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소녀를 태어난 순간부터 '강제로' 10분 단위로 짠 계획에 맞춰 살게하면 벌어지는 일 [명작 애니메이션]
2020 ж. 4 Қы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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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목 : 어린왕자
영화 장르 : 애니메이션/판타지
개봉 년도 : 2015년
오늘의 영화는 어린왕자입니다!
굉장히 매력적인 영화였는데요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라면서 앞으로 더욱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용된 BGM
Culture Code - Make Me Move (feat. Karra) [NCS Release]
Music provided by spoti.fi/NCS
#어린왕자#영화리뷰#병맛리뷰
진짜 "넌 아직 몰라도돼" 라는 소릴 듣다가, "너 이것도 몰라?" 라는 소릴 듣게됨. 참 어른 되는게 순식간인것 같아요..
@@wint708 아 이런거 극혐...
@@wint708 0 세 개만 더 붙여 주면 안 됨?
김김김 작작해라
@@wint708 ㅗ
@@wint708 감동적인 댓글에 이딴 쓰레기가 달려서 사람들 어그로 끌리고 분위기 씹창나는거임
어른들이랑 대화하다 보면 너무 싫은게 어쩔땐 나한테 "너 이제 다 컸으니까" 이러고 또 어쩔때는 "넌 아직 어리잖아" 이러는거 지겹다 내가 고무줄이냐고 늘어났다 줄었다 하게
그니까요
아.. 이거 정말로...
표현봐...
그러게요
이거 안녕 자두야에서 말했지
이거 보고 영화관 옆 비상계단에서 눈물 펑펑쏟음.. 나는 어렸을 때 어른들이 싫고 이해가 안갔는데, 내가 어느 순간 이렇게 자라서는 저 영화속의 어른이랑 똑같은 사람이 되어있는거야. 절대로 이렇게 크지 않으리라 생각했건만..ㅋㅋ 회색빛의 나를 바라보자니 울컥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참 여운이 남는 영화. 어린왕자를 소재로 잘 만들었다.
너무 공감갑니자ㅜ
나만 운게 아니었군요 ㅋㅋ
@@jun8729 수준 참. ㅋㅋ,,,
1000번째!!
뭐여ㅋㅋㅋㅋㅋ
생떽쥐베리는 그걸 어린왕자라 불렀고 픽사는 빙봉이라고 불렀음 어른이 되기위해 어느순간 가둬버린 그 존재
나랑 같이 놀 친구~빙봉빙봉~
@@KimAlarm 달로 대신 가줘
빙봉...ㅠ
빙봉ㅠㅠㅠ이름만 들어도 눈물나...
빙봉..ㅠㅠㅜㅜㅜㅠㅠ
어린왕자 책은 초딩때 읽었을때 그냥 판타지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성인이 돼서 읽으니까 작가는 엄청난 천재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니 근데 작가도 아니고 파일럿 ㅋㅋㅋㅋㅋㅋ진짜 얼척없네
돼
@@wint708 병신같은 광고질 칭찬해~
@@wint708 요즘 이런 대댓 왤케 많음? 존나 무례하고 민폐스러운 댓글인거 본인도 알고 계시나?
되어서=돼 되어서를 써서 이상한게 아님 돼를 씁시당
어렸을 땐 그저 스토리에 집중하기 바빴는데 커서 애니 전공을 하게 되니 소녀와 관련된 환경은 모두 틀에 갇힌 네모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조종사와 관련된 환경은 모서리 없는 동그라미로 이루어져 있는 것도 눈에 들어오고 중간중간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풀 때는 정말 동화를 보는 느낌을 주기 위해 스톱모션 애니로 변화를 준 것도 인상 깊네요 스토리도 좋지만 이런 섬세한 설정들 까지도 참고할 점이 많은 애니메이션같아요
ㄷㄷ
그렇내요 동그라미와 네모는 생각도 못했는데 네모는 정말 틀안에있는 아이의 생활같고 반면 조종사의집은 자유로운느낌이 드내요 이런 섬세한 표현 하나하나 잡아내다니 역시 전공자는 다르군요 ㄷㄷ
ㄹㅇ 아이의 환경에선자동차부터 글씨체까지 네모네모하네
ㄷㄷ 미술시간에 캐릭터 구상 할 때 동그란 체형은 친근한 느낌을 준다 이런 거 배웠었는데 배울 땐 그저 신기하다는 감상 뿐이였는데 실제로 의식하며 보니까 대단하다... 애니 전공하려면 이정도는 돼야 하는 건가
@잡로 동글동글하다는 의미겠죠
어린왕자를 만들어낸 생텍쥐페리 작가는 1944년 8시간 동안 하늘을 날 수 있는 비행기를 타고 영원히 어린왕자를 찾아 떠나갔습니다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제 영상에 충분히 집중하셔서 봐주시고 깊은 생각을 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확하게는 장거리 비행용 증조탱크를 장착할경우 엔진출력 최대출력 대비 42% 순항출력 유지하면 최대 12시간까지 비행이 가능한 P-38을 조종했었죠.
@@bf-1109 ?? 그야기가 아닌거 같은데
이게 정말로 아는사람들은 슬픈이야기라죠
그러니까....뒤졌다고요?
작가가 천재라는 생각밖에 안드는 작품... 이 주제를 어린왕자로 풀어낼 생각을 했다는게... 누구나 공감가는 내용이라 놀랍기만 하네요 ㄷㄷ
초등학생때 이걸 본것같은데 그땐 마냥 엄마가 나빠보이고 아이가 불쌍해보였어요. 근데 고등학생이 된 지금 영화를 다시보니 이상하게 저렇게 살면 대학 걱정은 없겠구나 나라면 저렇게 살아도 될것같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순간 소름이 쫙 돋고 그냥 너무 슬펐어요 예전의 나는 이러지 않았는데 분명 빛나는 태양과 같은 꿈을 꾸고 있었는데 어느순간 다 꺼진 태양을 목표로 살아가는 것 같더라구요..보면 볼수록 자꾸만 마음이 이상해서 더 못보고 껐어요 언제부터 나는 현실에 타협하며 살아왔을까 싶은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ㅋㅋㅋㅋㅋ저는 아직 고등학생인데ㅜㅜ...
