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복싱선수가 들려주는 진짜 복싱이야기, Dares 입니다. 정말 강한 펀치를 가진 선수입니다. 이번엔 헤비급 레전드 조지포먼의 KO 경기 영상을 모았습니다! 포먼 은퇴 전 젊은 시절 경기 영상 모음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 #복싱 #boxing #권투 #조지포먼
Пікірлер
전화위복으로 누구보다 잘 되기는 했죠.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20 대 때 겪은 부당함과 억울함은 진짜 미치거나 홧병으로 죽어도 전혀 이상할 거 없었어요. 포먼 인생이 참 극과 극임. 흑인들의 유대감과 호미 컬쳐에 대해 이해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긴 한데... 흑인들 특유의 호미컬쳐와 유대감은 정말 엄청나게 강합니다. 포먼 인생이 꼬인데에는 멕시코 올림픽때 블랙파워 운동이라고 흑인 인권 퍼포먼스에 동참 안 한게 엄청 컸어요. 당시에 흑인들은 검은 모자나 검은 장갑 끼고 올림픽에서 미국 국기나 국가 무시하면서 손 번쩍 들고 묵념하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포먼은 복싱 시작하고 1년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니 너무 좋아서 좋아라 웃으면서 성조기를 들고 링을 돌아버렸죠. 포먼은 참...순진하고 단순했어요. 그걸로 포먼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대역죄인이 되고 알리 사업파트너인 돈킹과 분디니 등은 그걸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포먼은 같은 흑인들에게 미움을 엄청 받았어요. 반면에 알리는 흑인인권운동으로 당시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죠. 심지어 흑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분노해서 금메달을 허드슨강에 던져 버렸다. 등의 미담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고...(나중에 찾으려고 잠수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실은 아니었다고 하긴 했습니다.) 언론에서도 늘 흑인인권 흑인인권... 포먼 경기 전에는 내 주먹은 흑인의 울분을 담은 게토와퍼다~! 라고 하는 등...게토가 당시 흑인들이 살던 빈민가를 뜻했음. 정말 흑인인권 얘기를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었고 돈킹이니 분디니가 그걸 더더욱 홍보하곤 했음. 거기다 베트남전 미국 패전 이후 미국사회의 분노가 엄청나서 전쟁 찬성했던 주전파들은 싹 쓸려나가다시피 했고 반전파들이 권력을 휩쓸었음. 그 와중에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흑인이라고 못 살게 굴지 않았는데 내가 왜 그들과 싸워야 합니까" 라면서 징병 거부했던 스포츠스타인 알리는 그야말로 위상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반전파 인사의 상징이 됐어요. 심지어 정치계에서 알리랑 악수 한번 하고 사진 찍어서 기사 한번 나면 흑인들 지지는 다 가져갈 수 있다. 라는 소리가 돌 정도로 정치인들마저 알리덕을 보거나 알리 눈치를 볼 정도가 되면서 알리는 흑인은 물론 백인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맨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알리는 그냥 단순한 스포츠스타가 아니었어요. 온갖 티비 프로에 단골로 나오고 정치 문화계까지 영향력을 가진 전무후무한 인사가 되어버립니다. 우습게도 알리는 흑인은 물론 백인까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스타였고 포먼은... 백인은 물론 흑인들마저 미워하던 미운 오리였습니다. 알리 대 포먼 경기는 준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 간 철저하게 세팅된 경기였습니다. 일단 주최자가 알리와 힘든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던 돈킹이었고 장소부터 경기에 관련된 모든 것을 돈킹측에서 준비했습니다. 미국이 아닌 뜬금없는 콩고의 킨샤샤에서 시합한 이유도 돈킹이 장소를 정한 거였습니다. 아무튼 누구나 다 아는 그 경기 이후에 포먼은 당연하게도 곧바로 재경기를 요청했는데 알리는 거부합니다. 그리고는 랭킹상으로도 포먼에게 우선권이 있는데도 오히려 포먼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 시합하고 포먼의 모든 재경기 요구를 묵살해서 참다 못한 포먼은 운동도 안 나가고 직접 알리를 쫓아다니기까지 했어요. 1년 가까이를... 폐인이 되어서 알리 온다는 곳에서 죽치고 기다리다 노숙까지 해가면서... 영화촬영장에서 알리를 만나서 멱살잡고 재경기 하자고 하기도 했는데 알리는 너랑은 재경기 안 한다면서 가버린 일도 있었고요. 당시 포먼 어머니가 맨날 울었을 정도로 포먼이 정신 나간 사람 같았다고 합니다. 직접 쫓아다녀도 소용없자 포먼은 협회에 항의를 했습니다. 정당한 재경기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데다 시스템상으로도 말이 안 된다고... 하지만 협회는 거물이 된 알리를 제재할 방법이 없었고요. 오히려 협회가 눈치를 봐야 될 판이었고 미운 오리인 포먼은 눈엣가시로 골칫덩이가 됩니다. 하지만 맞는 말이기에 협회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단 협회가 제시하는 다른 선수와 경기하고 이기면 재경기 추진해주겠다고 합니다. 포먼은 협회말을 믿고 그에 따르죠. 그런데 막상 이기고 나니 알리랑 재경기 시켜주긴 커녕 한명 더... 이번엔 누구랑... 이런 식으로 무려 2년동안 5명의 선수와 경기만 시켰습니다. 그 최악의 슬럼프 시절에도 포먼은 판정은 불리하다 여겼는지 몰라도 그 5명을 죄다 KO로 이겼습니다. 쉬운 상대도 아니라 협회에서 제시한 강자들이라 다 어려운 상대였어요. 그 중엔 조프레이저와의 2차전도 있었습니다. 그 2차전에서도 포먼은 조프레이저를 아예 장난감처럼 압도적으로 이겼고 조프레이저는 그 경기 후 완전히 벽을 느끼고 은퇴했습니다. 그렇게 포먼은 또 강자들을 거의 다 정리하다시피 합니다. 당연히 재경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안 시켜줍니다. 그러다 협회에서 6번째에 내세운게 지미영이었는데 이 지미영이라는 선수는 판정으로 끌고 가는 데에는 최강급의 선수였습니다. 알리랑도 풀라운드 꽉 채워서 판정갔던 선수이고 다만 약점은 물주먹이었습니다. ko율이 30% 초반이었어요. 대신 시간 끄는 기술은 엄청났습니다. 심지어 알리와 지미영 경기는 지미영이 포인트를 더 앞섰다며 편파논란이 매우 크게 났었을 정도. 아무튼 그런 지미영이 포먼에게 작정하고 클린치를 수십번식 남발하는데 심판은 경고도 안 주고 화가 머리 끝까지 뻗쳤던 포먼이 얼굴을 잡고 밀어버렸다가 경고 받고 감점요인이 됩니다. 결국 판정 가자 눈엣 가시였던 포먼은 판정패를 당하게 되고 라커룸에서 포먼은 결국 협회는 자기와 알리와의 재경기를 추진할 생각이 없고 자기는 몇년동안 이용만 당했을 뿐이라는 생각에 락커를 치며 소리를 지르다가 호흡곤란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발작을 일으키죠. 심각한 발작시에 환청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포먼의 경우 신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성령체험을 하게 되고 정말 죽다 살아난 이후 모든 걸 다 버리고 목사가 되어 신앙생활을 시작하죠. 전재산도 불우한 이웃이나 방황하는 청소년등을 위해 다 좋은 일에 써버립니다. 가진 차까지 팔아가면서... 그렇게 십년 넘게 복싱은 커녕 운동하고도 담 쌓고 찬송가 부르고 신앙생활하는 목사로서 살게 되었죠. 협회도...알리도... 심지어 언론이며 온갖 곳들이 죄다 포먼에게 대놓고 부당한 대우를 했는데 그 부조리에 포먼은 얼마나 치가 떨렸겠습니까. 솔직히 포먼이 그때 성령체험 계기로 신앙생활하지 않았다면 발작 당시 죽었든 그 이후에 계속 되는 울화와 스트레스로 죽었든 ... 충분히 미치거나 죽었을 거라 봅니다. 포먼의 강함은 정말 결이 다를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지만 요즘 말로 세상이 억까하다시피 말도 안 되는 부당함과 억울함을 겪었으니까요.
@POWERBUNGA6 ай бұрын
그 이후 얘기를 하자면 포먼은 그렇게 운동과도 담 쌓고 찬송가 부르고 사람 좋은 목사님으로 살면서 살만 엄청 쪄서 150킬로가 넘었었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난 이후 포먼은 예전의 난폭함은 온데간데 없었고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됩니다. 교회 아이들은 자기네 교회 목사님이 복싱계 레전드이자 최강최악의 폭군이라는 걸 꿈에도 모른 채 그저 사람 좋은 뚱보 목사님. 빅 조지, 팻 조지 로만 아는 애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러다 재정난이 심각해져 유소년 센터가 문을 닫고 돌보던 아이들이 내쫓길 위기에 처하자 포먼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포먼은 울면서 기도하다가 문득 벽에 걸린 낡은 글러브를 보고 잠시 성경책을 내려놓고 다시 글러브를 끼기로 결심합니다. 포먼이 복귀의사를 밝혔을 때 세간의 반응은 정말 좋지 않았어요. 다들 늙은 포먼이 미쳤다고 했고 옛 트레이너인 딕 세들러 (이 인간은 돈킹한테 매수됐었다는 설이 있음. 포먼에게 무력해지게 약 먹였다는 얘기도...) 는 죽고 싶은가 보다면서 곧 죽겠군 하고 독설했고 매스컴에선 대놓고 조롱하면서 포먼을 놀림거리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정신 나간 늙은이 취급하던 젊고 강인한 선수들이 늙고 노쇠한 뚱보 목사님의 장난같은 펀치에 허수아비처럼 쓰러져 나갔습니다. 심지어 ko행진을 이어가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가볍게 툭. 하는 펀치에 선채로 기절하고... 마우스피스는 날아가며... 허리를 맞으면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지고... 막아보려 해도 막지 못하고 링 위에서 휘청거리다 쓰러졌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을 배려하며 필요 이상으로 상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휘청거리면 후속타 조차 치지 않고 조용히 지키보는 등... 가히 불가사의한 위력을 보이는 뚱보 목사님을 보면서 사람들은 실로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챔피언 타이틀전에 대해서 포먼의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챔피언이 이제 거의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자기 앞으로 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는 잊어버린 겁니다. 자기 앞에 서 있는 게 누구인지... 저는...조지 포먼입니다. 결국 그 누구도 자기 앞에서 정면대결로 이길 수 없다는 그 묵직한 멘트가... 그게 알리든, 프레이저든, 젊은 챔프이든 간에... 포먼이 가볍게 내지른 장난 같은 원투에 젊은 챔피언은 링 위에 대자로 드러누웠고 머리에 핏줄이 서도록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완벽하게 뇌가 흔들려버려 몸이 말을 듣지 않은 채 1분 넘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모두들 비웃었던 운동과 담 쌓은 뚱보 목사님은 40대에 복귀해서 단 한번의 다운조차 당하지 않고 45세에 당당히 세계챔피언이 됩니다. 거기다 그릴 사업이 잘 되서 부자도 되었죠. 이게...전설이 아니면 뭐가 전설이겠습니까... 정말이지 포먼의 이야기는 제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POWERBUNGA6 ай бұрын
진짜 잘 아네...ㅋㅋㅋㅋㅋㅋ 포먼 애미여?
@user-ep3bj4kq4x2 ай бұрын
@@user-ep3bj4kq4x씹ㅋㅋㅋㅋㅋ
@qwer89693 күн бұрын
ㅈ나기네 3줄요약 되냐?
