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2014년에 데뷔한 4인조 록밴드.. 멤버 4명 모두 92년생 잔나비(원숭이) 띠라는 데서 착안해 붙여지게된 그릅명
산울림-70년대후반 3명의 형제로 구성된 록 그릅.실질적으로 2년여의 짧은활동이지만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그대떠나는 날에 비가오는가" 산울림 11집(1986)에 발표
같은노래다른목소리
산울림의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
잔나비의 노래는 어떨까요
#그대떠나는날비가오는가 #산을림 #잔나비
bangij22@naver.cm
잔나비도 좋은데 이걸 김창완 말고 완벽히 서글프고 담담히 부를수있는사람은 없다
그건 그래요
사춘기의 성급함을 잘 잡이준 좋은 너무나 좋은 산울림의 곡들 ❤
누가뭐래도 김창완님은 레전드^^음유시인~~
3년 전 10월16일 ! 어머니 삼오날 비가 왔었는데 그때 이 노래가 떠올랐었어요 우리 엄마가 영원히 내 곁에서 떠나신 날! 그 날은 옆에 사람들이 많아서 눈물이 안 났는데 오늘은 많이 보고싶고 그리워 눈물이 흐르네요.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남편이 하늘나라로 가던 7년전 그날도 비가 왔었어요ᆢ 남편이 그리워 눈물지으며 들었네요ᆢㅠㅠ
김창완의 천재성은 비교불가. 그 흐트러진 목소리엔 모든 감성이 배어나옵니다. 곡마다 다른 색으로 입히시는 본능적인 ^^ 최고입니다.산울림의 노래로 가을을 맞습니다.
어제밤 먼저가버린 남편꿈을 꾸었네요 이노래 들으면 자꾸생각나 눈물이 주르르 생전에 더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에 가슴이 저려요 이곳에서나마 이렇게 글을 쓸수있어 위로가되는군요 가슴에 와닽는 글귀에 밤새 반복해 듣고 있어요 잔나비 김창완씨 감사합니다
슬프네요ㅠ 천국입성 하셨을거예요 힘내셔요. 저두 남편에게 잘해야겠네요
힘내세요..누구나 한번쯤은 영영볼수없는 이별을 하지만 다시 만나리라는 믿음으로 남은 인생 행복하게사세요 후회없이..
1년반전에. 남편 보내고 혼자 지내며. 음악이 남편처럼 ,,,...
가슴이 아프네요. 먼저 가신 남편께서는 좋은 곳에서 지켜보실 것입니다. 남은 인생 너무 아파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저는 십여년 전에 둘째 아들을 먼저 떠나 보냈답니다. 이곳에서 그냥 이런 글도 써보게 되네요. 그냥 이별 노래만 들어도 그 녀석 생각이 나서 눈물이 글썽글썽하게 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너무 슬프네요. 무슨말로 위로해드려야할지 가슴이 먹먹하네요. 힘내세요
천재 창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안개속으로 걸어들어가는듯 몽환적이고 슬프고 아름다운 곡이에요
그시대를 살았던감성이 묻어나오는 산울림ㆍ이런건 아무리 노래를잘한다해도 따라올사람이 업는거 같네요ᆢ
김창완님의 목소리는 영혼을 치유하는 천상의 소리
얼마전에 시어머니를 하늘 나라로 보내드렸는데 비 오는날 이 노래를 듵으니 너무 그립고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편하게 하늘나라에서 아버님과 고모랑 만나서 외로움도 슬품도 없이 행복하세요 이세상에서 고생많으셨어요 ❤️ ❤
마음이 예쁘시네요.
감사합니다
비행기로태워보냇냐??
지금 내마음 같네요 누구든 떠나보내는 마음~~ 괜히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네요
정말 복이 많으세요 착한며느님두셔서
학창시절부터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가 산울림이었고, 넉넉치 않은 용돈으로 카셋트 테잎을 모았었죠. 세월이 흘러 어느날 분당의 거리에서 버스킹 하던 잔나비라는 청년들이 산울림 노래를 커버하고 있던 모습을 보았어요. 그날의 떨림이란.. 그때부터 잔나비 음악에 푹 빠졌는데 김창완님과 여러 방송에서 같이 나오는 것을 보고 정말 행복했어요.잔나비는 잔나비대로,창완님은 창완님대로 제 인생에서 빠뜨릴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을 풍요롭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저와 같은 마음이시네요 저도 넘 행복하고 눈물도 나더라구요 잔나비님 고맙습니다 창완님과 함께해서 창완님의 명곡을 옛감성으로 또 들을수 있어서요^^
저도 김창완님, 잔나비님을 참 좋아합니다. 두 분은 각자 다른 색깔로 감성을 건드립니다.