정확히 저와 같은 상황에 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동의해요 표현을 너무 잘 하십니다ㅜㅜ
진짜 저희는 꺼져가는 태양을 향해 가고있네요...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이 아닌..
현 고삼,...., 말이 와닿네요
공감됩니다 현 고삼 하루하루 수시 원서 쓴 대학에 대한 걱정을 문득문득 합니다 공부 좀 더 해놓을걸 학교 좀 더 열심히 다닐걸.. 하면서요 원서 넣고난 후에는 미친 사람 처럼 3시간에 한 번씩 경쟁률 조회하며 겁을 내었고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마음이 더 편해졌습니다ㅠ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들 화이팅,,
우리가 사회인 인이상 현실과타협하는건 어쩔수없는것같네요.우리모두가 박새로이처럼 살순없으니 ㅋㅋ..그래도 꿈을 포기한다는건 슬프네요
학부모님 거점을 잘못 선택 하셨습니다 전적으로 믿을 나라로 가셔야죠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ㅋㅋㅋㅋ 재미있는 댓글이네요!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스카이
예서 우주..
쓰....쓰앵님..?
구라야~
저렇게 시간 경과 중심으로 계획표 맞추면 효율성이 낮음 과제 달성 중심으로 해야 됨.
그으..얘기가..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우 현실적이야ㅋㅋ
오 앞으로 공부할때 참고하겟슴다
“오늘 공부 몇시까지 해야지” “오늘 공부 몇시간 해야지” ->xxxxx🙅♂️🙅♂️🙅♂️🙅♂️🙅♂️🙅♂️🙅♂️ “오늘 무조건 반드시 무슨일이있어도 여기까진 해놓고 자야지”->🙆♂️🙆♂️
어렸을때 어른이 되면 이 수갑을 벗어 던지고 자유로와질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많은 족쇄가 기다리고 있었네요 공부만 싫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나이가 더 들면 지금 이 시절도 그리울것임
그런가요 제 주변에는 공부 말고 삶이 싫다는 애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자살 날짜도 정해놨다 이러는 애들 너무 많던데 저는 커서도 이 시절로 돌아오긴 싫을거 같아요... 저는 공부는 좋아하는데 꼰대들이 싫더라고요 내 공부 내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돈 내주는 부모님도 아니면서 훈수 빼액 거리눈 아조씨들....;;
어른이되는병은 저주나 다름없죠...
갑자기 오는 자유에서 두려움을 느끼는거죠 그 자유가 내가 어찌 살아가야 할지를 모르게 하니까 하지만 고3때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다시 생각할 시간도 없이 아니 라고 할듯요
ㅠㅠ
분명 무엇인가를 느끼려 하는데 정확히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마치 어렷을 적 어린 왕자를 처음으로 봤던 느낌이다.
댓이 없네
와 진짜 ㄹㅇ....그러네 그래서 더좋아했는데 ...
@@user-st7xz9iw3h 댓 없는게 왜요
Ritube Korea 시비충 ㅋㅋㅋㅋ
@@user-mw8pb1pc4q 댓이없다는 말에 의문을 가지면 시비충인가ㅋㅋ 무슨논리야
지금 초등학생들이 옛날 고등학생 느낌이다 동심이 너무 빨리 없어지는거 같아 세상이 되게 꽉 막힌 느낌
ㅠㅠ 너무 슬프다
아무래도 유튜브와같은 미디어의 역할이 큰것이 아닐지
나는유치원때잃었음 ㅅㅡㅡㅡㅡ읍 나도 동심을같고싶다
이렇게 보면 나는 정말 순수했구나 초등학교 끝날 때까지 산타 할아버지의 실체를 몰랐는데..
미디어영향 . 경쟁사회.
되게 보면 엄마에 의해 딱딱하게 제한받으며 사는 집과 차를 보면 현대적이지만 네모네모 하고 무채색이 숨막히도록 딱딱하고 할아버지네는 투박하고 낡았지만 색이 다양하고 물건들도 다양하게 생김 영화 내용에 알맞는 구조임 특히 영화 내용이 흘러갈수록 딱딱했던 쥔공집에 알록달록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물건이 하나씩 들어오며 점점 자유로와지는 주인공을 표현함
헐 저도 이 생각 했었었는데 그 할아버지를 제외한 모든 집이 전부 무채색이며 각진 네모모양이고 여기 나오는 할아버지의 집만이 여러색이며 다양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보다 되게 자세하게 생각 하셨네요!! 점점 주인공 방에 알록달록하고 자유로운 느낌의 물건이 하나씩 들어오며 점점 자유로와지는 주인공을 표현한다는게 되게 인상깊네요!!