@yas-oh15 сағат бұрын
포먼의 주먹이 특이한 것은 타이슨처럼 전신을 이용해 큰 궤적으로 펀치를 날리는 게 아니라 그냥 잽이나 던지는 것 같은데 픽픽 쓰러진다는 거.
@yoonaeyoon11 ай бұрын
젊은 포먼은 엄청 풀 스윙 아니었나요? 영상에서도 궤적이 엄청 큰데...
@user-fy1db9ss6d3 ай бұрын
@@user-fy1db9ss6d뭐랄까 궤적이 크긴한데 팔만 크게 휘두르는거 같고 그닥 힘을 쎄게 주는것 같진 않음 그냥 기술없이 막치는 느낌인데 팍팍쓸어지는? 주먹이 빠르지도 않고 궤적도 큰데 저걸로 k.o된다는게 신기한거임;; 타이슨보셈 존나잘피하고 구석구석 타이밍 노려때려넣는데 포먼은 그냥 존나 때림 주먹을 휘두른다는 느낌보단 망치나 방망이 치는것처럼 싸우는 느낌이 있음 님도 딱 보면 알거아님
@user-jn6sc5te9c2 ай бұрын
포먼이 젊은시절 조금만 성실했으면 거의 복싱계에서는 천하무적이었을듯..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가공할 위력을 발휘할 정도였는데..알리와 같은 성실함과 정신력만 있었으면 알리는ㅇ그냥 2회에어 ko되었을듯..젊은날은 포먼은 목사와는 다르게 너무 폭력적이고 교만했고 무식했음..
@user-yp3kb3pi4oАй бұрын
@@user-jn6sc5te9c 네 님 말씀에는 동의하는데 원 댓글의 궤적이 크지 않다는 공감이 안 되어서요.
@user-fy1db9ss6dАй бұрын
포먼은 풀스윙인데요
@user-ut9mt3sf9pАй бұрын
권투를 구타로 오해하게 만든 전설의 복서. 모든 권투가 결코 저렇진 않음.
@user-cx4yk2oz9eАй бұрын
다시 복귀했을때의 V2포먼이 주먹을 툭툭 뻣으면 다 쓰러져서 더 기괴했었는데 오늘은 V1만 나오는군요.ㅎㅎ 포먼그릴 사업으로 부자도 됐고 젊은시절 보다 인상도 귀여워진 포먼 정말 좋네요.ㅎㅎ
@user-wg5iu9ge6g Жыл бұрын
ㅕ
@user-ie6iu6tf9o Жыл бұрын
망치로 때린거 아닌가?
@user-Lkok Жыл бұрын
진정한 핵펀치는 포먼임.. ㅋㅋ 슬러거임에도 타격정확도랑 회수율이 말도 안되는수준이었어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막 휘두르는거같은데 당하는 선수는 미치고팔짝뛰는수준.
@sungkkn Жыл бұрын
인간이 감당할수 있는 주먹이 아님.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소화기로 때리는 기분이었을듯
@user-gy9mz8ti2z Жыл бұрын
@@user-gy9mz8ti2z 포먼에게 맞아본 선수들 왈 -아픈게 아니라 몸에 마비가 온거 같았다. -아무 느낌도 없었다. 맞자마자 기절해버려서. -제대로 가드를 해서 막았는데도 팔이 끔찍하게 아팠다.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 -맞는 순간 대형트럭에 들이받힌 느낌이었다.
펀치와 맷집이 주물된 쇳덩이처럼 강했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포먼이 복싱 역사상 최강 1인자 입니다
@user-xm9ig5jk6u10 ай бұрын
동감입니다
@user-pb2tx5qc3q7 ай бұрын
@@user-pb2tx5qc3q솔직히 저도 동감임. 근데 우리 말고 똑같은 소리를 했던 레전드가 있어요. 조 루이스라고... 12년 동안 헤비급 챔피언이었고 타이틀 방어 25차로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일명 갈색 폭격기. 그 조 루이스가 포먼 극찬했었어요. 유일하게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도 했고 내 평생 포먼 같은 펀치를 가진 복서는 보지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뎀프시롤로 유명한 잭 뎀프시도 마찬가지였어요. 포먼 알리 경기 전에 포먼과 싸우면 알리는 크게 다칠 거라고 했습니다. 포먼은 당시 흑인 백인 모두에게 미움받는 존재였지만 (이건 언론플레이 영향이 컸음) 그럼에도 레전드 복서들은 포먼의 힘과 능력 그 괴물같은 펀치를 인정했었어요. 아니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POWERBUNGA6 ай бұрын
@@Unrealreportㅗ
@HK-416D.4 ай бұрын
@@POWERBUNGA 젼 무하마드 알리요
@djwisnxijwnmcieАй бұрын
응 로이존슨주니어~~~
@yas-oh15 сағат бұрын
프레이저 노턴 라일 당대를 대표하던 강타자들 상대로 저렇게 달려들어 부수는 모습 정말 무섭네 하지만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복귀한 포먼목사님은 너그러운 펀치로 주님곁으로 인도한다ㅎㅎㅎ
@mmanhb552 Жыл бұрын
포먼도 인정한 자신의 커리어 전체중에서 가장 살 떨렸던 경기가 론 라일과의 일전이였지요. 4라운드 라일에게 두번째 다운을 당했을때 공이 살려준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시간이 30-40초만 더 있었어도 생애 두번째 케이오패각~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clim1519 Жыл бұрын
타이슨은 몸을 이용한 미친 스피드로 ko를 시키는데 포먼은 툭툭 던지는게 해머 던지는 파워가 느껴지네요
@@user-gy9mz8ti2z 실제로 포먼과 붙은 복서들은 한대 맞을 때 충격이 오함마로 맞는 듯 하다고 했었음..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조 프레이저가 포먼과 붙기전에 어떤 선수인지를 조금만 알아도 포먼과 프레이저 전은 전율과 충격자체였음. 알리를 레프트훅 한방으로 다운시키며 이겼던 천하의 조 프레이저가 저렇게 무너지다니....인파이터는 절대 슬러거 포먼에겐 답이 없음을 시전한 경기... 론라일과 경기도 레전드였죠. 정말 강대강 대결의 끝판왕! 다레스님 오늘도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목소리가 늘 매력적이세요. 화끈한 케이오하면 역시 포먼이죠!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70년대 최고의 명승부, 론 라일 대 조지 포먼
@user-sf6tr3ox9o Жыл бұрын
@@user-sf6tr3ox9o 피튀기는 난타전!!! 다시 봐도 후덜덜한 명승부~~~~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몇년생이길래 그당시? 뭘 어디서 본거지.. 70년대는 복싱 중계도 없었는데 어서보고 전율이라는건지? 70년도에 봤다니 그렇다치고 지금 40년이 지났으니 지금 한 60은 넘으셨겠어요
@KimChoJJa9 ай бұрын
@@KimChoJJa 70년대에 복싱중계가 없었다니 조또 모름 아예 나불대질 말아라.그때 복싱중계가 얼마나 많았는데? 권투의 인기는 70년대가 최고였음. 알리 포먼전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알기나 하냐?
@user-zs7eb5uc9r9 ай бұрын
@@user-zs7eb5uc9r ㅋㅋ 그래서 70년대를 알면 니놈 나이를 어리게 쳐줘도 50년 생쯤이겠네? 70년대 티비있는 집이면 니놈은 부자였겠다? 그건 그렇고 어서 중계해줬냐? 뉴스에서 간간이 나오는거? ㅋㅋ 반박을 하든 욕을할거면 좀 알고 얘기해라 70년대를 알고있는 나이면 꽤 처먹은거 같은데 ㅋㅋ
@KimChoJJa9 ай бұрын
이 분의 전성기 펀치 힘을 kg로 환산한 수치 있나요 혹시..?
@ttrriibboo9 ай бұрын
존경받을 만한 선수
@user-mx6yo7ko2s Жыл бұрын
조지포먼은 체중도 나가는데 체중이동이 간결하고 효율적이게 잘하는 느낌임 그리고 뭣보다 저렇게 펀치도 쌘데 아무리 때려도 본인은 다운을 거의 안당하는 강골...
40대에 복귀하고서 다시 은퇴할때까지 포먼은 단한번도 다운을 당한적이 없지요. 지적하신대로 힙턴을 동반해서 온몸의 체중을 다 실어서 내지르는 펀치는 그야말로 치명적이었습니다. 툭툭 치고 만거 같지만 그걸 맞고 나뒹굴어진 무어러가 1분이 넘게 일어나질 못했던 건 포먼의 주먹이 기술이 동반한 펀치임을 단적으로 보여주지요. 포먼은 단순하게 펀치력으로 봐선 안되는 선수지요. 간결하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힘을 집중하여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을 겸비했기에 40대의 나이에도 최정상에 오를수 있었다고 봐야죠.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그냥 천재임. 40대 후반에도 12라운드 소화한 거 보면 타고난 스태미너도 대단함. 10년간의 공백기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슴.
@samy5930 Жыл бұрын
@@samy5930 복싱입문 1년만에 올림픽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걸로도 타고난 천재죠 이미 어릴때부터 될성부른 떡잎.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12년 동안 헤비급 챔피언 했던 조 루이스가 내 평생 포먼 같은 펀치를 가진 선수는 본적이 없다면서 유일하게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했었죠. 사실 포먼이 해프닝만 없었고 혹자는 기적이라고 하고 혹자는 돈킹트랩이라고 하는 그 일들이 없었고 인생이 안 꼬였다면 조루이스처럼 장기집권 루트를 밟았을 가능성이 큼.
@POWERBUNGA6 ай бұрын
복싱영상맛집😀
@user-go2lt7yy2u Жыл бұрын
그냥 방어를 안 함. 때리는게 방어임. 전설...
@sohnson4397 ай бұрын
올타임 레전드 핵주먹
@user-gd3qi6xh4r8 ай бұрын
Koreans are amazing at finding old clips to document Foreman's boxing career!!! Respect!!!
@brooKlynKiteflyer Жыл бұрын
툭툭 치는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네요 ㄷㄷ
@CrushOn20 Жыл бұрын
키작고 고개숙이고 들어오는 인파이터 프레이저의 맷집도 포먼의 어퍼컷을 견딜수없다.프레이저와 비슷한 스타일의 타이슨 또한 포먼의 어퍼컷을 피할수 없다. 그래서 타이슨을 가르친 사람도 포먼시대에 타이슨이 있었다면 그냥 졌을거라고 했다. 타이슨의 시원한 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력으로 말한다면 6070시대 괴물들에겐 타이슨은 한수아래가 맞다
@hachshin Жыл бұрын
20대의 포먼이건 40대의 포먼이건 파고들어오는 인파이터 혹은 거리를 주는 상대는 케이오패를 자초하는 지름길이죠. 포먼은 커리어 내내 강대강 맞대결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었던 동급 최강의 하드펀처였죠. 타이슨처럼 밀고 들어오는 상대가 세상 가장 편한 복서라니... 말이 안되는 얘기같지만 아무리 봐도 타이슨으론 포먼에게 안됩니다. 다마토가 잘 말렸죠.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포먼을 이기려면 알리나 홀리필드처럼 기민한 풋웍과 스피드로 빙빙 돌며 치고 빠지면서 기회를 노리거나 포인트 쌓는 식으로 가야합니다.. 무어러처럼 내내 앞서가다가도 한순간만 방심해도 한방에 훅 갈수 있습니다. 맞짱을 뜨는 순간 포먼을 이길 방법은 어디에도 없는 인자강지존이죠. 으아 지금 다시 봐도 연구대상!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지미영이 전성기 포먼을 상대하는 법을 몸소 보여줬죠..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dehwankim2269 포먼에게 지지 않으려면 무조건 아웃복싱이어야 합니다. 지미영이나 알리처럼...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근데 포먼 대 알리전에서 알리가 아웃복서가 맞나?ㅋㅋ
@user-th4mv2vb8o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좋아 항상 챙겨보는 체널이에요.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Q엔A 하실 생각은 없나요?
