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복싱선수가 들려주는 진짜 복싱이야기, Dares 입니다.
오늘은 80년대 복싱 천상계를 지키는 환상적인 4인 중 한명
핸드 오브 스톤! 로베르트 듀란의 베스트 KO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복싱 #boxing #권투 #로베르트 듀란
0:20 Hiroshi Kobayashi 61-9-4
0:44 Ken Buchnan 43-1-0
1:39 Guts Ishimatsu 25-10-5
2:35 Esteban De Jesus 42-1-4
3:27 Lou Bizzarro 22-0-0
4:16 Esteban De Jesus 51-3-0
4:50 Wellington Wheatley 17-3-1
5:34 Pipino Cuevas 29-7-0
6:19 Davey Moore 12-0-0
7:05 Roni Martinez 16-0-0
스포츠 스타를 넘어 파나마의 민족 영웅이 된 남자
복싱사에서 최고의 전사는 누구냐를 논할때 절때 빠질수 없는 선수죠 듀란 최고의 경기는 역시 슈가레이 레나드를 잡았던 1차전경기일듯^^
판타스틱4라지만 듀란은 전성기 지나서 30대에 전성기에 돌입한 나머지3명과 경쟁한거였음. 위대한 복서
실제로 위대한 복서 랭킹보면 듀란이 보통 제일 높더라고요.
판타스틱이 아니고 퍼뷸러스임
듀란의 20대엔 패배가 없었죠. 실제로 전성기 끝물이었던 80년에 그 대단하다는 레너드를 이겼죠~~ 최고의 복서 맞습니다.
듀란이 라이트급 시절에 1패가 한 번 있습니다. 바로 에스테반 데 헤수스에게 판정패 당한 것인데 논타이틀전이라 챔피언 자리는 지킬 수 있었지요. 그 뒤 타이틀전으로 두 번 더 시합을 했는데 두 번 다 헤수스를 KO로 이겼습니다.@@araby33
판타스틱이 아니고 패뷸러스4임ㅋㅋ
라이트~슈라에서 출발한 듀란이 네추럴 미들 헤글러랑 비등하게 판정까지 비비고 라헤까지도 석권한 레너드도 1차례 이긴적 있는등 f4중에서도 p4p로치면 제일 고평가해야한다고생각함
78년생 복싱 매니아 입니다...B4 중 해글러 듀란 좋아했죠...국민학교 저학년 시절 백인?뭐 암튼 흑형들을 골~!로 보내는게 넘 신기하고 복싱에 푹~빠졌던 기억...추억
87년 정도에 마빈 맥 이라는 선수와의 경기가 아직도 생각납니다 쨉 하나에 듀란이 계속 끌려가다가 막판에 양훅을 턱에 명중시켜서 다운시키는 경기인데 너무 극적인 경기였어요 ㅎ 근데 유투브 아무리뒤져도 없더라고요 ㅠㅠ
우와 듀란 영상 올리신줄 몰랐네요 진짜 좋아하는 복서임.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저두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오 듀란이다!!!!
04:51 궁금한 점이 있는데, 상대 선수 이름(Wheatley)을 '휘슬리'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
두란은 f4중에서도 레전드오브레전드입니다. 전성기 끝나가던 말미에 2~4체급 위의 레전드들과 경쟁했다는게 경이롭죠. 그리고 쥬니어웰터의 아론프라이어는 유독 고평가가 심한데 아론프라이어는 3체급 아래에서 올라온 아르게요(아르게요는 위대한 복서지만 주전장이 수퍼페더였고 프라이어와 싸울 때는 전성기 끝나갈 무렵이었습니다)를 잡은게 최대업적인 선수입니다. 그마저도 1차전은 약물과 글러브치팅을 시합중 썼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상현선수를 압살하던 모습이 깊은 인상을 한국복싱팬들에게 남긴 것 같습니다만 미들에서 헤글러와 명승부를 펼쳤던 두란과 함께 언급될 수준이 안된다 봅니다.
아주 동의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ㅇㄱㄹㅇ
두란 리스펙트!