멋진사람 이군요.
잔나비노래중 간주곡이 너무좋아요 절제된가사의처리가 매력있어요 원곡은 정말아름다운음악의 완결판같아요 두분다좋아요
잔나비 젊은친구 목소리 독특하니 너무 좋네요ㆍ창완님은 두말할거없구요~스무번 반복듣기ㆍㅋㅋ
❤😊😊😊😊😊
슬프지만 아름다운가사 시인이 따로없네요!
잔나비 목소리는 우리들의 감성을 자극합니다
산울림 노래 너무 좋아요 잔나비가 부르는 산울림 노래도 또한 좋으네요... 산울림 노래는 내 마음에도 울림을 남깁니다~
이노래를들으면.올.6월에세상떠난.올케가.생각이나네요.그날은.비가왓거드요.올케생각나면.자주듣고위로가되고.눈물이나네요..하늘나라에서.편이지네길❤❤
잔나비부드러운목소리 매력에빠졌어요 ㅎ
내나이 18살에 첫사랑 오빠 미국으로 이민가던날 아침에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데 울면서 학교 갔던 소녀가 이제 장성한 아들둘을 둔 엄마가 되었네여 그래도 아직도 이노래 들으면 나는18살로 돌아가고 오빠 얼굴 잊혀지지 않아요 오빠도 미국에서 잘 살고 있겠지요 나이들고 결혼도 하고 그립네여
최정훈님 목소리를 듣고잇음 나는 수줍은 소녀로 돌아가 그시절을 사는듯한 세상으로 만들어주네요. 그모습.감성 인성 변치 마시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는 영혼의 목소리 ~ 김창완 님 목소리도 평화를 주네요. 두분 존경스럽습니다
산울림 노래는 이상하게 가슴이 몽글 몽글 엄청 사랑한 사람을 보낸것같은 기억의 조작 느낌 ㆍ 그냥 한편의 문학작품 같음
잔나비 노래 비올때 들으니 더더욱 좋아요
처음듣는 잔나비의 노래 너무좋아 계속듣고 있네요 너무좋아요
산울림 노래중 최애 곡을 요즘 가수중 최애인 잔나비가 불러주니 하루종일 듣는데도 마냥 행복하네요 ㅎ
😂😂❤
,
ㅇ
노래듣다 아무도 없는데 뒤를 돌아봅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옛날을~ 지금을~오가고 있어요. 💬
김창완 님 그시절 감성 너무 그립습니다 ☘️🍵🍀
잊고 살았던 지난날들이 훅 들어 오네요. 감사 합니다.
산울림도 잔나비도 너무 좋아요~
저도 둘다 좋아요 산울림 동요집도 넘 좋구요
동감 동감입니다
아니벌서ᆢ 산울림 3형제분 노래 들으며 군에 갔었는데 어느듯 60대중반 언제 그리 세월이 지났나 그리운 시절이여~~~
어느덧 마흔후반 푸릇푸릇하던 봄은지나고 한여름 풍성한나뭇잎이 하나둘떨어져나가는 가을낙옆처럼 내곁에 있던이들이 추억으로 작은기억으로 남네.. 가지만 앙상한 겨울이 올걸생각하니 마음이 먹먹해지네.. 먹먹한 가슴을달래줄 노래가 위안이되네
난 순간 이노래가 잔나비 노랜줄 알았어요 하도 정훈씨와 잘어울려서~^^
우산갖고 갔을일없는 까까머리 중학생 검은 챙모자위로 주룩주룩 비는 내리고 통학시간 설레던 여학생이 버스에 오르는 모습에 허둥거리며 달려봤지만 버스는 떠나고 비는 더욱 거세지고 버스정류장 레코드가게에서는 이 노래가 시작되고 ~
잔나비 감성은 참...최고네요..어쩜 음색이 이럴까요..빠져들어 헤어나올수없어~
나이 70에 잔나비의 노래가 이리 감미롭게 들리는건 왜 일까~너무 분위기 있네요^^
나도70입니다요
그러게요 너무 감미롭네요~~ 소복히 눈이라도 내리면 어떨까요
아! 다들 같은 심정인가봐요!! 70을 바라보는 나이인데도 감성은 학창시절 윤형주에 꽂혀서 ‘영시의 다이얼’을 즐겨듣던 때랑 똑같네요 ㅎㅎ 다들 넘 반갑습니다!