@sword_spear_and_shield Жыл бұрын
조지포먼하고 레녹스 루이스하고 붙으면 누가이길까요?
@djwisnxijwnmcieАй бұрын
라일라 알리 리뷰해주세요.
@piterpan92 Жыл бұрын
저런 말도안되는 피지컬을 쓰러뜨린 알리는 진짜..
@lst9947 ай бұрын
45세 포먼에게 복싱 전략의 중요성을 전파한 알리. 알리 전략으로 45세 챔피언 먹음
@sohnson4397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했던 조지 행님.
@user-ie2fw5rr8c Жыл бұрын
인자강 그 자체~~
@user-kl3hn9bm5n Жыл бұрын
포먼 : 알리야 다시붙자! 알리: 싫은데!!! 알리도 다시 붙기 싫은 전설의 선수. 타이슨도 포먼과 붙기 싫어함. 타이슨은 상성상 불리했지만 알리는 다시 붙으면 질 걸 알기 때문에 거절함.
@sohnson4397 ай бұрын
타이슨은 포먼가 붙을생각이엿는데 코치가 말린걸로암..타이슨의 피커브 스탈이랑 상극이라햇음
@user-xq5fq1gh5h7 ай бұрын
포먼이 무패의 전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랭킹상으로도 챔피언이 된 알리와 리매치 우선권이 있는데 알리는 다 거부하고 오히려 포먼보다 아래 랭킹인 선수들과 시합했음. 포먼이 직접 찾아가도 피하고 도망치고 촬영장 가서 멱살 잡아도 너랑 안 해!! 하고 가버리고... 협회도 랭킹순으로 당연히 포먼이 우선권이 있고 무엇보다 포먼이 강력히 원하는데 그걸 다 묵살했고...심지어 다른 선수랑 먼저 하라면서 조프레저랑도 다시 붙이고 지면 요구 안 들어주려고 강선수들과 많이 붙임. 2년 넘게 5번이나...심지어 그것도 다 KO로 이겼는데... 알리랑 안 붙여줌. 알리랑 재경기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알리는 그냥 거부하고 협회는 알리를 어떻게 못 했음. 거물 중의 거물이라... 대놓고 부당대우임. 당시 알리는 미국-영국을 오가며 쇼프로에만 10개 넘게 출연하고 많은 영화 촬영을 하던 인기인이자 흑인 인권 운동의 아이콘, 거기다 미국의 월남전 패배 이후 월남전에 늘 반대해왔고 징병에 대해서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흑인이라고 차별한 적 없는데 왜 내가 그들과 싸워야 합니까" 라고 항의했던 걸로 유명한 알리의 위상이 말도 안 되게 높아져서 ... 당시 월남전에서 미국이 패배하면서 전쟁 찬성하던 주전파 정치인들은 싹 다 나가리 됐었음. 국민들 분노가 어마어마했음. 멀쩡한 미국청년들이 무수히 죽어나갔으니... 그래놓고 승리도 못 하고 결국 패배까지... 반대로 반전파 인사들은 떡상하고 그 반전파에서도 눈에 띄었던 알리는 거의 국민영웅이었음. 가뜩이나 흑인들한테 흑인인권 운동 대표주자로 인기만점이었는데 흑인 외의 백인들에게도 사랑받게 되고 정치계에까지 큰 영향을 가질 정도가 됨. 알리랑 악수 한번 하고 사진 한번 찍으면 표가 우르르~? 정치 인생 떡상~? 수준이었음.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유재석 + 김연아 + 백범 김구 ? 반면 포먼은 맥시코 올림픽 때 블랙파워 운동 동참 안 한 걸로 흑인들한테도 맨날 까이고 욕 먹던 처지였고... 결국 포먼편은 아무도 없고 알리편은 거의 미국 전체 수준이라서 부당대우 쌉가능이었음.
@POWERBUNGA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더욱 막강해 졌습니다
@dldbqls0424 Жыл бұрын
제가 비록 직접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 찾아보면... 같은 인류가 맞나 싶어요... 특히나 저 핵펀치는...
@user-tk9ud7pg4o Жыл бұрын
참 론라일 선수와 경기 는 서로 다운 주고받으 며 끝까지 안심못할 경기였죠ㆍ은퇴후 조지포먼에게 누구의 펀치가 제일 쎘느냐고 질문에 론라일펀치라 했다하지요
@rich456 Жыл бұрын
라일과 포먼의 대결은 지금봐도 후덜덜한 한판입니다. 둘다 너죽고 나죽자의 각오로 맞짱을 뜬 불퇴전의 한판이었죠. 포먼이 이기기는 했으나 포먼을 그토록 벼랑으로 내몬 것도 첨이자 마지막이었으니. 라일은 포먼하고 강대강 맞다이를 까서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유일한 복서니까요. 누가 감히 포먼하고 저런 맞다이를 깔수 있었을까요? 프레이저나 노턴도 못했고 알리나 지미영이면 1라운드도 못버티고 끝났죠. 론 라일은 저평가된 복섭니다.
@user-zs7eb5uc9r4 ай бұрын
주님의 주먹 주님 곁으로 보내주마 ㅋㅋㅋㅋ 그릴로 구워버리시는 포먼형님
@saladmohamed9800Ай бұрын
진정한 인자강
@user-vz3ob6zc5nАй бұрын
포먼(슬러거) 알리(아웃복서) 타이슨(스워머) 전설의 3닌자 ㄷㄷ
@symboli5621 Жыл бұрын
이게 사람인가.... 정말 철권이네요 ;;;
@jinykukim5024 Жыл бұрын
포먼 어퍼,훅에 쓰러지는선수들~왜케 만화같이 웃기는지~ㅎ
@user-lr2rt7yw5z Жыл бұрын
22 보고 있노라면.... 거 참, 복싱 참 쉽게 하십니다~ 이런 말이 나옴~~~ 카오사이 갤럭시 경기들도 그랬음~ 상대들이 그냥 픽픽 쓰러짐
@samy5930 Жыл бұрын
포먼에게 맞아본 선수들 왈 -대형트럭에 들이받힌 거 같았다. -아픈게 아니라 온몸에 마비가 오는 느낌이었다. -제대로 가드를 해서 막았는데도 팔이 끔찍하게 아팠다. 팔이 부러진줄 알았다. -맞고서 아무 기억도 없었다. 기절했으니까. 대충 이렇습니다. 추가해서 포먼과 타이슨 모두에게 맞아본 선수들은 -타이슨에게 맞으면 이러다 맞아 죽을거 같은 공포감이 몰려오지만 포먼에게 맞으면 아무 느낌도 안들었다. 기절해버려서... 대충 이정도.... ㅋㅋㅋㅋㅋㅋ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성실한답변 감사합니다
@user-lr2rt7yw5z Жыл бұрын
차원이 다르네
@user-td4pu4ue9j Жыл бұрын
은퇴후 복귀했을때의 모습이 더 무섭 그냥 툭툭치는데 그대로 쓰러져버림
@abcomg7206 Жыл бұрын
타이슨은 주먹을 뻗기 위해 스피드 페인팅등 선행 조건이 많지만 포먼의 펀치는 정석적임 체력소모를 적게하기위해 불필요한 행동을 최소화하며 허리를 이용한 간결한 펀치 선천적인 파괴력 간결함에서 나오는 명중률
@user-ij3tz7ln8b16 күн бұрын
진짜 쇠빠따네 ㅋㅋ 주먹 휘두르는 소리가 들린다 훙훙 하고..ㄷㄷ
@user-cb6td7ym7d Жыл бұрын
00:10 저렇게 생긴사람이 나이먹으니까 순둥이로 변했어
@user-ri9sn8ff8y7 ай бұрын
한방에 주님곁으로 ㅋㅋ
@user-wr3nm7go4n9 ай бұрын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Majestar10 ай бұрын
타이슨이 두려워서 피한 조지 포먼.
@rayray-vt2we7 ай бұрын
두려웠다기보단 스승을 존중한거죠
@user-wo3eh9ts2t6 күн бұрын
알리가 역전KO시킬때,정말 멋있었습니다.
@user-tg7uf4zo1e Жыл бұрын
어니 세이버스가 조지포먼보다 주먹이 더 셋다고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겉으로 보기에도 어니가 훨씬 더 세게 휘두름.. 포먼도 휘드르기는 하는데.. 훨씬 편하게 휘드름 걍 어깨만 가지고 휘두르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나이들어서는 더 쉽게 휘드름.. 진짜 폼은 엉성하기 그지 없는거 같은데.. 18살에 데뷔해서 일년 운동하고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 딸 수 있는 개사기 피지컬의 끝판왕.. 포먼의 주먹은 아프지 않아.. 맞고 나면 이미 정신을 잃었기 때문에 아픔을 못 느낄듯..
@meunggeunsong28746 ай бұрын
포먼이 세이버스하고도 시합했으면 또 하나의 레전드시합이 만들어졌을텐데
@user-sf6tr3ox9o Жыл бұрын
세이버스 맷집이 ㅆㅎㅌㅊ라 금방끝낫을듯
@user-th4mv2vb8o Жыл бұрын
어니 새이버스 저 영상에 나온 론 라일 한태 떡실신 ko패
@han1231 Жыл бұрын
@@han1231 그러니까 하는 말 어니 vs 론 론 라일이 먼저 다운되고 그대로 질뻔한걸 역전 케이오승리 론 vs 포먼 포먼이 먼저 다운되고 그대로 게임 끝날뻔한걸 역전 케이오료 승리 어니랑 포먼이 붙었으면? 누가 이기고 지든 재밌는 경기가 되었을것임
@user-sf6tr3ox9o Жыл бұрын
어니는 애초에 펀치력 하나만 최강이었지 복서로서 완성도 자체가 포먼에비해 몇배는 떨어지는 선순데
@silver8301 Жыл бұрын
레전드 인자강
@soloracer71893 ай бұрын
얘가 팔에 주먹 대신 돌이 달린 조지 포먼이군요
@aviencloud423910 ай бұрын
와 핵펀치 끝판왕이다 ㅁㅊ다 ㅋㅋㅋㅋㅋ
@user-nb9ke4xf7j Жыл бұрын
알리를 잡은 위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참피온을 일방적 폭행하는 포먼성은 인류 최강이지 돈킹이 타이슨과의 메치를 계속 추진하였지만 타이슨은 벌벌 떨면서 그러면 당신이 하던가라는 일화는 유명하죠
@sunghunum61944 ай бұрын
조지포먼은 와일더 스타일임
@user-pg7ud6lq9g7 ай бұрын
20대 포먼은 와일더 스타일이고 40대 포먼은 복싱 역사상 짝이 없는 특이한 스타일. 전무후무함 지금도 강펀치라는 선수들은 있어도 포먼처럼 자 이거 한번 맞아봐~ 주님의 축복이~ 하면서 툭 치면 맞는 사람은 뭐여 지금 뭘로 때린거여 나 오함마에 맞았나? 소화기로 친거여?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무도 없음. 포먼이 아닌 이상 가볍게 툭 쳐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릴 수 있는 선수가 안 나오는 중...
