-eu8wh2hy5v@user-eu8wh2hy5v Жыл бұрын
  • 저거 되긴하는데 원인과 조건을 잘 몰라서 됐다 안 됐다하는 신기한 현상이라 봤던거 같은데

    @limit_angel@limit_angel Жыл бұрын
  • 제가 알기론, 여럿 추가논문에서 뜨거운 물이 먼저 어는 현상은 거의 관측되지 않았다고 했던 것 같아요.

    @user-eo9dy5zj4u@user-eo9dy5zj4u Жыл бұрын
  • 긱블님 질문 있습니다. 그럼 뜨거운 물을 식힌 물과 그냥 물을 동일한 온도에서 얼렸을 때 어느쪽이 먼저 얼까요? 문득, 예전부터 가졌던 생각인데.. 느낌상은 끓였다가 식힌 물이 더 빨리 얼었던 느낌인데 실험 좀 해 주시면 안될까요?

    @manmo1121@manmo1121 Жыл бұрын
  • 음펨바 효과의 존재 유무에 대해 영상 내에서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셔서 댓글 달아봅니다. 실제로 기존에는 음펨바 효과가 실험적으로 재현하기 힘들고 이론적으로도 설명할 수 없어서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문도 많이 나왔었는데 2017년에 이를 열역학적으로 설명하고 동시에 기존 음펨바 효과와 함께 "역 음펨바 효과"(inverse mpemba effect)를 예측한 논문이 있었습니다. 해당 논문은 다른 후속 연구에도 사용되어 2020년에는 비슷한 내용으로 nature에 올라간 논문도 있고요. 음펨바 효과에 대해 말해 주셨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당 논문을 좀 찾아봤는데 영어에 막혀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아마 해당 내용에 대해 설명해주시면 한글로 작성된 글중에서는 최초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user-jl6ry3mk6i@user-jl6ry3mk6i Жыл бұрын
    • 아후 머리아파

      @user-ed6wq9gf3s@user-ed6wq9gf3s Жыл бұрын
    • 그래서 음바페가 골 넣었다구요?

      @NAGOMOO@NAGOMOO Жыл бұрын
    • 3줄요약 그이상 안읽음

      @user-oc7ye4so6g@user-oc7ye4so6g Жыл бұрын
    • ​@@NAGOMOO ㅋㅋㅋㅋㅋ

      @user-ly8ql3yt3p@user-ly8ql3yt3p Жыл бұрын
    • 제가 알기로는 2013년 싱가포르 연구팀이 음펨바 호과의 원리를 밝혀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온의 물은 물 분자 사이의 거리가 멀어 수소결합의 길이가 길어지게 됩니다. 이에 의해 수소결합이 저장하고 있던 에너지의 일부는 물 분자의 공유결합의 길이가 짧아지며 저장됩니다. 이를 냉각시키면 다시 공유결합의 길이가 길어지며 에너지가 빠르게 방출됩니다. 즉 방출하는 열량이 커져 온도가 빨리 떨어지고, 이에 따라 먼저 얼게 될 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조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user-sz9em7st4z@user-sz9em7st4z Жыл бұрын
  • 영상속 뜨거운 물을 하늘에 뿌리는 것은 분자운동이 빠른(분자간 거리가 먼) 입자들이 하늘에 뿌려져서 한 번에 확 냉각이 되면서 얼어버리는데, 차가운물은 분자운동이 느려서(분자간의 거리가 가까워서) 물이 하늘에 뿌려져도 한번에 얼지 않는 것 아닐까 싶네요. 냉장고에서 얼리는 것이나 물병에 담아서 얼리는 것, 차가운 곳에 물을 흘려보내는 경우에는 물이 흩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한 번에 확 냉각이 되지 않아서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정리해보면 뜨거운 물을 흩뿌렸을 때 입자들의 거리가 먼 물 분자에 냉기가 한 번에 전해지면서 갑자기 얼어버렸다. (뇌피셜)