오오! 👍
10분 계획이라니 생각만해도 숨이 막힐것같아요. 이작품을 뒤늦게 알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픈 할아버지를 위해 용기내어서 어린왕자를 찾아 비행하는 모습이 인상깊어요
전 이 영화를 어린왕자의 이야기보단 아이의 현실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서 봤습니다 아이의 엄마와 아빠는 이혼부모입니다. 아빠는 아마 새 가정을 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와 엄마를 만나러 온 적이 없습니다. 엄마는 혼자서 가정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혹은 직업적인 이유로 빡빡한 사람이 되갔고 아이가 본인처럼 살지 않도록 만드는 것에 집착하여 인생계획표를 짜줍니다. 아이는 이에 동화되어 살아감과 동시에 본인 스스로는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가 되죠..(면접 장면이나.. 그런 것들? 자의가 없죠) 그러던 어느날 소싯적 비행기 조종사였다던 이웃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본인이 쓴 책 어린왕자를 통해 순수한 동심과 상상력이란 얼마나 멋진 것인지와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법을 알려줍니다.(할아버지를 만나고 엄마에게 반항도 해보고.. 인생을 내 뜻대로 살고싶다는 본인의 목소리를 내죠) 할아버지가 언젠가는 비행기로 어린 왕자를 만나러 가야겠다는 말은, 언젠가는 본인은 세상을 뜰 것이고 아이가 자신으로부터 독립하고 할아버지가 알려준 동심, 상상력, 자의를 갖고 살아가길 원하죠. 그러나 아이는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으며 중요한 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 마음으로 보이는 것이란 말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할아버지는 지병 탓에 병원으로 실려갑니다. 아이는 어린 왕자를 찾으려 비행기를 타게 되는데, 이 부분부터는 아이의 꿈, 혹은 무의식의 상태 같았습니다. 원래 움직이지 않았던 여우가 움직이며, 늘 문제가 생기던 비행기가 잘 작동이 되었죠.. 아이가 집을 나올 때 고꾸라지며 정신을 잃은 것이고 그 뒤 벌어지는 일은 아이의 내면세계일까? 생각했죠 아이는 이 시련을 통해 성장하고 할아버지의 말을 이해했고 할아버지를 떠나보낼 준비와, 독립할 준비를 마칩니다.. 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아이의 교복이나 생김새나.. 한국의 학생 같다고 생각했어요 워스 스쿨은 아마 특목고? 과고? 영재고? 이런 것 같구요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빡빡하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했던 아이의 어머니도 사실은 인간적인 사람이다... 라는 것을 후반부에 잘 보여준 것 같았어요. 할아버지를 통해 결국은 엄마도 어린왕자를 알게 되었고 아이와 엄마는 이제 행복하게 살아가겠죠? 우리 세상에도 할아버지 같은 분이 계신다면 좋겠네요.. 이상 온클듣고 잠깐 쉬고있었던 중딩 1입니다ㅠㅠ
@@user-dj7cn8ut5z 막판엔 이제 엄마와 함께 아프신 할아버지를 보러가죠, 그 뜻은 엄마도 반성을 했다는뜻 아닐까요?
제가 어린나이에는 영화를 홍길동님 처럼 감명깊게, 또 생각있게 본적은 많이 없던것 같은데 아주 생각이 깊고 또 글쓰는 재주도 좋으신것 같습니다 영화 감상에 있어서 기승전결도 완벽하구요 잘 보고 갑니다.
홍길동 중학생 1학년이시라니 비교적 어린 나이임에도 깊은 생각을 가지고계시네요 ! 대단하세요 😊
👏👏👏👏👏👏
"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않는법이란다" "그래서 인생이 재밌는거 아니겠어?"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그" 분들 띵언
조커뽑기
마카오!!!! 죠~마!!!!! 아흥~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댓글을 보면 참 행복한 것 같아요!! 제 영상을 봐주시고 이런 진지한 생각을 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덜렁
역시 그 분들이 빠질 수 없지ㅋㅋㅋㅋ
어린왕자를 읽고 책속에 인물들이 이해가 되면 어른이된거란 말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 11살 땐 ???물음표 였고 24살 땐 부모, 행성인들이나쁘고, 어린왕자가 순진해서 안타깝지만 답답하다느꼈고 30살이 되갈무렵 지금 다시 보니 모두가 이해가 가고 탓하지 않게 되네. 과연 난 내가 좋아하는걸 하면서 가난하더라도 후회안할 자신이 있을까 ? 아니면 ,현실에 맞춰 안정적인대신 내가 원하던걸 포기한거에 후회안할 자신이 있을까 .
진짜 죄송한데 프사 누구신가용..궁그매용..
저는 이제 그냥 수긍할려고요 인생을 살면서 무슨 선택을해도 후회는 남길거 같아서
@@dk-mb6zr 배우 김보라님입니당
@@gdps3996 ??
마흔에 읽으면 전혀 다른 맘이 들거얌
혼날 때 듣는 말 눈을 바라보면:뭘 잘했다고 똑바로 봐! 고개를 떨구면:엄마 제대로 안 봐? 대답을 안 하면:왜 대답을 안해? 대답을 하면:뭘 잘 했다고 말대꾸야! 울면:뭘 잘했다고 울어! 웃으면:본격적으로 맞기 시작한다
아 진짜 옛날엔 안 그래서 몰랐는데 진짜 요즘엔 ㅇㅈㅇㅈ
정답
@@SBC-sj2bb 감사합니다^^
울면-뭘 잘했다고 울어! 웃으면-뭘 잘했다고 웃어!
@@user-tn6im7jl1v 인종
이 영화 꼭 보세요 몽환적인 느낌과 어린 왕자 이야기 나올 때 그 추억에 잠긴 느낌 너무 최고임 👍
몽환적인 소설을 추억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제 영상에 충분히 집중하셔서 봐주시고 깊은 생각을 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짜 저 영화 나왔을때 처음보라고 엄마가 권유했을때 싫었다. 책 제목의 영화인데, 난 책을 싫어했고, 별로 읽지도 않았으니까.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어린왕자에 빠졌다. 정말 감명받았다. 내가 어떤 틀에 박혀있는지, 혹은 어떤 방에 같혀있는지. 알게 해주는 특별한 영화였다. 진짜 계속봤다. 매일매일 하루에 두세편씩. 난 이 영화가 좋다. 내가 알을 깨고 나오고, 틀을, 틀 밖을 보게 해준 비행기였다.
축하합니다 알에서 깨고 나오셨던것을
이 영상 보면서 엄청 울었어요 ㅠ 어른이 된다는 것과 어른스럽게 행동해야되는 것 그리고 내가 어릴적 생각하던 모든 것들이 아무도 모르게 잊혀진다는게 슬퍼요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제 영상에 충분히 집중하셔서 봐주시고 깊은 생각을 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 점수에 실망하던 부모님이 계셨는데, 이제는 내 초봉에 실망하는 부모님이 계시더라.
kzhead.info/sun/rJWcc5iDjniBqH0/bejne.html
@@emekmek3197 이거 뭐에요..?
@@user-kn8ji2lt8d 귀여운 고양이 영상이에영
@@Ooooooyyyyyyy 진짜에요?