@POWERBUNGA6 ай бұрын
옛날 언 50년전 당시 소년중앙 잡지에 조지 포먼 주먹을 실물 사진과 함께 위력을 분석한 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 엄청크고 맞으면 당시 군용 지프차 정도인 1톤의 위력이라 했음!
포먼 본인도 론 라일과의 난타전이 생애 가장 살떨렸던 한판이었다고 회상.. 포먼의 20년 커리어에서 강대강 맞짱에서 그나마 포먼하고 치고받았던 유일한 상대가 론 라일! 나머지는 모두 일방적으로 즐처맞았음! 달리 인자강이 아님.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인간이 아님.
@user-jr4bj9gl8j Жыл бұрын
영웅이 일그러지는 모습 안좋네요 무하마드 알리 패배 전과 지미 영 판정패 같은영상은 보는게 내키지 않네 요 무조건 이기는데 이골이 났으니 이기 는 영상만 좋아요 혹시 조지포먼 근황 은 어떤가요?
@rich456Ай бұрын
밥해줄튼이 조지포먼에게 "밥 해줄튼??" 하고 물어보니 조지포먼이 "좆이쁘믄.." 했다는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죠
@user-ww2oh3cu5o3 ай бұрын
미국판 꽃 보다 할배 맴버로 캐스팅 되어 한국와서 찜질방 체험 걸그룹 댄스도 배우고 판문점 관람 수원화성에서 마상무예 체험까지하고 감
@user-of4wm9jv9q10 күн бұрын
no.1 싸나이
@thorj73952 ай бұрын
무조건 아웃복싱으로 이겨야한다 붙어서 뭘할려하면 안됨 알리 포먼 프레이저 상성이 진짜 잼써
@user-vw7fy6xg4l Жыл бұрын
포먼하고 맞다이까는건 자살행위죠. 무조건 치고빠지면서 스피드가 떨어지는 포먼이 지치길 기다리거나 포인트를 적립하며 경기 다 끝나길 바래야 함. 프레이저 노턴이 들이대다 박살난거 생각하면 포먼과 정면대결은 견적이 안나옴
@user-zs7eb5uc9r3 ай бұрын
뭔가 권투를 쉽게 하세요.
@user-pm8cl9ew2o Жыл бұрын
와일더가 어니 세이버즈 케이스임 어니 세이버즈가 옛날 시대보다 잘먹고 컸다고 보면 됨
@user-mw4qo3wb8r2 ай бұрын
타이슨... 포먼하고 나이 차이가 타이슨을 살렸다고 봐야지..
@SangnyonKim6 ай бұрын
나이차이가 포먼을 살렸겠지. 조금만 늦게 은퇴했어도 타이슨의 챔피언 등극 희생양이 되었을듯.. 1라운드 28초에 끝났을듯..ㅎ
@malerkim1005 ай бұрын
@@malerkim100 동시대에 나이가 비슷한 선수였으면 타이슨이 쥐잡듯이 털렸겠죠.
@user-wn8ix6zu4c4 ай бұрын
각자 보는 스타일이 다르 니 두선수의 실력에대한 표현은 자유입니다 만, 7~80년대 헤비급 기라성 같은 선수류와 90~2000년 도의 선수류의 비교에서 7~80년대가 우위로 보면 조지포먼이 우세하다고 봅니다ㆍ조 프레이저를 훅으로 붕 뜨게 만들고 펀치 파워로는 세계최고 라 합니다ㆍ복싱매거진 이나 펀치라인 전문지에 서요ㆍ
@rich456 Жыл бұрын
근데 소니 리스튼이 포먼보다도 데 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리스튼 같은 경우 전성기 때 상대의 턱에 펀치가 꽂히면 공중부양을 시켰고 쨉으로 Ko승을 거둔 경기가 세경기가 있음..
@dehwankim2269 Жыл бұрын
누가봐도 복싱선수얼굴
@min254611 ай бұрын
저 양반이 무슨 허리나 몸통 그런거 없이 오로지 쌩빤찌질이 오함마질이다하면서 "꿍!꿍!"거리면서 치는데 픽픽 나가떨어지는게 참... 포먼 피셜로 "1기 포먼(젊은 포먼)하고 2기 포먼(40대 포먼)중 누가 이길거같냐고?2기 포먼이 1기 포먼이 힘 다 빠질때를 기다리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때려 눕힐거같다."라고...
@tykim388717 күн бұрын
그러고보면 커스다마토가 죽기 직전에 타이슨에게 포먼과의 싸움은 피하라고 포먼과 붙으면 넌 무조건 진다고 충고했었다는게 생각나네요 ㄷ
@97PLUS3 Жыл бұрын
조 프레이져가 타이슨과 복싱 스타일이 거의 일치합니다 타이슨 좋아하는 사람들은 타이슨이 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지만 조 프레이저도 포먼과 처음 경기할 때 질거라고 상상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다 잘 알고 그것도 두번이나 떡실신됐으니 타이슨도 같은 결과라고 생각했을겁니다
@joshuakim1317 Жыл бұрын
@@joshuakim1317 타이슨이 특유의 피카부 무빙으로 치받으며 파고들면 보나마나 포먼의 어퍼컷이 작렬할테고 그걸 맞고서 버티는 선수는 여태 아무도 없었죠. 포먼에게 인파이터식으로 들이대면 허벌나게 처맞고 링바닥에 쓰러지는 수밖에요.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난 타이슨이 무조건 이길거 같으네요.... 체육관에서 수십 수백번 다들 이야기하곤 했지만.. 내 눈으로 판단되기엔 타이슨이 이김...
@user-no4mj8hw5c Жыл бұрын
@@user-no4mj8hw5c 이후 타이슨의 커리어에서 잘 드러났지만 숙이면서 파고드는 타이슨의 특성상 카운터어퍼를 잘치는 상대에겐 취약한게 타이슨입니다. 토니 터커가 가능성을 보여준 이래 결국 타이슨은 어퍼를 잘치는 선수에게 고전하고 패했습니다. 그리고 역대 헤비급 강타자중에 그 카운터어퍼를 가장 잘치는 복서가 조지포먼이죠. 조프레이저가 처음 포먼에게 6번다운 당할때마다 작렬한게 바로 그 카운터 어퍼였어요! 속절없이 당했는데 그건 프레이저가 못해서가 아니지요. 상성이 극악이라서 그런거죠. 조 프레이저는 포먼에게 지기전까지 그파고드는 전술로 29승 무패 26Ko를 거둔 천부적인 인파이터였지요. 그런데도 포먼에겐 전혀 안먹혔어요ㅡ 3년뒤 재대결서도 5회 Ko패. 잽만 맞아도 아작이 난다는 포먼에게 카운터어퍼로 걸리면 프레이저와 같은 유형으로 접근하는 타이슨은 다른 수가 없다는거. 천하의 타이슨이 그런다고 알리나 지미영 홀리필드처럼 빙빙돌면서 치고빠지고 아웃복싱할거냐고요? 타이슨처럼 한두대 맞아도 파고들어 아작을 내는 인파이팅은 조지 포먼에겐 안통합니다. 다마토가 괜히 말렸겠어여? 자식처럼 아끼던 제자를 너무 잘 알아서죠.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ㅑ
@user-rc4kq3wr8y10 ай бұрын
역대 챔프들 중... 사실 펀치력 하나만 놓고 봤을 때 포먼보다 더한 하드 펀처들은 많았다고 본다. 클리츠코 형제, 리딕 보우, 발루에프가 포먼보다 더 펀치가 셌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포먼은 펀치만 강한 게 아니라, 펀치의 적중률이 높았다. 나름 테크니션이었던 것. 그게 중요.
@samy5930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펀치력이 넘사벽으로 막강했지만 매우 적중도가 높은 기술적인 권투를 했던 이가 포먼이죠. 그가 멕시코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리스트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무어러를 툭툭 두번에 골로 보냈던 건 포먼의 테크닉이 정상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user-zs7eb5uc9r 포먼이 천재 중의 천재인 것이.... 만 17세에 복싱에 입문..( 그 전 운동 경력은 중학교 시절 풋볼을 좀 했었음 ) 2년 후에 19세로 올림픽 금메달... 후덜덜.. 더구나 포먼은 아마 복싱이 아닌 프로 복싱에 더 적합한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samy5930 Жыл бұрын
복알못.. 포먼이 기술이 좋다니.. 이런 망발을.. 게다가 클리츠코.리딕보우가 포먼보다 하드하다고. ㅋㅋㅋ 댓글은 왜쓰니?
@derimouriantito3157 Жыл бұрын
인정 젊었을때 포먼은 그저 지르는 스타일 이었던거 같습니다!!
@user-dl1dv9ql2t Жыл бұрын
@@user-dl1dv9ql2t 그저 내지르는 거 같지만 포먼의 펀치는 힙턴을 동반하는 매우 정석적인 타격입니다. 온몸에 체중이 실리는 하드펀처인거지요 거기에 190이 훨씬 넘는 거구까지 더해지니 맞으면 상대는 버틸재간이 없는거지요.
@user-zs7eb5uc9r Жыл бұрын
아니 근데 진짜 영상 보면 포먼 그냥 권투를 안배우고 길거리 쌈하다 올라온 사람 같은데, 발도 느리고 주먹도 붕붕훅인데....아 물론 난 권투 안해봤고 격알못이긴 함
@user-yx7fn9kg8x3 ай бұрын
먼 풀스윙으로 때리네
@user-ks7lx9rn1c Жыл бұрын
홀리필드 말로는... 자신과 대전한 선수들 중.... (조지 포먼이 아니라) 리딕 보우 펀치가 제일 셌다고 함. 그리고 타이슨보다 더글러스가 더 셌다고 함~
@samy5930 Жыл бұрын
타이슨이 정교하고 파괴력이 한수같다~!!!
@user-ig8yr7cm2z Жыл бұрын
포먼은 위빙, 스탭 그딴거 안함 ㅋㅋ 그냥 발붙이고 서서 풀스윙 끝
@user-nk1rm7xu4q9 ай бұрын
뭐지 이 개캐는..?
