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음악 #플레이리스트 #음악추천 #playlist 00:00 사랑한다 말해도 - 김동률 04:54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 이소라 08:28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이소라 13:42 이사(移徙) - 윤상 17:21 넌 쉽게 말했지만 - Colde (콜드) 20:41 사랑하는 만큼 - 올옷 24:37 어떤 사랑 - 김효린 28:43 바다 끝 - 최백호 32:33 잊지말기로 해 - 장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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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6 광고 제거 00:00 사랑한다 말해도 - 김동률 04:54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 이소라 08:28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이소라 13:42 이사(移徙) - 윤상 17:21 넌 쉽게 말했지만 - Colde (콜드) 20:41 사랑하는 만큼 - 올옷 24:37 어떤 사랑 - 김효린 28:43 바다 끝 - 최백호 32:33 잊지말기로 해 - 장필순
@ifyouthemАй бұрын
좋네요. 뭔가...
@beauifulАй бұрын
그때의 우리가 조금 더 성숙했었더라면 우리의 결말은 조금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맺어졌을까.. 헤어지던 날 너가 나즈막히 했던 말. 이렇게 쉽게 이별이 되는구나.. 그리고 둘다 머뭇거리며 서로를 떠나지 못하던, 항상 먼저 등돌리던 내가 너에게 먼저 뒤돌아서 가라고 하곤 너의 뒷모습을 보았었지. 그때 사람의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는 걸 알았어. 13년의 사랑과 미련과 여러가지 뒤섞인 감정들 그리고 유난히 느리게 돌아서서 가던 걸음..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자리에서 한참을 울고나서야 떠났었지. 그 후로 벌써 4년이 지났어.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평범한 시간들을 보내라고 부탁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살고 있어서 나도 행복하더라고. 헤어지고 나서야 성숙해진 나도 이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지내고 있어. 서로의 다른 시간속에서 각자 행복하자. 우리.
@JL-em6uv16 күн бұрын
그래도...그 순간에는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다는걸 안다. 그러니...후회 하지말자...
@scully0307Ай бұрын
사랑을 말할 때 나는 네 이름을 불렀어 너 만나기 전날은 온종일 옷을 고르기 바빴어. 그리고 어디를 가서 뭘 먹을지 어떤 카페를 가야 네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지 너를 생각하면 고민할 건 수백 가지였어. 내 모든 건 너였고 언제나 내 신경은 너에게 가 있었으니까 만나서도 내 시선은 너한테서 떠나지 않았잖아 길을 걸으면서도 차를 타면서도 음식을 먹으면서도 온통 너 하나였다는 말이야. 나보다는 너를 챙기기에 바쁜 나는 내가 아픈 건 괜찮아도 네가 아픈 건 결딜 수가 없었고 감기라도 걸리는 날에는 감기약과 따뜻한 차를 종류별로 사다 줬고 지나가는 말로 하는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다고 하는 건 하루도 채 넘기지 않고 너에게 선물하던 나였어. 어떤 날 네가 흘리는 눈물에 내 가슴은 찢어졌고 너를 울리는 모든 이유를 내가 해결해주고 싶었어.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에는 네 이름을 불렀어 나에게 사랑은 너 그 자체였으니까 헤어지고 난 뒤에 잘 지낸다는 너의 소식에 나는 기뻐해야 하는지 슬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잘 된 거로 생각하다가도 이내 울컥하는 걸 보니 나는 아직 네 이름을 버리지를 못했나 봐 그래, 나는 이 사랑을 버릴 자신이 아직 없어
@dddthyАй бұрын
❤
@user-vi8oo6xe6bАй бұрын
우리는 늘 엇갈렸어 내가 널 볼 때 너는 날 보지 않았고 내가 널 볼 때는 너가 날 보지 않았었지 그렇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3년을 보내고 드디어 서로가 서로를 보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너무 어렸었나봐 아니 어쩌면 내가 너무도 어려서 너가 내 생활에 얼마나 크게 자리했는지를 몰랐어 날 걱정해주던 따뜻한 목소리도 널 잡던 날 애써 외면하던 차가운 목소리도 아직 너무나도 선명해서 잊혀지지도 않아서 너는 없지만 너가 남겨준 기억을 잡고 그 기억에 갇힌 채 그렇게 살고있어 내가 너무 어려서 소중함을 몰라서 널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내 감정을 내가 모르고 모진 말들로 널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사실 헤어지자고 한 그때도 너가 날 잡아주길 바랬어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내뱉어버린 그 말을 아직도 난 너무 후회해 너무 늦게 널 잡은것도.. ”사귀기 전에도 친구로 3년을 지냈고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잖아 너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알아 근데 우린 너무 늦었어 이제 진짜 그만해야 될 때가 왔어 미안해..“ 내가 한번만 날 더 봐달라고 울면서 얘기 할때 나한테 했던 말이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어 이 말 들으니까 더는 못 잡겠더라 날 너무도 잘 아는 너가 내가 아프면 더 아파하던 너가 내 아플 걸 알면서도 우린 안된다는 말에 널 놔줄 수 밖에 없었어 이제 나같은 사람말고 부디 더 성숙하고 널 아프지 않고 웃게만 하는 사람을 만나서 너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예쁘게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꼭 행복해줘 내 추억의 한페이지를 예쁘게 채워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어 안녕 잘가
@user-hv9ug8pi5k14 күн бұрын
첫 곡부터 너무 고급스럽네요🥹
@user-lx2nj9gw5eАй бұрын
너무 좋아요
@highlow1459Ай бұрын
I’m so in love with all the song
@ksw412x8 күн бұрын
크..