군대에 가면 모든일에 실망하는 중대장이 있죠
진짜 어린아이들의 순수함을 볼 수 있는 영화인거같아요😥 그런데 처음 나온 소녀의 모습은 현대 고등학생들을 보여주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맞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영화이면서 현대시대의 모습을 아리게 꼬집어주는 영화였죠 ㅎㅎ 이 영상도 봐줘서 고마워요♥
내가 그 당시에 보자고 졸랐던 영화를 보기위해 아버지에게 한창 때를 쓰고 있을 때... 아버지가 이 영화를 보면 보여줄게라 하셔서 봤던 영화. 지금은 그 만화 영화는 제목과 내용 조차 기억 안 나지만 저 영화는 아직도 기억 속에 생생합니다. 극장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말입니다. 그래서 사회와 역사를 담은 교양책이나 고심 가득하고 심오한 주제의 소설책은 책장 저편에 밀어두고 아침에 서점에 갈 계획을 짜봅니다. 읽으라고 권유 받았을 때마다 3페이지 겨우 넘기고 덮었던 그 책을 이번엔 제대로 읽어보려 합니다. 경쟁 구도 속 각박한 공부의 틈에서도... 가끔은 이런것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제 영상으로 추억을 떠올리신 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거 보면 소녀가 방 안의 별을 진공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장면이랑 행성 사람들이 별을 담아놓는 병의 애니메이션이 데자뷰인가 싶을 정도로 일치하고,심지어 그런 장면이 많아서 비유되는 것을 보여주는 게 너무 좋음
“목동”에 8살에 이사와서 초등학교부터 엄청난 말도 안되는 교육에 시달렸는데 영상 도입부분처럼 촘촘한 시간계획표에 움직였음. 그때부터 어린아이가 전과목 중 단 한문제라도 틀리면 회초리가 부러질때까지 맞았던거임.. 쉬는 시간 조차도 독서를 했어야했는데 그것마저 한국사 관련 독서책..ㅋㅋ 너무 어릴때 달린 나머지 (매일 새벽까지 공부+ 불균형 한 식사+ 과도한 훈육과 학대) 로 머리가 바보가 됨. 지금에서야 나는 뇌과학자를 꿈꾸는 대학원생이 되었는데 알게된건 아이는 정말 아이답게 키워야하고. 어릴때 창의성과 감수성을 길러주는 것이 나중 시회 일원으로서 훨씬 더 큰 보탬이 된다는 것임.. 요새는 아이들 교육에도 관심이 많아졌지만 발달 과장 상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들도 많아져서 다행이다 싶음... 무조건 행복이 우선이란 거 ㅜ 그리고 다 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 바로 “어린왕자” ㅎㅎ
님 엄마는 너무한것 깉습네다
시달린
저도 목동......죽을것 같아요.
@@BangDahm 노예
에구 ㅜㅜ 이걸 어쩌나 지금이라도 하고 싶었던거 해보세요 정말 하고 싶었는데 못했던걸 리스트로 만들어서 하나씩 해보세요 저 소녀처럼
아이가 원하는 학교 = 부모가 원하는 학교 ㅋㅋ
ㄹㅇ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슬픈 현실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모는 아이에게 꿈을 빼앗고, 그 아이가 성장하여 어른이되어 또다시 아이의 꿈을 뺏어간다.
무한반복☆
완성
맞아..어른들은 알면 알수록 이상한 존재임..근데 그렇게 생각했던 어린 내가 이미 그 이상한 존재가 되어있음.. ㅠㅠ 그게 슬픔 어릴땐 인생을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보낼까 생각햇다면 지금은 어떻게하면 나도 나중에 자식낳아서 부족함 하나 앖이 교육 시킬 수 잇을까.. 강남에 집 한채 살 수는 있을까부터 생각함 ㅠ 그게 내 행복의 기준이 되어버림
이말이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뭐하나 얘기하자면 강남사는거 의미없습니다. 수도권에도 있을거 다있어요. 강남이 왜 집값이 비싼지 알아요? 이유야 셀수없이 많겠지만 그중하나가 교육입니다. 차도 막히고 숨도 막히고 공기도 안좋은 강남보단 수도권이 더 살기는 편합니다. 그리고 꼭 결혼해서 식을 낳아야 하는것도 아니죠. 리처드 도킨슨의 에서도 나왔듯이 가정을 꾸리려는 욕구는 오로지 번식이 목적인 유전자의 지배에 의해 탄생한 욕구입니다. 20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고 대학 졸업하고 취업준비해서 취직하고 겨우 자리잡으면 어느새 30대가 다되어가죠. 그럼 주위에선 얘기합니다. 결혼하고 애낳으라고. 둘째까지 낳는다고 가정했을때 자식들 독립하기 전까지 뒷바라지하다보면 어느새 노인이 되어있죠. 그렇게 남은 노후를 보내다가 인생을 마감합니다. 자식들 잘키우고 강남에 내집마련을 한다는 남들이 정해놓은 가치를 평생 쫓다가 나 자신을 돌아보며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뭔지도 모른채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처음부터 없었고 그건 나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지 않은채로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그런인생을 살지 않길 바랍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편안하고 안락하고 물질을 추구하는 삶보단 100년 남짓한 짧은 인생에서 의미를 찾아가는 삶을 추구했죠. 죽기 직전의 순간에 “이렇게 살아온 인생은 나에게 무엇을 남겼는가”라는 후회를 하지 않길 바래요.
@@nomi_nation 좋은 말씀 감사해요..! 사실 결혼이라는 욕구보다 더 좋고 직장과 가까운 집의 구매를 선택하고 싶다는 말이었는데 ㅎㅎ 예비탈영병님도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라요..❤️
@@nomi_nation 딩크족을 꿈꾸는 저에게 용기가 되는 이야기네요. 보시는 분들 추천좀요!!! 남은 생은 진정 나를 위해 살아보고 싶네요!!!
@@nomi_nation 지나치게 타 가치에 대해서는 냉소적인데요?.. 욕구는 전혀 나쁜 게 아닙니다. 그게 번식욕이나 수면욕이나 성욕이라 할지라도요. 사람은 가정을 꾸림으로써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죠. 누군가에게는 가정을 꾸리는 게 크나큰 가치를 지닙니다. 그게 꼭 틀에 박힌 삶의 방식이라 볼 필요는 없죠. 나 자신의 주체적인 삶이 중요하다는 말씀은 동의합니다만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걸 이해하시갈 바랍니다.