    @cleanwave-cb5op@cleanwave-cb5op Жыл бұрын
    • 나도 이걸로 알고 있는데 뜨거운물은 분자운동이 빨라서 차가운 공기를 만났을때 열을 더 빨리 빼앗긴다고 대신, 공기와 닿는 표면적의 크기차이로 더 빨리 얼수도 같은시간대에 얼 수도 더 늦게 얼수도 있다고 봄

      @lightbluemoon2@lightbluemoon2 Жыл бұрын
    • 옛날에 호기심의 과학이란 책에서 봤는데 뜨거운물을 공중에 뿌릴때 빨리 어는것처럼 보이는 현상은 김때문에 뜨거운물과 차가운공기가 닿는 표면적이 커지게 되어서 순식간에 얼게 되는것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이 관련 영상마다 음펨바 현상이라고 하는데 실제 음펨바 현상이랑 통제조건도 달라서 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roro4ee@roro4ee Жыл бұрын
  • 그냥 양쪽에 온도계 다 꽂아놓지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휘젓네..

    @yabawiman@yabawiman Жыл бұрын
  • 실험환경이 다양하네요 급속냉각도 실험해봤으면 하네요

    @amondbongbong999@amondbongbong999 Жыл бұрын
  • 가봅시다!

    @user-qi7xm4nd7l@user-qi7xm4nd7l Жыл бұрын
  • 강원도 고성 gop에서 근무했습니다 겨울에 커피포트에 끓인 물을 영상처럼 날리면 언다기보단 그냥 기화되서 사라졌습니다 바닥에 쌓인 눈에 떨어진 물방울은 몇방울 없었습니다

    @user-nw9nx6pz8h@user-nw9nx6pz8h Жыл бұрын
  • 네이쳐에서 내는 scientific reports에서도 음펨바 효과는 사실이 아니라고 입증을 했네요. 오히려 말도 안되는 효과를 이름으로 부르니 아 그런가보다~했는데 역시 내가 아는 과학이 맞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는 실험이네요

    @user-dh4ue2li9c@user-dh4ue2li9c Жыл бұрын
    • 링크

      @user-gj7cf5jj7j@user-gj7cf5jj7j Жыл бұрын
  • 20:50부터 오늘의 하이라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g9cc6qs9p@user-sg9cc6qs9p Жыл бұрын
  • 모든 과학적 실험은 재현 가능해야 합니다.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재현성이야말로 과학을 다른 초자연적인 현상, 기적, 믿음과 다르게 만들어 주는 중요한 정신이죠.

    @junck2381@junck2381 Жыл бұрын
  • 저는 임대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가 항상 궁금해했던 점이 영상의 주제였기에 끝까지 정주행했습니다만 전혀 답을 찾지 못했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운영하고 있는 원룸에서는 수도가 얼면 대부분 온수배관만 언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냉수배관이 언적도 있습니다만 그럴 때는 온수배관도 같이 얼죠. 따라서 두가지 케이스만 존재합니다. 온수만 얼거나 냉온수 같이 얼거나... 영상에서는 냉수 온수 모두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로 실험을 진행했는데, 수도배관과 같이 밀폐된 용기는 배제되어있어서 아쉽습니다. 온수와 냉수의 온도에 따른 압력차이가 분명 존재할텐데 압력이라는 변수가 적용된다면 다른 결과가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설비업계에서는 온수배관이 먼저 언다는걸 상식으로 받아들이더군요.

    @woohyunkim8377@woohyunkim8377 Жыл бұрын
    • 단순히 온수보다 냉수 사용량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user-hi1xk3bs3t@user-hi1xk3bs3t Жыл бұрын
    • 온수배관이 먼저어는것은 둘다 사용을 안했다는 가정 하에 비중이 낮은 온수가 냉각이 되면서 관을 비어지게 만들어 집니다 비중차로 온수관의 물이 적어서 더 먼저 얼게되는것이 아닐까요?