@nWoHITMAN Жыл бұрын
지금장난하나 이딴식으로유튜브하나
@user-vc7zq7oo8v2 ай бұрын
타이슨은 허리를 잘쓰는 펀치라면 포먼은 그냥 기본기도 잘 못가춘 힘으로만 휘두르는 펀치.그래서 펀치힘은 포먼승이라 생각함
전화위복으로 누구보다 잘 되기는 했죠.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20 대 때 겪은 부당함과 억울함은 진짜 미치거나 홧병으로 죽어도 전혀 이상할 거 없었어요. 포먼 인생이 참 극과 극임. 흑인들의 유대감과 호미 컬쳐에 대해 이해가 있어야 설명이 가능하긴 한데... 흑인들 특유의 호미컬쳐와 유대감은 정말 엄청나게 강합니다. 포먼 인생이 꼬인데에는 멕시코 올림픽때 블랙파워 운동이라고 흑인 인권 퍼포먼스에 동참 안 한게 엄청 컸어요. 당시에 흑인들은 검은 모자나 검은 장갑 끼고 올림픽에서 미국 국기나 국가 무시하면서 손 번쩍 들고 묵념하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포먼은 복싱 시작하고 1년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니 너무 좋아서 좋아라 웃으면서 성조기를 들고 링을 돌아버렸죠. 포먼은 참...순진하고 단순했어요. 그걸로 포먼은 미국 흑인들 사이에서 대역죄인이 되고 알리 사업파트너인 돈킹과 분디니 등은 그걸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포먼은 같은 흑인들에게 미움을 엄청 받았어요. 반면에 알리는 흑인인권운동으로 당시 가장 유명한 사람이었죠. 심지어 흑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분노해서 금메달을 허드슨강에 던져 버렸다. 등의 미담을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고...(나중에 찾으려고 잠수까지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실은 아니었다고 하긴 했습니다.) 언론에서도 늘 흑인인권 흑인인권... 포먼 경기 전에는 내 주먹은 흑인의 울분을 담은 게토와퍼다~! 라고 하는 등...게토가 당시 흑인들이 살던 빈민가를 뜻했음. 정말 흑인인권 얘기를 엄청 많이 하는 사람이었고 돈킹이니 분디니가 그걸 더더욱 홍보하곤 했음. 거기다 베트남전 미국 패전 이후 미국사회의 분노가 엄청나서 전쟁 찬성했던 주전파들은 싹 쓸려나가다시피 했고 반전파들이 권력을 휩쓸었음. 그 와중에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흑인이라고 못 살게 굴지 않았는데 내가 왜 그들과 싸워야 합니까" 라면서 징병 거부했던 스포츠스타인 알리는 그야말로 위상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반전파 인사의 상징이 됐어요. 심지어 정치계에서 알리랑 악수 한번 하고 사진 찍어서 기사 한번 나면 흑인들 지지는 다 가져갈 수 있다. 라는 소리가 돌 정도로 정치인들마저 알리덕을 보거나 알리 눈치를 볼 정도가 되면서 알리는 흑인은 물론 백인에게도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맨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알리는 그냥 단순한 스포츠스타가 아니었어요. 온갖 티비 프로에 단골로 나오고 정치 문화계까지 영향력을 가진 전무후무한 인사가 되어버립니다. 우습게도 알리는 흑인은 물론 백인까지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스타였고 포먼은... 백인은 물론 흑인들마저 미워하던 미운 오리였습니다. 알리 대 포먼 경기는 준비가 굉장히 많이 들어 간 철저하게 세팅된 경기였습니다. 일단 주최자가 알리와 힘든 시절부터 동고동락하던 돈킹이었고 장소부터 경기에 관련된 모든 것을 돈킹측에서 준비했습니다. 미국이 아닌 뜬금없는 콩고의 킨샤샤에서 시합한 이유도 돈킹이 장소를 정한 거였습니다. 아무튼 누구나 다 아는 그 경기 이후에 포먼은 당연하게도 곧바로 재경기를 요청했는데 알리는 거부합니다. 그리고는 랭킹상으로도 포먼에게 우선권이 있는데도 오히려 포먼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과 시합하고 포먼의 모든 재경기 요구를 묵살해서 참다 못한 포먼은 운동도 안 나가고 직접 알리를 쫓아다니기까지 했어요. 1년 가까이를... 폐인이 되어서 알리 온다는 곳에서 죽치고 기다리다 노숙까지 해가면서... 영화촬영장에서 알리를 만나서 멱살잡고 재경기 하자고 하기도 했는데 알리는 너랑은 재경기 안 한다면서 가버린 일도 있었고요. 당시 포먼 어머니가 맨날 울었을 정도로 포먼이 정신 나간 사람 같았다고 합니다. 직접 쫓아다녀도 소용없자 포먼은 협회에 항의를 했습니다. 정당한 재경기 요구를 받아주지 않는데다 시스템상으로도 말이 안 된다고... 하지만 협회는 거물이 된 알리를 제재할 방법이 없었고요. 오히려 협회가 눈치를 봐야 될 판이었고 미운 오리인 포먼은 눈엣가시로 골칫덩이가 됩니다. 하지만 맞는 말이기에 협회는 궁색한 변명으로 일단 협회가 제시하는 다른 선수와 경기하고 이기면 재경기 추진해주겠다고 합니다. 포먼은 협회말을 믿고 그에 따르죠. 그런데 막상 이기고 나니 알리랑 재경기 시켜주긴 커녕 한명 더... 이번엔 누구랑... 이런 식으로 무려 2년동안 5명의 선수와 경기만 시켰습니다. 그 최악의 슬럼프 시절에도 포먼은 판정은 불리하다 여겼는지 몰라도 그 5명을 죄다 KO로 이겼습니다. 쉬운 상대도 아니라 협회에서 제시한 강자들이라 다 어려운 상대였어요. 그 중엔 조프레이저와의 2차전도 있었습니다. 그 2차전에서도 포먼은 조프레이저를 아예 장난감처럼 압도적으로 이겼고 조프레이저는 그 경기 후 완전히 벽을 느끼고 은퇴했습니다. 그렇게 포먼은 또 강자들을 거의 다 정리하다시피 합니다. 당연히 재경기를 시켜줘야 하는데 안 시켜줍니다. 그러다 협회에서 6번째에 내세운게 지미영이었는데 이 지미영이라는 선수는 판정으로 끌고 가는 데에는 최강급의 선수였습니다. 알리랑도 풀라운드 꽉 채워서 판정갔던 선수이고 다만 약점은 물주먹이었습니다. ko율이 30% 초반이었어요. 대신 시간 끄는 기술은 엄청났습니다. 심지어 알리와 지미영 경기는 지미영이 포인트를 더 앞섰다며 편파논란이 매우 크게 났었을 정도. 아무튼 그런 지미영이 포먼에게 작정하고 클린치를 수십번식 남발하는데 심판은 경고도 안 주고 화가 머리 끝까지 뻗쳤던 포먼이 얼굴을 잡고 밀어버렸다가 경고 받고 감점요인이 됩니다. 결국 판정 가자 눈엣 가시였던 포먼은 판정패를 당하게 되고 라커룸에서 포먼은 결국 협회는 자기와 알리와의 재경기를 추진할 생각이 없고 자기는 몇년동안 이용만 당했을 뿐이라는 생각에 락커를 치며 소리를 지르다가 호흡곤란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심장 발작을 일으키죠. 심각한 발작시에 환청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포먼의 경우 신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성령체험을 하게 되고 정말 죽다 살아난 이후 모든 걸 다 버리고 목사가 되어 신앙생활을 시작하죠. 전재산도 불우한 이웃이나 방황하는 청소년등을 위해 다 좋은 일에 써버립니다. 가진 차까지 팔아가면서... 그렇게 십년 넘게 복싱은 커녕 운동하고도 담 쌓고 찬송가 부르고 신앙생활하는 목사로서 살게 되었죠. 협회도...알리도... 심지어 언론이며 온갖 곳들이 죄다 포먼에게 대놓고 부당한 대우를 했는데 그 부조리에 포먼은 얼마나 치가 떨렸겠습니까. 솔직히 포먼이 그때 성령체험 계기로 신앙생활하지 않았다면 발작 당시 죽었든 그 이후에 계속 되는 울화와 스트레스로 죽었든 ... 충분히 미치거나 죽었을 거라 봅니다. 포먼의 강함은 정말 결이 다를 정도로 엄청난 것이었지만 요즘 말로 세상이 억까하다시피 말도 안 되는 부당함과 억울함을 겪었으니까요.
그 이후 얘기를 하자면 포먼은 그렇게 운동과도 담 쌓고 찬송가 부르고 사람 좋은 목사님으로 살면서 살만 엄청 쪄서 150킬로가 넘었었다고 합니다. 다시 태어난 이후 포먼은 예전의 난폭함은 온데간데 없었고 온화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 됩니다. 교회 아이들은 자기네 교회 목사님이 복싱계 레전드이자 최강최악의 폭군이라는 걸 꿈에도 모른 채 그저 사람 좋은 뚱보 목사님. 빅 조지, 팻 조지 로만 아는 애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러다 재정난이 심각해져 유소년 센터가 문을 닫고 돌보던 아이들이 내쫓길 위기에 처하자 포먼은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포먼은 울면서 기도하다가 문득 벽에 걸린 낡은 글러브를 보고 잠시 성경책을 내려놓고 다시 글러브를 끼기로 결심합니다. 포먼이 복귀의사를 밝혔을 때 세간의 반응은 정말 좋지 않았어요. 다들 늙은 포먼이 미쳤다고 했고 옛 트레이너인 딕 세들러 (이 인간은 돈킹한테 매수됐었다는 설이 있음. 포먼에게 무력해지게 약 먹였다는 얘기도...) 는 죽고 싶은가 보다면서 곧 죽겠군 하고 독설했고 매스컴에선 대놓고 조롱하면서 포먼을 놀림거리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정신 나간 늙은이 취급하던 젊고 강인한 선수들이 늙고 노쇠한 뚱보 목사님의 장난같은 펀치에 허수아비처럼 쓰러져 나갔습니다. 심지어 ko행진을 이어가며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가볍게 툭. 하는 펀치에 선채로 기절하고... 마우스피스는 날아가며... 허리를 맞으면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지고... 막아보려 해도 막지 못하고 링 위에서 휘청거리다 쓰러졌습니다. 게다가 상대방을 배려하며 필요 이상으로 상하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고 상대방이 휘청거리면 후속타 조차 치지 않고 조용히 지키보는 등... 가히 불가사의한 위력을 보이는 뚱보 목사님을 보면서 사람들은 실로 경악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세계챔피언 타이틀전에 대해서 포먼의 인터뷰가 기억납니다. 챔피언이 이제 거의 이겼다고 생각했는지 자기 앞으로 오기 시작하더군요. 그는 잊어버린 겁니다. 자기 앞에 서 있는 게 누구인지... 저는...조지 포먼입니다. 결국 그 누구도 자기 앞에서 정면대결로 이길 수 없다는 그 묵직한 멘트가... 그게 알리든, 프레이저든, 젊은 챔프이든 간에... 포먼이 가볍게 내지른 장난 같은 원투에 젊은 챔피언은 링 위에 대자로 드러누웠고 머리에 핏줄이 서도록 일어나려고 노력했지만 완벽하게 뇌가 흔들려버려 몸이 말을 듣지 않은 채 1분 넘게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모두들 비웃었던 운동과 담 쌓은 뚱보 목사님은 40대에 복귀해서 단 한번의 다운조차 당하지 않고 45세에 당당히 세계챔피언이 됩니다. 거기다 그릴 사업이 잘 되서 부자도 되었죠. 이게...전설이 아니면 뭐가 전설이겠습니까... 정말이지 포먼의 이야기는 제게 큰 울림을 줍니다. 그 어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실화라는 게 놀라울 뿐입니다.
진짜 잘 아네...ㅋㅋㅋㅋㅋㅋ 포먼 애미여?
@@user-ep3bj4kq4x씹ㅋㅋㅋㅋㅋ
ㅈ나기네 3줄요약 되냐?
포먼의 주먹이 특이한 것은 타이슨처럼 전신을 이용해 큰 궤적으로 펀치를 날리는 게 아니라 그냥 잽이나 던지는 것 같은데 픽픽 쓰러진다는 거.
젊은 포먼은 엄청 풀 스윙 아니었나요? 영상에서도 궤적이 엄청 큰데...
@@user-fy1db9ss6d뭐랄까 궤적이 크긴한데 팔만 크게 휘두르는거 같고 그닥 힘을 쎄게 주는것 같진 않음 그냥 기술없이 막치는 느낌인데 팍팍쓸어지는? 주먹이 빠르지도 않고 궤적도 큰데 저걸로 k.o된다는게 신기한거임;; 타이슨보셈 존나잘피하고 구석구석 타이밍 노려때려넣는데 포먼은 그냥 존나 때림 주먹을 휘두른다는 느낌보단 망치나 방망이 치는것처럼 싸우는 느낌이 있음 님도 딱 보면 알거아님
포먼이 젊은시절 조금만 성실했으면 거의 복싱계에서는 천하무적이었을듯..마흔이 넘은 나이에도 가공할 위력을 발휘할 정도였는데..알리와 같은 성실함과 정신력만 있었으면 알리는ㅇ그냥 2회에어 ko되었을듯..젊은날은 포먼은 목사와는 다르게 너무 폭력적이고 교만했고 무식했음..