@@asabeeshoot7112 어딜 가든 여러 사람이 있고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 다른 꿈과 목표를 가지고 살죠. 가정을 꾸리는 것도 그중 하나일테고요. 하지만 주변의 강요와 나이에 따른 압박때문에 적령기에 끼워맞춰 결혼을 하고 보편적 가치에 맞춰 그걸 자기자신만의 가치로 착각하는걸 지적한겁니다. 가정을 꾸리는것과 욕구를 만족시키는건 당연히 정서적인 안정을 주죠. 다만 본인 의지가 아닌 보편적 가치에 의해 탄생한 가정에 대해 비판하는거죠.
"모든 어른이 어른다운것은 아니며 어른스러운 어른은 극히 드물다." "또한 어른다운 어른이란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는 이 일것이다"
"어른다움이란 무엇인가?" 성숙함? 책임감? 아니면 허구일지도 모르는 옳다고 표현하는 어쩌면 정답은 없는 잘못된 선택?
진짜 눈물 밖에 안 나옴..그냥 이건 ㄹㅇ 감동 그자체임... 작가 이걸 어떻게 생각했냐..이건 상 줘야한다..
‘길들여진다는것은 끈을 묶어놓는다는 말이다’ 이 말이 왜이렇게 가슴이 아플까 길들이기전엔 너도 나도 서로에게 필요없지만 너가 날 길들인다면 난 네가 필요해질거야 내가 살아온 인생에 하고있는 일들이 하고싶은 일들이 너무 슬프다 왜이랗게 마음이 아플까 난 성장한게 아니라 잊은거같아....
어린왕자의 원작가 생텍쥐페리는 어린왕자의 스토리처럼 정찰비행을 하던도중 독일전투기에 격추당해 프랑스 해안가에 추락해 사망했었죠
헉.....
김도희 ㅠㅠㅠㅠ슬프네요
김도희 ㅠㅠㅠㅠ슬프네요
@@user-hp7ng4ef8m 감사합니다... 덕분에 악몽깨고있었는데 깼어요
아..... 독일 정찰기였군요...
진짜 어린왕자는 어릴 때는 무슨 말인지 하나도 이해가 안 갔었는데 커보니 이보다 더 슬프고 아름다운 얘기가 없는 듯 괜히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하는 게 아니었어ㅠㅠ
이거 개명작 진짜 ㄹㅇ 잘만듬.. 배경음도 좋고 그림체도 예쁘고 말하고자하는 내용도 너무좋고 스토리 흐름도 좋고.. 그리고 개띵작 어린왕자 내용이 있는데 당연히 존잼임..
"우리들은모두 정해진 틀에서산다" "우리들은 겉과속이라고있다 겉은 단순한 종이껍데기에 불과하고 속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내면이다"
온라인 학습을 다 했다고 미루는 나를 보았다... 아무튼 이거 띵작임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항상 미루게 되죠ㅠ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49여우 손든것봐ㅠㅠ 너무 귀여워
제가 본 수많은 어린왕자 각색작 중 단연코 최고로 뽑는 작품. 원작자인 생떽쥐베리 선생님도 이 영화를 보여주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애쓴다
@@user-js8hb7kp7b 힘들지?
@@johnpark9523 ㅋㅋㅋㅋㅋ어르신인줄ㅋㅋㅋ
@@user-js8hb7kp7b 니도 애쓴다ㅋ
저도 개인적으로 어린왕자의 주제를 살린 21판 후속작이라고 봅니다
조종사 할아버지의 의지를 이어가는 한 소녀의 유쾌하기도 하고 애절하기도 한 성장이야기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보면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이 많이 힘드신다면 밤에 가벼운 산책을 하시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습니다 아무생각 안하며 걷기좋아요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이 마음에 드셨길 기도할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소녀가 사는 네모나고 각진 집들이랑 어린왕자가 어른이되어 살던 그 별이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구급차에 할아버지가 실려갈때 엄청 울었습니다.. 😭
어릴때 봤지만 인상깊어서 기억에 남아있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까 새롭고 사회비판의 요소가 많은 명작 영화인걸 알았네요ㅎㅎ 이제는 커서 조금씩 사회에 순응하게 되버린 내 모습이 느껴지는게 싫고 순수하게 돌아가고 싶다..ㅜㅜ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순수함을 되찾는 게 정말 어렵죠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왕자의 신봉자이고 생텍쥐페리가 살아나도 결코 속편이 없을 완벽하게 끝난 이야기라 생각했는데 내 생각이 틀렸단걸 눈물바다속에서 알게 해 준 애니입니다. 그리고 그걸 알게 해 줘서 고마워요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제 영상으로 추억을 떠올리신 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표현이 너무 이쁘세요♡
@@gdps3996 77ㅑ 넘 귀여워 임티뭐ㅑ
진짜 표현이 너무 아름다우세요ㅜㅜ
0:38 엌ㄱㅋㅋㅋㄱ 여기서 조금만 옆으로 갔으면 영화 시작과 동시에 끝날뻔했네ㅋㅋㄱㅋ...........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ㅋㅋㅋㅋ 재미있는 댓글이네요!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ㅋㄲㅋㅋ
@@user-zx9jg2mg6v 뚝뚝 임
아 근데 저 계획표 나만 가지고 싶음? 평생 저렇게 사는건 좀 그런데 진짜 완전 시간별로 다 있는거 진짜 맘에 드는데..
헐 나도
어린왕자라는 소설 자체가 나이대가 비슷할 수록 느끼는 감정이 점점 비슷해진다는게 작가가 천재인게 느껴진다....
"부모입니까? 학부모입니까?" 이 문구도 기억나네요. 본래 부모란 아이들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지지자이며 보호자가 되어야 하는데 그들은 언젠가 보호라는 울타리 안에 아이를 가둬버리고 그 틀 안에서 아이를 키우는 자들이 되어버렸죠. 우리가 어떤 의견을 내건 모두 묵살해버렸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제대로 귀를 기울이지 않았고 우릴 극한 상황에까지 내몰았었죠.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소리칠 수도 없고. 근데 지금은 자신들이 그 처지가 되어버렸고 우리 또한 영원히 그 굴레에 벗어날 수 없는 개막장 사회에 살아가고 있죠. 정작 진정으로 고쳐야하는 건 뭐였을까요? 노력조차 허무한 사회가 만들어지도록 방치했는데.
