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면 파리도 길을 잃어“ 굽이굽이 골짜기 따라 한참을 들어가면 도착하는 오지 마을┃대청호 뒤에 숨은 ‘충청도의 동막골’ 벌랏마을┃한국기행┃

2024 ж. 27 Сә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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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2년 4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청원 1부 충북의 동막골 벌랏마을>의 일부입니다.
문의면 소전리 벌랏마을은 대청호가 꽁꽁 숨겨 놓은 첩첩 산중 오지 마을로 하루걸러 들어오는 이동슈퍼 트럭이 마을사람들의 유일한 상점일 정도이다.
벌랏 사람들은 비록 마을에 슈퍼는 없지만 주변의 산천을 이용하여 지혜롭게 살아간다.
뒷산에 칡순이 올라오기 전 칡뿌리를 캐러 다니는가 하면 닥나무 횃불을 밝혀 도랑치고 가재를 잡는다.
벌판이 있는 밭이라는 뜻에서 파생한 벌랏골은 닥나무밭 천지로 예로부터 이곳 사람들은 닥나무 한지를 제조하는 것으로 생계를 이어왔다고 한다.
청정 산골을 닮은 순박한 벌랏마을 사람들의 삶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청원 1부 충북의 동막골 벌랏마을
✔ 방송 일자 : 2012.04.09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산골 #시골 #오지

Пікірлер
  • 어른신. 대단하십니다. 양양고향저희아버지도 이런일 하셨습니다 지금은돌아가셨어요. 부모님 그립습니다

    @user-tt1yy7bl4n@user-tt1yy7bl4n11 күн бұрын
  • 이금현 아저씨. 정겨운 얼굴 여기서 또 뵙네요. 멧되지 소탕작전 시골스런 역할을 소화 할만한 순박한 시골 사람들의 마스크를 이분만큼 잘 소화해낼 사람이 있을까. 반가워요 이금현 아저씨ㅎㅎㅎ

    @user-vi8xd8co1d@user-vi8xd8co1d8 күн бұрын
  • 와~~선조님들은 저나무를 삶고 베끼고 찌고 물에 풀어서 종이가 될수있다는것을 어떻게아셨을까??

    @user-hb1dq3fj2p@user-hb1dq3fj2p15 күн бұрын
    • 그 옛날, 고대 중국인들이 종이를 처음으로 발명 제작 했고.. 우리 선조님들은 그 기술을 받아 들여 현지화 시킨 것이 ㅋ

      @user-wg4zt6qm2q@user-wg4zt6qm2q9 күн бұрын
  • 내고향 벌랏이네 할머니 아줌마들 보니깐 반갑네요 ㅋㅋ

    @Tk-pv2go@Tk-pv2go15 күн бұрын
  • 한번 들어가면 못나온다는 곳인데 촬영자는 어떻게 나오셨을까요??

    @user-ud1hc2td2t@user-ud1hc2td2t15 күн бұрын
    • 길로가면되요

      @user-io6ve5fw4q@user-io6ve5fw4q15 күн бұрын
    • @@user-io6ve5fw4q 나갈 길이 없다고 썸네일에 딱 박혀있는데 뭔 길로가야 길이 없다잖아요

      @user-ud1hc2td2t@user-ud1hc2td2t14 күн бұрын
    • 길이 하나만 있다고 하잖아요..들어온 입구로 되돌아가서 나가야 한다고 할매가 그랬는데

      @jhm5723@jhm572314 күн бұрын
  • 나 파리는 걸어다니지 않기 때문에 길을 이용하지도 않고 기억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길 잃을일은 없다. 태양만 떠 있다면 자외선을 추적하여 방향을 알 수 있다. 태양이 나의 GPS지. 파리투데이

    @90091e@90091e15 күн бұрын
  • 🌸😍😍🌸

    @belisa6844@belisa684413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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