      @dh.mashall@dh.mashall Жыл бұрын
    • @@user-hi1xk3bs3t 동파방지를 위해 약하게 물을 틀어놓는건 아주 좋은 예인데요. 얼지않죠. 달리말하면 얼었다는건 물을 틀어놓지 않았다는거고 해당 시점에서 온수관과 냉수관의 온도를 측정한다면 온수관 온도가 더 낮을거라는 말씀인가요?

      @woohyunkim8377@woohyunkim8377 Жыл бұрын
    • @@dh.mashall 네. 사용 하지 않을 때 어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난방배관이 어는 경우도 가끔 발생하구요. 덧붙여서 난방을 꺼놓은 상태에 난방배관의 물이 식었다해서 관이 비거나 공간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배관이 완벽히 밀폐되어있지 않으면 누수가 발생할테니까요.

      @woohyunkim8377@woohyunkim8377 Жыл бұрын
    • @@woohyunkim8377 동파방지를 위해 물을 약하게 틀어놓는걸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단순히 소변을 보거나 빨래만 돌려도 냉수는 사용량이 많으니까요. 10도씨의 10L 물과 60도씨의 100ml 물 중 60도씨의 물이 먼저 어는 것을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user-hi1xk3bs3t@user-hi1xk3bs3t Жыл бұрын
  • 부피 확인하신다길래 남은 물 양 비교하시려나 했는데 그냥 촥 버리시길래 깜짝 놀랬네...

    @DrCrvs@DrCrvs Жыл бұрын
    • 그러게요, 물 따라서 부피 재면 되는 것을..

      @oz6015@oz6015 Жыл бұрын
    • 남은 물 양으로 하면 뜨거운 물은 얼음된 양 말고도 증발한 양도 있어서 확실하지 않아서 그러신거 아닐까 싶워요

      @user-fk9ju7ql5e@user-fk9ju7ql5e Жыл бұрын
    • @@user-fk9ju7ql5e 동감합니다 암튼 이건 ‘물이 어느냐’의 문제니까 얼음을 보여주는게 보는사람들 입장에서도 확인이 편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ㅎㅎ

      @Joon_seok___@Joon_seok___ Жыл бұрын
  •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 사는 중학생입니다! 지금 과학 시간인데 선생님이 시키셔서 적고있어용ㅇ 우선 이 영상을 보고 당연히 차가운 물이 먼저 얼 줄 알았는데 뜨거운 물이 먼저 얼 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이번 영상으로 인해 역시나 어느 환경이든 차가운 물이 더 빨리 언다는걸 깨닫게 되었어요 참 유용한 영상인 것 같아요! 앞으로 자주 볼께요!!

    @user-fy6mh4vi6s@user-fy6mh4vi6s5 ай бұрын
  • 뜨거운 물은 빠른 기화때문에 표면적이 넓어져 열을 뺏기기 쉬워 빨리 얼었던게 아닐까요? 영하의 날씨에 흩뿌리듯 뜨거운 물을 뿌리면