낭만 복싱❤❤❤린정🎉🎉🎉
데이비 무어 경기는 두란의 J미들급 타이틀 획득 경기 마지막 경기는 저 영상 보다는 헌즈를 2번연속 이긴 아이란 바클리를 이긴 경기가 더 중요합니다
스트레이트가 주무기인선수 예술적..
쥬니어웰터를 건너뛰지 않았다면 세계 최초 4체급도 가능했을테죠
헤스수와 3번이나 싸웠군요, 내가봤던건 3번째경기였네요. 듀란이 한국의 유망주 웰터급 동양챔피온 이창길선수가 힘한번 못써보고 KO당했던(논타이틀전) 캔 뷰켄넌을 이기고 첫타이틀을 딴건 이번에 처음 알았읍니다.
이창길선수가 안토니오 세르반테스에게도 힘한번 써보지못하고 KO로 패한적이 있는데 세르반테스를 KO로 이겼던 아론 프라이어나, 17세에 세르반테스를 물리치고 타이틀을 획득한 윌프레도 베니테스도 대단한 복서죠
돌주먹 두란 .... 좋아했는데.... 중남미의... 위대한 복싱영웅.... 파워 파이팅.... 세기의 대결... 한국에서도 인기짱이었던... 두란... 두란의 시대가 저물무렵.... 전성기 해글러와 맞붙은 경기... 대단한 테크니션에... 파워까지 갖춘.... 해글러를 넘진 못했지.... 아웃복싱 스타일에... 두란을 의식해... 영리하게... 적당히 승리만 챙겼던 경기... 그런 경기스타일로.... 두란보다도 인기가 없던 해글러... 너무 장수해서... 지겹기도했고... 해글러 인기는... 두란에 비빌수도없었지.... 다른 체급... 두란같은 복싱영웅들때문에...제대로 평가 못받던... 해글러 이기도했던
작전 따윈 필요없다. 자신의 주먹을 믿고 돌진 또 돌진. 압박의 교과서.
골수 복싱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많은 레전드 선수에게 당하는 역할로 도 알려진 안타까운 선수ㅠ
ㅈㄹ 좀 마세요 뭐가 안타까움ㅋ
근데 많이 당한것도 사실임.. 특히 헌즈에게는 철저하게 당했으니.
그러게요 특히 헌즈한텐 너무 일방적으로 맞아서 전세계 펜들이 놀랐다는 ㅜㅜ
@@user-ml2dt2xc9y F4가 나름 물리고 물리는 관계라 듀란이 레너드 헤글러와도 대등하게 싸웠고 레너드도 듀란과 헤글러, 헌즈 모두 대등했고 헌즈와 헤글러가 비록 일찍 끝나긴 했지만 초난타전에다 이후 헤글러가 헌즈를 피했던것처럼 일방적이진 않았는데 듀란과 헌즈는 그냥 처음부터 주먹 한번 못 휘두르고 철저하게 두들겨 맞았음. 심지어 헌즈는 시합후에도 얼마던지 도전 받아주겠다고 했는데 듀란은 두번다시 붙고 싶지 않았다고 했으니... 사실 듀란과 헌즈의 체급은 거의 15-20센치 차이나는데다 헌즈가 리치가 비정상적으로 길고 또 난타전을 하긴 하지만 쨉이 엄청난 선수라 절대 이기기 힘든 선수긴 함요..
스테미너 맷집 펀치 = 헤글러 테크닉 스피드 = 레너드 스트레이트 원펀치 리치 = 헌즈 파워펀치 스테미너
타이슨이 인터뷰에서 언급한 가장 좋아하는 복서이자 메이웨더가 역대 위대한 복서 2위 (물론 1위는 자기 자신)로 말한 선수가 바로 두란임.
듀란의 유일한 오점은 메이웨더가 자기 다음으로 인정했다는 점.
메이웨더가 스스로 그리 말햇다니 참 4가지 엄네요. 위대한 복서들 축에 까지도 못할놈이. 강한 상대와 별로 붙지도 않고 50전 겨우 채우고 링에서 도망친 놈이. 경기도 도망치다 포인트 얻고 거의 매수된 거나 마찬가지인 심판한테 판정승 얻던 놈이.
