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사람도 적은 시골 한복판에 무작정 가게를 오픈했다┃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고택이 좋아서 시골 카페 사장님이 되기로 한 그녀┃시골에서 자영업 하기┃

2024 ж. 29 Сә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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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9월 5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내가 꿈꾸던 시골 제1부 '우리들의 시골찬가'>의 일부입니다.
올해 나이 서른둘 허진희 씨가 귀촌한 곳은 영양의 한 고택 마을. 한 번도 살아본 적 없는 고택이 주는 안정감이 좋아 무작정 한옥 카페를 열었단다.
영양으로 귀농한 큰어머니와 사촌 언니 부부를 따라 시작한 시골살이. 큰어머니가 직접 농사지은 고추와 산나물을 넣은 스콘과 송고 버섯 라떼는 진희 씨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다.
사촌 언니 부부인 허자운 허영달 씨는 부모님이 농사짓는 농산물로 읍내에서 유일한 이탈리안 양식당을 열어 농사짓는 요리사. 고추 파스타와 사과 피자는 시골 어르신에게도 인기 만점이란다.
“영양 어르신들이 저희 가게에 와서 드시고 기분 좋게 잘 먹고 갑니다. 인사를 하고 갈 때 뿌듯한 것 같아요”
영양의 푸른 초원 위를 산책하는 날. 뻥 뚫린 전경과 쏟아지는 별에 반해 휴일이면 이곳을 찾는다는 진희 씨와 자운 씨.초록의 여름 안에서 식혜 한 잔이 주는 시원함을 알면 시골 사람 다 된 거란다.
“내가 필요했던 게 아닌데 욕심냈던 걸 깨달으면서 마음이 편해졌던 것 같아요” 농사짓는 요리사와 시골 고택 카페 사장님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매콤달콤한 청춘들의 시골살이는 이제 시작이다.
#한국기행 #시골카페 #시골자영업
#경북영양 #고택카페 #라이프스타일

Пікірлер
  • 역시 행복이 제일입니다. 타인과 비교는 불행의 시작입니다

    @goh-bom@goh-bom14 күн бұрын
  • 귀농 알지게 생활하시네요 일한후 마법의국수~ 꿀맛이겠어요 카페~❤

    @user-ku3ni7uy4s@user-ku3ni7uy4s14 күн бұрын
  • 아름다운곳이네요. 가보고 싶어요.

    @Vbdfg223@Vbdfg22315 күн бұрын
  • 응원합니다~

    @cjy0708@cjy070815 күн бұрын
  • 귀농 자체가 모든거 다 내려놓고 가야 적응할듯 😂 응원합니다

    @user-bv5vd5jy8j@user-bv5vd5jy8j14 күн бұрын
  • 행복합니다 보는것도

    @user-px9tl8iu9p@user-px9tl8iu9p15 күн бұрын
  • 밝은 에너지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asd0128___@asd0128___9 күн бұрын
  • 0:10 역시 연고가 있으니까 텃세도 없군

    @MKS-yq5ce@MKS-yq5ce15 күн бұрын
  • 별보러가고 싶어요. 어디에요?

    @user-vu2eg5so4j@user-vu2eg5so4j14 күн бұрын
  • 아쉽지만. 잘 버티세여. 노인들밖에 없다.

    @byeoung1691@byeoung169115 күн бұрын
  • 영양이 전에 유명해 지지 않았나요? 1박2일팀이 재래시장에서 옛날 과자 두봉지에 14만원에 샀던 그쪽 인거 같은데....

    @foodwaffle4559@foodwaffle45599 күн бұрын
  • 힙(하게)이란 말이 왜 유행으로 해석되냐?

    @user-iz8zi7zi8j@user-iz8zi7zi8j14 күн бұрын
  • 한번은 먹어보지만 두번 다시 찾지않는 음식이 있다. 근본없는 맛이기 때문이다. 나물이란건 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려서 향긋한 봄내음이 나야 나물이지 저렇게 잘게 잘라서 오븐에 반죽에 구워버리면 나물을 넣는게 무슨 의미가있나

    @callmejoker5414@callmejoker541413 күн бұрын
    • 니잘나셨어요^^

      @t4czzang@t4czzang5 күн бұрын
    • 니잘나셨어요^^

      @t4czzang@t4czzang5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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