    @jtlzzu@jtlzzu Жыл бұрын
  • 음펨바 실험 직접 해본 사람 입니다. 실험 조건에 따라 음펨바 현상은 나타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음펨바가 잘 나타나는 조건은 물 표면에 닿는 냉기로 인해 물이 냉각되어야 하고 다른쪽으로는 냉각되면 안 됩니다. 따라서 옆면과 아랫면이 먼저 냉각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랫면에 스티로폼을 깔고 그 위에 플라스틱 그릇을 올려 실험하였을 때 음펨바 현상이 잘 나타났었습니다. 그리고 찬물 따로 뜨거운물 따로 해서 실험하는 것보다 찬물과 뜨거운물을 한 공간의 냉장고에 넣고 실험하면 더 잘 됩니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이 냉장고에 들어가면 주변 공기도 더워지기 때문에 사실상 한동안은 찬물의 냉각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상태가 되려면 냉동실에 다른 물건이 없어야 합니다. 다른 물건이 있다면 공기가 쉽게 더워지지 못하겠죠. 이런 상태를 만드는 것은 좀 꼼수인 것 같긴 하지만 이런 상태라 하더라도 더운물이 더 빨리 언다면 음펨바 현상은 분명히 존재한다는 걸 부정할 수 없죠. 저는 개인적으로 음펨바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물이 4도에서 가장 부피가 작아지고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부피가 오히려 커지기 때문에 대류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것과 연관 있지 않을까 하는 가정을 가지고 실험했습니다. 즉 균질하게 식은 찬물을 대류가 일어나지 않아 냉기가 쉽게 아래로 전달되지 못하는 반면 뜨거운 물에서는 급하게 식는 바람에 균질하지 못하여 대류의 움직임이 계속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냉기가 전달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가설입니다. 이걸 확인하려면 물의 깊이 마다 온도계를 따로 설치하고 시간별로 온도를 측정해야 하는데 이렇게까지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냉각되는 동안 온도를 계속 관측하려면 전자식 온도계를 분해하여 냉장고 문으로 전선을 빼서 바깥에서 온도를 확인하거나 (이건 너무 어려움) 그보다 좋은 것은 아이스크림 냉장고처럼 문이 유리로 된 냉장고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구하지 못해서 못했습니다.) 문이 유리로 되어 있으면 문을 자주 여는 바람에 냉기가 식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 물이 어는 순간을 확인하는데도 좋습니다. 레이저를 물에 쏘아서 굴절되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죄송하지만 아이스크림 냉장고로 실험 다시 해 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탄자니아 보다는 쉬울 것 같은데...

    @leeshmd@leeshmd Жыл бұрын
    • 잘쓰긴했는데 가독성이 조큼

      @user-gj7cf5jj7j@user-gj7cf5jj7j Жыл бұрын
    • 어쨋거나..뜨거운물이 온도가내려가면 결국 찬물임. 대류? 같은조건도 똑같아지는거 아님?

      @user-yw5ld7fi6f@user-yw5ld7fi6f4 ай бұрын
  • 뜨거운 물의 경우 기화하는 소수의 분자들이 순간적으로 발생 하면서 기화열을 뺏어 가는 현상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끓는 점에 가까운 물을 매우 소량, 표면적을 가능한 넓게 해서 기화해서 나갈 수 있는 환경에서 실험 해 보면 어떨까요? 밀폐된 용기(압력밥솥 같은)에서 끓인 물을 개방된 공간에 부어서 순간적으로 얼린다면 기화되는 분자들이 더 늘어 날까요?

    @bonghi6626@bonghi6626 Жыл бұрын
  • 저도 대학 다녔을 적에 주제가 카메라로 사람을 피사체로 찍은듯한 느낌으로 그리는 시간이 있었는데 얼굴 피부 쪽 그릴 때 음영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시꺼멓게 색칠하듯이 했었어요 교수님이 제가 그린 걸 보시고 이런 시선과 시각도 훌륭하다라고 말씀해주셨던 게 기억나네요 학문이나 과학 같은 주제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17:22 이 부분과 같이, 배움이란 학문에 방향이 당연하지만 입증이 된 상식으로만 바라볼게 아니라 사람마다 보는 시각과 다른 생각이 보다 배움을 넓혀가고 다를 수도 있는 의견 또한 비판과 비난을 하면 안된다는 교훈인 것같네요 저 당시 학교 선생님이 음펨바가 저런 훌륭한 논문을 쓸줄을 알았을련지..ㅎㅎ

    @XechDei@XechDei10 ай бұрын
  • 갈퀴님 혼자서 실험, 촬영, 편집은 무리이죠, 두 분이 손 붙잡고 같이 고고

    @yunjongsong@yunjongsong Жыл бұрын
  • 영상보면서 중간에 온도계 넣지말고 모든 물이 완전히 얼때까지 실험해줬으면 싶었네요