메이웨더도 호야나 챠베스 전성기때 붙었음 이겼을까 싶네요 특히 호야도 스피드 하난 대단 했는데
@@pandalove1972 kzhead.info/sun/idCikcOvoqCLqa8/bejne.html
@@user-hx8do8oq7y 메이워더 가. 충분히 이김니다ᆢ 그만큼 실력이 있습니다ᆢ 레너드와 막먹는. 실력이죠ᆢ
남자라면 듀란입니다.......
아 듀란이 슈퍼라이트급은 건너뛴거였구나.. 듀란도 멕시칸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나요??
멕시칸스타일이 무언인지는 모르겠지만 두란은 오소독스 스타일의 복싱마스터였습니다. 원투를 위주로 경기를 풀어나갔고 위빙과 롤링등 머리를 움직이는 수비와 카운터 클린치싸움등이 일품인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선수였습니다.
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듀란이 산체스, 차베즈 같은 허리 좋고 테크닉 좋은 멕시칸 인파이팅 스타일과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슈펴윌드급은. 라이트급때. 본인에게. 패한 챙피언 이라. 건너뛰고. 윌터급. 레너드에게 도전. 승리ᆢ
진짜 아무것도 모르면서 주절되지 좀 맙시다. 무패가 중요한게 아님 저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준게 대단한거임
상남자식 원터치 승부는 로베르토 듀란이 최강인듯
두란 대단한 복서죠. 다만 탈 인간계 복서들 사이에서는 체급 차이와 상성을 극복하는게 거의 불가능 하다는 걸 보여주죠. 두란과 헤글러 이 대결은 헤글러가 체중 올려서 포먼과 붙는 느낌이라면 좀 비유가 과할까요?
헤글러 듀란 레너드 헌즈
베니테스도
정말 레전드 중의 레전드인데 전성기가 지나서 너무 나이 먹어서 경기를 많이 가지는 바람에 무려 16패나 당했네요. 깔끔히 적당한 때에 은퇴했다면 좋았을 것을
맞습니다 ㅎㅎ 하지만 그렇게까지 오래 선수 생활을 하신것도 너무 신기합니다
아론 프라이어랑 했어야지 그리고 맥컬럼 피해서 도망다녔지
두란의 체격에 맥컬럼하고 경기하고 싶겠습니까? 두란이 영리한 거죠.
두란이 웰터로 건너뛰어 레너드에 도전할땐 아직 프라이어는 챔피언이 아니었습니다 그후 계속 체급을 올린 두란이 J웰터인 프라이어와 할순 없었죠
예전에는 다운 서너번 되도 경기 종료를 안 시키고 선수를 병신 만들었군요...
저 무섭던 쿠에바스가 헌즈전에서는 쫄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진거같지만 듀란전에서는 같은 피지컬은 듀란한테 안된다는걸 보여준경기네요. 그냥 제가보기에 그래요ㅎ
쿠에바스를 처음 헌즈전 영상으로 접해서 그저 그런선수인 줄로 알았네요.
그당시엔 쿠에바스가 헌즈에게 패한뒤 내리막길을 걷던시기라.. 만일 전성시기의 쿠에바스와 붙었더라면 결과는 알수없음
훅도 스트레이트 어퍼컷 카운터도 스트레이트, ㅉㅉ
근데 듀란이 17살에 말을 한방에 때려 잡아서 돌주먹이라 했지만 경기 대부분 10라운드 위아래까지 경기하는거 보면 막강한 펀치는 아닌듯 타이슨이나 헌즈 잭슨보면 대부분 2라운드 이내 케이오랑 차이가 좀 나네요
단발펀ㅊ보단 체력이 좋은 선수죠
박종팔이 잘못해서 붙었으면 참 해답이없다
헌즈에게 ko패
그유명한 hands of stone의 주인공 듀란 어떻게 저짧은 리치로 링을 평정했는지 정말 대단했죠 지천명을 넘겨서까지 현역으로 뛰어서 전적에 조금 스크래치 난게 아쉽습니다
파퀴아오와 같은 시대였다면 볼 만 했겠네
좆문가들은 어느 영상에나 다 있구나...ㅎㅎ