@ASMR-fq6qj17 күн бұрын
🌸🌸🌸🌸🌸
@user-ns1pp2lb1cАй бұрын
사진 정보좀요제발 😢❤
@user-vi8oo6xe6bАй бұрын
@update3738 🥹감사합니다
@user-vi8oo6xe6bАй бұрын
‘그때의 우리가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이 가사?대사?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ㅜㅜㅜ너무 궁금해요
36:56 광고 제거 00:00 사랑한다 말해도 - 김동률 04:54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 - 이소라 08:28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 이소라 13:42 이사(移徙) - 윤상 17:21 넌 쉽게 말했지만 - Colde (콜드) 20:41 사랑하는 만큼 - 올옷 24:37 어떤 사랑 - 김효린 28:43 바다 끝 - 최백호 32:33 잊지말기로 해 - 장필순
좋네요. 뭔가...
그때의 우리가 조금 더 성숙했었더라면 우리의 결말은 조금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맺어졌을까.. 헤어지던 날 너가 나즈막히 했던 말. 이렇게 쉽게 이별이 되는구나.. 그리고 둘다 머뭇거리며 서로를 떠나지 못하던, 항상 먼저 등돌리던 내가 너에게 먼저 뒤돌아서 가라고 하곤 너의 뒷모습을 보았었지. 그때 사람의 뒷모습에도 표정이 있다는 걸 알았어. 13년의 사랑과 미련과 여러가지 뒤섞인 감정들 그리고 유난히 느리게 돌아서서 가던 걸음..을 바라보면서 나는 그자리에서 한참을 울고나서야 떠났었지. 그 후로 벌써 4년이 지났어.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평범한 시간들을 보내라고 부탁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살고 있어서 나도 행복하더라고. 헤어지고 나서야 성숙해진 나도 이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잘 지내고 있어. 서로의 다른 시간속에서 각자 행복하자. 우리.
그래도...그 순간에는 그게 우리의 최선이었다는걸 안다. 그러니...후회 하지말자...
사랑을 말할 때 나는 네 이름을 불렀어 너 만나기 전날은 온종일 옷을 고르기 바빴어. 그리고 어디를 가서 뭘 먹을지 어떤 카페를 가야 네가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고민했지 너를 생각하면 고민할 건 수백 가지였어. 내 모든 건 너였고 언제나 내 신경은 너에게 가 있었으니까 만나서도 내 시선은 너한테서 떠나지 않았잖아 길을 걸으면서도 차를 타면서도 음식을 먹으면서도 온통 너 하나였다는 말이야. 나보다는 너를 챙기기에 바쁜 나는 내가 아픈 건 괜찮아도 네가 아픈 건 결딜 수가 없었고 감기라도 걸리는 날에는 감기약과 따뜻한 차를 종류별로 사다 줬고 지나가는 말로 하는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다고 하는 건 하루도 채 넘기지 않고 너에게 선물하던 나였어. 어떤 날 네가 흘리는 눈물에 내 가슴은 찢어졌고 너를 울리는 모든 이유를 내가 해결해주고 싶었어.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을 때에는 네 이름을 불렀어 나에게 사랑은 너 그 자체였으니까 헤어지고 난 뒤에 잘 지낸다는 너의 소식에 나는 기뻐해야 하는지 슬퍼해야 하는지 모르겠어. 잘 된 거로 생각하다가도 이내 울컥하는 걸 보니 나는 아직 네 이름을 버리지를 못했나 봐 그래, 나는 이 사랑을 버릴 자신이 아직 없어
❤
우리는 늘 엇갈렸어 내가 널 볼 때 너는 날 보지 않았고 내가 널 볼 때는 너가 날 보지 않았었지 그렇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3년을 보내고 드디어 서로가 서로를 보기 시작했는데.. 우리는 너무 어렸었나봐 아니 어쩌면 내가 너무도 어려서 너가 내 생활에 얼마나 크게 자리했는지를 몰랐어 날 걱정해주던 따뜻한 목소리도 널 잡던 날 애써 외면하던 차가운 목소리도 아직 너무나도 선명해서 잊혀지지도 않아서 너는 없지만 너가 남겨준 기억을 잡고 그 기억에 갇힌 채 그렇게 살고있어 내가 너무 어려서 소중함을 몰라서 널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내 감정을 내가 모르고 모진 말들로 널 아프게 해서 너무 미안해 사실 헤어지자고 한 그때도 너가 날 잡아주길 바랬어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내뱉어버린 그 말을 아직도 난 너무 후회해 너무 늦게 널 잡은것도.. ”사귀기 전에도 친구로 3년을 지냈고 우린 서로를 너무 잘 알잖아 너가 얼마나 힘들어할지 알아 근데 우린 너무 늦었어 이제 진짜 그만해야 될 때가 왔어 미안해..“ 내가 한번만 날 더 봐달라고 울면서 얘기 할때 나한테 했던 말이지.. 또렷이 기억하고 있어 이 말 들으니까 더는 못 잡겠더라 날 너무도 잘 아는 너가 내가 아프면 더 아파하던 너가 내 아플 걸 알면서도 우린 안된다는 말에 널 놔줄 수 밖에 없었어 이제 나같은 사람말고 부디 더 성숙하고 널 아프지 않고 웃게만 하는 사람을 만나서 너의 추억의 한페이지를 예쁘게 채워나갔으면 좋겠다 꼭 행복해줘 내 추억의 한페이지를 예쁘게 채워줘서 너무 고마웠고 사랑했어 안녕 잘가
첫 곡부터 너무 고급스럽네요🥹
너무 좋아요
I’m so in love with all the song
크..
🌸🌸🌸🌸🌸
사진 정보좀요제발 😢❤
@update3738 🥹감사합니다
‘그때의 우리가 조금 더 성숙했더라면’ 이 가사?대사?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ㅜㅜㅜ너무 궁금해요
횐승연애 동진 다혜 x소개서 에서요…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