이거 돌아가도 또 다시 반복될거라는 생각을 하니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었음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제 영상에 충분히 집중하셔서 봐주시고 깊은 생각을 해주셨다는 것이니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18 난이도 씹ㅋㅋㅋㅋㅋㅋ 초등학생맞음?
대충 보아하니 벡터같은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저거 초등학생이 어케해ㅋㅋㅋ
가독성 마저 없는;;
요즘 초등학생들 예습으로 고등학교문제 다 풀어요.
@@user-uh8lp2dl1l ...그 아이들 쉬는시간은 있나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대학교에 홀로 올라와 힘들어할 때 이 영화를 보며 펑펑 울던게 기억이 나네요. 혹시 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어른분들이 계시다면 꼭 보는것을 추천드려요. 꼭 이 영화를 보시고 여러분의 동심을 항상 간직하길 바래요 ㅎㅎ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제 영상으로 추억을 떠올리신 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과연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무슨 목표를 세우고 잘 지내고 있는가... 아니면 목표도 안세우고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는가...
자기자신을 뒤돌아볼 계기를 찾은것. 그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정말 큰 업적일겁니다.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저도 예전에는 큰 목표가 없이 살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좋아하는 일이 생겼고 열심히 했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보게 되었죠 그래서 시청자 분들에게 늘 감사한 삶을 현재 살고 있습니다 나아아주평야님도 분명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실 거예요 그전까지는 충분히 잘 버티시면 분명히 기회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감사하고 늘! 응원할게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린왕자 어릴때 유치원에서 노래 부르기 시키고 동화책 읽어줘도 뭔 이야기인지 잘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뭔 이야기인지 이제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재미있는 댓글이네요!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뭔말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충분히 이해 갑니다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가 혼란스럽다
100세 인생인데 고작 20대에 인생의 성공 유무를 단정짓는 게 너무 슬픔. 5분의 2인데? 대학 하나 잘 못 간 거로 나는 실패인가? 취업 못 한 걸로 나는 실패인가? 30대에 복권 당첨 될 수도 있고, 50대에 주식 성공할 수도 있고, 70대에 아이디어 상품 하나로 떼돈 벌 수도 있는데. 모든 것의 궁극적인 목표는 돈이라며.
5분의 1
@@WE_ARE_PARIS 일단 구몬부터.^^
@@user-jb5me9si9b 넌 100분의 20이 5분의 2임?ㅋㅋㅋㅋㅋ구몬은 너부터^^
@@WE_ARE_PARIS 너더러 틀렸다는 게 아니라 원 댓글 쓴 사람이 구몬부터 해야 한다고.^^
@@user-jb5me9si9b 근데 왜 나한테 태그하고 ㅈㄹ이야
진짜 내 인생 영화..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 영화를 뛰어 넘을 수 있는게 없다.. 스토리는 물론이며 BGM, 연출, 캐릭터들의 고유한 감정선 등이 잘 어우러져 있음. 이건 진짜 리뷰보다 직접 보는게 훨씬 잘 이해가 가능함.
10:19 어린 소녀 : I gonna find you 딸 바라기 아저씨 : And I will kill you 이것 때문에 진지하게 보다가 웃었어요 ㅋㅋㅋ
진짴ㅋㅋㅋㅋㅋㅋㅋ
해석 : 나는 너를 찾을꺼야 그리고 나는 너를 죽일꺼야
전 꿈을 꿀 때 행복해요...정말 제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일들이 꿈속에서 일어나거든요. 어쩔땐 모험을, 어쩔땐 로맨스, 마법세상, 친구들과 여행, 초딩시절 등 근데 보통 제가 주인공은 아니더라고요...그래도 너무 즐거워서 잠이안오는데도 잠을 청할때가 많아요....현실도피죠...
전 꿈 잘 안꾸는데 악몽만 꿔요....어젠 돈벌레 나오는 꿈 꿧음ㅠㅠㅠㅠ하
@@user-gk2zl4wz5q 아....;;
헐 저도 꿈이 너무 재밌어요 저도 항상 폰이나 잠으로 현실도피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저도 비슷하 이유로 영화를 많이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옛 학생 시절, 너무 답답해서 영화 한 편을 보면은 그 영화에 푹 빠져서 직접 탐험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제 영상이 소담님에게 그런 좋은 영향이 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으시겠어요...저는 꿈에서 자꾸만 제 결점이 부각되어서 잠에 들기가 무섭거든요😩 현실은 아니지만 꿈에서 현실에 대한 보상을 얻는게 부럽네요....
이거 고딩땐가 가족이랑 같이 봤는데 엄마가 너도 저렇게 해야겠다고 그랬음...
2015년 이영화를 처음본 초5의 순수함과 행복을 뒤로하고 어느새 입시전쟁에 참전한 고1이되었네요....저의 어릴적 추억을 상기시켜주는 영화리뷰 감사합니다
헐 이게 5년 전 영화였구나... 그럼 내가 11살때 보러갔었구나... 그때도 되게 인상깊게 봤었는데..ㅋㅋㅋ
와 저도에요 ㅠㅠ
5년전에 16살이였눈뎅...
와 저만 5년 전에 8살이었군요..
9살때네
5년전에 30살이였눈뎅...
어릴때는 그저 다 즐기지 못했기에 자신에게 맞는 재미난게 있으면 행복하게 즐기겠지만 어른이 되고나면 그때 그시절 즐기던건 이미 다 즐긴지 오래고 시시하고 재미없기에 순수함이 사라질 수밖에 없는게 아닌가. 어른이 어릴때처럼 돌아간다는건 재미를 추구하는게 아닌 의미를 추구해야 하기에 쉽지가 않는것 같습니다.