@@user-jn6sc5te9c 네 님 말씀에는 동의하는데 원 댓글의 궤적이 크지 않다는 공감이 안 되어서요.
포먼은 풀스윙인데요
권투를 구타로 오해하게 만든 전설의 복서. 모든 권투가 결코 저렇진 않음.
다시 복귀했을때의 V2포먼이 주먹을 툭툭 뻣으면 다 쓰러져서 더 기괴했었는데 오늘은 V1만 나오는군요.ㅎㅎ 포먼그릴 사업으로 부자도 됐고 젊은시절 보다 인상도 귀여워진 포먼 정말 좋네요.ㅎㅎ
ㅕ
망치로 때린거 아닌가?
진정한 핵펀치는 포먼임.. ㅋㅋ 슬러거임에도 타격정확도랑 회수율이 말도 안되는수준이었어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냥 막 휘두르는거같은데 당하는 선수는 미치고팔짝뛰는수준.
인간이 감당할수 있는 주먹이 아님.
@@user-zs7eb5uc9r 소화기로 때리는 기분이었을듯
@@user-gy9mz8ti2z 포먼에게 맞아본 선수들 왈 -아픈게 아니라 몸에 마비가 온거 같았다. -아무 느낌도 없었다. 맞자마자 기절해버려서. -제대로 가드를 해서 막았는데도 팔이 끔찍하게 아팠다. 뼈가 부러지는 줄 알았다. -맞는 순간 대형트럭에 들이받힌 느낌이었다.
@@user-zs7eb5uc9r 한대 맞을 때 마다 오함마로 맞는 줄 알았다..
@@user-gy9mz8ti2z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 존나 욱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13 사람잡네
진심 최선을 다한 론라일!! 경의를...!
내가 젤 좋아하는 선수 이렇게 모아주시니 넘 좋아요
펀치와 맷집이 주물된 쇳덩이처럼 강했네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포먼이 복싱 역사상 최강 1인자 입니다
동감입니다
@@user-pb2tx5qc3q솔직히 저도 동감임. 근데 우리 말고 똑같은 소리를 했던 레전드가 있어요. 조 루이스라고... 12년 동안 헤비급 챔피언이었고 타이틀 방어 25차로 세계기록 보유자였던 일명 갈색 폭격기. 그 조 루이스가 포먼 극찬했었어요. 유일하게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도 했고 내 평생 포먼 같은 펀치를 가진 복서는 보지 못했다. 라고 했습니다. 뎀프시롤로 유명한 잭 뎀프시도 마찬가지였어요. 포먼 알리 경기 전에 포먼과 싸우면 알리는 크게 다칠 거라고 했습니다. 포먼은 당시 흑인 백인 모두에게 미움받는 존재였지만 (이건 언론플레이 영향이 컸음) 그럼에도 레전드 복서들은 포먼의 힘과 능력 그 괴물같은 펀치를 인정했었어요. 아니 인정할 수 밖에 없었죠.
@@Unrealreportㅗ
@@POWERBUNGA 젼 무하마드 알리요
응 로이존슨주니어~~~
프레이저 노턴 라일 당대를 대표하던 강타자들 상대로 저렇게 달려들어 부수는 모습 정말 무섭네 하지만 40을 바라보는 나이에 복귀한 포먼목사님은 너그러운 펀치로 주님곁으로 인도한다ㅎㅎㅎ
포먼도 인정한 자신의 커리어 전체중에서 가장 살 떨렸던 경기가 론 라일과의 일전이였지요. 4라운드 라일에게 두번째 다운을 당했을때 공이 살려준거나 마찬가지였어요. 시간이 30-40초만 더 있었어도 생애 두번째 케이오패각~
잘 보고 갑니다!
타이슨은 몸을 이용한 미친 스피드로 ko를 시키는데 포먼은 툭툭 던지는게 해머 던지는 파워가 느껴지네요
타이슨은 운동신경이 좋아서 임팩트 있게 팡팡 꽂히는데, 포먼은 걍 오함마 펀치라 콱콱 박히는듯
@@user-gy9mz8ti2z 실제로 포먼과 붙은 복서들은 한대 맞을 때 충격이 오함마로 맞는 듯 하다고 했었음..
조 프레이저가 포먼과 붙기전에 어떤 선수인지를 조금만 알아도 포먼과 프레이저 전은 전율과 충격자체였음. 알리를 레프트훅 한방으로 다운시키며 이겼던 천하의 조 프레이저가 저렇게 무너지다니....인파이터는 절대 슬러거 포먼에겐 답이 없음을 시전한 경기... 론라일과 경기도 레전드였죠. 정말 강대강 대결의 끝판왕! 다레스님 오늘도 멋진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목소리가 늘 매력적이세요. 화끈한 케이오하면 역시 포먼이죠!
70년대 최고의 명승부, 론 라일 대 조지 포먼
@@user-sf6tr3ox9o 피튀기는 난타전!!! 다시 봐도 후덜덜한 명승부~~~~
몇년생이길래 그당시? 뭘 어디서 본거지.. 70년대는 복싱 중계도 없었는데 어서보고 전율이라는건지? 70년도에 봤다니 그렇다치고 지금 40년이 지났으니 지금 한 60은 넘으셨겠어요
@@KimChoJJa 70년대에 복싱중계가 없었다니 조또 모름 아예 나불대질 말아라.그때 복싱중계가 얼마나 많았는데? 권투의 인기는 70년대가 최고였음. 알리 포먼전이 얼마나 인기가 많았는지 알기나 하냐?
@@user-zs7eb5uc9r ㅋㅋ 그래서 70년대를 알면 니놈 나이를 어리게 쳐줘도 50년 생쯤이겠네? 70년대 티비있는 집이면 니놈은 부자였겠다? 그건 그렇고 어서 중계해줬냐? 뉴스에서 간간이 나오는거? ㅋㅋ 반박을 하든 욕을할거면 좀 알고 얘기해라 70년대를 알고있는 나이면 꽤 처먹은거 같은데 ㅋㅋ
이 분의 전성기 펀치 힘을 kg로 환산한 수치 있나요 혹시..?
존경받을 만한 선수
조지포먼은 체중도 나가는데 체중이동이 간결하고 효율적이게 잘하는 느낌임 그리고 뭣보다 저렇게 펀치도 쌘데 아무리 때려도 본인은 다운을 거의 안당하는 강골...
222 펀치가 정교하고, 적중률이 높음. 타고난 복싱 감각이라고 봐야 함. 맷집도 엄청남.
40대에 복귀하고서 다시 은퇴할때까지 포먼은 단한번도 다운을 당한적이 없지요. 지적하신대로 힙턴을 동반해서 온몸의 체중을 다 실어서 내지르는 펀치는 그야말로 치명적이었습니다. 툭툭 치고 만거 같지만 그걸 맞고 나뒹굴어진 무어러가 1분이 넘게 일어나질 못했던 건 포먼의 주먹이 기술이 동반한 펀치임을 단적으로 보여주지요. 포먼은 단순하게 펀치력으로 봐선 안되는 선수지요. 간결하지만 매우 효율적으로 힘을 집중하여 상대를 타격하는 기술을 겸비했기에 40대의 나이에도 최정상에 오를수 있었다고 봐야죠.
@@user-zs7eb5uc9r 그냥 천재임. 40대 후반에도 12라운드 소화한 거 보면 타고난 스태미너도 대단함. 10년간의 공백기를 고려하면 더욱 그렇슴.
@@samy5930 복싱입문 1년만에 올림픽헤비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걸로도 타고난 천재죠 이미 어릴때부터 될성부른 떡잎.
@@user-zs7eb5uc9r 12년 동안 헤비급 챔피언 했던 조 루이스가 내 평생 포먼 같은 펀치를 가진 선수는 본적이 없다면서 유일하게 자기를 뛰어넘는 선수가 될 거라고 했었죠. 사실 포먼이 해프닝만 없었고 혹자는 기적이라고 하고 혹자는 돈킹트랩이라고 하는 그 일들이 없었고 인생이 안 꼬였다면 조루이스처럼 장기집권 루트를 밟았을 가능성이 큼.
복싱영상맛집😀
그냥 방어를 안 함. 때리는게 방어임. 전설...
올타임 레전드 핵주먹
Koreans are amazing at finding old clips to document Foreman's boxing career!!! Respect!!!
툭툭 치는거 같은데 그냥 넘어가네요 ㄷㄷ
키작고 고개숙이고 들어오는 인파이터 프레이저의 맷집도 포먼의 어퍼컷을 견딜수없다.프레이저와 비슷한 스타일의 타이슨 또한 포먼의 어퍼컷을 피할수 없다. 그래서 타이슨을 가르친 사람도 포먼시대에 타이슨이 있었다면 그냥 졌을거라고 했다. 타이슨의 시원한 경기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실력으로 말한다면 6070시대 괴물들에겐 타이슨은 한수아래가 맞다
20대의 포먼이건 40대의 포먼이건 파고들어오는 인파이터 혹은 거리를 주는 상대는 케이오패를 자초하는 지름길이죠. 포먼은 커리어 내내 강대강 맞대결에서 한번도 져본적이 없었던 동급 최강의 하드펀처였죠. 타이슨처럼 밀고 들어오는 상대가 세상 가장 편한 복서라니... 말이 안되는 얘기같지만 아무리 봐도 타이슨으론 포먼에게 안됩니다. 다마토가 잘 말렸죠.
포먼을 이기려면 알리나 홀리필드처럼 기민한 풋웍과 스피드로 빙빙 돌며 치고 빠지면서 기회를 노리거나 포인트 쌓는 식으로 가야합니다.. 무어러처럼 내내 앞서가다가도 한순간만 방심해도 한방에 훅 갈수 있습니다. 맞짱을 뜨는 순간 포먼을 이길 방법은 어디에도 없는 인자강지존이죠. 으아 지금 다시 봐도 연구대상!
@@user-zs7eb5uc9r 지미영이 전성기 포먼을 상대하는 법을 몸소 보여줬죠..
@@dehwankim2269 포먼에게 지지 않으려면 무조건 아웃복싱이어야 합니다. 지미영이나 알리처럼...
근데 포먼 대 알리전에서 알리가 아웃복서가 맞나?ㅋㅋ
목소리가 좋아 항상 챙겨보는 체널이에요.목소리가 너무 좋으세요. Q엔A 하실 생각은 없나요?
조지포먼하고 레녹스 루이스하고 붙으면 누가이길까요?
라일라 알리 리뷰해주세요.
저런 말도안되는 피지컬을 쓰러뜨린 알리는 진짜..
45세 포먼에게 복싱 전략의 중요성을 전파한 알리. 알리 전략으로 45세 챔피언 먹음
내가 좋아했던 조지 행님.
인자강 그 자체~~
포먼 : 알리야 다시붙자! 알리: 싫은데!!! 알리도 다시 붙기 싫은 전설의 선수. 타이슨도 포먼과 붙기 싫어함. 타이슨은 상성상 불리했지만 알리는 다시 붙으면 질 걸 알기 때문에 거절함.