    @user-kr9yd3ep3p@user-kr9yd3ep3p Жыл бұрын
    • ㅇㅈ ;; 과학 채널이라면서 변인 통제를 왜케 못하는지 이해가 안됨

      @bluebrown6672@bluebrown6672 Жыл бұрын
    • ㄹㅇ 차라리 맨처음 냉동실 실험이 더 나았던거같음

      @tuiop390@tuiop390 Жыл бұрын
  • 많은 사람들이 동일 실험을 했지만 대부분 성공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기후나 냉동고 상태에 변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영상 마지막부분에 탄자니아에 대해 언급하셨네요 우리나라 여름철이라면 비슷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직냉식의 냉동고라면 성에도 상당히 있었을 수도 있구요. 또한 우유를 식혀서 넣어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뜨거운 상태로 넣었다고 언급된걸로 봐서는 기온 30도정도에서 뜨거운걸 천천히 식힌 액체도 변수의 조건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과연 같은 35도의 액체라도 끓인걸 식힌 온도와 찬걸 데운 액체가 동일한가 그것도 궁금하긴 합니다. 끓는물을 고온에 짧게 가열한 것인지 저온에 오랫동안 가열한 것인지 변수는 무궁무진 하네요.

    @HeoKyeon@HeoKyeon Жыл бұрын
  • 실험을 하는데 온도 이외에는 통제해야하는데, 온도 프로브를 직접 담그기도하고 .. 흔들어 보기도 하고.. 실험용 냉동 챔버에서 모든 조건을 통제하고 실시하고 결론을 내야합니다. 온도도 직접 프로브를 꼽고 측정하지 말고 실험컵 표면을 통해 측정하셔야 합니다.

    @sokim1000@sokim1000 Жыл бұрын
  • 혹시 가능하시다면.. 동일한 유리 그릇에 온수와 냉수를 채우고 공기가 들어오거나 빠져 나갈 수 없을 정도로 뚜껑을 닫은채로 얼려 보실 수 없나요??

    @user-sh1yc1oe6i@user-sh1yc1oe6i Жыл бұрын
    • 영상에 나온 실험조건에서 용기변인은 이미 동일했고 공기변인도 둘다 불균등하게 적용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그정도의 변경은 양쪽 변인에 차이가 없어 결과도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MystoreisOpen@MystoreisOpen Жыл бұрын
    • 뚜껑을 열어두면 뜨거운 물도 차갑게 되면서 공기중의 산소가 녹아 들어가 열전도에 방해가 되기에 뚜껑을 열고 실험하면 의미가 줄게됩니다. 마찬가지로 뜨거운 물을 아주 추운 지방에서 허공에 뿌리면 델타t 온도차가 크므로 빨리 기화되어 입자가 작아지고 표면적은 크지기에 그만큼 빨리 열을 빼앗겨 얼게되고 물입자가 큰 것은 얼지 않고 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떠거운 물을 뿌릴때와 찬물을 뿌릴때 자세히 보세요. 뜨거운 물을 뿌릴때는 거의 수증기를 뿌리는 느낌이고 찬물은 큰 물방울을 뿌리는 느낌이지요. 먼지나 솜에 불이 잘 타는 것은 입자가 작아 표면적이 크서 잘타고 장작에 불을 붙이기 힘듦은 표면적이 적어서 그러합니다. 뜨거운 물을 뿌릴때 빨리 언다는 그말을 듣는 순간 답이 나오는데 실험과 댓글들에 조금 실망을 느낍니다.

      @user-dj3if8ti5j@user-dj3if8ti5j11 ай бұрын
  • 물에 열이 가해지고 가열 된 상태에서는 분자간의 거리도 멀어 질테니 그 만큼 열 에너지도 더 많이 뺏겨서 뜨거운 물이 더 빨리 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군요. 다음 영상은 탄자니아에서 찍읍시다. 😄

    @gloomydreamer@gloomydreamer Жыл бұрын
    •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액체상태인 물이 고체상태인얼음으로 바뀔때 부피가팽창합니다. 이 것은 분자간의 거리가 멀어진다라는 사실인데, 뜨거운물이 찬물보다 이점을 유리하게 가져가서 더 빨리 얼거라고 추측을 해보았는데, 현실은 아닌것같네요

      @user-rw6qv8xv3d@user-rw6qv8xv3d Жыл бұрын
    • 열전달은 온도차에 비례....