맞음 너무 좋은 것들을 많이 알게 되어버림
@@paradox4006 리짓군즈의 외롭지만 괜찮아, 이상한 보통사람들 이라는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나네요. '우린 알아버렸지 어떤 게 좋은 지'
그닥 슬픈 내용으로 설명해주신것도 아니고 배경음으로 슬픈 음악을 깐 것도 아니고 내용이 슬픈 것도 아닌데 이 울음 포인트 1도 없는 영상을 보면서 눈물이 난다 ㅋㅋㅋㅋ...갑자기 현타오네....
이 영화는 엄마랑 같이 극장에서 개봉할 때 보러 갔던 영화인데 잊고 살았다가 영상을 우연히 발견하고 극장 갔던 날이 생각나서 괜시리 마음이 짠하네요. 지금은 제가 외국에 살아서 엄마랑 멀리 떨어져 있는데 부모님이 너무 보고싶어지네요... 괜히 눈물나려고 하네 ㅠ 이거 좋은 영화에요.
10:19 테이큰 넣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ㅎㅎㅎ 풉! 하셨다면.. 성공!?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감동다깻어
@@blackhawk_ 늦어도 괜찮아요 영상 올라올 때마다 꼬박꼬박 보고있습니다 ㅋㅋ^^7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일하다가 찐텐으로 뿜었소ㅋㅋㅋㅋ
언제부터인가 잠들었을 때 꿈을 꾸지 않게 되었습니다. 꿈을 꾼다고 하더라도 깨고 나면 그 내용은 전부 머릿속에서 사라지더라고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난 뒤에 생각해보니 뭔가 슬퍼집니다. 어떤 분들은 꿈을 오히려 안 꾸고 싶어하시기도 하고, 잘 때마다 악몽에 시달리는 분도 있지만 전 어렸을 적에 꿈꾸는 것이 인생의 낙이었거든요. 악몽이든지, 즐거운 꿈이든지간에 꿈속에서 겪는 모든 일들을 떠올리고 상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꿈은 저에게 언제나 새로운 감정을 불러일으켜 주는 존재였습니다. 다시 한번 꿈을 꿔보고 싶네요.
며칠 정도 날 새면 꿈을 꿀 거에요
꿈꾸고 나면 당연히 머리속에서 기억이 안 나지 않나요
눈을 뜬채로 꿈을 꾸세요 이상한 소리하지마시고
이거 보고 나니까 저도 꿈을 언제 꿨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잠잘자고 계시네요 꿈꾸는건 몸이 알려주는 잠을 잘 못자는 현상이에요
어릴 적 이해 못했던 이야기들이, 나이가 들어 다시 보니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된다. 주책맞게 눈물이 나는 거 보니 정말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이 애니메이션 진짜 강추!! 연출도 너무 예쁘고 스토리도 너무 따뜻하고 재밌어요!!!❤❤
1:32 그 할아버지 이렇게 말하심 "나중에 보자꾸나... 아마도." 이러심 ㅋㅋㅋ큐ㅠㅠ
may be 가 왜 들리나 했네요... 진짜 아마도 라는 뜻이였다니.. 자막엔 안 떠서 의아했거든요🤔
13:25 교수의 함정에 빠진 소녀는 이미 대학 수학을 마스터했기에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헬적화
먼저 늦은 답변 죄송합니다ㅠ ㅋㅋㅋㅋ 재미있는 댓글이네요! 이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 기뻐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0: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방심했네
앜ㅋㅋㅋ 이부분 보고 구독 눌러버렸어
ㅋㅋㅋㅋㅋ
어렸을때는 어린왕자 책을 읽었을때 뭔가 심오하고 뜻도 잘 모르겠어서 잘 안 읽었는데도 어린왕자가 웬지모르게 너무 좋았음. 그 후에 어린왕자를 잊고 살다가 어린왕자 영화가 나왔다는 얘기를듣고 영화를 본 후에 예전에 몰랐던 그 뜻들을 이해하고 어린왕자의 이야기가 너무 더 좋아짐.
몇년 전에 본 영화인데도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나는 영화에요 사실 얼마전부터 이 영화 제목이 기억 안나서 찾고 있었는데 알고리즘에 이끌려 만나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다시 찾아서 보고 싶어요 우선 시험 끝나고...
ㅠㅠㅠ 시험공부... 시험죽어버려..
2학년 때 보고 이제 중1이 되어버렸는데, 이걸 보면서 점점 현대사회의 이야기와 꿈속의 동심의 이야기를 함께 보여주면서 인생에 대해 말해주는 것 같아요, 아직 어려서 이해를 잘 못하겠지만.. 나는 이제 무엇을 위해 공부를 하면서 돈을 벌려고 하는가 인생의 목표를 세우면서 잘 지내고 있는가 시간을 그냥 흘려 보내고 있지 않는가를 생각해보아야 겠네요. 이렇게 다시 자기성찰을 하면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현 중1 이에요.., 커서 모든걸 잊은 어린왕자는 현실에 갖쳐 동심을 모두 잊고 커버리는 현실,사람들을 표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슬프네요...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또 보니 뭔가 다른 느낌을 받았다는 댓글들이 많아서 저도 한 번 커서 다시 봐봐야겠네요.. 평소에 행복이라는 건 무엇일지 어떻게 할때 내가 행복한지 나는 왜 사는지 뭐 이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더 생각해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네요.. 인생은 무엇일지..
진짜 이거 학교에서 보는데 마지막 부분볼때 할아버지 병원갈때 진짜 엄청울었다..ㅜ 나도 할아버지랑 살아서 항상 할아버지께 미안한 마음만 가득했는데..이거 보니까 더 미안한 생각밖에 안들었음..ㅜ
난 누가 계획대로 공부하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확실하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누가 10분 단위로 계획해주는게 좋을 것 같다...
난 그거 지킬 자신없음..
_모락 ㄹㅇㅋㅋ
@@user-bo3rf8eo4e 저두
오 아 헐 삽자기 댓들 보는데 제이름보고 놀라서 들어왔습니다
아 와 헐 동명이인 혹시 진짜이름이세요???
그냥 한번 어린왕자길래 봤더니 정말 재밌음.. 정말 현실을 잘 담아낸것 같다 현실 경쟁,학력,순위 어린왕자라 라는 내용은 정말 동심으로 돌아간듯한 기분이지만 한편으론 정말 현실에 대한 슬픔이 담긴 영화인것 같음..