나이는 숫자~~^^
산울림의 노래는 편안한 이별이고 잔나비의 노래는 애닲은 이별이네요. 산울림은 40대 이별이고, 잔나비는 20대 때 이별 같아요. ㅎㅎ
두분의 노래맛이 다르네요. 전 할머니라. 김창완님 목소리가 더 익숙하네요. 피곤한데 집에 도착해 침대에 누운 느낌
저도 오리지널이 순수하고 좋죠
오리지날을 넘어선 작품은 거의 없는듯..
슬픈노래인데 목소리가 너무 섹시해. 가슴이 설렌다
정후니 목소리는 정말 느므 좋다.
아~~~~ 너무너무 좋다~~
나두 원조가 좋네요 ㅎ
가사전달의 천재죠
슬프다~그런데 좋다~너무~좋아요 자주 듣고 있는 노래중 하나,
산울림 노래는 산울림이 부르는게 최고다
옛 생각이나네요...
원곡자 음색이 익숙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역대 앞으로도 산울림의 갬성이 또나올까싶다...김창완의 그갬성이...안녕 그리운 내친구야..
두분의 부두러운 고운목소리 행복함을 느끼게 하네요 ~
노래분위기가 완전다르네요 감성적이고 좋아요 ♡♡
20대에 알듯모를듯 그렇게 듣다가 30대엔 고개 끄덕이며 들었고 40대가 되고 50대에 들으니 넘슬프게만 들리는건 왜일까요?
20, 30대는 남과의 이별이지만, 40-50대는 혈육과의 이별이고 생사의 이별이리라.....
운전하며 들은 잔나비님이 부른 노래 너무 좋았어요~ 연이어 나온 김창환님의 노래를 듣는 순간 울컥하고 눈물이 나네요~ 집에 도착했지만 내리지 못하고 다시 듣고 있어요~
감사해요..
공감합니다. 충분히요.
감미로운 두 분 목소리가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네요
잔나비최고!
두분 감성 보이스에 푹 빠져 잠시 추억여행 잘 다녀왔네요 멋쪄요!🙏👍😍
❤
잔나비 노래. 며칠째 빠져있어요 68세 할머니. 입니다 김창완 음색도. 좋지만 색다른 맛의 잔나비ㅡ
두분 다 넘넘좋아요~ 왠지 콧등이 찐 찐~~~~~
김창완 버젼은 옛정서가 생각나서 좋고 잔나비는 이 옛곡을 어찌 그리 자기 감성으로 잘 소화하나요? 요즘 사람 보이스에 옛 감성이 들어있어 좋아요
이노래가나를먼곳으로데려다줬네요.그시간을다시갈수있었네요.지금이나이에...
학창시절 유일하게 좋아했던 가수 김창완 돈도없는데 김창완테이프 사서 들으며 밤을 지새던 날들 고독한 청춘을 함께 걸어와주었던 친구였습니다 ᆢ 세월이흘러 타임머신을타고 여행합니다 이제는 나의자녀가 그때의 내나이가 되었네요 자녀를통해서 잔나비를 알게되었고 요즘 젊은세대 감성으로 김창완 노래를 들으니 또한 떨림으로 다가옵니다 멋진 잔나비님 오래오래 그모습 간직해주세요 이시간 저에게 최고의 선물입니다 ❤
오늘 첨 발견 계속 듣게되네요 감사드립니다 산울림 영원하라
이런 좋은 노래가 있는줄.... 오늘. 처음 들었네요 잔나비 가. 불러서. 더. 좋은것같네요 산울림님. 노래도. 좋지만..
역시 잔나비다.
전 이노래 듣고 찔찔 잡니다. ㅠㅠ 낼모래 육십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감성. 마력이 있어요. . 감미로운 잔나비 목소리. 눈을감고 들으며 빠져 들어가네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듣는 노래 중 한곡 이예요ㆍ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너무 매력적인 창법에 푹 빠졌네요.기타리스트의 마치 러시아 민속악기 바랄라이카 연주듣는 듯한 현란한 손놀림에 감탄!!!!
잔나비 갬성^^^^
부드러운음성 감미롭다 넘좋다~^^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요 부분이 넘 맘아프게 울리네요
눈물이 ...