      @bestchoi7417@bestchoi7417 Жыл бұрын
    • 뜨거운 물의 분자간 거리가 더 길지만,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분자간 거리도 가까워지고, 게다가 섭씨 4도에서 분자의 밀도가 가장 높아서, 결국 물온도가 내려가는 시간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겠죠

      @davidkim3305@davidkim3305 Жыл бұрын
  • 주어진 실험은 isothermal (거의) 환경에서 두 비커를 '동시에' 넣어 실험하였습니다. 따라서 두 비커가 열교환을 하는 것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긴 궁금증입니다. 1. Isothermal 환경일때와 adiabatic 환경에서 같은 결과가 나올지 2. 두 비커를 한 곳에서 동시에 얼리기 시작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이지만 분리된 두 곳에서 동시에 얼리기 시작하는 것이 다를지 저도 해보고싶네요! ㅎㅎㅎ

    @MYTHMATH_Daegu@MYTHMATH_Daegu Жыл бұрын
  • 뜨거운 물이 빨리언다면, 얼기전에 뜨거운 물과 차거운 물의 온도가 같아지는( 시간 온도 그래프의 ) 교차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온도차가 크면 열전도가 많아 빨리 식어서 교차점이 생긴다하더라도 그 교차점에서 뜨거운 물이 빨리 온도가 낮아져야만 먼저 얼텐데요. 표면에 맺히는 물방울이 더 많다거나 그런 차이점이 있어야만 가능할거라 봅니다

    @kordigimon@kordigimon Жыл бұрын
  • 영상을 보면서, 추운지방까지 내려가서 촬영하는 갈퀴님을 보면서 ’아무리 유튜브지만 저렇게까지 한다고?? 그냥 냉동고에 얼리면 안되는건가??’ 생각했습니다. 갈퀴님은 항상 남들보다 더하고, 고생하고, 과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논문이 있으면 당연히 그게 사실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영상을 보기 전까지만 해도, 썸네일에서만 해도 뜨거운 물이 더 빨리언다 생각했습니다. 이 영상 덕분에 사실이 아니라는걸 알았고, 저도 한번 해보고싶네요. 모든건 갈퀴님의 호기심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user-qj3bh9el7k@user-qj3bh9el7k Жыл бұрын
  • 제가 볼땐 중간중간 온도를 측정하는 행위에 대해 영향이 미친거 같네요 지수관련 그래프인데 조금의 영향이 복리적으로 큰 영향이 끼친것 같습니다.

    @user-vo9qo7nh8e@user-vo9qo7nh8e Жыл бұрын
    • 양자역학도 아니고 온도 측정하는것 때문은 아닐거 같아요…

      @sehun1717@sehun1717 Жыл бұрын
    • @@sehun1717 찬물이 뜨거운물보다 더 빨리 언다라는 명제에 반례를 찾는 겁니다. 아주 약간의 역전현상이 생긴다면 의미가 생기는거죠 그래서 변수를 최소한으로 줄이자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양자역학? 혹시 양자역학이 뭔지 잘 아시나요?

      @user-vo9qo7nh8e@user-vo9qo7nh8e Жыл бұрын
    • 어.... 그럼 이때까지 데이터로 나온 건 어떻게 측정했던 거죠? 과학자들이? 온도를 측정하는 다른 방법이 있었나요? 그거도 1960년대에?