타이슨은 포먼가 붙을생각이엿는데 코치가 말린걸로암..타이슨의 피커브 스탈이랑 상극이라햇음
포먼이 무패의 전 챔피언이었기 때문에 랭킹상으로도 챔피언이 된 알리와 리매치 우선권이 있는데 알리는 다 거부하고 오히려 포먼보다 아래 랭킹인 선수들과 시합했음. 포먼이 직접 찾아가도 피하고 도망치고 촬영장 가서 멱살 잡아도 너랑 안 해!! 하고 가버리고... 협회도 랭킹순으로 당연히 포먼이 우선권이 있고 무엇보다 포먼이 강력히 원하는데 그걸 다 묵살했고...심지어 다른 선수랑 먼저 하라면서 조프레저랑도 다시 붙이고 지면 요구 안 들어주려고 강선수들과 많이 붙임. 2년 넘게 5번이나...심지어 그것도 다 KO로 이겼는데... 알리랑 안 붙여줌. 알리랑 재경기하게 해달라고 했는데 알리는 그냥 거부하고 협회는 알리를 어떻게 못 했음. 거물 중의 거물이라... 대놓고 부당대우임. 당시 알리는 미국-영국을 오가며 쇼프로에만 10개 넘게 출연하고 많은 영화 촬영을 하던 인기인이자 흑인 인권 운동의 아이콘, 거기다 미국의 월남전 패배 이후 월남전에 늘 반대해왔고 징병에 대해서 "베트남 사람들은 나를 흑인이라고 차별한 적 없는데 왜 내가 그들과 싸워야 합니까" 라고 항의했던 걸로 유명한 알리의 위상이 말도 안 되게 높아져서 ... 당시 월남전에서 미국이 패배하면서 전쟁 찬성하던 주전파 정치인들은 싹 다 나가리 됐었음. 국민들 분노가 어마어마했음. 멀쩡한 미국청년들이 무수히 죽어나갔으니... 그래놓고 승리도 못 하고 결국 패배까지... 반대로 반전파 인사들은 떡상하고 그 반전파에서도 눈에 띄었던 알리는 거의 국민영웅이었음. 가뜩이나 흑인들한테 흑인인권 운동 대표주자로 인기만점이었는데 흑인 외의 백인들에게도 사랑받게 되고 정치계에까지 큰 영향을 가질 정도가 됨. 알리랑 악수 한번 하고 사진 한번 찍으면 표가 우르르~? 정치 인생 떡상~? 수준이었음. 우리나라로 치면 거의 유재석 + 김연아 + 백범 김구 ? 반면 포먼은 맥시코 올림픽 때 블랙파워 운동 동참 안 한 걸로 흑인들한테도 맨날 까이고 욕 먹던 처지였고... 결국 포먼편은 아무도 없고 알리편은 거의 미국 전체 수준이라서 부당대우 쌉가능이었음.
ㅋㅋㅋㅋㅋㅋ더욱 막강해 졌습니다
제가 비록 직접보진 못했지만... 이렇게 영상 찾아보면... 같은 인류가 맞나 싶어요... 특히나 저 핵펀치는...
참 론라일 선수와 경기 는 서로 다운 주고받으 며 끝까지 안심못할 경기였죠ㆍ은퇴후 조지포먼에게 누구의 펀치가 제일 쎘느냐고 질문에 론라일펀치라 했다하지요
라일과 포먼의 대결은 지금봐도 후덜덜한 한판입니다. 둘다 너죽고 나죽자의 각오로 맞짱을 뜬 불퇴전의 한판이었죠. 포먼이 이기기는 했으나 포먼을 그토록 벼랑으로 내몬 것도 첨이자 마지막이었으니. 라일은 포먼하고 강대강 맞다이를 까서 초박빙의 승부를 펼친 유일한 복서니까요. 누가 감히 포먼하고 저런 맞다이를 깔수 있었을까요? 프레이저나 노턴도 못했고 알리나 지미영이면 1라운드도 못버티고 끝났죠. 론 라일은 저평가된 복섭니다.
주님의 주먹 주님 곁으로 보내주마 ㅋㅋㅋㅋ 그릴로 구워버리시는 포먼형님
진정한 인자강
포먼(슬러거) 알리(아웃복서) 타이슨(스워머) 전설의 3닌자 ㄷㄷ
이게 사람인가.... 정말 철권이네요 ;;;
포먼 어퍼,훅에 쓰러지는선수들~왜케 만화같이 웃기는지~ㅎ
22 보고 있노라면.... 거 참, 복싱 참 쉽게 하십니다~ 이런 말이 나옴~~~ 카오사이 갤럭시 경기들도 그랬음~ 상대들이 그냥 픽픽 쓰러짐
포먼에게 맞아본 선수들 왈 -대형트럭에 들이받힌 거 같았다. -아픈게 아니라 온몸에 마비가 오는 느낌이었다. -제대로 가드를 해서 막았는데도 팔이 끔찍하게 아팠다. 팔이 부러진줄 알았다. -맞고서 아무 기억도 없었다. 기절했으니까. 대충 이렇습니다. 추가해서 포먼과 타이슨 모두에게 맞아본 선수들은 -타이슨에게 맞으면 이러다 맞아 죽을거 같은 공포감이 몰려오지만 포먼에게 맞으면 아무 느낌도 안들었다. 기절해버려서... 대충 이정도.... ㅋㅋㅋㅋㅋㅋ
@@user-zs7eb5uc9r 성실한답변 감사합니다
차원이 다르네
은퇴후 복귀했을때의 모습이 더 무섭 그냥 툭툭치는데 그대로 쓰러져버림
타이슨은 주먹을 뻗기 위해 스피드 페인팅등 선행 조건이 많지만 포먼의 펀치는 정석적임 체력소모를 적게하기위해 불필요한 행동을 최소화하며 허리를 이용한 간결한 펀치 선천적인 파괴력 간결함에서 나오는 명중률
진짜 쇠빠따네 ㅋㅋ 주먹 휘두르는 소리가 들린다 훙훙 하고..ㄷㄷ
00:10 저렇게 생긴사람이 나이먹으니까 순둥이로 변했어
한방에 주님곁으로 ㅋㅋ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타이슨이 두려워서 피한 조지 포먼.
두려웠다기보단 스승을 존중한거죠
알리가 역전KO시킬때,정말 멋있었습니다.
어니 세이버스가 조지포먼보다 주먹이 더 셋다고하는데. 솔직하게 말해서 겉으로 보기에도 어니가 훨씬 더 세게 휘두름.. 포먼도 휘드르기는 하는데.. 훨씬 편하게 휘드름 걍 어깨만 가지고 휘두르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나이들어서는 더 쉽게 휘드름.. 진짜 폼은 엉성하기 그지 없는거 같은데.. 18살에 데뷔해서 일년 운동하고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 딸 수 있는 개사기 피지컬의 끝판왕.. 포먼의 주먹은 아프지 않아.. 맞고 나면 이미 정신을 잃었기 때문에 아픔을 못 느낄듯..
포먼이 세이버스하고도 시합했으면 또 하나의 레전드시합이 만들어졌을텐데
세이버스 맷집이 ㅆㅎㅌㅊ라 금방끝낫을듯
어니 새이버스 저 영상에 나온 론 라일 한태 떡실신 ko패
@@han1231 그러니까 하는 말 어니 vs 론 론 라일이 먼저 다운되고 그대로 질뻔한걸 역전 케이오승리 론 vs 포먼 포먼이 먼저 다운되고 그대로 게임 끝날뻔한걸 역전 케이오료 승리 어니랑 포먼이 붙었으면? 누가 이기고 지든 재밌는 경기가 되었을것임
어니는 애초에 펀치력 하나만 최강이었지 복서로서 완성도 자체가 포먼에비해 몇배는 떨어지는 선순데
레전드 인자강
얘가 팔에 주먹 대신 돌이 달린 조지 포먼이군요
와 핵펀치 끝판왕이다 ㅁㅊ다 ㅋㅋㅋㅋㅋ
알리를 잡은 위대한 올림픽 메달리스트 참피온을 일방적 폭행하는 포먼성은 인류 최강이지 돈킹이 타이슨과의 메치를 계속 추진하였지만 타이슨은 벌벌 떨면서 그러면 당신이 하던가라는 일화는 유명하죠
조지포먼은 와일더 스타일임
20대 포먼은 와일더 스타일이고 40대 포먼은 복싱 역사상 짝이 없는 특이한 스타일. 전무후무함 지금도 강펀치라는 선수들은 있어도 포먼처럼 자 이거 한번 맞아봐~ 주님의 축복이~ 하면서 툭 치면 맞는 사람은 뭐여 지금 뭘로 때린거여 나 오함마에 맞았나? 소화기로 친거여? 하고 넘어가는 스타일은 아무도 없음. 포먼이 아닌 이상 가볍게 툭 쳐서 사람을 골로 보내버릴 수 있는 선수가 안 나오는 중...
옛날 언 50년전 당시 소년중앙 잡지에 조지 포먼 주먹을 실물 사진과 함께 위력을 분석한 글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데 엄청크고 맞으면 당시 군용 지프차 정도인 1톤의 위력이라 했음!
그러니 포먼에게 맞아본 상대선수들이 대형트럭에 들이받힌 느낌이었다고 하죠.ㅋㅋㅋ말이 1톤이지 그펀치를 감당할 인간은 없습니다.
좋아요
ㅎㄷㄷㄷ
조프레이저와 포먼은 그냥 상성이 답이 잘 나오지 않는........ 요즘 같으면 어떻게 연습해서 비벼라도 볼건데 포먼도 같이 연습해서 올건데.... 그냥 비슷 한 스타일의 강타자가 맞대결을 하니 주먹쌘 놈이 이긴 경기
알리가 펀치자체는 프레이저가 쎄다함;;;;그냥 맷집,상성 차이인듯
스포츠도 트렌드가 바뀐다. 이때 당시는 펀치를 버티는 지구력이나 맷집보다는 좀더 가드를 하고 좀더 정확히 상대 선수 얼굴에 펀치를 날리는게 트렌드였다. 그러니 정통으로 한두대 맞으면 그냥 다리 풀리지.
조지포먼을 이긴 알리를 이긴 조프레이저를 이긴 조지포먼
타이슨 스페셜 영상 보다가 이거 보니 왜이리 펀치가 느린거야 ㅋㅋㅋ
포먼이 내추럴 헤비급 다운 체격이죠 ㅋㅋ 홀리필드나 타이슨은 헤비급 체격이 아닌데 탄력과 스피드로 헤비급에서 살아남은 느낌
그 타이슨이 온몸 던지는 화려한 펀치가 저 느린 포먼의 펀치위력에 비비지도못함ㅋㅋㅋㅋㅋㅋㅋ
유튭같이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없었을 때는 젊은 포먼이랑 늙은 포먼이랑 다른 사람인줄 알았었지 ㅎㅎㅎ
이런 포먼을 전략에서 이겨버린 알리는 ㄷㄷ
젊은 시절의 포먼은 가장 펀치가 강한 선수 알리한테 진게 후유증이 크게 남아서 무패복서도 한번 KO패 당하고 후유증 극복못하고 재기전 실패하고 사라진 선수들도 있구요
포먼에게 펀치를 뻗지도 못하는 상대들.
역사상 가장 파괴력이 강한주먹은 조지 포먼
카운터 훅을 맞고 일어나는 거보면 사람이 아닌듯
"상대를 쓰러뜨리는건 주먹이 아니라 나의 냉철함이다" -슈거레이 레너드 "상대를 쓰러뜨리는건 냉철함이 아니라 나의 주먹이다" -조지 포먼 첫번째는 실제 레너드의 명언이고, 두번째는 그냥 제 뇌피셜자작 ㅋㅋ
단발성 펀치파괴력으로는 타이슨도 포먼한테 안되지. 하지만 파괴력을 겸비하고서 순간적,동물적 폭팔적인 연타공격의 타이슨재능도 시대의 괴물.