첫소절 딱 듣는순간 김창환이다 역시.... 잔나비씨두 나름 잘 해석해서 담백하게 잘 불러주셨어요 오리지널은 오리지널 😂
김창완씨예요 김창환씨는 아이돌 폭행관련 물의를 일으켜 구설수에 올랐던 작곡가분 이름이지요
산울림노래는.역시.잔나비
다른 사람이 먼저 불러서 히트 시킨 노래는, 그후에 다른 사람이 불러도 큰 부담은 없겠지만, 최초에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이 노래가 잘될지 안될지 기대반, 걱정반 하면서 부를겁니다. 락밴드 잔나비는 김창완씨 만큼, 또는 그이상 노래를 멋지게 잘 부르고 소화해 냈습니다. 설령 그렇다 하더라도, 저는 처음 이노래를 부른 김창완씨에게 프리미엄을 주고 싶습니다. 모든 일에는 원조가 중요하고, 또한 제일입니다. 일반 상품에는 특허라는 것도 있습니다. 두분 다 모두 최고로 잘 불렀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중요한 사실은 저보다 훨씬 더 잘 불렀다는 사실입니다. 음음.
한 편의 시를 읽는 듯
최고!~~♡
이노래는 청춘스게치 영화중 보물섬이 죽었을때 장례치르는중 나오던 음악인데 그때영화보며 슬프던 추억이 생각 나네요 그시절의 소중한 감성
영화에도 나왔었군요
네 80년대 중반이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시절이었거든요 참 재밋게 봤든 영화예요
넘~~~좋다~~~~
원조보다 더 잘어울리는 최정훈 음색..모든 곡을 잔나비화시키는 마력❤
미국에서50년 세월이무색하곘네요 서글프네요
잔나비 팬이지만 김창완님은 넘사벽이네요
산울림 노랜 김창완씨가 젤 완벽한 느낌 목소리로 불러서 대체불가네요 창완님 목소린 늙지않는듯
감미로운 목소리 너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창완과 잔나비 두분의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두분 가수분들 응원합니다 ᆢ 우울하고 슬픈일이 있을땐 항상 이노래를 웅얼거리면서 눈물을 쏟아내곤 하지요 며칠전 이선균 배우님을 떠나보내고 이노래가 더욱 가슴을 파고드네요 ㅠㅠ
김창완님의 노래는 깊이 가슴을 후벼판다. 잊혀지고 묻어있던 슬픔들이 안개처럼 올라온다
김창완은 노래보단 그의 음악세계가 천재성이 있지 ...
잔나비가 부르는 노래 들으며 30분을 울었습니다. 원곡도 좋지만 저는 잔나비의 편곡과 노래가 더 가슴을 울리며 다가오네요❤
원조가 최고
감미로운 목소리
😀 좋아요...
금이야 유독히 너가고 비가 믾이 내렸어 엄마 맘처럼 비가 내리더라고 금이야 잘지내다 우리 꼭보자^^
이노래를 들으니몇년전 떠나보낸 제 2명의 베프들이 너무나 보고 싶고 그리워집니다. 나이가 든다는건,, 자꾸 누군가와 이별하는 일들이 빈번히 잦아진다는 것... 부모님, 친구들,, 그리고 가까웠던 지인들... 나이드는건 두렵지 않은데,, 이별은,, 격을때마다 가슴이 메이고, 아프고 ,, 이별은 아무리 격어도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마음안에 슬픔이 버무려진 그리움이라는 시냇물이 흐르게 되네요..ㅠ
강수연씨가 생각나네요~~!!
비 오는 오늘, 가슴도 적시네요.
늦은 이밤에 너무도 잘 어울리네요
청춘스케치 영상이 스쳐지나가네요.
잔나비는 양식 느낌 산울림은 자연산 느낌
너무좋네요!
넘. 좋다 좋다
산울림 노래와 잔나비 음색과 창법이 잘 어울리네요
저두. 어제가 시아버님기일이였어요 사정이 있어서 기일두참석못하구 맘속으로만 죄송하다구기도드렸답니다 이노래들음서 엄청울었답니다 저보다 엄청좋으신분같습니다 잘지내세요~^^
김창완님 노래가 너무 애잔합니다
비오는 날 듣는 잔나비 노래 넘 좋아요
두 분다 신이 주신 목소리 ~ 맘이 너무 고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