      @kime5000@kime5000 Жыл бұрын
    • ​@@kime5000온도계를 처음부터 담가놓는 방법이 있었겠죠

      @user-ce9ry3eo1q@user-ce9ry3eo1q5 ай бұрын
  • 쩔어요...역시 긱블...새벽에 재밌게 보고 갑니다...!! 진짜 음모론같네요. 어떻게 저 논문이 사람들에게 퍼졌고, 추운지방에서 뜨거운물을 뿌리는 영상이 어떻게 음펨바 현상과 누가 연관을 지었는지도 궁금해지네요. 그 과정이 어땠길래 이렇게까지 퍼져버린걸까요?? 뜨거운물을 뿌렸을 때 김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것일뿐이라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엄청난 관찰력과 집념에 감탄하고 갑니다...!!

    @user-rq3ni2jh1v@user-rq3ni2jh1v Жыл бұрын
  • 그나저나... MCR은 사랑입니다.

    @romanceepinephrine3747@romanceepinephrine3747 Жыл бұрын
  • 음펨바효과는 실제 특정한 조건에서 이루어지는 효과임에도 많은 사람들은 일부분만 보고 무조건 뜨거운 물이 잘 언다고 합니다. 예전에 진짜 답답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겨울에 하수구에 물은 내려야 하고 파이프가 짧은 구간이었는데, 도중에 어는 걸 방지하려고 뜨거운 물을 넣으려고 했었는데 주변에서 뜨거운 물이 빨리 언다면서 바보 만들었던적이 있었는데 말이죠. 진짜 음펨바만 생각하면 10년도 넘었지만 이게 다들 틀린 정보로 알고 있어서 아니라고 말한 거 뿐이었는데 그 당시에 중학생이기도 하였고, 다들 저를 바보 만드니깐 자존심 상하고 나중에는 우기는 형태로 가서 서로 감정까지 소모 했었던 게 기억이 나요. ㅎ 그래도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어서 이런 억울함은 이제는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ㅎ

    @noahwhite3964@noahwhite3964 Жыл бұрын
  • 냉장고 내의 병의 배치에 따라 냉기가 더 많이 전달된 병이 그 병이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crayfallinsecondlife5329@crayfallinsecondlife5329 Жыл бұрын
    • 동의!!!

      @user-xz1mk4dk5f@user-xz1mk4dk5f Жыл бұрын
  • 탄자니아의 기압과 기온으로 인한 대기온도의 차이로 인해서 다른결과가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뜨거운물이 끓는 물의 온도인 100도씨에서 바로 얼리는것으로 들어간것과 차가운 물의 정확한 온도와 얼리기위해 필요한 온도가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더라면 해당 현상을 완벽하게 구현할수 있지 않을까요?

    @user-kv7ug4us1i@user-kv7ug4us1i8 ай бұрын
  • 시험장소는 커다란 냉동창고 (물온도로인한 주변온도 변화가적은곳) 온도측정은 온도계가 아닌 타점센서를 통한 온도 측정 ( 위치별 구분 가능) 물은 증류수로 다시 한번 끓였다 냉각시킨물 vs 재가열하여 온도올린물 정도로 변위를 통제하면 될거같은데요?

    @dyfhddl@dyfhddl Жыл бұрын
  • 저도 음펨파효과에 대해 전에 본적이 있는데 여러 가설들을 생각해보면 몇가지의 조건이 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첫번째는 얼리는 온도 차이 두번째는 액체에 충격을 가해주는 차이 세번째는 얼리는 공간의 습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급격한 온도차와 충격 그리고 건조한 공기라면 가능도 할거라고 생각됩니다

    @user-ro4ew2ht8c@user-ro4ew2ht8c Жыл бұрын
  • 저 현상이 머리가 아픈건 동일한 조건으로 또 다른 사람이 해보면 뜨거운게 빨리 얼기도 함 ㅋㅋㅋ

    @syj1844@syj1844 Жыл бұрын
  • 너무 뜻 깊다

    @user-we4hf7og3k@user-we4hf7og3k Жыл бұрын
  • 논문은 논문일 뿐 사실이 아닐 수도 있다는 교훈 얻고갑니다

    @root-7@root-7 Жыл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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