이 영화가 이런 내용인 줄은 몰랐어요!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어린왕자라는 소설을 이렇게 예쁘고도 정확하게 해석했다는게 놀랍고, 다양한 기법을 사용하여 만든 영화인 것 같은데 제작자들이 정말 애정을 갖고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는군요~!!
10:19ㅋㅋㅋㅋㅋㅋ내가 널 찾을꺼야, 내가 널 죽일꺼야. 뭔데 이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대박 진짜 마음을 울리네 님들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 더빙이었지만 성우분들 연기를 잘하셔서 잘봤습니다 방금 결말 보고왔는데 마음이 촉촉해졌네요
재미있게 보신 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옛날에는 뭐든 다 할 수있을 줄 알았고 내가 원하는거 다 할 수 있고 그만큼 내가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린걸까ㅜㅜ
옛날에 봐야지 하고있다가 새카맣게 까먹고 우연히 알고리즘으로 다시 알게되어서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ㅠ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린왕자가 장미들을 만날때와 여우와의 대화에서 펑펑 울었네요..
이런 댓글을 보면 영상 만들기 참 잘했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오히려 저야말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이 영화 넷플에 있는데 진심 추천해요... 어른들도 한때는 아이였는데 그 기억을 잊고 자신들의 잣대로 아이들을 보고있는...
없던데 따로 제목이 있나요?
10:20 아니 나 진짜 몰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분위기 테이큰이야 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5학년 아직 12살밖에안된 사람이지만, 이거보고 괜히 울컥했네요 어린왕자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봤던 이야기이고,동생도 둘에,2018년도때 말할수없는 심한일을 격었었는데 이 이야기 보니 괜히 울컥했네요 왜죠? 제가 왜울컥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그래도 정말 재미 있게 봤슴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깊은 생각을 하게 된 영화였어요. 정말 좋아요.
와 엄청 어릴때 이거 봤었는데.. 이게 뭔지 기억 안나려다가 갑자기 엄청 추억 돋는다.. 진짜 기억 안날뻔 했는데 기억과 동심까지 되찾아주는 당신은 도덕책..
고등학생인 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일은 무엇일까? 열정을 갖고 도전하는게 두려운걸까 아니라면 게으르고 해야만하는일 진짜로 하고싶었던 일들을 회피하며 사는 삶이 정말로 의미있다고 생각하는가
사기안치고 마인드가지고 사람을얻고 그사람이 당신을찾고 시간은 흐릅니다 어떻게지내고있니 보단 어떻게살았냐가 중요합니다
이런거 보고 댓글쓸시간에 공부나해라
이런건 속마음으로
원래 임상심리학적으로 자기가 직접세운계획에 맞춘생활과 남이 세운 계획에 맞춰 산 사람은 전혀 다르게 성장함 한 쪽은 성실하고 자기주도적이고 한 쪽은 혼자서 아무것도 못하게 됨
ᄎᄀᄋ ㄹㅇ ㅋㅋ
13:25 교수의 함정에 빠진소녀는 대학원생이 되는데...
“성장하는 게 문제가 아니야 잊어버리는 게 문제지”
정말 명대사였던 것 같아요 ㅎㅎ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렸을때는 어린왕자가 왜케 재미가 없었는지~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읽다가 책을 버린건 아니지만 걍 책꽂이에 꽂아놓고 그대로 이사가면서 버린것 같아요~어려서는 몰랐던 내용이 커서보니 엄청난 교훈과 뜻이 있더라고요~역시 어린왕자는 명작이예요~!!
이 애니매이션은 처음이지만 어린왕자는 초등학교시절, 사춘기시절, 20대 초반, 그리고 삼십대를 바라보는 지금 모두 새롭게 다가오고 다르게 해석되는 내용인것같아요... 동심을 잃지않고 살고싶은데 마음한곳 아주 조금이라도 소중히 간직하기가 너무 힘든 세상이에요
현재 고2인데 학업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받던와중에 이영화 봤는데 보고 제일먼저 들었던 생각이 나도 저 애기처럼 빡빡하게 계획세워서 공부해야하나 했는데 진짜 처음 저장면부터 엄청울었음..ㅋ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나는 힐링하려고 봤던 영화였는데 오히려 보고나서 생각이 더복잡해졌었다잉.. 다음엔 내가 쫌 마음에 여유생겼을때 봐야할듯 ㅎ
진짜 잘만든 영화에요.. 할아버지가 준비해둔 비행기 타고 출발하는 장면이랑 별들 해방시키는 장면 진짜 ㅜㅜbb
뭐야 리뷰 보고 울뻔했네 나도 어느 순간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잊고 잃어가는 중이었던 것 같다
이 영화가 리뷰로 떴다는게 너무 반가운 마음에 댓글을 써요☺ 어린왕자 라는 이 영화는 어릴때 한번 본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도 지치고 우울할때마다 보고 있는 저의 인생영화입니다😭👍🏻 학생일때 본 어린왕자와 성인이 되서 본 어린왕자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OST도 가수 효린님이 부른 한국버전과 영어버전 모두 너무 좋아요! 듣고있음 힐링된답니다😌 여러분 이 영화를 꼭 찾아 보시길 강추해요ㅠㅠ!!
ㅋㅋㅋ 위에 댓글 ㅋㅋ
10:20 미쳤냐고ㅋㅋㅋ 진지하게 보다가 육성으로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
어린왕자가 어른왕자가 되어있고 과거의 어릴적 마음과 기억은 없는 모습을 보고 머리를 맞은 느낌이어서 생각해보니.. 인생은 매순간이 선택이고 그때마다 하게되는 결정으로 나라는 사람이 만들어 지더라구요. 저도 어릴땐 무엇이든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꿈도 이상도 높았지만 성인이 되어 사회와 현실에 부딪혀보니 내가 어릴때 꾼 꿈들은 허황된 꿈이었구나 라고 생각해버리는 겁많은 어른이 되었네요.
너무너무너무 재밌네요. 일요일 평화로운 아침에 아주 좋은 영화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