전성기 타이슨은 헤비급선수가 웰터급이나 라이트급의 스피드를 시전하며 싸우니 사기캐소릴 들은거죠. 너무 빨랐지요. 스피드를 동반한 힘!!
@@user-zs7eb5uc9r 맨주먹 펀치력 순으로 누가젤쎄요 1.전성기 조지포먼 맨주먹 풀파워 2.전성기 최홍만 맨주먹 풀파워 3.명현만 맨주먹 풀파워 4.전성기 타이슨 맨주먹 풀파워 5.은가누 맨주먹 풀파워 6.밥샙 맨주먹 풀파워 7.데릭루이스 맨주먹 풀파워 이중에 몇번대로쌔요?
조지가 4 개야?
왜 주먹을 안뻗지??
이름부터 너무 남자다운이름입니다
타이슨하고 붙으면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제기 되었음
조지포먼 만큼 펀치 강한 선수: 어니 쉐이버스 Earnie shavers
강펀치 순위 정하라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포먼 타이슨 레녹스
포먼이랑 타이슨 사이에 어니 세이버스 같은 사람들 몇명 더 있지 않을까요..?
@@leonhardeuler7218 소니 리스튼과 론 라일..
이게 진짜 그냥 주먹으로 민거같은데 그냥 한방에 뻗어나가는거보면 무섭다진짜
우리 목사님 천국의 펀치 맞으면 다들 착해져서 큰절을 하네..
론 라일 만 빼고 포먼 하고 권투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매 맞네요 ㅎㅎㅎ
포먼 본인도 론 라일과의 난타전이 생애 가장 살떨렸던 한판이었다고 회상.. 포먼의 20년 커리어에서 강대강 맞짱에서 그나마 포먼하고 치고받았던 유일한 상대가 론 라일! 나머지는 모두 일방적으로 즐처맞았음! 달리 인자강이 아님.
인간이 아님.
영웅이 일그러지는 모습 안좋네요 무하마드 알리 패배 전과 지미 영 판정패 같은영상은 보는게 내키지 않네 요 무조건 이기는데 이골이 났으니 이기 는 영상만 좋아요 혹시 조지포먼 근황 은 어떤가요?
밥해줄튼이 조지포먼에게 "밥 해줄튼??" 하고 물어보니 조지포먼이 "좆이쁘믄.." 했다는 아주 유명한 일화가 있죠
미국판 꽃 보다 할배 맴버로 캐스팅 되어 한국와서 찜질방 체험 걸그룹 댄스도 배우고 판문점 관람 수원화성에서 마상무예 체험까지하고 감
no.1 싸나이
무조건 아웃복싱으로 이겨야한다 붙어서 뭘할려하면 안됨 알리 포먼 프레이저 상성이 진짜 잼써
포먼하고 맞다이까는건 자살행위죠. 무조건 치고빠지면서 스피드가 떨어지는 포먼이 지치길 기다리거나 포인트를 적립하며 경기 다 끝나길 바래야 함. 프레이저 노턴이 들이대다 박살난거 생각하면 포먼과 정면대결은 견적이 안나옴
뭔가 권투를 쉽게 하세요.
와일더가 어니 세이버즈 케이스임 어니 세이버즈가 옛날 시대보다 잘먹고 컸다고 보면 됨
타이슨... 포먼하고 나이 차이가 타이슨을 살렸다고 봐야지..
나이차이가 포먼을 살렸겠지. 조금만 늦게 은퇴했어도 타이슨의 챔피언 등극 희생양이 되었을듯.. 1라운드 28초에 끝났을듯..ㅎ
@@malerkim100 동시대에 나이가 비슷한 선수였으면 타이슨이 쥐잡듯이 털렸겠죠.
각자 보는 스타일이 다르 니 두선수의 실력에대한 표현은 자유입니다 만, 7~80년대 헤비급 기라성 같은 선수류와 90~2000년 도의 선수류의 비교에서 7~80년대가 우위로 보면 조지포먼이 우세하다고 봅니다ㆍ조 프레이저를 훅으로 붕 뜨게 만들고 펀치 파워로는 세계최고 라 합니다ㆍ복싱매거진 이나 펀치라인 전문지에 서요ㆍ
근데 소니 리스튼이 포먼보다도 데 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리스튼 같은 경우 전성기 때 상대의 턱에 펀치가 꽂히면 공중부양을 시켰고 쨉으로 Ko승을 거둔 경기가 세경기가 있음..
누가봐도 복싱선수얼굴
저 양반이 무슨 허리나 몸통 그런거 없이 오로지 쌩빤찌질이 오함마질이다하면서 "꿍!꿍!"거리면서 치는데 픽픽 나가떨어지는게 참... 포먼 피셜로 "1기 포먼(젊은 포먼)하고 2기 포먼(40대 포먼)중 누가 이길거같냐고?2기 포먼이 1기 포먼이 힘 다 빠질때를 기다리다 그때를 놓치지 않고 때려 눕힐거같다."라고...
그러고보면 커스다마토가 죽기 직전에 타이슨에게 포먼과의 싸움은 피하라고 포먼과 붙으면 넌 무조건 진다고 충고했었다는게 생각나네요 ㄷ
조 프레이져가 타이슨과 복싱 스타일이 거의 일치합니다 타이슨 좋아하는 사람들은 타이슨이 지는 걸 상상하지 못하겠지만 조 프레이저도 포먼과 처음 경기할 때 질거라고 상상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 다 잘 알고 그것도 두번이나 떡실신됐으니 타이슨도 같은 결과라고 생각했을겁니다
@@joshuakim1317 타이슨이 특유의 피카부 무빙으로 치받으며 파고들면 보나마나 포먼의 어퍼컷이 작렬할테고 그걸 맞고서 버티는 선수는 여태 아무도 없었죠. 포먼에게 인파이터식으로 들이대면 허벌나게 처맞고 링바닥에 쓰러지는 수밖에요.
난 타이슨이 무조건 이길거 같으네요.... 체육관에서 수십 수백번 다들 이야기하곤 했지만.. 내 눈으로 판단되기엔 타이슨이 이김...
@@user-no4mj8hw5c 이후 타이슨의 커리어에서 잘 드러났지만 숙이면서 파고드는 타이슨의 특성상 카운터어퍼를 잘치는 상대에겐 취약한게 타이슨입니다. 토니 터커가 가능성을 보여준 이래 결국 타이슨은 어퍼를 잘치는 선수에게 고전하고 패했습니다. 그리고 역대 헤비급 강타자중에 그 카운터어퍼를 가장 잘치는 복서가 조지포먼이죠. 조프레이저가 처음 포먼에게 6번다운 당할때마다 작렬한게 바로 그 카운터 어퍼였어요! 속절없이 당했는데 그건 프레이저가 못해서가 아니지요. 상성이 극악이라서 그런거죠. 조 프레이저는 포먼에게 지기전까지 그파고드는 전술로 29승 무패 26Ko를 거둔 천부적인 인파이터였지요. 그런데도 포먼에겐 전혀 안먹혔어요ㅡ 3년뒤 재대결서도 5회 Ko패. 잽만 맞아도 아작이 난다는 포먼에게 카운터어퍼로 걸리면 프레이저와 같은 유형으로 접근하는 타이슨은 다른 수가 없다는거. 천하의 타이슨이 그런다고 알리나 지미영 홀리필드처럼 빙빙돌면서 치고빠지고 아웃복싱할거냐고요? 타이슨처럼 한두대 맞아도 파고들어 아작을 내는 인파이팅은 조지 포먼에겐 안통합니다. 다마토가 괜히 말렸겠어여? 자식처럼 아끼던 제자를 너무 잘 알아서죠.
@@user-zs7eb5uc9rㅑ
역대 챔프들 중... 사실 펀치력 하나만 놓고 봤을 때 포먼보다 더한 하드 펀처들은 많았다고 본다. 클리츠코 형제, 리딕 보우, 발루에프가 포먼보다 더 펀치가 셌을 거라고 본다. 하지만 포먼은 펀치만 강한 게 아니라, 펀치의 적중률이 높았다. 나름 테크니션이었던 것. 그게 중요.
맞습니다 펀치력이 넘사벽으로 막강했지만 매우 적중도가 높은 기술적인 권투를 했던 이가 포먼이죠. 그가 멕시코 올림픽 헤비급 금메달리스트라는 걸 잊으면 안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무어러를 툭툭 두번에 골로 보냈던 건 포먼의 테크닉이 정상급이기에 가능했습니다.
@@user-zs7eb5uc9r 포먼이 천재 중의 천재인 것이.... 만 17세에 복싱에 입문..( 그 전 운동 경력은 중학교 시절 풋볼을 좀 했었음 ) 2년 후에 19세로 올림픽 금메달... 후덜덜.. 더구나 포먼은 아마 복싱이 아닌 프로 복싱에 더 적합한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복알못.. 포먼이 기술이 좋다니.. 이런 망발을.. 게다가 클리츠코.리딕보우가 포먼보다 하드하다고. ㅋㅋㅋ 댓글은 왜쓰니?
인정 젊었을때 포먼은 그저 지르는 스타일 이었던거 같습니다!!
@@user-dl1dv9ql2t 그저 내지르는 거 같지만 포먼의 펀치는 힙턴을 동반하는 매우 정석적인 타격입니다. 온몸에 체중이 실리는 하드펀처인거지요 거기에 190이 훨씬 넘는 거구까지 더해지니 맞으면 상대는 버틸재간이 없는거지요.
아니 근데 진짜 영상 보면 포먼 그냥 권투를 안배우고 길거리 쌈하다 올라온 사람 같은데, 발도 느리고 주먹도 붕붕훅인데....아 물론 난 권투 안해봤고 격알못이긴 함
먼 풀스윙으로 때리네
홀리필드 말로는... 자신과 대전한 선수들 중.... (조지 포먼이 아니라) 리딕 보우 펀치가 제일 셌다고 함. 그리고 타이슨보다 더글러스가 더 셌다고 함~
타이슨이 정교하고 파괴력이 한수같다~!!!
포먼은 위빙, 스탭 그딴거 안함 ㅋㅋ 그냥 발붙이고 서서 풀스윙 끝
뭐지 이 개캐는..?
지금장난하나 이딴식으로유튜브하나
타이슨은 허리를 잘쓰는 펀치라면 포먼은 그냥 기본기도 잘 못가춘 힘으로만 휘두르는 펀치.그래서 펀치힘은 포먼승이라 생각함
ㅋㅋㅋㅋㅋㅋ포먼 펀치가 기본기도 잘 못가진 펀치
포먼 허리다씁니다 임펙트 지점에서 체중다실어칩니다
포먼이 힘으로만 휘두르는 펀치라니..ㅋㅋㅋㅋ ㄷㄷ하네요
@@user-gy9mz8ti2z 펀치력 맨주먹 순으로 누가젤쎄요 1.조지포먼 맨주먹 풀파워 2.은가누 1.3톤펀치 93마력 교통사고 펀치 맨주먹 풀파워 3.최홍만 맨주먹 풀파워 4.명현만 맨주먹 풀파워 5.김형규 맨주먹 풀파워 6.몸무게 근육량180kg 밥샙 맨주먹 7.전성기 타이슨 맨주먹 풀파워 이중에 몇번대로 쌔요 번호로요?
@@dbwlsr 1포먼, 2은가누, 7타이슨, 3최홍만, 4명현만, 6밥샙, 5김형규 저 보기보다 격잘알임 ㅋㅋㅋ
가드를 배우지 못한 포먼...
가드할 체력으로 더 쌔게 뚜까 패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